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아버지가 수감된 이유를 밝히다 “교도소에 수감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확인해 보세요

가수

정동원 소속사의 입장문

미스터 트롯 정동원의 부친이 교도소에 수감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살부터 부모의 이혼을 경험했던 정동원에게 또다시 시련이 닥쳤는데, 믿고 따르던 할아버지도 세상을 떠난 지 오래됐고 그도 이제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정동원의 아버지가 교도소에 수감 중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지만, 정동원의 소속사 측은 전혀 알지 못했다고 선을 그었으나,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3월 8일 정동원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정동원 군은 해당 일을 전혀 알지 못했으며 현재 심적으로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정동원이 부친과 트로트 가수의 전속계약 갈등은 물론, 부친의 구치소 수감도 알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일은 가족사인 동시에 정동원 군도 사실 관계를 파악할 수 없는 아버지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더 이상의 입장을 밝히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 더불어 아직 미성년자인 정동원 군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악의적인 보도는 삼가해 주시기에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정동원의 아버지는 아들 정동원이 ‘미스터 트롯’으로 스타가 된 후 종종 함께 방송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도 친숙한 얼굴인데 갑작스러운 교도소 수검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누리꾼들은 충격을 받은 모습입니다.

트로트 가수 A씨가 말하길..

트로트 가수 A씨는 정동원의 아버지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으나, 계약서를 쓴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소통 문제로 신뢰가 깨졌고 전속계약 파기를 원했으나, 정동원의 아버지가 연락이 닿지 않아, A씨는 현재까지도 계약 파기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정동원의 아버지가 연락 두절되어 법률 대리인을 통해 확인해 보니 현재 수감된 사실을 알게 됐는데 그의 출소 일정은 모른다”라며 “정동원은 이번 일에 대해 전혀 몰랐고 제가 따로 이해 이야기한 적도 없으며 혹시 다른 내용이 퍼지게 되어 피해를 보게 될까 봐 걱정된다. 오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당시 A씨는 정동원에게 “아버지와 연락이 되느냐?”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는데 이에 정동원 또한 “나도 연락이 되지 않는다”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A씨는 정동원이 받을 충격을 걱정해 자신과 정동원의 아버지가 갈등을 빚고 있고 부친이 교도소에 수감 중이라는 사실은 전혀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같이 정동원은 부친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것은 인지하고 있었지만, 두 사람은 현재 따로 살고 있었고, 여러 방송 활동에 바쁜터라, 크게 신경을 쓰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 뒤늦게 부친과 얽힌 송사와 구치소 수감 소식을 접하고 큰 충격을 받아 괴로운 시간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버지가 문제다. 연을 끊고 살아라., 욕심만 가득한 게 보인다, A씨라는 트로트 가수는 누구인가요?, 이 와중에도 동원이 생각해서 말도 안 하고…. 참 어른이네요, 아들이 아버지가 감방 간 걸 몰랐다고?, 이러니까 동원이가 부모 못 믿고 돈을 못 맡겼네, 소속사라도 잘 만나서 다행인 것 같다, 아빠가 교도소 수감 중인 걸 모를 수가 있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스터 트롯’ 형들의 위로

정동원을 친동생처럼 아끼는 장민호, 영탁, 이찬원은 전화를 걸어 위로한 걸로 알려졌는데, 특히 오토바이 사건 때 충고했던 장민호는 이번에는 아버지 일로 슬퍼할 정동원을 안아줬다고 합니다. 이들은 자주 만나 식사도 하는데 영탁은 정동원에게 힘을 주는 조언을 했고 트로트 가수 랭킹 2위로 승승장구 중인 이찬원도 정동원에게 형으로서 조언했는데 정동원은 눈물을 흘리며, 영탁, 장민호, 이찬원의 위로 큰 힘을 얻었다고 합니다.

정동원의 가정사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몇몇 누리꾼들은 정동원의 안타까운 가정사에 대해 재조명했습니다.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을 겪은 정동원의 가정사는 지난 2019년에 방영했던 KBS 인간극장 트로트 소년 동원 편에서 드러난 바 있는데, 부모님이 이혼하면 세 살 때부터 할아버지의 곁에서 크게 됐습니다. 이에 대해 정동원의 아버지는 “아내가 자꾸 돈을 빌려달라고 하더라, 단위가 조금씩 늘어나다가 나중에는 대출받아서 빌려달라고 하더라. 결국 1금융권이 막혀 2금융권까지 손을 댔고 1억 2,000만 원을 빌리면서 신용도가 바닥을 치게 됐다”라고 밝히며 금전적인 사유로 이혼하게 됐음을 간접적으로 밝힌 바 있습니다.

이러한 부정적인 환경 속에서 자라난 정동원의 길을 바로 잡아주었던 것은 바로 할아버지와 트로트였습니다. 실제로 미스터 트롯에 출연한 정동원은 “폐암 말기로 투병 중이신 할아버지에게 TV에 나온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는 출연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논란으로 정동원의 새엄마가 밝혀지는데, 정동원은 미스터 트롯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국민적인 트로트 가수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그는 2021년 무렵 충격적인 논란에 휩싸이게 됩니다. 당시 정동원이 공식 팬 페이지를 통해 개설한 후원금 계좌와 직접 마련한 것으로 알려진 정동원 하우스의 명의가 모두 인간극장에 출연했던 매니저 박수정 씨의 명의였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논란 직후 해당 명의는 정동원의 명의로 변경되었지만, 당시 그러면 누리꾼 이러한 정황에 대해 수상함을 느끼며 의혹을 재개하기에 이르렀고, 이로 인해 점차 논란이 커지자, 정동원의 아버지는 “매니저 박수정 씨가 동원이의 새엄마다. 박수정 씨는 할아버지 생전부터 가족 가족처럼 지냈던 사람이고 무엇보다 동원이가 엄마를 너무 잘 따른다”라며 안타까운 가정사를 직접 밝혔습니다. 10대 트로트 스타로서 영향력이 상당한 그가 이번 일로 부정적 꼬리표를 달게 될지 아니면 비운 뒤 굳는 땅처럼 더욱 단단해진 모습으로 성장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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