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살만은 손흥민이 토트넘의 자리를 비운 틈을 이용하여 강한 관심을 보였다. 그는 귀국한 손흥민과의 비공식적인 면담을 원한다는 의견을 에이전트에게 전하였다.” 프리미어리그 일정을 잠시 쉬어가면서 손흥민 선수 역시 대표팀 차출로 태국과의 경기를 준비하기 위해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대표팀은 지난 아시안컵 이후 큰 부침을 겪으면서 여론의 분위기와 선수들의 보호를 위해 전면 비공개로 훈련을 실행하는 듯, 이례적인 상황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손흥민 선수가 토트넘에서 자리를 비운 동안에도 현지에서는 아직까지 발표되지 않은 재계약에 대한 소식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사우디는 물론, 여러 빅클럽의 영입 후보로 언급되고 있기 때문에 회장인 다니엘 레비가 보이지 않는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음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최근 토트넘의 주장이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끝내는 토트넘의 레전드로 남을 거라는 외신의 평가 속에서 한 인물이 최근 수상한 움직임을 보여 엄청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바로 뉴캐슬의 구단주이자, 세계 최고의 갑부인 빈살만이 토트넘에서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손흥민에게 접근하려고 하며 선물 공세까지 펼치고 있다는 놀라운 소식에 영국 현지 언론과 팬들은 난리가 났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소식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태국전을 위해 귀국한 손흥민
프리미어리그가 쉬어가며 손흥민 역시 A매치를 치르기 위해 한국 대표팀의 주장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영국 풋볼 런던에서는 손흥민의 귀국 소식을 전하며 “토트넘의 주장에서 한국 대표팀 주장으로 손흥민이 돌아갔다. 그는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경기를 위해 한국 공항에서 팬들을 만났다. 손흥민은 지난 아시안컵에서 한국 대표팀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여전히 손가락이 부어있다는 점이 화면에 잡히며 화제가 되었다.”라며 손흥민 선수의 귀국 소식과 함께 여전히 손가락이 부어있다는 점에 주목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지난 부침을 겪은 후 비공개 훈련과 선수 인터뷰를 모두 배제한 채, 침착하게 경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황선홍 임시 대표팀 감독은 “우리가 실망하게 해드린 부분에 대해서 좀 만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고 경기해야 한다. 짧은 시간이지만 선수들이 부담감과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선수들이 심적으로 어려워하고 있기 때문에 좀 더 집중해서 경기를 준비하고 치를 수 있게 많은 분들이 도와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손흥민 선수 주장 체제는 계속 갈 것이다. 내가 얘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적극적으로 본인 생각을 들어볼 예정이다”라는 말로 선수들 보호에 많은 언론과 팬들의 협조를 바란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팬들의 반응
이러한 소식의 해외 축구 커뮤니티에서는 “한국 대표팀은 현재 이전보다 훨씬 진지한 분위기로 흘러갈 듯”, “그들은 한동안 열릴 대부분의 A매치에서 승리를 가져와야만 팬들의 성원을 받을 수 있어”, “손흥민은 은퇴까지 생각했다던데”, “다행히 한국 대표팀 주장직을 그대로 이어가나 보다”, “아시아에서 영향력을 보여주려면 그가 있는 게 팀 자체로도 도움이 될 거야”, “결국 비공개로 진행하는구나. 아쉽지만 한국 대표팀도 어쩔 수 없었을 듯”, “손흥민도 이번엔 마음 편하게 훈련했으면 한다”라며 한국 대표팀의 최근 분위기를 조명하며 손흥민 선수에게 응원을 보내는 반응들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손흥민 재계약에 대한 분석
한편, 손흥민이 한국 대표팀으로 떠나며 자리를 비운 상황에서 영국 현지는 그의 재계약 소식에 대한 기사들이 흘러나왔습니다. 영국 매체 풋볼 트랜스퍼에서는 “손흥민은 이번 시즌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를 원하는 구단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시즌 동안 파리 생제르맹, 레알 마드리드, 리버풀 등이 언급되었다. 또한 사우디 역시 그를 포기하지 않고 있다. 만약 재계약이 성사되지 않는다면 현재 조건에 최소 3배 이상의 대우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토트넘의 중추적 인물인 손흥민은 여름에도 클럽에 남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최근 상황에서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지 못하면 자신의 미래를 재평가하게 될 것”이라며 현재 손흥민을 목표로 하는 여러 클럽들의 소식을 전하며 재계약 상황이 끝나 하지 않았음을 시사하였습니다. 이러한 소식의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에서는 “다니엘 레비 회장은 손흥민과의 재계약 그리고 다른 클럽의 구단주 간에 보이지 않는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그러나 결국 다가올 여름에는 계약이 확정될 가능성이 높다. 손흥민은 복수의 팀들로부터 계약과 관심을 받았지만, 프리미어 리그에서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고 싶어한다. 토트넘은 리그 최고급 대우와 함께 토트넘에서 그의 미래를 마무리하는 것을 원한다. 그는 현재 팀의 가장 중요한 선수이자, 주장이기 때문에 팀의 레전드로 커리어를 끝낼 것”이라며 현재 타 클럽들의 관심 속에서도 결국 토트넘은 손흥민을 레전드로 남기려고 할 것이라는 분석을 밝혔습니다.
빈살만의 수상한 움직임
그러나 최근 손흥민을 향해 한 수상한 인물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 밝혀져 화제가 되었습니다. 바로 뉴캐슬의 구단주이자 세계 최고 갑부인 사우디의 빈살만이었습니다. 빈살만은 토트넘에서 자리를 비운 손흥민을 뉴캐슬로 영입하기 위해 선물 공세까지 펼치고 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영국 데일리 메일에서는 “빈살만은 손흥민이 토트넘의 자리를 비운 틈을 이용하여 강한 관심을 보였다. 그는 귀국한 손흥민과의 비공식적인 면담을 원한다는 의견을 에이전트에게 전하였다. 그는 자국에서 열릴 다음 아시안컵을 대비하여 본인의 팀에서 그가 뛰기를 원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한국으로 선물을 보내는 등 공세를 펼치고 있다.
타 클럽 선수를 향한 이 같은 적극적 행보는 아주 이례적이며 재계약이 아직 완료되지 않았기 때문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가져가는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빈살만이 손흥민을 향해 적극적인 움직임을 가져간다는 소식을 보도하여 영국 언론들과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매체는 이어서 “뉴캐슬과 손흥민의 링크에 대해 빈살만은 지난 시즌에도 손흥민을 뉴캐슬로 영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팀의 새로운 중심으로 그를 낙점했다. 손흥민은 아시아에서 영향력이 엄청난 선수이기 때문에 빈살만은 그를 자신의 클럽에서 뛰는 선수로 만들고 싶을 것. 이러한 소식은 뉴캐슬 팬들에게는 기쁜 소식일지 모르지만, 런던의 팬들에게는 충격으로 다가올 수 있다”라며 평소에도 손흥민에게 관심을 표했던 빈살만의 행보에 대해 추가적인 설명을 이어놓았습니다.
손흥민 재계약에 대한 팬들의 반응
이러한 소식에 유럽 최대 축구 커뮤니티에서는 “빈살만이 손흥민 재계약이 제대로 진행되기 전에 수를 두는 것 같은데, 만약 뉴캐슬로 떠나면 토트넘 팬들의 분노를 어떻게 막을 거냐?”, “뉴캐슬, 손흥민은 이전에도 이적설 나왔었잖아. 이런다고 이적할 수 있을까?”, “손흥민은 충성심이 엄청난 선수라서 쉽지만은 않을 듯”, “역시 빈살만은 확실히 행동으로 보여줘 버리네”, “뉴캐슬 팬들이라면 무조건 찬사를 보낼 행동”, “이렇게라도 데려오면 무조건 이득이다.”라며 빈살만의 행동에 대한 놀라움과 함께, 손흥민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까에 대한 여러 가지 반응들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한편, 이러한 소식의 현재 토트넘에서의 손흥민 상황을 조명하는 기사들도 찾아볼 수 있었는데, 영국 토크 스포츠에서는 지난 경기의 토트넘 선수들을 조명하며 “존슨과 베르너는 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팀에서 선발 출전하기에는 어려운 자원이다.”, “그들은 너무 많은 기회를 놓쳤다”, “그들은 전방의 손흥민에게 공을 연결하지도 못했다.”, “손흥민이 언급한 자신을 되돌아봐야 할 선수라고 봐야 한다.”, “이대로라면 차라리 본인을 위해 확실한 지원을 해줄 수 있는 뉴캐슬에서 축구를 하는 것이 훨씬 편안할 수 있다.”라며 지난 경기에서 손흥민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없었던 선수들의 반성이 필요하다는 점과 함께, 손흥민도 심적으로 편한 팀을 선택할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하였습니다.
영국 매체 미러에서도 “역시 손흥민은 풀럼전 패배로 많은 실망감을 느꼈을 것이다. 팀 전체에 집중력이 부족했고 결국 4위 도약이라는 희망에 흠집이 나버렸다.”, “손흥민 역시 이번 경기에서 동료들에게 변화를 촉구하였고 계속된 팀의 집중력 저하에 충분히 지쳐 있다”라며 현재 손흥민의 상황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소식의 토트넘 공 공식 팬 페이지에서는 “토트넘은 무슨 방법을 써서라도 손흥민과 재계약을 마무리해야 한다. 그에게 좋은 조건을 줘야 하고 팀원들도 힘을 보태줘야 해”, “그가 없는 토트넘을 상상할 수 없으며 그가 끝까지 우리 팀의 주장으로 커리어를 마무리하길 원한다”, “재계약으로 이적설을 모두 종식해주길 바란다”,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에 나가지 못한다면, 손흥민도 생각을 바꿀 수 있다”, “이제 남은 경기들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제 알겠지?”라며 손흥민이 떠나는 것만큼은 절대 안 된다는 반응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최근 토트넘의 대패로 인해 분위기가 좋지 않다 보니, 이를 우려하는 기사들도 종종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여전한 경기력으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손흥민 선수를 노리는 팀들과 어떻게 해서든 재계약을 하려는 토트넘의 경쟁이 계속될 것 같습니다. 한편, 최근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모습을 보이는 15명의 선수의 손흥민이 포함되며 주가를 더욱 높이기도 했습니다.
영국 매체 ‘기부미 스포츠’에 “사람들은 지난해 여름 케인이 토트넘을 떠난 뒤, 어떻게 대처할지 확신하지 못했다. 그러나 손흥민은 최전방과 측면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그는 호날두보다 높고 비니시우스의 바로 아래에 자리하고 있다. 토트넘을 이끌며 4위 경쟁을 펼치는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라며 손흥민 선수에 대한 극찬을 남겨 유럽 매체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다음 시즌 손흥민 선수의 재계약과 이적 중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 수는 없지만, 지금 눈앞에 놓여있는 국가대표팀에서의 활약은 물론, 클럽팀에서도 남은 경기 동안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