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때 포착된 3초 충격 미공개 영상 “이래서 이강인 벤치 신세였던거야?” 어떤 상황인지 확인해 보세요

벤투 감독이 한국 국가대표팀의 감독이었던 시절 공식적인 인터뷰에서 꺼낸 발언과 함께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짧은 영상이 국내외로 엄청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축구 팬들은 이래서 벤투가 이강인을 안 쓴 거였어라며 경악하고 있습니다.

또한 벤투 감독이 사임하기 전 마지막으로 꺼낸 한마디 역시 재조명받으며 이 사건에 관심을 두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기고 있습니다. 벤투 감독은 이미 모든 걸 다 알고 있었던 걸까요? 그래서 6만 명의 성원에도 불구하고, 이강인 선수를 벤치 신세로 전락시켜 버렸던 걸까요? 자세한 상황 알아보도록 드리겠습니다.

축구

벤투 감독의 ‘이강인 기용 논란’도 재조명

벤투 감독은 이미 한국 축구 선수들의 이 묘한 기류를 모두 알고 있었던 것일까? 한국 축구 대표팀의 주장인 손흥민과 이강인 사이에 불화가 알려지며 선후배들 사이에 내분이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축구 팬들 사이에서는 선수들의 과거 인터뷰가 언급되는 것은 물론, 전임자 파울루 벤투 감독의 ‘이강인 기용 논란’도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해외 매체들이 한국에서 터진 ‘탁구 게이트 사건’을 앞다투어 보도하고 있습니다.

매체들은 지난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당시,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을 마친 후 인터뷰에서 나온 손흥민 선수의 발언에 주목했습니다. 매체들은 “당시 벤투 감독은 한국의 6만 축구 팬들의 원성에도 불구하고, 이강인을 주전으로 기용하지 않았었다. 결국 해당 경기가 펼쳐진 날에도 이강인은 1분도 뛰지 않은 상황으로 팬들이 아쉬움을 표하고 있었던 상황. 이에 손흥민의 인터뷰가 의미심장하다”라며 손흥민 선수의 한마디를 덧붙였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인터뷰에서 “강인이만을 위한 팀이 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벤투 감독님이 생각이 있으셨을 것이다”라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집중 이강인이에게만 가면 강인이에게도 큰 상처가 될 수 있다.”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전한 바 있었습니다. 해외 매체들은 바로 손흥민 선수의 이 발언을 언급하며 “손흥민은 특히나 인터뷰 스킬이 좋고 한마디, 한마디를 매우 신중하고, 또 가능하면 긍정적이고 좋은 방향으로 뱉는 선수로 유명하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축구 팬들은 손흥민이 이렇게까지 이야기하는 데에는 어떤 이유가 있었으리라 추측하고 있다.”라고 하였습니다.

벤투 감독의 인터뷰에서…

그런 상황에서 벤투 감독의 과거 발언이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벤투 감독은 재임 시절 이강인 선수를 기용하는 데 적극적이지 않았었습니다. 이강인 선수는 월드컵을 앞둔 2022년 9월, 1년 6개월 만에 A매치 대표팀에 발탁되었는데, 교체 명단에만 이름을 올린 채, 벤치에만 머물렀었습니다. 벤투 감독 평가전에서도 단 1분도 이강인 선수를 출전시키지 않아 많은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었습니다. 경기장을 채운 6만여 명은 이강인을 불렀지만, 벤투 감독은 팬들 외침에도 불구하고 경기 중 선수 5명을 교체하면서도 이강인 선수를 외면에 많은 비난을 들었었습니다.

경기 후 벤투 감독은 `어째서 이강인을 기용하지 않았느냐는 소리들이 들리지 않았느냐?”라는 기자의 질문에 “귀가 두 개라 안 들릴 수가 없었다”라고 다소 강하게 대답했습니다. 그러면서 벤투 감독은 “다른 선수들을 활용해 경기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경기 중에 팀이 어떤 부분을 필요로 하는지 분석하는데 이강인보다 다른 선수들을 투입하는 게 더 좋은 선택이라고 판단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모든 선수가 출전할 수는 없다. 매번 선수 관련 얘기가 나온다. A매치 두 경기 모두 이강인이 출전하기 적합한 상황이 아니었다”라고 명확하게 의견을 전하기도 했었습니다.

이후에도 벤투 감독이 우루과이전에서 이강인 선수를 경기가 거의 끝나갈 때쯤 교체 투입했고 이유를 묻자, 그는 “이강인이 필요한 때가 있고 그렇지 않은 때가 있다”라고 설명하면서 “한국에서는 팀의 노력보다 선수 개별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저는 팀의 성과를 생각했다”라고 꼬집었습니다. 당시에는 “고집불통”이라며 벤투 감독을 비난하는 여론이 일었었습니다.

과거 이강인 선수의 미공개 영상

그러나 현재 시간이 지나고, 많은 선배 격의 선수들이 이강인 선수의 안하무인 태도에 같이 뛰지 못하겠다라며 출전시키지 말라는 보이콧까지 벌였다는 소식이 들리자, 벤투 감독의 행동이 재해석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와 동시에 그때는 공개되지 않았던 미공개 경기 영상 3초가량이 커뮤니티에 유출되며, 국내외 할 것 없이 많은 축구 팬들의 놀라움을 사고 있습니다.

영상을 확인한 축구 팬들은 “벤투는 이미 그때부터 알고 있었던 것이다. 이강인이 그런 실력을 가지고도 경기에 못 나온 이유는 다 있었다. 아마 그때부터 선배 선수와 후배 선수 간의 격차, 또 쌓이고 곪은 감정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해당 영상은 손흥민 선수가 이강인 선수와 다른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여러 기술들을 알려주고 있었던 장면이었습니다. 훈훈한 분위기였기에 영상을 찍은 팬은 순간을 기억하고자 카메라에 담았던 듯싶습니다. 후배 선수들은 손흥민 선수의 EPL에서도 명품이라고 칭송받고 있는 드리블이나 스킬들을 아주 열중한 채로 배우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강인 선수가 갑자기 장면에 뛰어들었고, 분위기를 모두 깨놓으며 방해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장난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손흥민 선수가 있든 없든 아랑곳하지 않고 옆에서 더 화려한 드리블을 선보인다던가, 일부러 손흥민 선수를 무시하는 듯한 태도로 자신의 실력을 과시하는 듯한 묘한 기류가 펼쳐졌습니다.

잠시 표정을 굳혔던 손흥민 선수는 이강인 선수를 한 번 바라본 뒤, 그저 입가에 약간의 미소를 띠다 자리를 뜨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당시에는 이강인 선수의 성격이 어땠는지 선배 선수들과의 사이가 어땠는지에 관한 이야기가 전혀 없었기에 모두들 단순한 해프닝이라고 생각해 화제가 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강인 선수가 손흥민 선수에게 소위 하극상이라고 하는 것을 일으켰다는 소식에 과거 찍혔던 여러 영상이 다시금 화제가 되는 상황입니다.

동료 선수들의 고백

그와 더불어 이강인과 함께 뛰어본 적이 있는 동료 국가대표 선수들의 증언까지 이어지며 이강인 선수를 향한 여론은 돌이킬 수 없게 되어 가고 있습니다. 한 인터뷰에서 동료 선수는 “강인이가 가끔 선을 살짝살짝 넘을 때가 있다.”라고 전했고, 또 다른 동료 선수도 같은 인터뷰에서 “밥을 조용히 먹고 있는데, 강인이가 내가 시끄럽게 떠든 줄 알고 갑자기 ‘말하지 마 X’라고 해서 순간 당황했다.”라고 밝힌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팬들의 분노

영국 매체인 ‘더선’을 통해 알려지게 된 ‘이강인 선수의 탁구 게이트’와 ‘손흥민 선수의 부상’ 사실 또 어쩌면 폭행을 당했을지도 모른다는 소식은 EPL 전역을 떠들썩하게 뒤집어 놓았습니다. 심지어 대한축구협회에까지 불화를 인정하고 나서자, 손흥민 선수를 건드린 이강인 선수를 향한 전 세계적인 분노는 걷잡을 수 없이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이 같은 ‘탁구 사건’의 전말이 알려지자, 축구 팬들은 ‘이강인의 군 면제를 박탈하라’, ‘저렇게 주장을 우습게 알고 국가대표직 그냥 자기가 내려놓겠다는 이야기를 가볍게 꺼내는 선수는 우리 국민들 입장에서도 사양이다’라는 비난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강인 선수가 뒤늦게 인스타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미 많이 늦은 듯 싶습니다.

이강인 광고도 조기 종료 수순

결국 이강인 선수를 광고 모델로 기용한 KT라든가, 여러 기업들은 이강인 선수 프로모션을 조기 종료하는 수순까지 들어간 상황입니다. 이강인 선수의 이 되바라진 하극상은 당연히 EPL 내에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아무리 유교 문화라던가, 연장자를 대우하고 존경하는 문화가 없는 서양이라지만, 해외 축구 팬들 역시도 “손흥민같이 위상이 높은 선수를 무시하는 경우는 본 적이 없다. 게다가 손흥민은 토트넘에서도 존경받는 주장이다. 주장이 행동하고 판단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는 것인데, 고작 탁구를 좀 치겠다고 주장한테 하극상하고 상해를 입히는 경우는 정말 본 적도 없다”, “이강인이 겸손해질 필요가 있어야 할 것 같다. 솔직히 이강인 PSG에서도 준 주전 아니냐. 매 경기 겨우 뛰는 상황이던데, EPL 득점왕인 손흥민과는 하늘과 땅 차이이다”, “자기 객관화를 냉철하게 할 필요성이 있어 보인다”, “이강인 진짜 누구냐? 들어본 적도 없다”, “EPL에 들어오지도 못한 실력인데 감히 손흥민을 건드리느냐? 얼마나 선배 선수에게 존중이 없고 막말하면 저렇게 같은 팀 선수들이 보이콧까지 할 수 있는 거냐?”라며 분노를 토해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EPL 진출까지 막힌 듯해 보이는 이강인 선수 뒤늦게 반성해 보지만, 손흥민 선수를 우습게 보고 건드린 대가는 매우 큰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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