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선발과 함께 통산 400경기라는 역사적인 기록을 남긴 토트넘의 웨스트햄전은 아쉽게도 무승부로 마무리됐습니다. 토트넘 팬들이 원했던 순위 상승은 좌절되고 말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흥민의 최선을 다했던 모습들이 언론을 통해 전해지며 반전된 분위기를 잡아가는 모양새입니다. 게다가 토트넘 모든 선수들이 손흥민의 통산 400경기 출전 기록에 대한 축전을 나누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통해 나름의 팀 분위기 전환을 시도하고 있는 것이죠.
영국 매체 더선의 보도에 따르면 “결국 토트넘은 손흥민을 중심으로 상징되는 전략들에 더 힘을 쏟아야 한다. 이번 경기에서 포스텍 감독이 밝혔던 바와 같이 선수들 사이에 호흡과 끈기가 부족했다. 손흥민이 A매치에서 경험해 온 원팀 정신과 화합이라는 키워드를 토트넘 구단 전반적으로 더 전파시켜야 한다.”라며 손흥민 중심의 원팀 체제가 토트넘에 가장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물론 어느 때보다 연승이 필요했던 경기에서 아쉬운 스코어를 얻은 것에 토트넘 팬들은 매우 실망한 상태인데요.
그런데 최근 한 언론 매체를 통해 이번 웨스트햄전 주심과 판정에 관련한 숨겨진 비밀이 폭로되며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게다가 해당 사안은 손흥민과 밀접하게 관련된 사안이어서 토트넘 팬들이 더 반색하고 분노하는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EPL 윤리위원회까지 나서 웨스트햄전 주심 징계에 나섰다는 소식 지금부터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웨스트햄과의 원정 경기
토트넘은 웨스트햄과의 원정 경기에서 1대 1의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했음에도 불구하고 득점까지 이르지는 못했는데요. 하지만 언론 매체들은 손흥민이 토트넘에 오랜 시간 공언해 온 역사와 통산 400경기 돌파에 대한 의미를 보도하며 축하를 보내고 있습니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의 보도에 따르면 “결과는 무승부지만 손흥민의 존재감은 더욱 빛나는 경기였다. 토트넘은 구단 차원에서의 최고의 예우를 손흥민에 보냈다.
통산 400경기를 치러낸 손흥민을 위해 특별 영상을 제작해 선사하는 등 토트넘의 역사적인 순간을 팬들과 함께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챔스 리그 진출을 위한 기로에 서 있는 토트넘의 갈 길은 바쁘지만 그래도 손흥민이 있어 아직 희망은 남아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라며 이번 경기에 대한 의미와 손흥민의 가치에 대해 논평했습니다. 확실히 많은 전문가들은 이번 경기가 평소 토트넘이 해오던 경기보다 더 힘든 모습이 보여졌다고 평가하고 있는데요.
매체의 지난 사설에 의하면 “이번 토트넘의 웨스트햄전은 선수들 사이에 과격한 몸싸움이 여러 차례 노출됐다. 이를 지켜보는 팬들도 함께 긴장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이 추구하는 경기 스타일과 동료들을 이끄는 리더십은 이러한 방식의 몸싸움 경쟁을 선호하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웨스트햄과의 이번 경기가 아무래도 토트넘에게 더 불리하지 않았나 싶다.” 라며 나름대로의 경기 구도에 대해 분석을 전했습니다.
웨스트햄 주심 윤리위원회 징계 절차
그런데 최근 영국 매체 BBC 스포츠가 속보로 전한 소식이 영국 현지에서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는데요. 바로 웨스트햄전에 참여했던 영국 출신 주심이 윤리위원회를 통한 징계 절차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이죠. 해당 소식은 속보로 전해졌는데요.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이 웨스트햄을 상대로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
이에 토트넘은 5위에 계속 머무르게 된 상황이다. 그런데 이번 경기와 관련하여 주심이 징계 절차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큰 파장이 예고된다. 해당 주심은 이번 경기에서 과도하게 웨스트햄에 유리한 판정을 내린 것으로 도마 위에 올랐던 인물이다. 토트넘 팬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EPL 윤리위원회는 이렇다 할 조치를 취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지난밤 극비로 징계가 결정되며 윤리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한 상황이다.”라며 이번 웨스트햄전에 참가한 영국인 출신 주심이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는 속보를 전했습니다.
실제로 해당 주심은 여러 차례 웨스트햄이 주도한 몸싸움을 반칙으로 인정하지 않고 그대로 경기를 진행해 논란을 일으켰었는데요. 특히 웨스트햄의 파케타가 거의 몸통 박치기 수준의 반칙을 보였음에도 중단 없이 계속 경기를 진행해 주심으로써의 자격을 의심받기도 했었죠.
손흥민 죽이기 게이트 주장
그런데 최근 해당 주심의 징계를 담당하는 EPL 윤리위원회의 한 관계자가 BBC 스포츠와 진행한 비공개 인터뷰가 공개되면서 영국 현지에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데요. 해당 관계자는 이번 사건이 영국인 주심을 이용한 손흥민 죽이기 게이트라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죠. 윤리위원회 관계자의 비공개 인터뷰 발언에 따르면 “늦었지만 해당 사안이 원칙적인 징계로 이어져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경기가 끝난 직후에도 윤리위원회 일부 책임자들 사이에서 공방이 오갔던 것도 사실이다.
해당 주심이 경기 중 보였던 판정들이 납득할 수 없는 것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물론 토트넘 팬들은 경기가 끝나자마자 많은 민원을 통해 우리에게 심사를 요구했지만 물리적으로 빠른 시간 안에 모든 조사를 마치기 어려웠다. 그나마 감춰왔던 진실들이 밝혀지며 지금이라도 해당 주심의 3부리그행이 결정돼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자신이 생각해도 이번 웨스트 엠전의 주심은 토트넘에게 불리한 편파 판정을 내렸다고 털어놓았습니다. 해당 관계자는 계속 폭로를 이어갔는데요.
“경기 내내 실제로 반칙성 플레이가 여러 차례 있었다. 많이 언급되고 있는 파케타의 몸싸움은 더욱 문제의 소지가 많았다. 뒤에서 달려와 의도적인 몸통 박치기를 하면 보통 경기를 중단시키고 주의나 경고를 주기 마련이다. 하지만 주심은 전혀 그럴 생각이 없어 보였고, 단순 몸싸움이라는 판정을 내린 뒤 경기를 진행시켰다. 해당 주심이 보인 일련의 행동들이 손흥민을 죽이기 위한 계략이었다는 걸 리그 팬들이 알게 된다면 얼마나 분노하겠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경기가 있기 전 주심이 웨스트햄 관계자와 비밀 면담을 가졌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들은 전략적으로 토트넘의 손흥민을 막기 위한 음모를 꾸몄던 것 같다. 서면상으로 증거를 남기지 않기 위해 비밀 장소에 면담을 하는 등 치밀한 모습까지 보였다. 리그에서 주심이 갖춰야 할 룰과 프로세스를 모두 무시한 처사라고 본다.
선수 하나를 매장시키기 위해 의도적인 편파 판정을 계획했다는 사실만으로도 매우 부적절한 사안이다. 설사 그게 의심을 받을 만한 행동에 그쳤다고 해도 문제의 심각성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손흥민의 활약을 막기 위해 편파 판정을 했다는 정황이 모두 사실로 드러나면 결국 이번 경기에서 토트넘의 손흥민이 무득점을 한 원인이 주심의 편파 판정 때문이라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이는 리그 전체 팬들을 무시하는 웨스트햄과 해당 주심의 계략인 것이다. 웨스트햄과 구단 관계자들 역시 이번 윤리위원회의 징계 절차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 게다가 손흥민의 기념적인 경기에서 득점을 기대했을 토트넘 팬들에게도 대대적인 사과를 전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EPL 윤리위원회가 마땅히 해야 할 조사들과 징계 절차를 밟는 것뿐이다. 그 과정에서 손흥민을 의도적으로 견제하기 위한 목적이 드러나 이를 세상에 알리고자 인터뷰에 응한 것이다.”라며 직접 용기를 내 목소리를 낸 이유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관계자가 전한 해당 소식은 토트넘 팬들은 물론 리그 관계자들에게도 큰 충격으로 다가왔는데요.
익명의 제보자가 언론사에 추가 폭로
윤리위원회 관계자가 용기를 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영국 축협에서도 익명의 제보자가 언론사에 추가 폭로를 전했습니다. 자신을 영국 축협 관계자라고 밝힌 제보자에 따르면 “이번 경기의 포커스는 모두 토트넘의 손흥민에 맞춰져 있던 경기이지 않았나 손흥민에게 집중되는 관심과 이목들을 웨스트햄은 묻히게 하고 싶었을 것이다. 일명 손흥민 죽이기로 불리는 주심 사건의 발단은 바로 손흥민을 견제하려는 영국 게이트들의 심리에서 비롯된 것이다.
다시 말하면 영국 축협도 이번 사건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이다. 영국 축협은 연고지 런던에서의 경기가 자칫 손흥민만 남게 되는 경기로 주목받는 것을 경계하고 있었다. 실제로 우리 부서에서도 경기 전부터 손흥민만 언급하고 있는 기사들이 쏟아지자 손흥민만 돋보이는 것은 있을 수 없다는 발언까지 직접 했었다.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헌신의 자신의 역사적인 기록을 차곡히 써내려가는 선수를 이토록 경계해야 할 이유가 뭔지 묻고 싶다.
손흥민이 영국인이 아닌 아시아인이라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그가 너무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어서 질투가 나는 것인지 어떤 이유에서든 특정 선수를 죽이기 위한 계략과 음모는 없애야 한다고 생각한다. 문제를 일으킨 해당 주심은 3부리그행이 결정됐지만 그곳에서도 추가 징계들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라며 영국 축협 역시 이번 사건에 가담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용기를 내 발언을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결국 수상했던 모든 정황들이 손흥민을 죽이기 위한 목적이었다는 사실이 영국 전역에 알려지자 곳곳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한 축구 전문 평론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사건의 모든 책임은 영국이라는 이름을 달고 활동하는 모든 축구 협회들과 단체들의 잘못이라고 여겨진다. 특정 선수의 활약을 이토록 견제하고 방해하는 건 유독 손흥민에게만 발효되는 것 같다.
손흥민을 사랑하는 토트넘 팬들은 그가 보여주는 경기력뿐만 아니라 팀을 위한 헌신과 희생, 그리고 동료를 사랑하는 마음과 경기에 임하는 태도, 모든 것들을 사랑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영국의 리그 문화를 발전시키고 있는 것도 손흥민이라는 얘기가 가능하다. 크게 착각하고 있는 영국 카르텔 관계자들이 지금이라도 정신을 차리고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이다.”라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영국 우선 중시 문화를 타파해야 한다는 소신을 전해 경종을 울리기도 했습니다. 토트넘 팬 커뮤니티에서도 격한 반응이 이어졌는데요. “무엇보다 주심을 포섭하려 했다는 웨스트햄이 제일 괘씸하다.
소니가 대체 무슨 잘못을 했길래 이렇게 견제하는 거냐? 이번 경기는 진짜 의미 있는 경기였는데 심판 때문에 망친 것이었구나, 파케타 박치기는 다시 봐도 화가 난다, 이번 사건 관련자들 모두 쏘니한테도 사과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댓글을 나누고 있었습니다. 앞서 전해진 전문가들의 발언처럼 한 선수가 눈에 가시처럼 여겨져 견제하는 것이 결단코 영국의 리그 문화를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은데요. 실제로 손흥민이 하고 있는 모든 행동들과 팬들에게 보이는 모습들이 오히려 영국 리그 문화에 도움이 되고 있을 것이라는 의견에 더 공감이 가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