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연속골에 싱글벙글한 클롭 감독 “왜 손흥민 활약에 웃고 있냐고?!” 어떤 상황인지 확인해 보세요

“손흥민은 리그 최고의 피니셔이자 최고의 선수이다. 그가 프리미어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인 이유는 뛰어난 실력과 함께 경기장 밖에서 보여주는 인성 때문일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케인이 떠난 후 토트넘이 몰락할 것이라 했지만, 난 반대로 생각했고 그의 손에 우승팀이 결정된다는 말에 매우 동의하고 흥미로운 일정이 될 것이다.” 태국과의 2연전이 끝난 후 소속팀으로 돌아간 자랑스러운 캡틴 손흥민 선수가 루턴타운과의 경기에서도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자 엄청난 반응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전반전 실점 이후 쉽지 않았던 경기 결국 85분 역전 결승 골을 완성하는 손흥민 선수의 환상적인 슈팅 스킬에 영국 현지는 뜨거운 반응이 계속해서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밤 있었던 프리미어리그 우승권 팀들 간의 대결, 맨시티와 아스널의 대결이 홀란드의 계속된 침묵 속에 0-0의 허무한 무승부로 끝난 후 다른 경기에서 승리한 리버풀이 리그 단독 1위로 클롭 감독만이 함박웃음을 지은 상황입니다.

특히나 득점왕 홀란드가 18골로 1위, 살라가 16골로 공동 2위, 손흥민 선수가 15골로 득점 공동 5위에 랭크되며, 프리미어리그는 결국 이 3명의 공격수들이 또다시 득점한 경쟁을 펼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 가운데, 클롭 감독의 손흥민 선수를 향한 발언이 현지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해당 소식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축구

BBC 스포츠의 ‘이 주의 팀’ 선발된 손흥민

3월 A매치 2연전에서 연속골을 터트렸던 손흥민 선수가 토트넘 홋스퍼에 복귀하자마자 결승 골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지난 31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루턴타운과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홈경기에서 1-1 동점이던 후반 41분 결승 골을 기록했습니다.

토트넘은 손흥민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두고 리그 4위로 올라섰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선정하는 맨 오브 더 매치에 무려 80%의 득표율로 또다시 선정되며, 이번 시즌 최다 선정을 이어갔습니다. 또다시 BBC 스포츠의 이 주의 팀에 토트넘 선수로 유일하게 선발된 손흥민 선수. 해당 매체에서는 이 주의 팀을 발표한 이후 “손흥민의 EPL에서의 위치는 이 스텟 하나만으로도 알 수 있다”라며 이례적인 이 주의 경기와 상관없는 수치를 공개하였습니다.

2017-2018시즌 1회 정규 시즌에서 10골 이상 기록한 시즌이 무려 7시즌으로 모하메드 살라와 손흥민만이 이 기록을 달성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한마디로 17~18시즌 이후 매 시즌 최소 10골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으로, 지난 시즌 콘테의 지도하에 최악의 모습을 보였던 토트넘. 심지어 감독이 중간에 두 번이나 바뀌면서도 손흥민만큼은 10골 이상의 득점을 올렸다는 점을 언급했습니다. 손흥민과 살라가 이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올라 있습니다. 너무도 당연하고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입니다.



그는 리그 우승을 경쟁하는 팀에서 활약하고 있지 않습니다. 객관적으로 토트넘은 한 시즌을 제외하고 리그 우승 경쟁보다는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위해 노력했고, 또 일부 시즌은 챔스 진출에도 실패하며 중위권 경쟁을 한 팀입니다. 밥 먹듯이 우승 경쟁을 한 리버풀과 맨시티, 최근 아스널 같은 압도적인 선수들과 미드필더라인, 특히 케빈 더브라이너 같이 한 시즌에 10개 이상의 도움을 꾸준히 제공해 줄 수 있는 선수와 호흡을 쳐본 적이 없다는 점입니다.

만약 그가 우승권의 팀 주전과 비주전 간의 실력 차이가 거의 없으며 안정적인 중원과 수비라인으로 공격에만 집중할 수 있는 팀에 있었다면 그는 지금쯤 프리미어리그 역대 TOP 10수준도 충분히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이번 시즌 손흥민 선수의 슈팅 대비 득점 전환율은 놀라운 수치로, 홀란드에게 찾아왔던 빅 찬스가 모두 손흥민 선수에게 제공되었다면 산술적으로는 현재 28골을 기록하고 있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올 정도입니다.

토트넘 ‘지옥의 3연전’- 아스널, 맨시티, 리버풀과의 3경기 예정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 여름 급하게 부인된 이후 선수단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구성하지 못한 상황에 최선의 전술을 찾고 있지만, 미드필더와 윈포워드들의 득점을 극대화하는 전술로 득점 다양화를 하기엔 토트넘 선수들의 기량 미달인 것이 너무도 확연히 보이기 때문에, 결국 손흥민 선수의 득점을 극대화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밤 있었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리버풀은 승리하고 아스널과 맨시티는 무승부를 기록하며, 리버풀이 클롭 감독의 마지막 시즌에 리그 우승에 한 걸음 더욱 다가간 상황입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4월에 펼쳐질 토트넘의 ‘지옥의 3연전’이 이번 시즌 우승을 결정할 것이라며 결국 손흥민의 득점이 언제 터지고, 과르디올라와 클롭, 아르테타 중 누구를 좌절하게 만드는지가 프리미어리그 우승컵의 주인공을 결정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리버풀 클롭 감독, 손흥민에 대한 폭탄발언

현재 치열한 리그 우승 싸움을 다투고 있는 리버풀의 클롭 감독은 “4월 토트넘이 펼칠 지옥의 3연전 아스널, 맨시티, 리버풀과의 3경기가 리그 우승을 결정할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라는 기자의 질문에, “토트넘이 지난 시즌에 비해 전방 압박이 매우 매우 강력하다는 것을 이미 모든 팀들이 알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손흥민을 중심으로 한 공격진들은 우리를 포함한 모든 수비진들로 하여금 공을 잡고 있을 때와 공을 잡지 않고 있을 때, 모든 순간을 난감하게 만드는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극찬하였습니다.

“특히 그가 최근 보여주고 있는 모습 특히 골문 앞에서 보여주는 마지막 터치의 정확도는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던 손흥민과 다른 모습으로 그의 이런 다재다능함을 더 많은 팬들이 알게 되었다는 점. 우리 리버풀이 그동안 그에게 했던 실점이 우리가 준비를 못 해서가 아닌, 그의 능력이 뛰어나서라는 점을 알고 이해해 줄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재치 있게 손흥민 선수를 칭찬했습니다.

실제로 손흥민 선수는 경기장 위에서 끝없이 상대를 압박하고 있고 토트넘의 최고참에 속하는 프리미어리그의 레전드이자 캡틴이 전방에서 미친 듯이 뛰고 있으니, 자연스럽게 토트넘의 에너지 레벨이 올라가며 기동력에서 상대를 압박하는 장면이 나오고, 또 상대 수비의 체력과 정신력을 흔들어 놓으며 후반 자신에게 찾아온 결정적 기회를 놓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맨시티 팬들의 비난의 중심에 있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빅찬 스미스, 압도적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엘링 홀란드는 1년에 이렇게나 많은 경기를 하며 매 경기 1킬로미터 이상의 스프린트를 공격수에게 기대하는 것은 무리라며, 체력적 한계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선수는 1년에 최소 8차례 국가대표팀에 합류하며 14시간의 비행을 하고 시차의 문제도 있지만, 언제나 경기장 위에 올라설 때는 단 한 번도 변명하지 않고 경기장 위에서는 온전히 실력만으로, 또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지난 5경기 연속 토트넘에서 최다 스프린트 1위를 기록할 뿐 아니라, 이번 시즌 토트넘 선수 중 최다 스프린트 1위로 투혼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이례적인 인터뷰

“쏘니의 컨디션을 많은 기자분들이 물으시고 관심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물론 힘들 것입니다. 피곤할 것입니다. 일반인이 상상할 수 없는 스케줄로 엄청난 거리의 장거리를 이동해야 합니다. 그뿐 아니라 시차까지도 존재하죠.

하지만 놀라운 것은 손흥민은 그런 것들을 절대 핑계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손흥민은 그가 뛸 수 있는 경기는 모두 최고의 수준으로 팬들에게 나서고 동료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원하는 선수이고 더욱 놀라운 것은 그는 그것을 증명해 보이며 인생의 모든 삶 자체를 경기의 포커싱에 생활하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어느 한 곳에서 자신의 기준을 낮춰서 타협하지 않는 선수입니다.”라고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례적으로 경기가 끝난 후 인터뷰에서 5분을 넘는 시간 동안 손흥민 선수에 대한 극찬을 쏟아내어 기자들을 감동하게 만들었습니다.

손흥민, 리그 득정왕을 향해..

소속팀과 대표팀 그것도 지구 반대편인 동아시아의 한국과 영국의 런던 이번에는 중간에 태국 일정까지 소화하며, 쉽지 않은 일정을 보냈지만, 그가 경기장 위에서 보여준 모습은 최근 3경기 3골, 최근 5경기 4골 2도움이라는 믿기 힘든 공격 포인트 창출 능력으로,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엄청난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손흥민 선수는 리그 15호 골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1위 엘링 홀란드에 18호 골이 가시권으로 들어온 상황입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손흥민 선수가 아시안컵에 참가하지 않고 절정의 감각을 보여주던 1월과 2월에 소속팀에 남아 경기를 치렀다면 산술적으로는 지금 20골을 넘게 기록할 수도 있었다”라며 아쉬움을 표하고 있습니다. 과연 다가오는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손흥민 선수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하며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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