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병 3인방 국대 소집에 영국 발칵 “손흥민 이번에는 진짜 못 보냅니다” 어떤 상황인지 확인해 보세요

충격적인 명단에 수많은 축구 팬들은 의견이 나누고 있는데요. 무엇보다 이번만큼은 국가대표팀의 기강을 바로 세우기 위해 소집하지 않았었으면 한다는 이강인뿐 아니라 물병 3인방이라 불리며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아픔을 주었던 이들이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완벽하게 대한민국 축구 팬들을 무시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임시 감독 선임 과정에서 박항서 감독에게 접촉했던 축협은 박항서 감독이 절대 이강인을 포함한 물병 3인방을 소집하지 않을 것이며 그들은 소집하지 않아도 대한민국에는 수많은 인재들이 있고 무엇보다 본인은 한국 축구 지도자 중 태국을 가장 많이 상대해보고 잘 알고 있기에 그들이 없이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였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놀랍게도 관계자의 전언이 있은 후 불과 2시간 만에 축구 협회는 황선홍 감독을 임시 감독으로 선임하였고 그 결과 충격적인 이번 명단이 나온 것입니다.

이에 한국 축구 팬들뿐 아니라 영국 현지에서 또한 심상치 않은 반응이 나오고 있다는데요. 특히나 지난 주말 원맨쇼 활약을 펼치며 승점 6점짜리 경기라는 평가를 받은 아스톤빌라 원정에서 1골 2도움으로 프리미어리그의 새 역사를 써내려가는 토트넘 올타임 레전드 선수가 또다시 하극상의 주역들과 불과 한 달여 만에 다시 만나야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심상치 않은 반응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해당 소식 탑 클래스에서 자세히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축구

손흥민의 맹활약

“토트넘의 두 번째 골장면에서 손흥민은 애초부터 득점을 기록할 생각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지난 팰리스전 역습 골 장면에서 알 수 있듯이 손흥민은 결정적 찬스에서 키퍼의 위치를 확인하고 양발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며 언제든지 득점을 기록할 수 있는 선수이다. 만약 빌라전 두 번째 골 장면에서 다른 선수와 같이 손흥민이 욕심을 부렸다면 득점 확률은 매우 높았겠지만 손흥민은 그러한 상황에서도 절대 무리하지 않고 골이 더욱 절실하고 득점 확률이 높은 존슨에게 안전한 패스를 밀어넣어주며 격차를 벌려나가기 시작했다. 단 한 번 찾아온 기회에는 이번 시즌 최고의 논스톱 슈팅으로 정확한 타점에 발등을 맞추며 공이 발에 맞는 순간 득점을 확신한 듯한 표정으로 수만 명의 관중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마지막 베르너의 득점 순간 베르너는 자신에게 패스를 넣어준 손흥민에게 무한한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가장 먼저 그에게 달려갔고, 손흥민은 모두의 예상을 깨고 모든 공을 베르너에게 돌리며 팬들에게 그에게 박수를 보내달라는 제스처로 팬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었다. 역시 손흥민은 손흥민이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지난 경기에 이어 중요한 이번 아스톤 빌라전에서도 경기장 위에서 자신의 가치를 200% 보여주며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습니다. 특히나 후반전에만 1골 2어시스트로 통계 전문 사이트에서 평점9.0을 받았을 뿐 아니라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선정하는 MVP에 압도적인 득표율로 선정되며 2경기 연속 최고의 선수로 뽑힌 것입니다.

3월 2경기에서 벌써 2골 이어시스트로 또다시 이달의 선수상 수상에 시동을 건 자랑스러운 손흥민 선수를 둘러싸고 엄청난 반응들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실제로 손흥민 선수는 이날 슈팅 정확도 100%, 태클 성공률 100%뿐 아니라 상대팀 박스안 터치 8회, 찬스 메이킹 2회, 빅찬스 메이킹 2회, 파이널 서드 지역 패스 3회, 리커버리 1회 등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의 공수 양면에서 만점 활약을 펼쳤습니다.

아스톤 빌라 감독의 놀라운 인터뷰

경기가 끝난 후 아스톤 빌라의 에메리 감독은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경기에서 그것도 홈에서 충격적인 대패를 당한 것에 대해 놀라운 이야기를 전하였는데요. “무엇보다 예상치 못한 퇴장을 당한 것이 뼈아팠다고 생각한다. 사실 그전에 이 골을 헌납하며 우리가 준비한 흐름대로 경기가 흘러가지는 않았다. 전반을 0대 0으로 만들었지만 결국 두 번째 골을 실점한 것이 컸다고 생각한다. 한 골 차와 두 골 차는 큰 차이고 있고 여기서 선수들이 흥분하며 결국 카드까지 나왔다고 생각한다.

파이브 백으로 윙포워드들을 막아내는 데 성공했지만 상대팀의 퀄리티 높은 선수의 패스와 슈팅을 막아내지 못한 것이 결국 차이를 만들었고, 저렇게 극한의 클러치 상황에서 미쳐버리며 자신의 능력을 폭발시키는 선수가 나와버린다면 경기를 잡아내는 것은 쉽지 않다. 아직까지 우리는 4위를 유지하고 있다. 남은 경기 계속해서 승리에서 반드시 챔피언스 리그, 그리고 더 높은 곳을 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 결국 유럽파의 제왕이라 평가받는 전술가 에메리 감독 또한 손흥민 선수가 폭발해버리면 막을 방법이 없다는 것을 시인해버리자 영국 현지에서는 엄청난 반응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물병 3인방 소집

이렇게 엄청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대한민국 축구 팬들은 이제 미안한 감정마저 들기 시작했습니다. 감독이 또다시 절정의 기량을 자랑하는 손흥민 선수를 태국전에 소집한 데에 이어 이강인, 정우영, 설영우 물병 3인방을 모두 소집하며 기강과는 거리가 먼 대표팀을 만든 것입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번 명단에서 가장 아쉬운 것은 당연 이강인의 소집이고, 정우영과 이강인 등 윙포워드 자원을 대체할 K리그에서 절정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이승우를 뽑지 않은 것도 매우 이해 안 되는 선택이라며 더 많은 선수들에게 동기부여를 해주고 무한 경쟁 체제로 들어가야 하지만 사건을 만들고 무엇보다 계속해서 하나의 팀, 그것도 국가를 대표하는 가장 영예로운 자리의 권위를 무너뜨려 버리는 선택이었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키우고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황선홍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이승우 선수를 두고 끝까지 고민했지만 최선의 조합을 찾기 위해 안타까운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었고, 이번에는 소집되지 않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노력해 주었으면 한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이번 결정은 지극히 정치적이고 계산적인 대표팀 선발이었다며 분노를 표하고 있는데요. 황선홍 감독은 현재 국가대표팀 임시 감독으로 가장 중요한 임무는 올림픽 대표팀을 이끌고 참가하는 파리 올림픽입니다.

올림픽 진출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자신의 오랜 꿈인 국가대표 정식 감독을 위해서는 반드시 올림픽에 진출해 좋은 성적을 내야 하고 그렇기 위해서는 이강인을 선발해야 하는데, 이미 군면제까지 받은 이강인이 이번 여름에 파리 올림픽 차출에 비협조적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어떻게 해서든지 이번 국가대표팀의 소집해 경기장 위에서 득점을 기록한 후 국민들에게 사과를 하며 극적인 장면을 만들어주거나 경기장 위에서 손흥민 선수와 함께 뛰는 젊은 선수의 모습을 보면 국민들의 분노가 줄어들 것이라는 판단을 맞췄다는 분석이 나오자 축구 팬들은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양현준을 올림픽 대표팀으로?

특히 최근 절정의 기량을 자랑하는 양현준을 올림픽 대표팀으로 차출하고 객관적으로 아시안컵 이후 폼이 떨어져버린 이강인을 국가대표팀으로 소집한 것에 축구 팬들은 엄청난 분노를 표하고 있습니다. 아시안컵 모두가 포기한 호주전에서 깜짝 교체 출전에 분위기를 바꾸고 팀의 승리를 이끌었던 양현준은 경기가 끝난 후 스카이 스포츠로부터 “가장 임팩트 있는 선수로 평가받았을 뿐 아니라 유망주의 천국이자 프리미어리그 진출의 입구라 불리는 스코틀랜드 셀틱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는 선수로 5년 안에 천억 원의 가치가 있는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까지 받았다.

탁구 게이트 직후 완전히 무너져버린 폼을 보이고 있는 이강인이 소속팀 PSG에서 극도의 부진에 빠지며 2경기 연속 최악 평점으로 임대 방출될 수 있다는 충격적인 보도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한국 국가대표팀은 이강인 대신 양현준과 배준호까지 a매치 기간 소집하여 젊은 선수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아직까지도 대부분의 축구 전문가들은 박항서라는 최고의 카드를 외면하고 차선책으로 평가받는 황선홍 카드를 꺼내들었다는 것에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지만 황선홍 감독은 발빠르게 움직이며 태국과의 경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박항서 감독의 프리젠테이션

박항서 감독은 특히나 축구협회와의 임시 감독직 미팅 자리에서 예상치 못한 코치진을 임명하겠다는 깜짝 카드와 함께 대표팀 분위기 쇄신과 기강을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물병 3인방을 완전히 배제하여 다시 태어나는 대한민국 축구를 국민들에게 보여주고 또 자신이 대한민국에서 그 누구보다 태국 축구와 파괴법을 잘 알고 있기에 3인방 없이도 충분히 대승이 가능하다는 프리젠테이션을 한 것으로 알려져 더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박항서 감독의 선택은 2002월드컵 영웅들이 코치진으로 합류해 절대적인 레전드들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라는 명예로운 자리에 대한 위상을 높이겠다는 청사진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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