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호 복귀하자마자 4호 도움 폭발 “스토크 시티 강등위기에서 구해냈다” 어떤 상황인지 확인해 보세요

만 20세의 어린 나이에 스토크 시티로 이적하면서 유럽 무대 도전장을 내민 배준호 선수가 첫 시즌임에도 정말 놀라운 활약으로 순조롭게 커리어를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2년 월반으로 합류한 올림픽 대표팀에서도 거의 에이스급 활약을 펼치면서 팀을 캐리하고 있는데, 소속팀 스토크 시티의 요청으로 소속팀에 복귀한 배준호 선수는 놀랍게도 복귀하자마자, 또다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는 활약을 펼치면서 정말 완벽하게 스토크 시티의 에이스로서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축구

급부상하는 배준호

배준호 선수의 올 시즌 활약과 최근 기세는 정말 대단한 수준입니다. 배준호 선수는 지난 2023 FIFA U-20 월드컵에서 팀을 4강에 올려놓는 활약으로 세계 무대에 자신을 처음 알렸었고, 이번 2023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잉글랜드 2부 리그 클럽인 스토크 시티의 공식 입단을 했었습니다. 사실 잉글랜드 2부 리그의 수준은 전 세계 2부 리그 중 가장 높은 수준을 자랑하는 만만치 않은 리그로서, 아직 어린 유망 배준호 선수에게는 피지컬 쪽으로 적응하기가 힘든 무대일 수도 있었고, 배준호 선수는 시즌 초반에는 벤치에 있는 시간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거의 주전을 넘어 에이스로까지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배준호 선수는 최근 34라운드 카디프 시티와의 경기에서 순간적인 침투 움직임으로 자신의 잉글랜드 무대에서의 데뷔 골을 만들어냈고, 이어진 35라운드 미들즈브러와의 경기에서는 혼자서 수비 3명을 무력화시킨 뒤, 시도한 중거리 슈팅으로 정말 인생 골을 터트렸는데, 배준호 선수의 이번 2득점 장면은 그야말로 센스와 기술을 겸비한 선수가 아니라면 결코 터트릴 수 없는 배준호 선수의 천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놀라운 특정 장면이었습니다.

또한 배준호 선수는 만 20세의 어린 선수임에도 23세 이하 대표팀에 합류, 즉 자신의 연령보다 월반해서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에 합류했는데, 놀랍게도 배준호 선수는 오늘 새벽에 있었던 싸움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과의 경기에서 그야말로 개인 능력으로 상대 수비를 농락하는 등, 월반으로 합류한 것을 넘어 올림픽 대표팀 에이스로서 거의 멱살 캐리를 해내고 있습니다.

쉽지않은 헐시티와의 경기에서..

특히 최근 스토크 시티 구단에서는 배준호 선수에게 이달의 선수상까지 수상하는 등 배준호 선수의 최근 기세는 그야말로 최고조에 달해 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는데, 스토크 시티에서는 현재 강등 위기에 빠져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배준호 선수의 복귀를 요청하면서 다시 스토크 시티로 데려오는 선택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새벽에 있었던 잉글랜드 챔피언십 39라운드에서 스토크 시티는 헐시티로의 원정 경기를 떠났었는데, 배준호 선수는 소속팀에 복귀하자마자 바로 어시스트를 추가하면서 역시 에이스다운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번에 스토크 시티가 상대한 헐시티는 현재 잉글랜드 챔피언십에서 9위 자리에 위치한, 강등권에 빠져있는 스토크 시티보다는 월등하게 높은 성적을 기록 중인 팀으로서 이번 경기는 헐시티 홈구장이 MKM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경기인 만큼, 원정팀 스토크 시티 입장에서는 절대 쉽지 않은 경기였고, 배준호 선수는 워낙에 급하게 복귀를 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오늘 경기에서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경기에서 스토크 시티는 볼 점유율 37%밖에 가져가지 못할 정도로, 역시나 헐시티에게는 밀리는 경기를 펼쳤는데, 그래도 스토크 시티는 대부분의 볼 소유권을 내주고도 헐시티에게 경기 내내 단 한 번도 유효슈팅을 내주지 않는 투혼의 수비를 펼쳤고, 69분 조쉬 로랑 선수의 선제골과 93분, 키야나 후보 선수의 추가 골에 힘입어 놀라운 2-0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스토크 시티, 강등 위기에서 모면

스토크 시티는 이번 경기 승리를 통해 승점 3점을 추가해 44점을 기록. 리그 순위가 17위까지 올라오면서 강등 위기에서 어느 정도 벗어나는 결과로 그렇게 되었는데, 배준호 선수의 이번 경기에서의 활약은 역시나 빛났습니다.

배준호 선수는 이번 경기에서 71분에 투입되어 단 19분간 경기장을 밟았지만, 겨우 19분을 뛰고도 찬스메이킹 2회, 크로스 1회 시도 중 1회 성공, 패스 성공률 100%, 태글 2회, 리커버리 3회라는 놀라운 스탯을 기록했는데, 특히 배준호 선수는 93분, 키야나 후버 선수의 득점에 결정적인 패스를 건네주면서, 스토크 시티의 승리를 확정 짓는 골에 도움을 제공했고, 오늘 경기에서 평점 7점대로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성공적으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팬들의 반응

배준호 선수는 이번 어시스트를 통해 시즌 2골과 4개 도움으로 6호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게 되었고 소속팀에 돌아오자마자 에이스로서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배준호 선수의 어시스트 장면 역시, 어떻게 움직일지 모르는 배준호 선수의 창의적인 움직임 때문에 수비진이 후버 선수를 놓쳐버린, 그냥 몸에 페이크가 배어있는 듯한 그런 모습에 축구 도사 느낌이 나는 어시스트 장면이었습니다.

한 스토크 시티 팬은 “나는 보얀 크르키치이라는 작은 마법사가 처음 스토크 시티에 왔을 때, 잉글랜드 경기의 피지컬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곤 했던 것을 기억한다. 적응하는 데 시간이 좀 걸릴 뿐이다. 배준호가 재능이 있는 것은 조정할 수 없다”라면서 배준호 선수의 기술적인 능력을 보얀 크르키치 선수와도 비교를 했는데, 확실히 배준호 선수는 피지컬적인 부분만 더 보완된다면 프리미어리그에서도 통할 만한 재능의 선수가 아닐까 싶고, 이미 빅리그 빅클럽들의 세간에 관심을 받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차기 한국 축구 아이콘으로 떠오를 가능성도 충분히 보입니다.

배준호의 앞날

확실히 배준호 선수는 현재 만 20세 정말 너무나도 앞날이 창창한 선수인데다 잉글랜드 챔피언십이라는 웬만한 유럽 국가들의 1부 리그 수준을 뛰어넘는 높은 수준의 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고, 이미 U-20 월드컵이라는 세계 무대에서의 맹활약, 그리고 이번 여름에는 우리 대표팀이 진출한다는 가정하에 올림픽에서도 배준호 선수가 기량을 선보일 수 있기 때문에 만약 올림픽에서 또다시 배준호 선수가 미친 활약을 펼친다면, 예를 들어 아스널이라든지, 리버풀이라든지, 스토크 시티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의 빅클럽에서 오퍼가 올 것은 거의 당연한 수순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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