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 큰일났다! 르나르 연봉 감당 못해 큰일 “클린스만 위약금 100억 스노우볼” 어던 상황인지 확인해 보세요

대한민국 대표팀이 AFC 아시안컵 직후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하는 결단을 내렸고, 현재 대한축구협회에서는 새로운 정식 감독을 선임하기 위해 여러 감독들을 물색 중에 있고, 이번에는 사우디 아라비아 대표팀을 이끌고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잡는 이변을 보여줬었던 에르베 르나르 감독이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직에 대해 공개적으로 관심을 드러냈다는 정말 놀라운 소식이 바로 얼마 전에 전해지기도 했었는데 안타깝게도 에르베 르나르 감독이 원하는 연봉 수준이 꽤나 만만치 않은 금액이며,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경질 위약금으로 100억 원을 소모한 대한축구협회에서 이를 맞춰주기가 힘들 수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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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네슈 감독과 르나르 감독, 그리고 100억의 위약금

우리나라 대표팀은 온갖 논란 끝에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시키는 결정을 내렸고, 현역 올림픽 대표팀 감독인 황선홍 감독을 임시 감독으로 선임하는 선택을 감행하면서 정식 감독 계약은 현재 다소 미뤄놓은 상황입니다. 물론 황선홍 감독의 임시 감독 선임은 올림픽 대표팀의 서아시아 축구연맹 U23 챔피언십 일정이 겹쳐 이 대회에 불참을 해야 한다는 부분에 있어서 논란이 있긴 했지만 황선홍 감독은 태국 대표팀과의 이번 2연전을 1승 1무라는 나쁘지 않은 성적으로 마무리하면서 대표팀을 월드컵 3차 예선으로 올려놓았고, 황선홍 감독이 빠진 사이 대한민국 U23 대표팀 또한 서아시아 축구연맹 U23 챔피언십에서 우승이라는 결과를 올리면서 마찰이 있긴 했지만 어쨌든 A대표팀과 올림픽 대표팀의 상황은 긍정적인 엔딩으로 마무리가 되었는데요.

이제 우리나라 대표팀은 클리스만 감독을 진짜로 대체할 정식 감독을 물색해야 하는 타이밍이 왔는데 한때 FC서울에서 K리그도 경험해 봤고 터키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월드컵에서 3위까지 달성했던 세뇰 귀네슈 감독이 먼저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직에서 자신의 마지막 감독 커리어를 마무리 짓고 싶다는 의사를 강력히 표명을 했고, 귀네슈 감독은 한국 축구 팬들이라면 누구나 잘 아는 명장이기 때문에 이는 많은 한국 축구 팬들에게는 정말 반가운 소식이었는데요.



그리고 귀네슈 감독에 이어 얼마 전에는 사우디 대표팀을 이끌고 아르헨티나를 잡아내면서 화제가 됐던 르나르 감독이 현재 프랑스 여자 축구 대표팀을 떠난 뒤 남자대표팀을 맡고 싶어 하며 놀랍게도 자신의 현재 원픽은 대한민국 대표팀이라는 이야기를 국내 언론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밝히는 우리나라 대표팀 입장에서는 귀네슈 감독이든 르나르 감독이든 정말 누굴 선택해도 클린스만 감독보다는 훨씬 더 감독 커리어도 좋고 열정도 많은 인물들이기 때문에 정말 반가운 소식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한축구협회에서는 얼마 전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에게 100억 원에 달하는 위약금을 물어주면서 엄청난 재정적인 타격을 입었었고, 때문에 새로운 감독에게 고액 연봉을 제시하기가 다소 부담스러운 상황이 아닐 수가 없는데 바로 그러한 부분에서 안타깝게도 에르베 르나르 감독이 원하는 연봉 수준이 꽤나 만만치 않은 금액이며, 유리겐 클린스만 감독 경질 위약금으로 100억 원을 소모한 대한축구협회에서 이를 맞춰주기가 힘들 수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르나르 감독이 카메론에게 요구한 금액

아프리카 축구 소식을 다루는 아프리카풋은 “카메론 축구협회가 르나르 감독을 거부했다고 소식을 전했고, 그 이유는 터무니 없는 연봉 요구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사무엘 에투 카메론 축구연맹 회장이 카메론 체육부에 제시한 신임 감독 후보 가운데 르나르 감독이 1순위였다. 하지만 르나르 감독이 요구한 금액은 150만 유로에서 240만 유로까지 다양하다. 이는 현재 프랑스 대표팀에서 받는 40만 유로의 6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르나르 감독과 논의한 나르시스 뮐콤비 카메룬 체육부 장관은 매우 큰 금액이었다. 역사상 이렇게 많은 돈을 받은 카메론 감독은 없다.”고 말했다.

또한 카메룬 대표팀 소식이 포함된 라타니에르의 트위터는 이 소식을 집중 조명하면서 르나르 감독이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일하는 동안 10만 유로를 받았다. 그런데 카메론 대표팀에서는 일을 시작하기도 2주 전에 르나르 감독이 240만 유로를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도는 르나르 감독의 연봉은 현재 40만 유로 정도로 추산된다. 만일 그가 카메론 대표팀을 맞는다면 지금보다 6배나 벌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카메론 매체인 액투 카메론에 따르면 카메론 이민주의 활동가 아니세트 마니는 공공자금을 오용해서는 안 된다면서 르나르 감독의 거액 임명에 반대했다. 르나르 감독이 카메론에게 요구한 금액이 사실이라면 대한축구협회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에게 지불한 금액보다 더 많은 금액이다.

외신에 따르면 클린스만 감독의 연봉은 30억 원 정도로 알려졌다.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끌었던 파울로 벤투 감독은 한국 대표팀으로부터 약 19억 원 정도를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대한축구협회가 재정 사항으로 인해 르나르 감독의 요청을 들어줄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대한축구협회는 클린스만 감독을 1년 만에 경질했고, 남은 계약 기간 동안에 막대한 위약금을 물어야 했다. 예산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차기 감독에게 지급할 수 있는 금액도 제한적이라는 분석이다. 르나르 감독이 스스로 돈을 내지 않으면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 자리도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라면서 르나르 감독이 최근 자신에게 오퍼가 온 카메론 대표팀에게 35억 원 정도의 연봉을 요구했고, 카메론 감독 역사상 그 정도 연봉을 받은 사례는 없었기 때문에 정말 엄청난 반발이 카메론 내에서 있었다고 합니다.

위약금 100억 스노우볼

35억 원의 금액은 유르겐 크리스만 감독이 받았던 30억 원과는 큰 수준으로 차이는 안 나기 때문에 충분히 도전해볼 만한 금액이 아닐까 싶은데, 벤투 감독의 경우 계약 만료로 우리 대표팀을 떠났기 때문에 별다른 비용이 발생하지 않았고, 그래서 클린스만 감독 선임 당시에는 30억 원의 연봉 지급이 가능했지만 지금은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로 인해 예산 100억 원이 깎인 상태이기 때문에 작년보다 감독 선임에 대한 연봉 규모가 작아질 수밖에 없는데요.

결국 르나르 감독은 우리 대표팀에 오고 싶은 마음과는 별개로 돈은 벌어야겠다는 생각이 아닐까 싶은데 대한축구협회에서는 현실적으로 르나르 감독의 영입을 성 시킬 만한 예산이 남아 있을지가 의문이 들고 우리에게 클린스만 감독의 스노우볼이 정말 엄청난 방해가 되고 있다는 정말 안타까운 이번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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