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시간 끌다 손흥민 재계약 결렬 “사우디, 손흥민 영입 위해 2590억 쏜다” 어떤 상황인지 확인해 보세요

“또 손흥민의 오퍼가 늦어지고 있다. 그런데 이번엔 정말 큰 위기가 찾아온다.” 현재 토트넘 팬들은 영국 런던 토트넘에서 벌어지는 상황에 대해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바로 아시안컵 이후의 손흥민의 재계약이 곧바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수많은 영국 언론에서는 이번 아시안컵 이후 손흥민의 재계약이 곧바로 이뤄질 걸로 봤습니다만, 정작 레비 회장을 비롯한 토트넘 수뇌부는 느긋한 모습을 보여주는 상황입니다.

영국 언론에서는 이에 대해 의문을 표하고 있으며 결정적으로 또 다른 엄청난 오퍼가 등장했다라는 겁니다. 현재 손흥민의 재계약 관련해서 손흥민조차 거절하기 힘든 거액의 오퍼가 제시되고 있는데, 왜 이런 상황이 나오고 있으며 오히려 한국 팬들은 손흥민이 어디든 가도 상관없다라고 하였습니다. 자세한 상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축구

손흥민, 재계약이 되고 있지 않는 이유는?

우선 지난 아시안컵이 한참 진행 중이었던 2월 초쯤에 영국 현지 스포츠 뉴스라는 매체에 따르면, “손흥민은 아시안컵 이후에 더욱더 중요성이 부각된 캡틴에 대해 재계약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면서 “이는 토트넘 구단 역사상 최고의 연봉이 될 것이며 손흥민은 레전드 대우를 받게 된다”라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또한 “손흥민과 토트넘은 모두 이러한 계약을 원하고 있으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라고 했습니다. 실제 손흥민은 31세이지만 30대 중반까지 토트넘에 남고 싶어 한다는 의견까지도 덧붙였습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손흥민과 토트넘은 이제 세부 사항을 조율할 것”이라고 보고하면서 “거의 확실하게 상당한 금액이 인상되는 연봉이 포함될 것이며 손흥민은 이에 만족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매체는 “손흥민은 자신의 장기적인 미래를 클럽에 맡길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도 언급했습니다.

최고의 리더십 손흥민

이는 이제 손흥민이 사실상 토트넘에서 종신으로 클럽 생활을 마무리할 것이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230골을 넣었던 케인도 하지 못했던 것을 손흥민이 주장까지 맡으면서 완수해 낼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실제 이러한 흐름이 더욱더 부각되는 것은 이번 아시안컵에서 손흥민의 모습 때문이었습니다. 손흥민은 아시안컵에서 자신의 리더십니다.

손흥민은 자신의 리더십을 드러냈으며 이것이 영국 매체에 보도된 것입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경우 이번 아시안컵에서 손흥민의 활약에 대해 극찬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이번 이강인 관련한 하극상 문제에서도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한국 대표팀 문제는 내부 문제라 알고 싶지도 않으며 대한축구협회가 해결할 일이다”라고 하면서도 “손흥민이 보여준 행동에 대해서 그가 하는 일은 옳지 못한 일에 맞서는 리더의 모습이었다면서 손흥민은 진정한 리더십이 있는 선수”라며 다시 한번 초점을 맞추며 높아 평가했습니다.

이러한 손흥민의 리더십은 ‘141년 토트넘 역사의 가장 중심’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바로 이때 필요한 것은 토트넘에 빠른 재계약이라는 의견에 무게가 실렸습니다.

토트넘 팬들에게 위로받은 손흥민

특히 손흥민은 이번 아시안컵 이후에 적지 않은 상처를 받았다가 토트넘에 돌아와 위로받았습니다. 그는 토트넘 홈에 돌아와 팬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았는데, 현지에 있던 기자들에 따르면 “어떤 선수가 교체될 때 이렇게 큰 박수를 받은 손흥민이 처음이고 소름이 돋았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아시안컵에 대해 말하고 쉽지 않다”라고 할 정도로 상처를 크게 받았고 누구나 알다시피 저녁 식사 후에 이강인과 관련된 하극상 문제로 매우 큰 심리적인 타격을 받았습니다.

게다가 손가락의 인대와 힘줄이 끊어지는 탈구로 남은 시즌에 막대한 영향을 받게 된 상황입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손흥민의 잔여 시즌에 손가락 탈구로 큰 후유증을 겪을 수 있다고 말했으며 실제 손흥민은 선발로 나온 지난 울버햄튼전에서 상당히 부진한 모습을 보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손흥민이 토트넘으로 돌아오면서 그러한 마음에 상처를 치유받게 된 모습이었습니다. 비록 몸과 마음이 다쳤지만, 토트넘 팬들의 사랑과 손흥민의 위상을 다시 느끼게 된 것 따라서 많은 팬들은 이제 손흥민의 재계약 발표만이 나오기를 더욱 기다리는 상황입니다.

손흥민의 재계약이 더 늦어질 수 있다?

손흥민의 현재 주급은 약 19만 파운드로 한화 3억 원으로 알려져 있지만, 많은 이들이 알다시피 이는 손흥민과 비슷한 득점한 경쟁을 이들과는 큰 차이를 보입니다. 리버풀 살라가 45만 파운드인데, 손흥민은 그에 훨씬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논란이 되어 왔습니다. 따라서 현지에서는 손흥민의 주급을 최소한 30만 파운드 정도로 맞춰줄 것으로 기대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뜻밖의 손흥민의 재계약 발표가 아직도 나오지 않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이에 대해서 지난 2월에 토트넘의 내부에 능통한 관계자의 말이 다시 한번 회자되고 있습니다. 토트넘 내부 소식통에 깊게 관여하고 있는 폴 오키프는 “몇 주 안으로 손흥민과 초대형 계약을 할 것 같지는 않다”라며 손흥민과 큰 계약을 생각은 하고 있지만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후로 생각을 미루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복수의 영국 매체가 보도한 것과는 다소 다르게 훨씬 더 뒤의 시점으로 미루고 있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손흥민의 계약이 뒤로 미뤄지고 있는데, 이는 지난 연말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손흥민이 이번 시즌 초인 9~10월쯤에 엄청난 활약과 주장의 리더십을 선보이자 당시 영국 복수의 매체에서는 손흥민의 계약은 크리스마스 이전에 마무리될 것으로 봤습니다. 그러면서 손흥민의 계약은 계약 갱신 형태가 아니라, 완전한 새로운 대형 계약이 될 것으로 봤습니다. 왜냐하면, 손흥민과 같은 지대한 공헌이 있는 선수들은 대부분 새롭게 계약을 갱신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크리스마스가 지나고 새해가 되어도 손흥민 재계약이 나오지 않자 많은 이들은 갸우뚱했습니다.

그러다가 아시안컵이 되면서 다시 한번 손흥민이 아시아 시장의 아이콘이라는 게 확인이 되고, 한국을 4강에 올려놓은 손흥민의 환상적인 프리킥이 나오면서 다시 한번 재계약 소식이 나온 것입니다. 그러나 소식통 폴 오키프에 따르면, “1년 연장 옵션을 쥐고 있는 레비 회장은 여유를 부리고 있다”라는 겁니다. 이러한 상황이 등장하면서 결국에는 토트넘은 다시 한번 거센 도전에 휘말리게 생긴 상황입니다.

사우디의 러브콜

이번에는 토트넘 구단에서조차 어찌할 수 없을 정도로 매우 심각한 도전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사우디에서 다시 한번 손흥민을 영입하려고 하는데 이번에는 매우 구체적이며 차원이 다릅니다. 왜냐하면, 레비 회장이 도저히 거절할 수 없는 엄청난 금액을 들고 온다는 소식이 들린 겁니다. 기존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이 사우디에서 도착한 오퍼를 1초도 보지 않을 거라고 확신했습니다. 또 손흥민이 사우디에 간다는 것은 그의 토트넘에 대한 헌신과 믿음을 몰라서 하는 소리라고 한 겁니다. 하지만 사우디에서는 그것조차 뛰어넘는 아예 차원이 다른 돈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우선 소식통에 따르면, 사우디의 알리티하드는 손흥민 이적료 7,500만 유로를 장전하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케인을 9,000만 유로의 뮌헨으로 판매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에 매우 근접한 금액입니다. 물론 케인이 직접 뭔헨에 가기를 원한 것도 있었지만, 결정적으로 이는 레비 회장의 승인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레비 회장은 1억 유로에 가까운 금액을 절대 거절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는 의견도 지배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손흥민은 나이도 케인보다 많거니와, 아시안 특성상 이적료를 7,500만을 받기는 사실상 불가능한데, 알이티하드에서는 이번에 손흥민의 이적료를 최대 9,000만 유로까지도 지불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으며, 이는 케인의 이적료와 똑같기 때문에 레비 회장이 이것을 견뎌낼 수 있겠냐는 의견이 나온 것입니다.

풋볼 트랜스퍼에 따르면 손흥민은 이번에 토트넘 4위에 들지 못해 챔스에 탈락하게 된다면 결국 이에 실망할 것이고, 사우디리그는 이를 본격적으로 파고들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또한 손흥민에 대해서는 기존의 3,000만 유로에서 5,000만 유로까지 4년 치 연봉을 인상할 걸로 보입니다. 사우디에서 이렇게 손흥민에게 매달리는 것은 이번 아시안컵에서 활약을 지켜봤기 때문이며, 현재 알이티하드의 카림 벤제마가 팀 내에 문제를 일으키면서 매우 좋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레비 회장 결국, 손흥민 빼앗기나?

알이티하드는 카림 벤제마가 자신의 역할을 해주며 팀 후배들에게도 멘토 역할을 하리라 봤지만, 누누 감독과 문제를 일으켜 결국 감독이 경질당하며 라커룸 분위기를 엉망으로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손흥민은 누가 봐도 최고 리더의 모습을 이번 아시안컵에 몸소 보여줬다는 뜻입니다. 중동에서는 상당히 보수적인 정서가 있는 아시안 매우 잘 통하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히려 유럽의 선수들보다 아시아권 선수들을 선호하는 것도 그런 이유라고 할 수 있지만, 아시안에서는 유럽 선수들만큼 기량이 뛰어난 선수가 없으며 손흥민은 완전 다른 것입니다. 거기에 아시아 슈퍼스타이기 때문에 사우디 리그가 제대로 홍보되는 효과도 있는 겁니다. 물론 손흥민은 지난 시즌에 사우디리그에 갈 준비가 안 되었고 “프리미어리그에 할 일이 남았다.” 여전히 이적할 의사가 없는 걸로 말하고 있지만 이제는 사우디가 맞먹고 달려든 상황이 되었고, 돈을 아끼려는 래비 회장의 시간을 끌다가 이 지경까지 왔기 때문이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일각에서는 알이티하드가 케인만큼의 이적률을 제시하면 레비가 두 손,두 발 다 들 것 같다는 말이 나왔고 토트넘 팬들은 분노하겠지만, 질질 끌다가 결국 손흥민을 놓치는 스토리가 나온다고 경고합니다. 과연 레비 회장이 손흥민 재계약을 미루다가 결국 빼앗기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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