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은퇴 선언한 백승호, 충격 폭로 “손흥민이 물병3인방에 그걸 제안했다” 어떤 상황인지 확인해 보세요

축구

대표팀 내부 갈등 해소

태국전을 앞두고 황선홍 감독은 아시안컵에서 발생한 대표팀 내부 갈등을 해소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였습니다. 한국 축구에 살아있는 레전드인 황선홍 감독이 내분의 중심에 있던 손흥민 이강인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손흥민과의 충돌 소식이 알려진 뒤 이강인은 여론으로부터 많은 비난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가 국대에 발탁되고 심지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는 사실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동료들과 팬들에게 속죄하기 위해 좋은 성적을 내야 한다는 압박감에 이강인은 26일 태국과의 경기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였습니다. 태국 원정 경기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은 좋은 조합을 보였습니다. 특히 이강인이 손흥민의 골을 도운 후 서로 포옹하는 장면은 많은 이들의 마음을 감동시켰습니다.

정몽규 회장의 퇴진 목소리 커져

태국과의 경기가 아름답게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대한축구협회 SNS에는 여전히 정몽규 회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넘쳐났는데요. 이강인은 공개적으로 사과를 한 반면, 대한축구협회는 아무런 입장도 내놓지 않았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선수 보호를 담당하는 기관이지만 대표팀 내부 문제와 관련된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했는데요. 탁구 게이트 논란과 카드게이트 같은 논란 모두 대한축구협회에 의해 빠르게 확인됐습니다. 많은 국내 축구 팬들이 정몽규 회장의 운영 부실을 비난해 왔습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뚜렷한 목표로 팀을 이끌어 2022년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끈 장본인입니다. 현 말레이시아 대표팀 감독인 김판곤 감독도 말레이시아 축구 발전에 큰 공헌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대표팀을 이끌 당시 베트남 대표팀을 동남아시아 최강팀으로 만든 베트남 축구의 레전드 감독입니다. 한국에는 재능 있는 감독들이 많고 역대 감독들도 훌륭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정몽규 회장이 클린스만 같은 무능한 감독을 영입한 것에 국내 축구팬들은 더욱 실망감을 표시했습니다. 더욱 국민을 화나게 하는 것은 정몽규 회장이 4선 대한축구협회를 계속 운영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입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정몽규 회장은 국내 축구팬들의 것엔 비난에도 불구하고, 2025년 1월 재선에 출마할 계획입니다. 정몽규 회장은 2013년부터 대한축구협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현재 임기는 3선입니다. 내년에 재선되면 4회 연속 회장직을 맡게 됩니다. 많은 축구 팬들은 정몽규 회장의 운영 부진으로 손흥민 김민재 등 뛰어난 선수들이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를 표명해 왔습니다.

백승호 대표팀 은퇴 선언 및 손흥민의 제안

황선홍 감독은 대표팀 선수들이 더욱 뭉쳐진 플레이를 펼칠 수 있도록 공헌했습니다. 아울러, 팬들이 좀 더 객관적인 평가를 할 수 있도록 클린스만 시절에 비해 선수 라인업에도 변화를 줬죠 백승호는 26일 태국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45분을 뛰었고 후반 시작과 동시에 박진섭으로 교체됐습니다. 이전 경기에서 그는 풀타임으로 뛰었습니다. 백승호는 오랜만에 국가대표 선발로 출전할 기회를 얻었고 황인범 이재성과 호흡을 맞추었지만 실책도 범했습니다. 경기 후 믹스트 존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태국과의 원정 경기는 쉽지 않은 경기였다며 선수들이 잘 준비했기 때문에 결과가 매우 좋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3월 소집을 앞둔 대표팀 분위기는 다소 어수선했습니다. 대표팀 내부 갈등도 있었고, 아시안컵 우승이라는 목표도 달성하지 못해 분위기가 우울했습니다. 대표팀 선수들은 그것을 잊고 전진만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신에게 국가대표로 뛸 수 있는 기회를 준 황선홍 감독에게 감사 인사도 드리며 국가대표팀은 선수가 가고 싶다고 갈 수 있는 곳이 아니라 한국 축구선수라면 누구나 가고 싶은 곳”이라고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그는 버밍엄 시티 클럽에서 더 좋은 성적을 대어 자신의 잠재력을 볼 수 있고 국가대표로 뛸 수 있는 기회를 감독이 계속 주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더했습니다.

그러나 앞서 백승호가 지난 26일 태국과의 경기 후 인터뷰에서 밝힌 것과는 달리 최근 버밍엄으로 복귀한 백승호의 인터뷰 소식이 화제가 됐습니다. 영국 언론은 백승호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국가대표팀 하차를 선언했다고 전했습니다. 백승호가 이런 발언을 한 이유는 자신에게 부족한 점이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백승호는 앞으로 태국전과 같은 실책을 반복할 것을 걱정해 훈련 시간을 더 갖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백승호가 26일 태국과의 경기가 끝난 뒤 손흥민이 이강인, 설영우, 정우영에게 플레이에 대한 일부 변경을 제안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강인, 설영우, 정우영과 접촉할 시간이 많지 않아 백승호는 이들의 플레이를 너무 잘 이해하지 못해 손흥민의 제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거부했습니다.

한편, 황선홍 감독이 마련한 6월 대표팀 소진명단이 갑자기 유출됐다고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유출됐으나 급히 삭제된 선발 명단에는 이승우의 이름은 등장하고 이강인의 이름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특히 KFA 관계자들이 회의를 가졌고 이날 회의에서는 이강인, 설영우, 정우영을 향한 손흥민의 제안이 거론됐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6월 소집에서 이승우가 이강인을 대신할 것인지 모두가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KFA로부터 정보가 들어오는 대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김진수에 대한 아쉬움

한편, 캡틴 손흥민이 92라인 절친이자 클린스만 전 대표팀 감독의 외면으로 고충을 겪었던 축구선수 김진수를 챙겼습니다. 손흥민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오래됐다. 우리 매번 고생이 많다 쉽지 않을 텐데 고맙다 친구야”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습니다. 사진에는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손흥민과 김진수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1992년생 동갑내기인 손흥민과 김진수는 연령별 대표팀 때부터 20년 가까이 호흡을 마쳐 왔습니다.

무엇보다 김진수가 2023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당시 클린스만 전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기의 주장의 위로는 더욱 뜻깊습니다. 김진수는 앞서 언론 인터뷰에서 아시안컵을 앞두고 부상을 입었지만 금방 회복했다며 말레이시아전 이후엔 아픈 곳이 없었다고 씁쓸해했습니다.

클린스만 전 감독은 부상 때문에 김진수를 경기에 출전시키지 않았다고 했으나, 정작 본인은 이를 부인한 것 김진수가 아시안컵 때 그라운드를 누빈 시간은 15분에 불과했습니다. 이후 그는 한 예능에 출연했을 때도 다음 아시안컵은 35살이 넘어서 나이가 고참이 된다. 언제까지 국가대표를 할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야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김진수의 속앓이를 안 것인지 손흥민은 이례적으로 SNS의 김진수를 따로 언급하며 위로의 메시지를 건넸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무슨 일이 있더라도 잘 해결됐으면 좋겠다. 92라인이 든든한 기둥인데 대표팀에서 오래오래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관련 영상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You may also like...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You cannot copy content of this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