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기 힘든 일이 벌어졌다. 경기에 나선 이강인이 공을 잡는 순간 PSG 선수들은 단체로 패스를 받지 않는 보이콧 움직임을 벌였고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지 않으며 동료들에게 화를 낸 이강인은 결국 PSG 선수 중 가장 먼저 교체 아웃되며 벤치로 돌아갈 수밖에 없었다.” 자신이 직접 입장을 밝혀 오해를 풀겠다고 말했던 이강인은 사과문을 내린 채, 나흘이 지나도록 소속팀에서 활약을 보여주겠다라며 다짐했지만, 이 또한 쉽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자세한 소식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손흥민,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간
지난밤 손흥민 선수와 황희찬 선수의 ‘코리안 더비’를 포함해 이슈의 중심에 있는 이강인까지 깜짝 경기에 출전하며 심상치 않은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나 최근 한국뿐 아니라, 영국 현지에서도 엄청난 이슈의 중심에 있는 월드클래스 캡틴 손흥민 선수에게 수많은 매체뿐 아니라, 한국 팬들과 영국 현지 팬들까지 믿을 수 없는 사태가 발생한 데에 있어 ‘너무나 가슴 아프다’라는 반응과 함께 진심 어린 응원으로 선수를 위로하였습니다.
경기전 인터뷰에서 손흥민 선수는 “아시안컵이 끝난 후 지난 1주일이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간”이라고 말해 “항상 웃으며 팬들에게 감사하고 받은 사랑 돌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었던 손흥민 선수이기에, 그의 이런 발언은 팬들의 가슴을 너무도 아프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아시안컵에서 손흥민 선수 손가락이 탈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물병 세우기를 한다든지, 마지막 요르단과의 경기에서 오픈 찬스에 있는 손흥민 선수에게 공을 주지 않고, 경기 중에 단 3번 만에 패스만을 했었던 관련 내용들이 밝혀지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모든 정황이 속속히 밝혀지며 그동안 얼마나 힘든 길을 걸었을지, 또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수많은 눈물을 흘리며 언제나 국가대표의 특별한 애정을 쏟았던 손흥민이기에, 가장 중요한 경기 직전 일어났던 후배의 하극상에도 먼저 사과를 하고 화해를 요청했던 그의 행동에 많은 팬들은 가슴이 찢어진다는 반응입니다. 특히 이번 아시안컵에서 단 한 번밖에 입지 않았던 국가대표 어웨이 유니폼을 입고도 이강인 선수의 이름을 외치며 “강인아 잘하고 있어! 자신 있게 하자! 강인아”라고 외치는 이 장면이 있기 하루 전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게 된 팬들은 분노의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손흥민과 황희찬의 ‘코리안 더비’
이러한 가운데 선수의 강력한 의지로 PSG 경기에 선발 출전한 이강인이었지만, 팀 내 최대 턴오버와 양 팀 통틀어 최하 평점을 받으며 멘탈이 완전히 무너져 버린 경기력을 보여준 이강인은 동료들의 믿기 힘든 단체 행동까지 나오며, 결국 벤치로 교체로 물러나자 프랑스 현지에서조차 믿기 힘들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지난 1주일 가장 힘든 시간을 보냈었지만, 토트넘이 나를 너무도 반갑게 맞아주었고 또 팬들의 믿을 수 없는 사랑을 받아 빠르게 회복할 수 있었다”라며 결국 “내가 제일 잘할 수 있는 축구로 모든 팬에게 좋은 경기를 보여주어 그들을 기쁘게 해주겠다”라는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진행된 오픈 트레이닝 현장에서 백여 명의 팬들에게 한 시간 반이 넘는 시간 동안 한 명씩 모두 사인을 해주고, 심지어 중간에 개인 스케줄로 인해 잠시 자리를 비워야 했었던 상황이 있었지만, 다시 돌아와 팬들에게 끝까지 사인해 준 사실이 알려져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작된 울버햄프턴과의 경기 토트넘은 2명의 주전 풀백 우도기와 포로가 출전하지 못한다고 전하였고, 그 자리를 로얄과 밴 데이비스가 채우며 불안감을 노출하였지만, 손흥민 선수가 돌아온 토트넘은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상대를 압박하기 시작했습니다.
“메디슨과 사르, 비수마와 벤탄쿠르까지. 주전 미드필더들이 모두 돌아온 토트넘의 중원은 더 이상의 보강이 필요 없을 정도로 안정감을 보여 주었고, 상대와의 중원 싸움에서 전혀 밀리지 않으며 경기를 장악해 나가기 시작했다. 그동안 히셜리송, 클로셉스키, 존슨, 임대 영입한 베르너까지 모두 박스 안 마지막 터치에서 정확도를 보여주지 못한 선수들이었지만 손흥민은 달랐고, 손흥민 한 명이 투입되자마자 차원이 다른 압박의 강도와 스피드로 울버햄프턴 수비수들을 당황하게 만들기 시작했다. 퀄리티 있는 공격수 한 명의 투입 효과가 전체적인 미드필더들의 패스 질까지 향상시키며 토트넘 전체의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것이 바로 손흥민 단 한 명이 가져온 효과입니다.
실제로 토트넘은 그동안 손흥민 선수가 없을 때 보였었던 약점인 일부 선수들의 탐욕으로 인한 찬스 상황에서의 아쉬운 장면들이 크게 개선되며 울버햄프턴의 골대를 적극적으로 노리기 시작하였고 특히나 손흥민 선수는 울버햄프턴의 오른쪽 수비라인을 말 그대로 폭격하며 수비의 균열을 가져왔습니다. 하지만 토트넘은 결국 홈에서 울버햄프턴의 역습에 고전을 면치 못하며 2골을 헌납하며 2:1의 아쉬운 패배를 당하였습니다. 특히 경기가 끝난 후 홈팬들에게 박수를 치는 과정에서 손흥민 선수는 손가락에 불편함을 느꼈는지 계속해서 손가락을 바라보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되었고, 수많은 축구 팬들은 “축구하다 다친 것도 아닌 후배의 하극상을 말리다 부상을 당했다는 점이 너무도 어이없고 가슴 아프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강인 출전, 대형참사
이후 펼쳐진 PSG와 낭트와의 경기. 압도적인 체급 차를 보이는 두 팀 경기의 PSG는 음바페와 뎀벨레에게 휴식을 부여하며 1.5군을 출전시켰는데, 이곳에서 놀랍게도 이강인 선수가 선발로 경기에 출전하였습니다.
많은 논란 속에 침묵으로 대응하며 마이웨이를 걷고 있는 이강인은 점점 더 많은 팬에게 실망만을 안겨주었을 뿐 아니라, 경기장 위에서 또한 예상 못한 장면이 포착되었습니다. 프랑스 현지에서 또한 캡틴에게 하극상을 선보인 이강인에 대한 여론이 급속도로 안 좋아지는 가운데, 선후배 관계를 중시하고 동업자 정신을 중요시하는 해외 스포츠 문화에서 또한, 그의 행동은 납득할 수 없다는 반응들에 이어, PSG에서의 입지가 점점 더 좁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경기장 위에서 특유의 드리블을 선보일 때 전혀 도움을 주지 않는 동료들의 움직임에 이강인은 결국 팀 내 가장 많은 6번의 턴오버를 기록할 수밖에 없었고, 엔리케 감독 또한 그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는 대신 그동안과 다르게 가장 먼저 문책성 교체로 벤치로 돌아갈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후반 투입된 음바페 추가골로 PSG는 2 대 0으로 승리하였지만, 축구로 모든 여론을 잠재우겠다라는 이강인의 야심 찬 계획은 물거품으로 돌아가는 순간이었습니다.
싸늘한 해외 매체
“토트넘의 라커룸에서 손흥민의 한마디는 마치 마법과 같은 힘을 지니고 있으며, 최악의 4연패를 달리던 2023년 하반기 손흥민은 모든 선수에게 고함을 치고 욕을 하며 선수들에게 더 나은 경기력을 요구했지만, 어떤 존재인지 알기 때문에 그의 말이 틀린 점이 전혀 없으므로, 개성 강한 토트넘의 선수들 또한 캡틴에게 절대복종하며 자기 자신을 자책할 수밖에 없었다.
무엇보다 라커룸에서 절대적인 존재인 캡틴. 그것도 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선수이자, 아시아 역대 최고의 축구 스타에게 몸싸움까지 가는 최악의 행동 끝에 팀을 완전히 분열시켰고, 다음날 경기에서 손흥민이 국가대표팀에서 마지막으로 들어 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던 트로피를 날려버리는 잊기 힘든 만행을 저질러 버렸다” 모든 이의 사랑과 기대를 받는 선수에서 이제는 모두의 외면을 받는 선수로 단 한 순간 자신의 실수로 수많은 축구 팬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이강인은 180도 다른 입장에 놓이게 되었다.”라고 전했습니다.
현재 이강인 선수의 하극상에 대한 내용을 외신들 또한 실시간 속보로 전하고 있으며, 영국의 BBC 스포츠에서는 “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축구 선수 중 한 명이자, 아시아에서 넘을 수 없는 최고의 슈퍼스타로 평가받는 손흥민이 파리로 이적한 지 6개월밖에 되지 않은 후배에게 폭행당하는 믿기 힘든 일이 벌어졌다”라며 “선후배 문화가 강력한 스포츠에서 보기 힘든 사태 한국뿐 아니라, 수많은 팬이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라는 보도를 내놓을 정도였습니다.
특히 수평적인 문화를 중시하는 프랑스와 영국 현지 매체에서 또한 “이는 받아들이기 힘들고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스포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동료에 대한 믿음과 헌신, 나의 빈자리를 메워줄 것이라는 신뢰인데 자기 자신만을 믿고 잘났다고 생각하며 동료 내려보는 선수가 성공한 사례는 단 한 번도 없다”라며 “전성기의 호날두 또한 저런 태도로 캡틴에게 대들며 몸싸움을 펼치지는 않았었다”라는 보도까지 내놓고 있습니다. 또 자신이 직접 해명하겠다고 한 지 48시간이 지나도록 묵묵부답으로 사과문까지 없어진 상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