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의 차기 행선지는 중국 결정 “PSG 구단 피해액, 중국이 다 내준다” 어떤 상황인지 확인해 보세요

대표팀 하극상 논란의 주인공 이강인 선수가 챔피언스 리그 8강 진출에 기여를 했음에도 대표팀 차출에 곤혹을 겪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이에 그를 완전히 명단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여론을 통해 점점 커져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이 소식이 외신까지 전해져 난리가 난 상황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축구

PSG의 8강행에 기여했지만…

이강인이 챔피언스 리그에서 첫 도움을 올리며 3년 만에 오른 PSG의 8강행에 기여했습니다. 하지만 이 한 골이 나오기까지 폼은 하락한 듯 수많은 턴오버를 기록했기 때문에 외신들과 통계 전문 매체들은 매우 낮은 평점을 부여했죠. 특히 매체들은 공격 포인트를 올린 이강인에 대해 보도를 내놓았지만 긍정적이지 못했는데요. 르퀴프는 이번 경기에 대한 보도를 통해 “이강인은 심각한 스트레스에 놓여 있었으며 이로 인한 경기력 저하가 문제가 되고 있다. 이번 경기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음에도 풋몹을 포함한 다수의 통계 매체들은 그가 아직 경기장 위에서 영향력을 끼치지 못해 높은 평점을 줄 수 없다고 평가하고 있다.

앞서 이강인는 대표팀 합류 당시 팀의 주장이자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의 주장 손흥민과 하극상에 이은 신체적 갈등을 겪었다. 이후 그는 직접 런던으로 이동해 사과했지만 그를 후원하던 기업들과의 광고 스폰서쉽에 거액의 배상금을 물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이는 마찬가지로 파리생제르맹에게도 피해였는데, 이강인을 필두로 한 아시안 마케팅의 대부분이 계획 취소 취급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아시아 최초의 플래그십 스토어 개장을 당초 3월로 계획하고 있었으나 이번 논란에 실행일이 무기한 연기되며 이로 인해 한국 내 기업들에게 위약금을 물었다. 이강인은 지난 경기도 단 5분 만에 출전했고, PSG는 그가 다시 가치를 되찾을 때까지 선발로 기용하는 것을 망설이는 상황이다. 심각할 경우 이는 이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라며 이강인의 불행한 현실들을 언급했는데요.

특히나 이적에 대한 보도에 대해서는 “그는 당초 프리미어리그 클럽과 링크되어 뉴캐슬, 아스톤빌라 등 경쟁력을 원하는 클럽에 고액 영입 대상으로 언급되기도 했지만 아시아 내 마케팅 가치를 잃었고, 뿐만 아니라 팀워크에 대한 거대한 리스크를 안고 있는 이강인의 영입 시도가 모두 사라진 상황이다. 그의 EPL 진출은 더 이상 언급할 필요가 없다.” 라며 이강인이 지난달까지만 해도 언급된 프리미어리그 이적설이 더 이상 뉴스로서 그 가치를 잃어버렸다는 호평까지 쏟아냈죠. 이번 경기의 음바페에 어시스트를 올렸음에도 그 경기력을 인정받지 못할 정도로 이강인의 유럽 내 보유했던 입지가 추락해버렸음을 눈치챌 수 있는 보도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강인의 중국행 현실화?

한편 이강인에게 최근 이적설이 새롭게 등장해 현지 매체들이 뜨거운 관심을 주고 있습니다. 이강인이 구단에 끼친 피해액을 회복하기 위해 돈만 넘쳐나는 중국 리그가 손을 뻗은 것인데요. 광저우시티의 로드맵을 통해 유럽파 미드필더인 이강인의 영입이 유력해졌다는 소식이 들려왔죠. 이를 뒷받침하는 보도들도 프랑스 현지에서 관심을 끌며 신빙성을 더하고 있는데요. 프랑스의 현지 축구 매체 PSG 컬처는 먼저 이강인 자신의 소속팀에서도 팀 내 실세와 불허의 낌새를 보인다고 밝혔죠.

“지난 아시안컵에서 한국대표팀 주장 손흥민에게 주먹싸움을 벌인 이강인는 현재 자신의 소속팀 파리생제르맹에서도 음바페와의 마찰을 겪고 있다. 프리미어 리그의 간판 스타인 손흥민에게 항명한 사실은 이강인이 영국 땅을 밟을 수 없다는 것을 공표한 꼴이었으며, 이방인을 팔로우하던 아스톤 빌라와 뉴캐슬 등은 탁구장 게이트가 벌어진 이후 완전히 잠잠해졌다.” 라며 “손흥민과의 다툼 이후 EPL에서 완전히 관심 밖 대상이 된 이강인이 현재 파리생제르맹 내에서 움바페와 아슬아슬한 신경전을 벌인다.”고 전했는데요.



다른 프랑스 매체 프렌치 풋볼위클리는 이강인의 중국행 사실을 구체화했습니다. “이강인의 차기 행선지가 중국으로 간주된다. 아시아 시장의 메리트까지 고려하여 이강인 영입을 발표했던 파리는 엄청난 손실이 예상된다. 이번 3월 대한민국 강남의 건설 예정이었던 PSG 플래그십 스토어는 이미 철회 작업을 진행 중이고, 이강인의 유니폼 판매량 또한 급속도로 줄어드는 모양새다. 이강인의 국내 상황 또한 마찬가지다. 대한민국 내 수많은 기업들과 전속 광고 모델로 계약했던 이강인는 현재 품위 유지 불이행의 이유로 계약이 해지되어 어마어마한 위약금 체납 위기에 놓였다.

결국 소속팀에서의 위상과 국내 체납 위기 탈출이란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으려는 이강인의 선택지가 중국 리그 광저우 시티를 향한 것으로 분석된다. PSG 구단 내 관계자가 흘린 정보에 의하면 최근 광저우 시티는 PSG에게 이강인 러브콜을 보내며 6천만 유로 안팎의 거액의 메가 오퍼를 넣었다. 이에 파리에서 구단에 심각한 손실을 입힌 이강인은 자신의 꿈을 포기한 채 구단의 금전적인 보상을 할 방법으로 중국행을 진지하게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라며 이강인의 중국행이 단순 찌라시가 아닌 오피셜에 가까운 정보임을 암시했는데요.

이강인 대표팀 명단 제외

또한 이강인은 황선홍 임시 감독이 오른 대표팀에서도 차출되지 않을 수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며 그의 국내 입지까지 완전히 빨간불이 들어왔습니다. 무엇보다 이 소식이 유력했던 이유는 이강인의 포지션을 대체할 수 있는 백승호 선수가 반복적으로 명단에 언급되고 있다는 점 때문인데요. 황선홍 임시 감독은 현재 월드컵 예선전뿐만 아니라 파리 올림픽 진출까지 신경 써야 하는 상황 속에서 선수단 내의 흐트러진 기강을 바로잡아야 하는 막중한 임무에 놓여 있다는 점에서 여론은 그가 이 사태를 해결할 방법이 하극상을 펼친 이강인에 대한 징계성 명단 제외뿐이라 주장했죠. 현재 여론의 눈치에 매우 민감한 축구협회가 이를 수용할 것이 매우 유력해 보인다며 국내 스포츠 전문 매체들의 칼럼들도 입을 모아 발언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 소식이 외신들을 통해 프랑스 내에서도 관심 있는 소식으로 전해졌고 이를 접한 팬들은 풋볼 파리지행의 커뮤니티를 통해 반응하며 “이강인의 대표팀 활약은 사실상 끝났어. 만약 프랑스 대표팀에서도 같은 일이 벌어졌다면 그 선수는 평생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을 거야. 이강인은 지금 폼이면 이적료 값도 못하는 거 아냐? 본인이 저지른 파극상의 기량이 떨어지면 선수로서는 리스크가 너무 커서 앞으로 어떤 구단도 영입하려 하지 않을 텐데 파리생제르맹은 완전히 큰일 나버렸네. 음바페도 떠날 예정인데 차기 아이콘으로 투자한 이강인이 모든 계획을 망쳤잖아 등등 이강인에 대한 비판들을 쏟아내고 있는데요. 국내 팬 커뮤니티도 마찬가지로 그가 대표팀에 합류하는 것이 지금에 와서는 어물성설이라며 백승호 선수와 같은 다른 옵션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유튜브에 댓글을 남긴 한 팬은 “황선홍의 욕심이 과했는지 평가할 수 있는 중요한 대목이라고 생각한다. 이강인는 이제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하는 게 당연하지만 눈앞의 성적에 급급해 국가대표 명예를 실추하면 임시 감독으로서도 자격이 없다는 걸 입증하는 거야. 정식 감독 선임 전 버티는 용도인데, 이 임시 감독이 팀 기강을 더 망치면 안 되잖아”라며 이번 이강인 선수의 기용에 대한 날카로운 시선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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