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데뷔전 초대형 사고쳤다! “다르빗슈 패닉온 한일전 충격 결과” 어떤 상황인지 확인해 보세요

메이저리그 내 새로운 전설이 시작되었습니다. ‘바람의 손자’ 이정후의 정식 데뷔전이 치러졌고, 지난 시범 경기동안 자랑해왔던 미친 컨텐 능력이 결국 개막전에서도 안타를 만들어낸 것입니다.

또한 과거 키움에서 함께 하였으나 이제는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적으로 만난 김하성 선수도 선의의 경쟁을 시작하듯, 멀티 출루에 성공했죠. 살벌한 한국인 빅리거들의 활약상이 터지자, 현지 팬 커뮤니티는 그야말로 난리가 났습니다. 자세한 내용과 실시간 현지 팬 반응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야구

투수 다르빗슈유와의 맞대결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노련한 베테랑이자 일본 특급 투수로 인정받는 다르빗슈 유와의 맞대결이 시작이었습니다. 이미 시범경기 신인왕 경쟁자들을 모두 꺾은 이정후의 천재적인 컨택 능력은 다르빗슈의 8색 변화구에도 전혀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경기 전부터 미국 현지 매체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구단 내 분위기를 전하며 자이언츠는 이정후에게 열광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리드오프에 대한 그들의 평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샌프란시스코 동료 외야수 마이크 야스트렘스키는 이정후의 성공을 확신할 뿐만 아니라, 리그 전체에서 가장 현명한 타자 중 한 명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올해 이정후가 나쁜 공을 거의 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며 쉽게 아웃되는 타석도 별로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야스트렘스키는 “이정후가 타석 속에서 얼마나 쉽게 물러날지에 대해 알아보고 있다. 기준을 7번으로 정했고 그는 그보다 낮게 잡았다. 그보다 더 적을 것으로 예상했다.”라며 또한 그는 “첫 주나 첫 한 달이 아니다. 이번 시즌 전체다. 이건 진심이 다할 정도로 이정후는 정말 인상적이다”라며 이정후의 화력에 큰 기대를 걸었다고 전했습니다.

데뷔 안타, 첫 타점까지

역시나 이정후는 자신이 가진 최고의 재능을 모두 쏟으며 데뷔 전에서 헛스윙을 하나도 기록하지 않았습니다. 스윙을 시작하면 반드시 공을 맞혔고 이것이 바로 밥멜빈 감독이 그를 선두타자에 배치한 이유였습니다. 1회 선두타자로 나와 샌디에이고 선발 다르빗슈유와 역사적인 맞대결을 만들어낸 이정후 선수는 처음으로 오른 정규시즌에서 인정되는 스트라이크 존을 유심히 바라보며 눈에 새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어진 타석에서는 다르빗슈의 바깥쪽을 향한 공 3개를 모두 지켜보면서 소름 돋게 3개의 볼을 걸러냈습니다.

우완 다르빗슈가 던지는 백도어 성 스위퍼와 슬라이더가 존 바깥쪽 먼 쪽에서 돌아 들어왔음에도 이정후는 이미 볼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듯 보였습니다. 여러가지 공에 대비한 이정후는 6구째 싱커에 스윙했고 살짝 가라앉는 공을 정확히 때렸지만 아쉽게도 샌디에이고 1루수 제이크 크로넨워스 정명이었습니다. 다음 타석에서 데뷔 경기와 동시에 데뷔 안타가 터졌는데, 풀카운트에서 다르빗슈의 싱커가 존 높은 곳을 향했고, 이정후의 재능대로 정확히 마친 타구는 중견수를 향했습니다. 샌디에이고 잭슨 메릴이 열심히 달려왔지만, 원바운드로 처리할 수밖에 없었고 이는 이정후의 메이저리그 처음 안타로 기록되어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4번째 타석에서도 이정후의 타구 능력이 이어졌습니다. 샌디에이고 위기에서 이정후 타석이 되자 일본 구원왕 출신 마쓰이 유키를 마운드에 올리며 극도로 경계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르빗슈에 이어 마쓰이를 상대한 이정후는 5구째 92마일 포심이 존 높은 곳을 향하자, 방망이를 돌렸고 3루 주자를 불러들이기 위한 뜬공을 만들었습니다. 마이클 콘포토가 홈을 이정후의 메이저리그 대비 첫 타점까지 첫 경기에 만들어내는 화력을 써 내렸습니다.

투수 다르빗슈, 이정후에 대한 인터뷰

경기 직후 현장 인터뷰에서 다르빗슈는 데뷔 전에 치른 그에게 “인상적이었다. 어쩌면 지난 WBC에서 만났을 때보다 더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느껴진다. 무엇보다 정말 대단한 눈을 가졌다고 생각한다”라며 이정후의 앞날을 응원한다는 메시지까지 더했습니다. 이에 현지 팬 커뮤니티가 이정후의 이야기로 점점 더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하성의 안타

이런 한편, 새로운 전설을 시작한 이정후의 경기장 반대편에는 파드리스의 김하성 선수가 마찬가지로 본토 개막과 동시에 안타를 쏘았습니다. 5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한 김하성 선수는 이번 경기 지난 서울시리즈에서 본인이 직접 아쉽다고 평가한 안타를 다시 기록해내는 모습을 보였는데, 4회까지 안타 1개만 허용하고 무실점으로 호투하던 샌프란시스코 우완 선발투수로 로건웨브를 상대로, 0-1의 스코어로 뒤지고 있던 샌디에이고에게 역전을 가져다준 것을 역시나 김하성이었습니다.

5회 말 주자를 1루에 두고 나선 두 번째 타석에서 김하성 선수는 낮게 떨어지는 싱커를 퍼 올렸고, 2루수 키를 넘어 중견수인 이정후 앞에 떨어지는 안타로 무려 2득점을 얻어낼 수 있는 활로를 개척했는데, 이 안타가 기폭제가 될 샌디에이고는 유릭슨 프로파르의 중전 적시타로 곧바로 1-1 동점을 이루고, 루이스 캄프사노에 안타로 이어간 만루에서 타일러 웨이드의 땅볼로 추가점을 내 전세를 뒤집었습니다. 김하성을 경기 후 이 안타에 대한 소감을 남기며 “팀이 이겨서 기분 좋다. 경기 시작할 때 안타 하나를 쳐서 그것도 기분이 좋다. 어찌 됐든 5회였고 점수가 필요한 상황에서 운 좋게 좋은 안타가 나와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다. 그런 뒤 정후가 하필 우중간에 있었다. 거기에 없었으면 2루타인데….”라며 웃음까지 터뜨렸습니다.

해결사 김하성

4회까지 무실점을 이어오던 샌프란시스코의 웨브는 김하성의 해결사적 면모에 전의를 상실한 듯, 뒤이은 6회말 2사3루 고비에서 김하성을 만나자, 3볼 1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상황을 만들었고 기어이 볼을 던지지 않고 자동 고의볼넷으로 김하성 선수의 타구 자체를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후속 타자 호세 아소카르가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웨브 밥멜빈 감독이 김하성을 상대로 고의볼넷을 꺼낸 것이 유효했다고 평가받았습니다.

이는 샌프란시스코의 밥 멜빈 감독이 지난 시즌 김하성의 골든글러브 여정을 모두 함께했던 존경받는 감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었습니다. 현지 해설진들은 “밥 멜빈 감독이 이제는 상대로 만난 김하성의 타구 능력을 극도로 경계하고 있다.” 2사의 상황에서 항상 김하성을 많은 득점을 만들었고, 그에게 붙은 별명이 바로 해결사였다라며 김하성을 보내야만 했던 이유까지 설명했었습니다.

김하성의 이적설까지..

멀티 출루까지 기록하며 날이 갈수록 커지는 김화성의 메이저리그 무대 내 입지에 따라, 새로운 이적설까지도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현지 전문 매체 프라이어스 온 베이스는 보도를 통해 “샌디에이고 팬들은 2024시즌에 집중하겠지만, 샌디에이고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 내년 이 시기에 로스터에 들지 못할 수 있는 게 냉혹한 현실이다. 김하성의 2025년 계약은 보장되지 않는다. 샌디에이고가 내년에 김하성의 서비스를 확보하지 못하며, 몇몇 팀은 분명히 FA계약에 관심을 가질 것이다.

불행하게도 유격수의 눈이 번쩍 뜨이는 한 팀이 있는데, 김하성이 그곳에 착륙한다면, 파드리스 팬들에겐 앞으로 최악의 악몽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 김하성은 다음 오프시즌에 LA 다저스와 계약할 수 있다. 적합성은 논리적이다. 샌디에이고가 김하성에게 필요한 돈을 지불하기 어렵다. 내년 겨울 다저스가 김하성을 영입하기 위해 최전선에 놀라지 않을 것이다. 아직 파드리스와 김하성이 뭔가 해결할 시간이 있지만, 완전히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라며 올 시즌을 끝으로 FA 신분이 될 가능성이 높은 김하성 선수가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을 것이 유력하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소식의 현직 팬들이 크게 주목하고 있는데, 현지 팬 커뮤니티 레딧에서 한 팬은 “샌디에이고를 응원하지만, 김하성은 보내줘야 해. 이곳은 골든글로버 안을 정도의 능력이 부족해. 지난 시즌만 해도 김하성이 혼자 다 해냈잖아요”라며, 김하성의 미래를 더 응원하는 모습까지 보였습니다. 여러분들이 만약 김하성 선수의 입장이라면 LA다저스의 제한이 도착했을 때 이를 잡아, 새 유니폼을 읽는 것이 옳은 선택이라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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