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마저 대표팀 차출 거부 “걔랑 같이 뛰고 싶진 않네요” 어떤 상황인지 확인해 보세요

최근 하극상 논란으로 대표팀에 이름을 올리게 될 것인지 눈여겨보고 있는 이강인과 미드필드 라인에서 함께 언급되고 있는 수원의 이승우 선수가 큰 화제를 불렀습니다. 이승우 선수는 마치 이강인이 들으라는 듯 대표팀 합류에 대한 충격적인 발언에 남겨 여론이 그야말로 난리가 난 상황입니다.

한편, 영국에서는 손흥민 선수가 이끄는 토트넘을 등지고 떠난 케인이 다시 프리미어 리그 입성을 위해 토트넘을 이용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현지 팬들이 한껏 들고일어났다고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견해가 아스톤 빌라전을 앞두고 공개되어 난리가 났습니다. 자세한 보도 내용과 실시간 팬 반응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축구

대표팀 선수단에 과연 누가 소집될지?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태국전에 출전할 선수 명단이 오는 11일 공식 발표를 통해 확정될 예정입니다. 프로 축구 케이리그에서 새로운 선수들이 이번 대표팀의 발탁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임시로 A대표팀 감독을 겸임하는 황선홍 감독은 소집 명단을 발표하는 동시에 태국과의 2연전을 어떻게 치를지 자신의 구상을 공개할 전망입니다. 태국과의 첫 경기인 월드컵 2차 예선 3차전은 오는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립니다.

이후 원정으로 열리는 태국과의 4차전 경기는 26일 방콕에 있는 라자망갈라스타디움에서 개최됩니다. 한국은 2차 예선 C조에서 2승으로 승점 6위, 1위를 달리고 있고, 태국이 1승 1패로 2위인데, 임시 감독인 만큼 황선홍 감독은 선수단을 대폭 개편하지는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앞서 하극상 논란을 일으켜 징계까지 논의되고 있는 이강인이 다시 국가대표에 합류하게 될 것인지 불명확한 상황에 있습니다. 국민적 여론은 이강인이 국가대표의 기강뿐만 아니라, 위계질서를 크게 해쳤다고 판단하여 적어도 이번 3월 소집에서만큼은 국가대표 자격을 잃고 명예롭지 못한 징계를 받아야 한다라는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또한 유럽파 중에서는 황희찬이 허벅지 부상으로 소집이 불발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인데, 주장 손흥민을 비롯해 김민재 등의 핵심 선수들은 그대로 부름을 받을 예정이지만, 과연 이들이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것인지는 의문입니다. 특히나 주장 손흥민 선수는 지난 아시안컵 직후 돌연 국가대표 은퇴를 시사하는 발언을 해 후배들의 하극상이 어떤 상처를 안겼는지 눈여겨볼 수 있었다고 분석되었습니다. 그는 “앞으로 대표팀을 계속 갈 수 있을지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다. 제가 주장으로서 부족했고 팀을 잘 이끌지 못했던 것 같다”라며 국가대표 주장의 무게를 느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그가 이번 대표팀의 부름을 부정적으로 반응할 것이라고 예상되었습니다.

이승우의 소신 발언

이런 반응을 드러낸 것은 손흥민 선수뿐만이 아닙니다. ‘이강인의 하극상 논란’ 이후 국가대표 합리에 최근 유력하게 언급되기 시작한 수원의 미드필더 이승우 선수가 소신 있는 발언을 내놓았습니다.

그는 최근 득점으로 승리한 직후 현장 인터뷰를 통해 “황선홍 감독님이 경기장에 오시는 걸 알고 있었다. 감독님과 코치님도 알려주셨고 인터넷을 통해서도 봤다. 긍정적으로 바라봐 주시는 것이 정말 감사하다. 다만 제가 합류할 수 있을지는 많은 분들께서 함께 고민해 보실 문제라고 생각한다. 우리 팀도 마찬가지지만 함께 뛰는 동료 선수가 모두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어야 하지 않을 것 같다.”라며 마치 대표팀에 합류하는 특정 선수를 향해 협조적이지 않다는 듯한 발언을 남겼습니다.

이 발언이 공개되자 여론은 그가 현재 징계가 논의되는 이강인에 합류에 대하여 부정적인 견해를 드러낸 것이라며 난리가 났습니다.

해리 케인, 프리미엄리그로 다시 돌아오나?

이런 한편, 영국 현지는 손흥민 선수와 관련된 새로운 소식이 화제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가 시즌 8위를 기록해버리자, 자신을 뉴스 때부터 지원해 준 팀을 매몰차게 등지고 뮌헨으로 우승을 위해 떠난 해리 케인이 다시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올 수 있다는 소식이 현지 매체를 통해 공개되었던 것입니다. 최근 경기 직후 케인도 손흥민을 직접 언급해 그가 손흥민과의 플레이를 그리워하고 있다는 자신의 속내를 드러내는 모습까지 보였습니다.

영국 포크 스포츠에 따르면 해리 케인은 “토트넘에서 손흥민은 늘 이런 움직임을 보였고 난 이런 패스를 날려주곤 했다. 그래서 난 무시할라에게 이런 플레이에 대해 이야기했고, 이번 경기 무시할라는 이런 장면을 포착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소식을 전한 매체는 그가 무시알라를 포함한 추포모팅 등의 선수들에게 올 시즌 초부터 손흥민과 같은 폴스나인과 크랙형 윙어의 움직임을 요구했던 사실이 존재했다고도 전했습니다. 하지만 맨시티, 레알 마드리드 등 강호들이 즐비한 UCL에서 우승할 거로 전망하는 이들은 많지 않기에, 이번 시즌 뮌헨은 완전한 무관에 빠질 것이 매우 유력한 상황입니다.

이 때문에 현지 매체는 케인이 우승에 실패한다면, 다시 EPL로 돌아올 수 있다는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케인은 EPL에 돌아올 확실한 명분이 있습니다. EPL 역대 최다고 신기록을 달성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케인은 현재 앨런 시어러에 이은 역대 2위로 역대 1위까지 단 47골은 남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케인, 토토넘에 돌아올 가능성이 높아…

지난 토트넘에서의 골 기록을 고려한다면, 그가 두 시즌 정도 활약할 경우 이 기록을 꺾고 역대 1위에 오를 수 있다는 분석도 이어졌습니다. 이에 과연 그가 프리미어 리그로 복귀할 경우 어떤 클럽으로 이적할 것인지 추측도 쏟아졌습니다. 유력하게 언급된 팀들 중에는 맨유도 있습니다. 맨유는 꾸준히 케인 영입을 원했던 팀이었지만, 모두 실패했고 뮌헨이 그를 빼앗겨 버렸었습니다. 이에 대해 현지 매체이자, 토트넘의 친화적인 스퍼스 플레이는 보도를 내놓으며 “케인이 다시 토트넘으로 돌아올 것이 유력하다”라고 추측했습니다.

이들은 보도를 통해 이유를 전하며 “케인은 프리미어 리그에서만 대부분의 선수 생활을 이어왔기에 이번 독일에서의 여정이 낯설었다. 그가 만약 프리미어 리그에서 지금처럼 뛰었다면 자신이 꿈에 그리던 역대 득점 순위 1위에 이름을 울리는 것이 어려웠을 것”이라고 스스로 느끼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추측하였습니다.

이에 그는 구단과 선수 모두가 자신이 조력자가 되어 비워줄 것을 바라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손을 잡는다면 이러한 흐름을 쉽게 가져오기 어렵지만, 자신이 모든 흐름을 주도했던 토트넘이라면 다시금 자신의 조력자가 되어줄 것이 유력해, 그가 친정행을 선택할 이유가 충분하다며, 케인이 골 기록을 위해 토트넘으로 돌아와, 다시 골목대장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에 대해 말하길..

이어 아스톤 빌라와의 맞대결을 앞둔 토트넘의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 9일 영국에서 진행된 프래스 컨퍼런스를 통해 개인의 행동에 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그는 이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우리가 지금 누군가가 들어오길 원하는 강한 팀이 되었다는 것이나, 케인뿐만 아니라 더 많은 선수들도 토트넘과 함께하길 바라고 있을 것이다. 우리는 겨울에도 여러 선수를 영입했고 모두들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다. 앞으로도 선수형이 돼 절대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은 목표 의식이 될 것이다”라며 케인의 복귀설에 대하여 목표 의식이 주요한 문제가 될 것이라는 듯 시사했습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팬 커뮤니티인 래딧을 통해 케인은 팀 상황이 좋아지니까 뭐 돌아오려 하네, 이건 쏘니를 위한 자리야. 네가 올 곳은 없어, 케인이 없어야 좋은 팀이 되는데, 이제 와서 돌아오면 결국 팀에게는 악영향일 뿐이야., 쏘니없이는 어렵다는 걸 케인도 알고 있겠지! 등등 팬들은 부정적인 견해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케인이 만약 토트넘행을 원한다면, 이를 어떻게 대처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케인이 토트넘으로 돌아오길 바라는 이유는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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