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팀은 보이콧 초기화될 것이다. 우리는 아직 대표팀 명단 수정을 포기하지 않았다.” 다가오는 3월 21일 월드컵 예선 2라운드 태국과의 선발 명단이 황선홍 임시 감독에 의해 발표되자, 대표팀 내부와 외부에서 충격적인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번 황선홍 임시감독의 대표팀 선발 명단 발표가 매우 어처구니없는 것은 지난 3년 동안 U23 올림픽 대표팀의 감독을 맡아오던 황선홍 감독이기에 이번 월드컵에서는 황선홍 감독 없이, 사실상 전략 코치들과 플레잉 코치들이 경기를 치러야 하는 상황이 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코치들조차 이번 황선홍 감독의 선발 명단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던 것은 물론, 또 어떠한 의견도 낼 수 없었다는 비리가 인제야 들통나고 만 것입니다.
특히나 이번 선발 명단이 의미가 더욱 클 수밖에 없는 것은 지난 아시안 일정 중 주장에게 손가락 부상을 입힌 이강인 선수의 하극상 문제와 함께, 이러한 감정이 수천만 한국 축구 팬이 염원하고 있는 신성한 경기장에서조차 승부조작에 가까운 감정이 실린 경기로까지 이어지며, 패배의 원인을 명백히 제공했기 때문입니다.
조현우 보이콧 선언? 대표팀 초기화
그래서 그런 것일까요? 이번 선발명단이 발표되자 사실상 대표팀의 맏형 역할을 맡아오던 조현우 골키퍼는 보이콧 발언하며 대표팀의 자동적인 해체를 위한 보이콧 절차를 진행하고 나섰다고 소식이 들어옵니다. 사실상 1군 골키퍼라고 할 수 있는 조현우 선수의 보이콧이 확정된다면 골키퍼 선수 인원 부족의 문제와 함께, 현재 대다수의 내부 선수들이 보이콧을 선언해버린 상황까지 더해져, 대표팀의 공식 해체는 불 보듯 뻔한 상황. 특히나 내부 코치들에게 어떠한 의견 종합도 없이 독단적인 선발 명단을 선언한 황선홍 감독은 사실상, 대한축구협회의 지시대로 움직이는 말이었다는 사실마저 밝혀지며 상황은 더욱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조현우 선수 에이전시 내부 관계자가 한 축구 매치에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조현우 선수는 이번 선발명단의 발탁 과정에 많은 문제점을 느끼고 있다. 지난 아시안컵의 문제점과 똑같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며 조현우 선수 개인은 이미 대표팀 내부적으로 보이콧 의견을 전달한 상황이다. 대표팀의 승리를 위해서는 팀이 되는 것이 중요하지만 현재 몇몇 대부분을 선수들로 인해 대다수의 선수들이 보이콧 절차를 진행 중이다. 특히나 선수가 부족한 골키퍼 자원에서의 보이콧 상황마저 나온다면 이번 대표팀의 선발은 새롭게 진행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라며 이미 조현우 선수가 선발 명단이 나온 직후 대표팀 내부적으로 보이콧 의사를 전달했다는 내부 상황을 투고하고 나섰습니다.
실제로 조현우 선수는 지난 아시안컵의 경기 종료 직후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대표팀은 조금 더 하나가 될 필요가 있다. 많은 선수들이 현재 개인적인 감정과 감정적인 선택을 내리고 있다. 수많은 국민들의 염원과 희망이 담겨있는 경우 경기에서 나와서는 안 되는 행동이 그것은 팀을 무너뜨리는 행위였다”라며 이미 아시안컵의 일정 종료 직후 대표팀 내부 분열 상황에 단호한 결정이 필요하다는 자신의 소신을 드러낸 전적이 있습니다.
독단적인 선수 선발
오직 대한민국 대표팀으로 소속되어 64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만을 생각해오던 맏형 라인 손흥민과 조현우 선수에게는 이러한 내부 분열 선수들을 단호히 정리하지 않은 황선홍 감독의 선택이 절대 이해될 수가 없는 상황. 대표팀을 빠르게 안정화하고 원팀을 만든 뒤, 새로운 결실을 만들어야만 하는 선배 선수들 라인에서는 너무나 자연스럽게 단체 보이콧이라는 선택이 나오는 것이 당연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역시나 황선홍 임시 감독의 대표팀 선발 명단 발표에는 보이지 않는 비리마저 숨겨져 있었습니다. 지난 12일 대한축구협회 소속 내부 관계자가 한 축구 잡지 매치에 폭로한 내용에 따르면, 황선홍 감독은 전략 코치들에게 선발 명단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지 않은 채, 독단적인 라인업을 소집했다. 몇몇 전략 코치들에게만 자신의 의견을 물어봤을 뿐, 그는 이미 선발 명단이 발표되기 전부터 내부 분열 선수들을 데려가겠다는 태도를 보였다. 메디컬 팀은 물론, 많은 내부 소속 관계자들이 말렸지만, 황선홍 감독은 자신의 선택을 고집했다.
이러한 황선홍 임시 감독의 선택은 대한축구협회 회장의 선택과 다르지 않으며 그들은 선발 명단을 이용해 자신들에게 불리한 여론을 돌리려는 모습을 보인다. 선수들의 집단 보이콧이 없다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을 것이다라며 이미 황선홍 임시 감독의 태국전 선발 명단 발표에 또 어떠한 전략 코치 의견도 더해지지 않은 사실상 독단적 비리에 가까운 명단 발표였다는 추가 내용을 폭로하고 나섰습니다.
왜 내부분열 선수를 발탁하나?
실제로 지난 3년 동안 U23 대표팀에만 신경을 써오던 황선홍 감독이 자신의 독단적인 의견과 선수 시야각으로 현재 대한민국 대표팀 선발 명단 라인업을 구상한다는 것은 애초부터 말이 되지 않는 상황. 특히나 해외파 선수들이 많아진 지금 전략 코치와 플레잉 코치의 의견 없이 단독으로 라인업을 꾸렸다는 사실은 자체만으로 비판받아 마땅한 상황인 것은 물론, 현재의 선수 내부분열과 하극상을 해결할 의지조차 없다는 것을 여실히 드러낸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황선홍 임시 감독이 감독 발탁 직후, “대표팀 내부 분열을 무조건적으로 정리하며 하나의 팀으로 만들겠다”라는 최초 기자 회견과는 너무나 다른 명단 라인업인 것은 사실이기에, 조현우와 손흥민 그리고 김민재 선수 또한 집단 보이콧 의견을 드러낸 것은 어떻게 보면 너무나 당연한 국가대표팀을 지키기 위한 선택으로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현재 많은 내부 분열 문제의 중심에 있는 이강인 선수를 굳이 프랑스 소속팀에서부터 불러온다 자체가 많은 국민은 의아스러울뿐더러, 굳이 이강인 선수가 없더라도 우리 대한민국 대표팀의 전력에는 현재 큰 이상이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황희찬 선수가 부상으로 빠지기는 했지만, 현재 역대급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는 손흥민 선수와 새로운 골 타겟터 주민규 선수의 라인이 힘을 받는다면 상대적 약팀으로 평가받는 태국은 쉽게 잡을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황선홍 감독은 선발명단 발표 기자회견 중 “나의 명단 발표에 의견을 제시한 취하지 마라. 권리를 가지는 것은 오직 감독뿐이며 난 누구의 말도 듣지 않는다. 내부 분열은 그저 선수들의 싸움이고 빠르게 화해할 자리를 마련하면 상처는 더 빨리 봉합될 것이다”라는 사태의 심각성을 전혀 모르는 어처구니없는 발언만을 전하며 한국 축구 팬들의 분노를 더욱 폭발시키고 말았습니다. 황선홍 감독에게는 단순한 선수 분열에 불과하겠지만, 현재 대한민국 대표팀 팀의 주장으로 수십 명의 선수를 이끌고 책임져야만 하는 주장 손흥민 선수에게는 내부분열 선수들과 다시 합을 맞춰야 한다는 것 자체만으로 큰 스트레스가 생길 수밖에 없는 상황. 하지만 황선홍 감독은 역시나 이러한 손흥민 선수는 대한축구협회의 지시사항으로 강제적인 선발 명단을 발표했고 결국 이것이 단체 보이콧이라는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만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