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전 미공개 실점 장면 10초 전 “전문가들, 한 선수가 모든 걸 망쳐” 어떤 상황인지 확인해 보세요

태국전 무승부의 진짜 이유가 밝혀지자 많은 팬들은 목소리를 높이며 “저런 선수를 끝까지 우기며 계속 기용하는 황선홍은 도대체 생각이 있는 거냐?”라고 격분하고 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해할 수 없는 황선홍 감독의 선수 기용이 결국 태국전 무승부를 만든 원인”이라고 말하며 특히 이 선수는 이미 문제가 많은 선수로 국내외 전문가들의 평가가 끝난 선수인데 대표팀의 발탁한 것도 모자라 선발로 기용한 것은 정말 큰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모두가 놓친 태국전 실점 장면의 진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축구

전반전 한 선수의 실수로 흐름 빼앗겨

태국전 전반 15분까지는 대한민국 대표팀이 최악의 경기력을 보였다는 것이 많은 전문가의 한결같은 분석입니다. 태국에게 전반 초반 흐름을 내주게 된 이유는 바로 한 선수의 실수 때문입니다. 전반 초반에 백승호가 설영우에게 패스하는데 이것이 상대 공격수에게 끊깁니다. 위기를 맞이하지만, 김민재가 커버를 잘해서 실점은 하지 않았습니다. 이 장면을 본 일부 전문가들은 저것이 백승호가 그동안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지 않은 결정적 이유라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이어 “수비형 미드필더인 6번 자리는 현대 축구에서 아주 많은 역할을 해야 하므로 어려운 포지션인 것은 맞다”라고 말하며 “가장 대표적인 역할 두 가지는 공격할 때는 상대의 최전방 압박을 뚫어내면서 앞으로 공을 운반하거나 패스를 넣어야 하고 수비할 때는 상대의 역습을 1차적으로 차단해야 해서, 예측 수비 능력과 1대 1 수비 능력이 대단히 좋아야 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또한 “이뿐 아니라 대단히 많은 역할을 수행해야 해서 현대 축구에서 8번인 공격형 미드필더와 6번인 수비형 미드필더는 월드클래스 선수가 2~3명도 안 되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덧붙여 “백승호라는 선수가 좋은 선수인 것은 맞다. 공격형 미드필더는 실수하다가 단 한 번의 킬패스로 골을 넣으면 박수를 받는 자리이지만, 수비형 미드필더는 잘하다가 한 번 실수해서 골을 먹으면 팀이 패배하게 되는데 이 때문에 수비형 미드필더에게 가장 크게 요구되는 덕목은 바로 수비에서의 안정성”이라고 말했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 기용이 패착

하지만 황선홍은 공격수 출신이라 그런지 백승호의 공격 재능에 더 많은 무게를 두고 그를 계속 수비형 미드필더로 기용하는데 이것이 패착이라고 말하며 다음 예로 들었습니다. 전반전에서 가장 위험했던 순간은 ‘태국 공격수의 중거리 슛’ 장면이었습니다. 이것을 조현우의 엄청난 선방으로 겨우 위기를 모면합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 상황도 사실 백승호가 만든 것이라고 말하며 상황이 벌어지는 기점 패스부터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설영우가 패스한 것을 백승호가 뒤꿈치로 방향을 돌리려다가 제대로 컨트롤이 안 되면서 상대 공격수에게 공이 간다. 태국 선수는 이 공을 재빠르게 반대쪽에 있는 동료에게 패스하고 이것이 연결되면서 한국은 위기를 맞는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몇몇 축구 전문가들은 이어서 “이 태국 선수가 중거리 슛을 했으니 망정이지, 만약 그렇지 않고 다른 선택을 했다면, 한국은 더 큰 위기를 초래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이어 “이재성과 김민재가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압박하는데 반대쪽에서 접근하는 이 선수가 완벽한 노마크에 놓여 있다. 김진수는 공격하기 위해 오버래핑을 한 상태라 수비커버가 늦고 김영권은 이 선수에게 패스가 될지도 모르기 때문에 앞으로 뛰어나가 공을 끊으려고 서 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덧붙여 빠르게 반대쪽으로 전환 패스가 되어 연결되었다면 태국은 완벽한 노마크를 맞이하게 되고, 더 가까운 곳에서 한국은 슈팅을 허용할 가능성이 있어 골로 연결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해 많은 팬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이 분석을 접한 일부 팬들은 “백승호가 실수한 것은 맞지만, 이번 경기에서 1~2번 실수한 것을 가지고 너무 백승호 하나만을 범인으로 모는 것 아니냐?”라고 반박하면서 “선수 하나를 매장하려는 악의적인 프레임”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백승호의 수비 불안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U23대표팀이 아시안게임에 출전했을 때 백승호는 와일드카드로 합류해서 주장 완장을 찼는데 여기서도 새 게임 연속으로 치명적 실수를 저질러, 그 당시 국내 팬들이 백승호를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 않았다”라고 말했습니다.

어쩡쩡한 수비 위치

대한민국 대표팀은 전반 15분경을 지나면서 서서히 안정감을 찾아 손흥민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서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전반전을 1-0으로 앞서 나간 대한민국은 빠른 추가 득점을 통해 태국을 완전히 눕혀버렸어야 했지만, 결정적 찬스에서 골을 넣지 못해 결국 태국에게 실점을 허용 1-1 동점을 허용하게 되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실점 장면을 자세히 보면 굉장히 이상한 장면을 보게 되는데 일부 언론에서는 “상대의 역습에 당했다고 하지만 저건 역습에 당한 것이 아니라, 수비 위치가 다 이상해서 그대로 당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태국이 공격할 때의 모습을 정지해 놓고 보면 수비 3명의 한국 선수 위치가 굉장히 이상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무엇을 하려고 이곳에 서 있는지 알 수가 없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정우영은 누구를 막으려고 여기에 있는지도 모르겠고, 설영우는 바짝 붙어서 공을 이 선수가 못 받도록 해야 하는데 어정쩡하게 서 있고, 황인범 역시 어정쩡하게 서 있기 때문에 2쪽의 공간을 허용한다. 이때 백승호는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빈 공간을 허용하게 되면 수비커버를 해야 하는데 천천히 걸어 다니면서 산책 축구를 하며 집중력이 떨어진 모습을 보여 결국 이곳으로 상대 태국 선수가 공을 뿌린다”라고 말했습니다. “황인범과 설영우는 상대 공격수보다 스피드가 느려 이미 뒤로 제쳐진 상태이기 때문에 수비가 불가능한 상황이고 앞에서 접근하는 백승호만이 이 상황 해결할 수 있는데, 너무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태국 선수가 패스하기 전에 접근해서 공을 커트할 수가 없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이어 “또 다른 태국 공격수에게 결국 공이 연결되고 이것을 반대쪽으로 원터치로 내주는데 이 장면은 정말 굴욕적이라 분석조차 하기 난감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몇몇 전문가들은 다시 앞전 장면으로 가서 봐야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지 알 수 있는데, 이 3명의 미드필더들이 어정쩡하게 서 있으면서 설영우가 앞으로 딸려나간 상황이다. 공이 연결되며 태국 선수가 뛰어들어올 때를 보면 대한민국 대표팀에서 가장 뛰어난 수비력을 지닌 김민재가 앞으로 나간 설영우의 뒤쪽에 있는 태국 선수를 커버하느라 중앙에서 이동한 상태이고 김영권이 중앙을 막고 반대쪽에 김진수가 있어 대한민국 포백 수비라인의 밸런스가 완전히 깨진 상태”라고 언급하면서, “2명의 태국 선수가 대한민국 선수 7명을 단 두 번의 논스톱 패스로 완벽하게 벗겨낸다. 정말 망신스러운 장면”이라고 말했습니다.

황선홍 감독은 “선수 기용의 후회는 없다” 발언

이 장면을 본 많은 축구 팬들은 “한국이 피파 랭킹 22위이고 태국이 101위인데 이런 장면이 나온다는 게 말이 되느냐?”라고 격분하면서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태국이 예전 태국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귀화시킨 선수들도 많고 조직력도 한국보다 더 낮다. 중국에게 태국이 아쉽게 졌지만, 태국을 얕잡아본 한국이 큰코다친 것”이라고 반박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 주장에 대해 몇몇 전문가들은 “그런 분석은 결과론에 불과하다”라고 말하며 “실점만 없었다면 태국을 3점 차 이상으로 이겼을 것이다. 실점 때문에 동점이 되면서 태국은 완전히 내려앉아 수비에 전념했고 골이 났어야 하는 장면에서 골이 나지 않으면서 한국의 스텝이 꼬였다”라고 말하며 동점을 허용한 것이 이 모든 문제를 일으켰다고 말해, 많은 팬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습니다.

경기 후 태국으로 출국하는 상황에서 황선홍은 “선수 기용의 후회는 없다”라고 말하며 “발을 맞춰본 지 얼마 안 되고 잔디 상태를 말하는 것은 모두 핑계다. 반드시 태국 2차전은 승리를 가져오겠다”라고 말해 이 인터뷰를 접한 많은 축구 팬들은 “클린스만이 망쳐놓은 대표팀을 황선홍이 단기간에 추스른다는 것은 사실 너무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백승호와 정우영은 선발로 내지 말았어야 했다”라고 말해 또 다른 많은 팬의 큰 공감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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