현역 가왕 우승자 전유진을 비롯해 마이진, 김다현, 린, 박혜신, 마리아, 별사랑이 치열한 오디션을 통해 TOP 7에 올랐고, TOP 7 들은 오는 3월 한국과 일본 양국을 오가며 치러지는 트로트 서바이벌 한일 가왕전에서 한국 대표로 나서게 되었습니다. 특히 TOP 7이 일본에 가서 엄청난 출연료를 받게 된다고 하여 화제가 되고 있는데, 지금 바로 쉽고 빠르게 전해드리겠습니다.
서혜진 피디는 얼마 받나?
현역 가왕 결승전 무대 잘 보셨나요? 결국 가수 전유진이 현역 가왕 1대 가왕에 등극했습니다. MBN 현역 가왕 최종회에서는 준결승전을 통해 선발된 현역 가왕 TOP 10 강혜연, 김다현, 김 양, 린, 마리아, 마이진, 박혜신, 별사랑, 윤수현, 전유진이 결승 2라운드 마지막 무대라 많은 분이 시청하셨을 텐데, 실제로 이날 방송은 최고 시청률 18.4%, 전국 시청률 17.3%라는 엄청난 시청률로 마무리했고, 이는 전 프로그램 시청률 1위라는 놀라운 쾌거를 이루며 화려한 마무리를 해, 서혜진 피디는 또 한 번 성공을 이루었습니다.
1박2일를 기획한 나영석 피디의 연봉은 37억 2,500만 원으로 알려져 있는데, 서혜진 피디는 미스트롯, 미스터 트롯을 제작한 피디로 연달아 초대박 시키며 명실상부 TV조선 간판 피디가 되었고 당시 TV조선에서 미스터 트롯을 대박 낸 전성기 시절에 수십억대의 연봉을 많이 받았지만, 자기 창작물을 회사에서 가져가고 부가 판매수익 또한 공유되지 않기 때문에 퇴사를 결심하고 본인의 이름을 걸고 제작사를 설립해, 이제는 현역 가왕으로 나오는 수익을 전부 독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37억보다 더 많은 돈을 받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역 가왕’ TOP 7 행사비 수준
그리고 현역 가왕의 출연한 출연진 역시 엄청난 출연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 조사 기관에 따르면 반가희는 이 프로그램 출연 전까지 회당 행사비가 500~600만 원 수준이었는데, 사실 미스트롯과 미스터 트롯을 통해서 회당 1,000만 원 행사비가 일반적인 것으로 비치고 있는데, 실제 현장에서는 그렇지만은 않고 1,000만 원을 받는 가수가 손에 꼽는다고 합니다.
보통 500~600만 원도 굉장히 높은 수준인데 유민지는 100만 원인데, 린의 출연료는 1,500~2,000만 원 정도니, 출연진 사이에서도 격차가 많이 나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류원정의 출연료는 연차가 적은 만큼 회당 300~500만 원 수준의 행사비를 받고 있었고, 박혜선은 올해로 데뷔 16년 차 가수로 이에 회당 600~800만 원 수준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혜연은 걸그룹 EXID 연습생 출신이자 베스티 출신이며 활발한 활동을 바탕으로 회당 500~800만 원 수준의 행사비를 받고 있었고, 그중에서 유독 눈에 띄는 김다현은 미스트롯 TOP 3을 기록하면서 몸값이 엄청나게 올랐고 당시 이미 1,500만 원 수준의 행사비를 받아 현역 가왕 TOP 7안에 들어서 이제 25년 차 관록 가수인 린과 비슷한 출연료를 받게 되지 않을까요?
우승자 전유진의 행사비 수준
그리고 전유진의 행사비에 대해 예상하기가 너무 어려웠는데 왜냐하면, 그녀의 출연료는 고정된 금액이 아니라 실시간으로 바뀌면서 계속해서 오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전유진은 2년 전까지만 해도 500~800만 원 수준의 행사비를 받았다고 알려졌지만, 최근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면서 행사비가 1,500만 원대까지 치솟은 상황인데, 지금은 심지어 현역 가왕 우승 지금까지 해, 그녀의 몸값은 더욱 치솟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제 그녀는 한국과 일본 양국을 오가며 치러지는 한일 가왕전에 나서고 한일 가왕전을 대한민국 트로트 서바이벌 사상 처음으로 시도하는 한일 양국 합작 트로트 예능으로 한국과 일본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갈 K-트로트 초석을 다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고, 그녀는 또다시 제작진들과 출연료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지막으로
처음 6%밖에 되지 않았던 현역 가왕 시청률이지만 18%의 시청률로 현역 가왕 3개월간 무대가 막을 내렸습니다. 서혜진 피디의 기획력과 화제성을 높이는 능력은 대단한 것 같아, 앞으로 한일 가왕전이 기대가 됩니다. 역시 서혜진 피디는 서혜진 피디다라는 순간이었습니다. 이상한 평가 방법들과 이미 우승자는 정해진 듯한 상황들이 펼쳐져 논란이 있었지만, 평가 방법부터 뒤집기 한 판이라는 배점 방식 그리고 현역 프로 가수들의 양보 없는 대결이라는 점에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의 재미를 극대화했습니다.
그리고 현역 가왕의 여정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현역 가왕 TOP 7의 역량을 고스란히 내보일 갈라쇼부터 한일 가왕전 등 지금보다 더욱 진일보한 노래와 무대로 시청자 여러분의 큰 사랑에 보답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역 가왕에 출연했던 출연진 모두 행사비 협상을 잘해서 많은 돈을 받고 멋진 무대를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