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110도 무각슛 태국 8만 관중 초토화 “세상에 저 각도에서 슈팅이 가능하다고!” 어떤 상황인지 확인해 보세요

“수많은 시련 속에서도 다시 한번 성장한 모습으로 위기에 놓였던 몰락한 토트넘을 하나로 모았던 것처럼, 대한민국 대표팀을 다시 한번 하나의 팀으로 모은 캡틴, 이것이 바로 손흥민의 클래스이다.” 차원이 다른 월드 클래스 이것이 손흥민의 결정력입니다. 모두가 손흥민의 슈팅을 예상하였지만 알고도 막을 수 없는 저 슈팅. 프리미어리그에서 130골을 넘게 넣은 미친 듯한 결정력에 태국 선수들뿐 아니라, 6만여 태국 관중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과 태국의 월드컵 2차 예선 4차전이 끝난 후 엄청난 반응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3차전 한국 홈구장에서 열린 태국과의 경기에서 예상치 못한 일격을 당하며 1-1에 충격적인 무승부를 거둬야만 했었던 대한민국 대표팀. 특히나 마지막 요르단과의 4강전 이후 감독 교체뿐만 아니라, 경기 전날 있었던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일들이 세상에 공개되고 뒤숭숭한 분위기 속에 펼쳐진 첫 번째 국가 대표팀 경기에서도 시원하게 승리하지 못하며 불안감이 더욱더 커지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가운데 대한민국에는 역시 캡틴 손흥민 선수가 있었고, 그동안의 문제점을 정확하게 알고 팀원들에게 지시하는 캡틴 손흥민 선수의 지도하에 쉽지 않은 태국 원정에서 값진 승리를 기록하며, 사실상 3차 예선 진출에 성공하였습니다. 비 온 뒤 땅이 굳는다라는 말처럼 선수들은경기장 위에서 캡틴 손흥민 선수를 중심으로 달라진 집중력을 보여주었고, 평균 월급이 60만 원에 불과한 태국의 축구팀이지만, 한국과의 승리 수당을 무려 3억 3,000만 원, 비기기만 해도 1억 1,000만 원이라는 큰 포상금을 걸고 승리를 기원했던 태국축구협회와 축구팬들은 결국 손흥민 선수의 예상치 못한 한 동작의 경악을 금치 못하였다는 반응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해당하는 상황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축구

태국과 1차전, 예상치 못한 결과에 충격

지난 1차전 대한민국 대표팀은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결과를 받아들여야만 했습니다. 특히 반드시 이겨야 하는 중요한 경기에서 최고의 컨디션과 폼을 보여주던 주민규와 이재성을 교체 아웃시키고 자신의 애제자인 정우영, 설영우, 조규성, 이강인을 시험해보는 듯한 황선홍 감독의 움직임은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임시 감독의 모습이 아닌 평가전을 하는 정식 감독 같은 모습으로 전문가들뿐 아니라, 축구 팬들의 비난의 중심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떠난 태국 원정, 더운 기후와 70%가 넘는 높은 습도로 예전부터 원정팀들의 악몽이라는 평가받은 태국이었지만, 이번에는 공항에서부터 예상치 못한 환대를 받으며 분위기가 달라졌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유독 진심인 태국 축구 팬들은 방콕 공항 일대를 마비시킬 정도였고, 지난 여름 갑작스러운 폭우로 토트넘의 경기가 취소되며 손흥민 선수의 플레이를 지켜보지 못한 태국은 결국 대대적인 그라운드 공사로 완전히 달라진 배수 시스템과 프리미어리그급의 잔디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조규성&이재성의 선제골

이렇게 뜨거운 열기 속에 시작된 경기 과연 황선홍 감독이 이번에는 어떤 라인업을 들고나올지 관심이 집중되던 시점에서 공개된 명단에는 지난 1차전 좋은 활약을 펼쳤던 주민규 대신의 조규성을, 손흥민, 이재성, 이강인, 백승호, 황인범과 함께 수비는 김진수, 김영권, 김민재, 김문환으로 최소한의 변화만 가져가며 축구 팬들이 다소 우려하는 라인업을 들고나왔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경기는 예상대로 초반부터 대한민국이 강하게 몰아붙이며 일방적으로 흘러갔습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아시안컵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처럼 보였으며 선수들은 원정구장에서 압도적인 응원을 받는 태국팀을 상대로도 계속해서 집중하는 모습으로 어수선한 상황에서도 절대 지지 않겠다라는 의지가 카메라를 통해 보일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결국 전반 20분이 되기 전 대한민국 대표팀은 선제골을 득점하였습니다. 1차전과 다르게 적극적으로 롱패스를 사용하기 시작한 대한민국 대표팀의 전술에 태국 선수들은 크게 당황하기 시작했고, 태국은 적극적인 압박을 펼쳤던 1차전과 다르게 2차전에서는 빠른 발에 손흥민 선수가 계속해서 침투하며 라인을 올리지 못하는 장면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결국 태국의 라인을 올리지도, 내리지도, 못하는 애매한 상황에 이강인 선수가 조규성 선수를 향해 전진 패스를 넣어주었고, 조규성 선수가 키퍼를 제친 후 시도한 슈팅이 상대 수비에 막혔으나 세컨볼을 노리고 침투해 가던 이재성 선수가 득점으로 연결하며 기분 좋은 선제골을 올린 것입니다.

손흥민의 슈팅 동작에 태국 관증들도 경악

지난 경기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어시스트를 기록했었던 이재성 선수가 이번 경기에서는 득점에 성공하자, 태국 선수들은 크게 당황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경기처럼 무리한 빌드업을 시도하기보다 상대의 강한 압박에는 롱볼로 조규성의 머리와 손흥민 선수의 돌파를 노리는 한국팀의 전술을 먹혀들기 시작했고, 태국 선수들은 라인이 벌어지며 1대 1 싸움에서 한 차원 높은 수준을 갖춘 한국 선수들에게 완전히 밀리기 시작했습니다. 한국 선수들의 노련한 플레이에 태국이 당황하고 있습니다.

좋지 않은 잔디에서 빌드업 축구를 구사하다 결정적 미스가 여러 차례 나왔던 한국은 이번에는 롱볼 축구에 이은 킥앤러쉬와 후방 빌드업을 적절하게 가져가며 태국을 요리하고 있습니다. 이런 플레이가 가능한 것은 전방에서 빠른 뒷공간 역습이 가능한 손흥민의 존재와 후방의 넓은 범위를 커버할 수 있는 김민재라는 공수에서 두 명의 월드클래스의 존재 덕분입니다. 그리고 후반전 손흥민 선수의 추가 골이 터졌습니다.

역습 상황에서 패스를 받은 손흥민 선수는 상대 수비 한 명을 앞에 두고 중심을 무너뜨리는 동작을 보여주었고 각이 없는 쪽으로 치고 나간 후 강력한 슈팅으로 상대 키퍼의 다리 사이를 정확히 노리며 추가 득점에 성공한 차원이 다른 월드 클래스 이것이 손흥민의 결정력입니다. 모두가 손흥민의 슈팅을 예상하였지만 알고도 막을 수 없는 슈팅 프리미어리그에서 130골을 넘게 넣은 미친 듯한 결정력의 태국 선수들뿐 아니라, 6만여 태국 관중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해외 매체의 반응

영국의 풋볼 인사이더에서는 손흥민 선수의 출전 소식과 활약을 집중 보도하며 “대한민국의 공격적인 재능이 다양하다는 것이 이번 경기에서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텐백을 사용하며 내려서서 방어적으로 나오는 태국을 상대로 그들은 끝없이 두드리고 공략하며 결국 차이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한국 선수들의 투지와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경기. 아시안컵 직후 쉽지 않은 흐름으로 이어질 수 있었던 경기를 승리로 가져가며 한국이 월드컵 진출에 이상이 없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월드클래스 손흥민과 김민재를 중심으로 한 막강한 대한민국 대표팀 그들이 왜 아시아 역대 최고의 스쿼드로 평가받는지 다시 다시 한번 증명하였으며, 프리미어리그에서 득점을 폭격하고 있는 울버햄프턴 황희찬까지 복귀한다면, 더욱더 완벽한 공격력을 폭발시킬 것으로 보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경기가 끝난 후 영국의 ‘BBC 스포츠’에서는 “손흥민 선수의 경기 출전과 활약을 보도하며 의심의 여지 없이 아시아 무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다. 아시아가 배출한 선수 중 가장 잘 알려진 선수라고 말할 수도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역대 최고의 업적을 그것도 꾸준하게 달성했다. 은퇴 후 손흥민은 현재 아시아의 전설 박지성과 차범근, 혼다 케이스케, 알리 다에이를 뛰어넘을 수 있는 유일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경기장 위에서 또다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 보였다.

그는 양발로 압도적인 폭발력을 보여주며 언제든지 골을 기록할 수 있는 선수이면서도 토트넘에서 몇 시즌 동안 해리 케인을 득점 왕으로 만들었던 것처럼 동료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자신에게 쏠린 집중 견제를 영리하게 활용하는 능력을 갖춘 선수임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수많은 시련 속에서도 다시 한번 성장한 모습으로 토트넘을 하나로 모았던 것처럼, 대한민국 대표팀을 하나로 모은 캡틴, 이것이 바로 손흥민의 클래스이다”라고 하였습니다.

태국 이시이 마사타다 감독의 인터뷰

경기가 끝난 후 강한 자신감을 보였던 태국 감독 이시이 마사타다는 인터뷰를 통해 “지난 1차전과 비교해 한국 선수들의 투지가 엿보였던 경기였다.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의지가 강했던 우리 태국은 계속해서 미스가 나왔고 한 차원 높은 한국의 압박과 기회를 놓치지 않는 선수들의 플레이에 결국 수비진이 무너져 내리기 시작했다.

결국 ‘결정적인 기회를 잡을 수 있느냐?, 없느냐?’의 싸움이었다고 생각한다. 지난 1차전 쉽지 않은 원정 경기에서 승점을 올릴 수 있었던 것도 결국 이러한 찬스를 우리가 놓치지 않았다는 것인데, 오늘 경기는 전체적으로 한국의 정신력 무엇보다 캡틴 손흥민을 중심으로 승리에 대한 열망을 보였다는 것이 느껴지는 경기였다. 아직 우리에게는 기회가 남아 있으며 한국과의 두 경기는 끝났지만 앞으로 중국, 싱가포르와의 경기를 잘 준비해 3차 예선 그리고 더 높은 곳까지 진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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