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골키퍼 작심발언 현지 초토화 “손흥민 슈팅 왜 말이 안되냐고?” 어떤 상황인지 확인해 보세요

홈팀 태국은 경기 초반 강하게 한국을 밀어붙이며 홈에서 지난 경기의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했고 경기는 실제로 그들이 원했던 흐름대로 이어지며 한국은 초반 위기를 맞이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에는 역시 손흥민이 있었고, 후반전 1-0 불안한 리드를 시키던 한국의 환상적인 추가 골을 선물해 주었을 뿐 아니라, 후배를 챙기는 감동적인 세레머니로 수많은 팬들을 열광하게 했습니다. 실력과 인성 아시아 역대 최고의 선수 플레이에 6만여 태국 팬들은 패배해도 그에게 기립 박수를 보내는 믿기 힘든 장면이 연출되었습니다.

한국과 태국 아시아 지역 월드컵 이 차에선 4차전이 끝난 후 엄청난 반응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한국 홈에서 펼쳐진 지난 1차전과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3-0 대승을 거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대표팀. 지난 경기 한국 홈구장에서 열린 태국과의 경기에서 예상치 못한 일격을 당하며 1-1에 충격적인 무승부를 거둬야만 했었던 대한민국 대표팀이었기에 만약 이번 한 경기에서 결과가 원하는 방향으로 나오지 않을 경우 분위기는 되돌리기 힘들 정도로 내려앉을 게 분명했습니다. 하극상 이후 뒤숭숭한 분위기 속에 펼쳐진 첫 번째 국가대표팀 경기에서 시원하게 승리하지 못하고 무승부를 기록하며 불안감이 더욱더 커지는 상황이었습니다.

황선홍 감독의 이해할 수 없는 고집과 선수 기용, 그리고 중요한 경기임에도 시험해 보는 듯한 어리숙한 경기 운용은 임시감독 이후 제발 정식 감독으로 선임되지 않았으면 한다라는 여론이 지배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손흥민 선수가 말했던 것처럼 선수 선발은 감독의 고유 권한이듯, 경기장 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경기를 펼치는 것은 선수들의 능력이라는 것을 120% 보여주며 3-0의 완승을 기록한 것입니다. 특히나 경기가 끝나가는 시점에는 6만여 태국 홈팬들이 손흥민 선수의 이름을 연호하며 그를 응원하는 예상치 못한 장면까지 나왔습니다. 이뿐 아니라 태국팀 감독과 골키퍼까지 모두 손흥민 선수에 대한 예상치 못한 폭탄만 쏟아내 엄청난 반응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축구

태국 감독도 인정

“나는 그들의 플레이를 수백 시간, 수천 시간은 분석한 것 같다. 우리는 모든 것을 완벽하게 시뮬레이션하고 매 10분 단위로 상대팀 전술에 대한 시나리오를 구성해서 경기에 임했다. 그들은 마치 매 순간 우리의 골대를 사냥하지 못해 안달 난 사냥꾼들처럼 계속해서 몰아붙였고 우리에게 찾아온 몇 번의 기회를 살리지 못하며 결국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경기가 흘러가지 않았다. 특히 손흥민의 두 번째 골이 들어가는 순간 오늘 경기에서 승점을 획득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을 느꼈다.

많은 시간 그를 잘 막았다 생각했지만, 그는 한순간 찾아온 기회를 골로 만들 수 있는 선수였고 뛰어난 선수인 줄 알았지만, 두 경기에 2골을 실점할 줄은 예상치 못했다.”라며, 경기가 끝난 후 태국 감독은 “너무나 많은 연구와 분석에도 한국팀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라며 실력 차이를 인정하였습니다. 쉽지 않은 태국 원정 평균 월급비 60만 원에 불과한 태국팀이지만 한국과의 승리 수당을 무려 3억 3,000만 원, 비기기만 해도 1억 1,000만 원이라는 큰 포상금을 걸고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었던 태국.

태국과의 전반전, 조규성&이재성의 선제골

한국은 지난 경기와 다르게 조규성을 최전방으로 출전시켰고 무엇보다 교체 출전하였던 이강인을 선발로 내보내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점유율을 가져가는 빌드업 축구를 구사했던 대한민국은 태국과의 2차전 상대의 압박에는 롱볼을 구사하며 태국의 수비진들에게 조규성, 손흥민과 1대1 경합시키기 시작했고, 결국 태국의 수비수들은 한 번에 날아오는 롱킥을 막기 위해 라인을 올리지 못하고 완전히 흐름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태국의 베테랑 수비수들은 한국의 지공에 대비하는 방법을 다양한 방법으로 준비했지만, 손흥민이 최전방에서 롱킥을 기다리며 뒷공간을 노리고 있기에 정신이 나가버리는 듯한 공황 상태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그를 막는 데 전념할 수밖에 없었고 결국 한국에 더 많은 공간을 내주며 패배할 수밖에 없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1차전과 다르게 적극적으로 롱패스를 사용하기 시작한 대한민국 대표팀의 전술 태국 선수들은 크게 당황하기 시작했고, 적극적인 압박을 펼쳤던 1차전과 다르게 2차전에서는 빠른 발에 손흥민 선수가 계속해서 침투하며 라인을 올리지 못하는 장면이 보였습니다.

결국 전반 20분이 되기 전 대한민국 대표팀은 선제골을 득점하였습니다. 이강인의 전진 패스 그리고 조규성이 키퍼를 제치고 시도한 슈팅이 상대 수비가 막아섰으나 세컨볼을 노리던 이재성의 득점으로, 귀중한 선제골을 기록한 대표팀 전반을 1-0으로 종료한 후 한국 대표팀은 지난 1차전에 악몽을 씻어내기 위해 추가 골 공약에 전념했습니다.

손흥민&이강인 추가골

그리고 후반 10분도 되지 않은 시점 결국 추가 골이 터졌습니다. 그 주인공은 역시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팀의 캡틴 손흥민 선수였습니다. 이강인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 선수는 상대 수비 한 명을 앞에 두고 중심을 무너뜨리는 동작을 보여주었고 각이 없는 쪽으로 치고 나간 후 강력한 슈팅으로 상대 키퍼의 다리 사이를 정확히 노리며 추가 득점에 성공한 것입니다. 차원이 다른 월드클래스, 이것이 손흥민의 결정력입니다. 예상하였지만 알고도 막을 수 없는 슈팅 프리미어리그에서 130골을 넘게 넣은 미친 듯한 결정력에 태국 선수들뿐 아니라, 6만여 태국 관중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손흥민 선수는 골을 넣고 세레머니를 하러 달려가던 시점, 갑자기 무언가가 생각났는지 방향을 바꿔 동료들을 찾았고, 결국 이강인 선수와 포옹하며 이강인을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분명 좋지 않은 여론을 알고 있었던 손흥민 선수의 의도적인 후배 챙기기에 수많은 팬들은 인성 또한 월드클래스라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실제로 경기가 끝난 후 인터뷰에서는 “며칠 전에 태국과 경기를 했었습니다. 경기력이 만족스러웠음에도 부정적인 시선이 있어 불안한 건 사실이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선수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한 팀이 돼서 멋있는 경기 했다고 생각하고 늦은 시간까지 응원해주신 팬들 덕분에 멋진 경기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분이 걱정하셨던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축구를 하다 보면 승부욕이 강해질 때가 있습니다. 이강인은 많은 축구 팬들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고 훌륭한 선수가 될 것이라 자신하고 있습니다.

매번 이야기하지만, 기술적인 부분은 엄청납니다. 대한민국 축구를 이끌어 나갈 선수라 확신하고 행동 하나, 하나, 5,000만 국민께서 보시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이강인을 끌어안아 봤는데 너무 귀여웠고 그와 함께해서 너무나 기쁩니다.”라며, 손흥민 선수는 경기가 끝난 후 대표팀 후배 이강인을 치켜세우기 바빴습니다.

“쏘니 슈팅 분명 막은줄 알았는데”, 태국 골키퍼의 인터뷰

이뿐만이 아닙니다. 경기가 끝난 후 태국의 골키퍼인 파티왓 캄마이는 인터뷰를 통해 “두 번째 골 장면, 손흥민 선수의 득점 장면에 관해 설명했습니다. 분명 우리 팀 수비수가 한 명 맞고 있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선수들처럼 안쪽으로 잘라 들어오며 오른발로 슈팅을 할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손흥민은 다른 한순간 페인트 모션으로 수비의 중심을 무너뜨리고 골대 쪽으로 다가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중앙으로 패스하던지, 아니면 제 머리 위를 보고 강하게 슛을 때릴 것을 예상하고 방어적인 자세를 취했습니다.

그리고 공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하게 제 다리 사이로 낮고 빠르게 왔습니다. 저뿐 아니라 수비수들도 완전히 속았고 그가 오른발뿐 아니라 왼발로 강하고 정확한 슈팅을 날릴 수 있다는 사실에 골을 먹고 깨달았습니다. 손흥민에게 두 경기의 두 골을 먹었지만 제 인생에서 가장 값진 경험이고 있지 못할 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해외 매체의 반응

경기가 끝난 후 스카이스포츠에서는 “손흥민이 가진 진짜 가치는 바로 이런 점에 있습니다. 한국에 이런 선수가 있다는 것은 엄청난 축복이며, 그가 골을 기록하는 대부분의 경기는 팀의 승리를 선물하고 그가 골을 기록하진 않을 때도 상대 수비의 집중 견제를 영리하게 이용하며 동료 공격진에게 엄청난 공간을 제공합니다.

상대 수비는 오늘도 손흥민의 끝없는 압박과 스프린트에 당황하며 체력을 낭비했고, 결국 이곳에서 차이가 나타나며 패배를 막지 못하였습니다. 알고도 못 막는 토트넘의 캡틴 이것이 손흥민의 진짜 가치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렇게 엄청난 반응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손흥민 선수가 다음 경기들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되며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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