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4강 직전이 있었던 모든 퍼즐이 맞춰지고 있다.” 세계 최고의 리그, 프리미어리그에서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이 그동안 얼마나 힘겨운 싸움을 펼쳐야 했는지 밝혀지자, 영국 팬들마저 가슴 아픈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최근 손흥민 선수의 뜨거운 활약에 영국 현지에서 엄청난 반응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있었던 중요한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1골 2도움으로 경기를 지배한 손흥민 선수의 활약에 프리미어리그 사무국뿐 아니라, ‘BBC 스포츠’, ‘스카이스포츠’를 포함한 모든 매체에서 ‘이 주의 팀’으로 선정되었을 뿐 아니라, ‘후스코어드 닷컴’에서는 ‘유럽 이 주의 팀’으로 선정되기까지 하였습니다.
이렇게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세계 최고의 스타가 경기가 끝난 후 경기장에 떨어져 있는 쓰레기를 줍는 장면까지 포착돼 극성스럽기로 유명한 아스톤 빌라의 홈팬들 또한 손흥민만큼은 미워할 수 없다라며 실력뿐 아니라 최고의 인성을 갖춘 선수이기에 가슴 깊은 곳에서 진심으로 그를 존경하는 마음이 든다는 반응이 나왔었습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다가오는 태국전 명단이 공개되어 큰 파문이 있었습니다. 예상과 다르게 황선홍 감독은 이강인, 설영우, 정우영으로 불리는 물병 3인방을 모두 소집하며 징계와는 거리가 먼 선택으로 팬들의 외면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밤 유력 매체들을 통해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아시안컵에서 칩과 판도를 걸고 카드 도박을 한 사실이 전해져 큰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심지어 이들은 전지 훈련을 떠날 때부터 한국에서 미리 칩을 준비해서 간 것으로 전해졌으며 칩은 개당 1,000원에서 5,000원으로 상한액이 없는 베팅으로 게임을 즐긴 것으로 밝혀졌고 이들이 밤새 카드를 즐겼다면 최소 수억 원대 판 돈이 오고 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축구 협회는 진상 조사를 통해 선수들과 함께 카드로 불법 도박을 즐긴 협회 관계자 A씨에 대한 징계를 내렸으며 선수들 또한, 현재 협회 내부 차원에서 감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이 모든 사태를 보도한 매체의 관계자는 탁구 게이트와 하극상이 있던 날 손흥민 선수가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일부 선수들이 이에 응하지 않은 것에 대해 놀라운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자세한 상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두 경기 연속 최고의 선수로 뽑힌 손흥민
역시 손흥민은 손흥민이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지난 경기에 이어 중요한 이번 아스톤 빌라전에서도 경기장 위에서 자신의 가치를 200% 보여주며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습니다. 특히나 후반전에만 1골 2어시스트로 통계 전문 사이트에서 평점 9.0을 받았을 뿐 아니라,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선정하는 MOM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선정되며 두 경기 연속 최고의 선수로 뽑힌 것입니다. 3월 두 경기에서 벌써 2골 2어시스트로 또다시 이달의 선수상 수상에 시동을 건 자랑스러운 손흥민 선수를 둘러싸고 엄청난 반응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손흥민 선수는 이날 슈팅 정확도 100% 태클 성공률 100%뿐 아니라, 상대 팀 박스 안 터치 8회, 찬스 메이킹 2회, 빅 찬스 메이킹 2회 파이널 서드지역 패스 3회를 펼쳤습니다. 리커버리 1회 등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액 공수 양면에서 만점 활약을 펼쳤습니다. 실제로 아스톤 빌라까지 꺾으며 절정의 팀 분위기를 자랑하는 토트넘 선수들은 경기가 끝난 후 입을 모아 손흥민 선수에 대한 극찬을 이어갔습니다.
매디슨은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 선수의 손가락 부상과 무릎 부상까지 언급하며 크고 작은 부상에도 손흥민은 언제나 그라운드 위에 나서 솔선수범하기를 원하며 이런 선수와 함께 뛸 수 있는 것은 자신의 커리어의 큰 영광이고 그와 함께 토트넘의 엠블럼을 가슴에 달고 뛰는 모든 순간을 본인뿐 아니라, 많은 토트넘 선수들이 감격스러워한다”라는 인상 깊은 인터뷰를 남기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전반전도 쉽지 않은 플레이를 펼쳐야만 했습니다. 주중에 경기가 있었던 상대는 예상대로 수비적인 전술을 들고나왔고 프리미어리그 레벨에서 그렇게 내려앉아 수비만 하는 팀을 상대로 득점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최근 크고 작은 부상이 있음에도 경기장에서 활약하는 쏘니는 매우 고통스러워 보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커룸에서 팀원들에게 끝까지 놀라운 이야기를 전하였습니다. 이런 캡틴과 함께라면, 전반전 얼마나 많은 스코어로 지고 있더라도, 후반전 역전을 시킬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들 정도였습니다.
아시안컵 경기 앞두고 불법 도박
영국에서 이렇게 엄청난 반응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주장 손흥민과 이강인의 갈등이 봉합되는가 싶었던 한국 축구 대표팀에 또다시 악재가 터졌습니다. 아시안컵을 앞두고 대표팀 선수와 대한축구협회 직원이 도박을 했다는 폭로가 나온 것입니다. 유력 스포츠 매체는 지난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일부 선수들과 축구 협회 직원이 대회 직전 전지훈련 중 새벽까지 카드 도박을 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는 특집 보도를 낸 것입니다.
매체의 따르면 협회직원이 함께 참여해 선수들과 새벽까지 놀음했고 큰 판돈도 있었다며 판돈을 건 카드놀이가 대한민국 대표팀에서 그것도 아시안컵을 앞두고 이뤄졌다는 믿기 힘든 일이 벌어졌다. 금전적 이득도 봤으니사행성 놀음`이란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고 필요한 경우 경찰의 수사를 받는 가능성 또한 열어두고 있다’라는 보도를 한 것입니다.
축구협회 또한 보도 내용을 인정하며 협회에서는 소집 기간이 긴 대회 월드컵 아시안컵 등에 참가할 때 선수들이 자유롭게 숙소 내에서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휴게실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면서 “이번 대회에서도 휴게실에는 카드, 장기, 바둑, 보드게임, 게임기, 노래방 기기, 윷놀이 등이 비치돼 있었으며 선수들이 필요할 때 찾아 이용할 수 있었다”라며 해당 시설은 선수들만 사용할 수 있는데, 스태프가 함께 한 점은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라면서 지원 스태프가 휴게실에서 선수들과 카드놀이를 진행한 부분에 대해서는 조사 결과 사실인 것으로 파악되었고 적절치 않은 행동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협회는 아시안컵 출정 소집 당시 감독이 전 스태프에 명시적으로 꼭 필요한 때가 아니면 선수들과 접촉을 최소화하고, 선수들이 최대한 대회에 집중할 수 있게 하라라는 내용의 내부 지침을 전달한바 있습니다. 그러나 해당 직원은 대표팀 내부 지침을 위반하는 등 팀장으로서 부적절한 업무 운영이 있어 내부에서 문제가 제기됐고 조사 결과에서도 확인된 바 있습니다. 이는 분명 잘못된 일이고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역대 최고의 멤버라 평가받고 또 주장 손흥민의 마지막 대회가 될 수도 있는 아시안컵에서 트로피를 위해 모든 정신을 집중해도 모자란 상황에 축구 협회 직원과 일부 선수들은 새벽까지 카드 도박을 그것도 판당 수십에서 수백만 원까지 무제한으로 배팅할 수 있는 룰로 밤새 즐겼다는 것이 사실로 드러나는 충격적인 상황입니다. 실제로 손흥민 선수를 포함한 고참 선수들은 자유로운 분위기는 좋으나, 선수들이 너무 규칙 없이 나태해지는 것을 경계하는 듯한 인터뷰를 했었고 결국 4강 직전 선수단을 소집한 것 또한 이와 연관이 있을 것이라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황선홍 임시 감독은 모든 것을 알고도 ‘물병 3인방’을 또다시 뽑았고 국가대표팀의 이제는 마지노선이라는 것이 없어져 버린 느낌까지 받고 있는 것입니다. 아직까지 구체적인 선수들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만,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최근 행실로 보았을 때 일부 선수들의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