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상대방 선수 응급처치 선행 “같은팀도 아닌데 제일 먼저 왔어요” 어떤 상황인지 확인해 보세요

“상대팀조차 동료로 생각하는 손흥민의 행동은 EPL 역사상 최초였다.” 각 국가의 월드컵 예선전이 순조롭게 마무리된 가운데 EPL 프리미어 리그에서는 손흥민이 보여준 단 하나의 행동 때문에 감동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최근 펼쳐진 루턴 타운과의 경기는 또다시 손세이셔널의 기적이라는 말이 나왔을 정도로 손흥민 선수의 짜릿한 역전골로 마무리되는 깔끔한 경기였던 것은 물론 공격 진영 전체를 지휘했을 정도로 경기에서 드러난 공격 스텝 자체가 EPL 역사상 신기록이었는데요. 그런데 이와 관련하여 더욱 놀라운 사실이 있었으니 바로 경기 중 중계 화면에 잡히지 않았던 손흥민의 상대팀 공격수 타히트 총을 향한 놀라운 행동이었습니다.

축구

루턴 타운의 타히트 총 부상

실제로 이번 루턴 타운과 토트넘의 경기는 꽤 치열한 양상을 보이며 선수들끼리의 감정과 분위기가 과열되는 경기 양상이었고, 그래서 그런지 경기 중 부상이나 과격한 장면도 많았던 것이 사실인데요. 특히나 후반 66분 선제골을 넣었던 루턴 타운의 핵심 공격수 타히트 총은 갑자기 햄스트링을 붙잡으며 그라운드에 쓰러지고 말았고 한동안 일어나지 못해 경기 자체가 중단되고 말았습니다.

타히트 총은 무려 10분이 넘는 시간 동안 그라운드 위에서 일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어째서인지 카메라가 돌려지고 잠시 후 이필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가까스로 일어나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그리고 매우 충격적이게도 타히트 총은 경기 종료 직후 개인 인터뷰를 통해 중계 화면에 잡히지 않은 손흥민과 관련된 인터뷰를 전하며 영국 전체를 감동에 빠뜨리고 말았습니다.

타히트 총 인터뷰 “손흥민 응급처치 덕분에 살았다”

경기 종료 직후 자신의 홈 구장에서 인터뷰를 진행한 타히트 총은 “경기장에 쓰러졌을 때 토트넘에 그 어떤 선수들도 나를 신경 쓰지 않았다. 그들은 모두 역습에 신경이 쏠린 나머지 나를 전혀 신경 쓰지 않았고 나는 계속해서 경기장 그라운드에 누워 있을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바로 그 순간 우리 팀의 의료진보다 손흥민이 먼저 다가와 나의 상태를 살폈다. 그는 직접 심판에게 의료진과 목발을 요청하는 것과 함께 경기를 중단시켰고, 나의 햄스트링을 자신의 주장 완장으로 고정하며 내가 취해야 할 자세와 응급 치료에 도움을 주었다. 카메라에 잡히지 않은 5분도 채 되지 않는 순간이었지만 그는 우리 팀의 의료진보다 더욱 빠르게 나를 응급처치했고, 그는 나를 향해 그라운드 위에서는 모두가 동료라는 말을 전했다.”라며 손흥민의 응급처치 덕분에 햄스트링에 빠른 응급처치가 가능했다는 비하인드 인터뷰를 전했습니다.

실제로 손흥민 선수의 이러한 경기장에서의 동료나 선수들을 향한 응급처치 일화는 꽤 많이 나왔을 정도로 사실상 그라운드 의료팀보다 더욱 빠르게 선수들을 케어하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특히나 몸이고 재산인 프로 선수들에게 이러한 손흥민 선수의 응급처치는 그 어떤 의료기술보다 더욱 중요한 골든타임의 처치일 수밖에 없고, 상대팀마저 동료로 생각하는 손흥민 선수의 이러한 모습은 EPL 역사상 전무후무한 것이 사실입니다. 같은 팀 동료 선수의 부상이라면 이러한 응급처치는 어느 정도 이해가 되겠지만, 상대팀 선수마저 골든타임에 직접 케어하는 손흥민의 모습은 왜 현재 그가 피파의 최초 페어플레이 선수인지 다시 한 번 증명되는 상황이었습니다.

루턴 타운 감독의 감사 인터뷰

그리고 역시나 경기 종료 직후 타히트 총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인터뷰를 통해 밝혀지자 루턴 타운의 감독은 직접 손흥민을 향한 감사 인터뷰를 전하며 그를 통해 패배보다 더욱 값진 것을 배웠다는 감동 인터뷰를 전했는데요. 경기 종료 직후 영국 데일리 메일과 인터뷰를 진행한 루턴 타운의 롭 에드워즈 감독은 “타히트 총이 쓰러졌을 당시 나는 곧바로 의료진을 보내 그를 케어했지만 의료진 도착까지 시간이 꽤 걸리는 상황이었다.

이미 3개월 전 소속 선수의 심장과 관련된 사고를 겪었던 나는 멘탈이 흔들리기 시작했고 의료진을 재촉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손흥민은 경기장에서 우리 의료진보다 빠르게 타히트 총의 햄스트링을 케어했고 그의 주장 완장으로 근육을 고정한 모습은 보면서도 믿어지지가 않았다. 중계 화면에는 잡히지 않았지만 나는 그의 모습에 엄청난 감동을 받았고, 실제로 그의 응급처치 덕분인지 현재 해당 선수는 빠르게 햄스트링 부상을 회복 중이다. 그는 EPL을 대표하는 놀라운 선수이다.”라며 경기 종료 직후 손흥민을 향해 직접 감사의 인터뷰를 전했는데요.



실제로 루턴 타운의 감독인 롭 에드워즈는 지난 12월 소속팀 선수의 심장과 관련된 문제로 본머스와의 EPL 경기 자체가 중단되는 안타까운 일을 겪고 말았고, 다행스럽게도 해당 선수가 빠르게 회복되기는 했지만 그 후 의료진의 선수 케어에 있어서만큼은 모든 투자를 아끼지 않을 정도로 경기장에서의 사고에 꽤나 민감한 감독인데요. 아마도 손흥민 선수는 루턴 타운의 이러한 좋지 못한 일을 경기 시작 전부터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을 상황. 루턴 타운의 핵심 선수인 타히트 총이 그라운드에 쓰러지자마자 빠르게 달려가 자신의 의료 지식을 이용해 골든타임의 햄스트링 케어 처치를 실천했던 것입니다.

만약 손흥민 선수의 골든타임 처치가 없었다면 사실상 부상 병동인 지금의 루턴 타운은 유일한 공격수 타히트 총마저 시즌아웃 되는 충격적인 상황은 물론 또 다시 2부 리그로 구단 자체가 강등되는 엄청난 타격에 피해를 받고 말았을 것인데요. 말 그대로 손흥민 선수는 이번 루턴 타운과의 경기에서 역전골의 히어로가 되기도 했지만 패배한 루턴 타운에게도 히어로가 되는 역설적이고도 놀라운 상황. 현재 손흥민 선수가 가지고 있는 손세이셔널 신드롬이 프리미어리그 전체를 뒤흔들고 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그의 선한 영향력은 이미 탈인간 급의 수준으로 도달해버리고 만 것입니다.

손흥민 EPL 전체 주장 홍보대사 임명

또한 더욱 놀라운 사실은 이처럼 타히트 총의 비하인드 인터뷰로 손흥민 선수의 놀라운 선행이 알려지자 EPL 회장 리처드 마커스 또한 이를 직접 언급하며 손흥민을 EPL 전체 주장 홍보대사로 임명하겠다는 놀라운 발표를 전했는데요. 오래전 앙리의 EPL 전체 주장 홍보대사 임명 이후 최초로 손흥민 선수가 새롭게 지목된 것이기에 영국 전체는 그야말로 뒤집어지고 말았습니다. 바로 오늘 오전 프리미어리그 주간 회의를 진행하던 EPL 회장 리처드 마커스는 “손흥민이 루턴 타운에서 보여준 행동은 EPL 전체 주장들에게 영감을 줬다. 그의 행동 자체는 상대팀과 동료의 구분이 없는 선의의 행동이었고, 이는 정말 놀라웠다.

누구나 경기장에서 할 수 있었지만 그 누구도 하지 못하는 용기 있는 행동이었다. 그는 직접 심판에게 다가가 상대 선수인 타히트 총을 위해 경기를 중단시켰고, 이는 경기 스코어가 1대 1인 상황에서 적당한 용기로는 할 수 없는 행동이었다. 그는 진심으로 EPL의 모든 선수를 아끼고 있고 엄마처럼 돌보고 있다. 우리가 손흥민의 이름을 외치며 열광하는 것에는 그가 단순 축구를 잘해서가 아닌 모든 선수들의 롤모델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를 이번 여름 시즌 EPL 주장 전체를 대표하는 홍보대사로 지정한다.”라며 주간 회의 중 최초로 손흥민을 언급, 앙리의 뒤를 잇는 EPL 주장대표 홍보대사라는 놀라운 발표를 대대적으로 공개했습니다.

실제로 앙리의 주장 홍보대사는 그가 은퇴하는 시즌에 이뤄졌지만 아직 전성기로 현역 생활을 하고 있는 선수가 EPL 대표 주장 홍보대사를 받는 것은 이번 손흥민 선수가 EPL 역사상 처음인 상황. 그만큼 손흥민 선수가 지금껏 행해오던 선한 영향력의 행동들이 얼마나 가치 있고 용기 있는 행동인지 이제서야 그 결과들이 하나씩 나타나고 있는 것인데요.

앙리 감독의 인터뷰

그리고 역시나 이러한 손흥민 선수의 EPL 주장 홍보대사 소식이 알려지자 앙리 감독 또한 손흥민에 대한 극찬의 반응을 보이며 직접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현재 EPL 해설 자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앙리 감독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나의 다음을 이어가는 홍보대사로 손흥민이 선정된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다. 그가 다른 선수들과 궤를 달리하는 이유는 뛰어난 축구 실력도 있겠지만 그가 진정으로 축구를 사랑하며 다른 선수들까지 아낀다는 사실이다. 그는 승리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헌신하지만 운동장 위에 모든 선수가 안전하기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 몇몇 승부욕이 강한 주장들은 이러한 상황에서 이성을 잃고 분위기를 과열시키지만 손흥민은 놀라울 정도로 상황이 침착하다.

그는 최근 그라운드의 부상 상황들에서 전문 의료진보다 빠른 처치를 보였고, 이는 각 구단의 의료진보다 더욱 효율적이었다. 그에게 우리가 열광하는 이유는 단순 실력적인 것이 아닌 이러한 선수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라며 직접 손흥민에 대한 극찬의 반응은 물론 앞으로도 손흥민과 같은 선수는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는 소신 발언을 전했습니다. 실제로 앙리 감독은 대부분의 EPL 프로리그를 중계하는 과정에서 손흥민의 경기가 있는 날이면 직접 토트넘 라커룸을 방문해 매번 손흥민과 대화를 나눈다는 일화가 있을 정도로 손흥민의 열렬한 팬인 것은 물론 해설을 하는 중간중간 손흥민의 움직임을 고도의 축구 지능을 통해 세부적으로 분석해 그 움직임에 대단함을 알리기도 했는데요.

특히나 최근 EPL 의료팀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손흥민 선수는 주장 임명 직후 총 21번의 선수 직접 케어를 그라운드에서 진행했고, 이는 2위인 맨시티의 주장 더브라이너가 가지고 있는 6번이라는 횟수와는 정말 극명한 차이가 날 정도로 사실상 EPL 의료팀과 다름없는 전문 지식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 것일까요? 손흥민 선수는 벌써 이번 시즌에서만 총 세 번의 선수 부상 상황을 주장으로서 케어했고, 여기에 상대팀 선수까지 포함되어 있는 것은 그야말로 EPL 역사상 최초라고 할 수 있는 상황. 그가 평소 얼마나 주장으로서의 사명감으로 경기에 진심으로 임하고 있는지 피부로도 느껴질 정도인데요.

무려 8년이라는 시간을 토트넘에서 희생하며 헌신하고 있는 손흥민 선수이지만 이제는 토트넘을 뛰어넘어 프리미어 리그 전체에 엄청난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손흥민 선수. 이제는 그의 하이 커리어 최종 목표인 우승을 위해 토트넘을 떠나 다른 빅클럽으로 이적을 진행해 또 다른 영향력을 넓게 펼쳤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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