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더벤 환상골 1초전 손흥민 돌발행동 “저 장면! 손흥민 왼손을 잘 보세요” 어떤 상황인지 확인해 보세요

“토트넘의 구원자가 과연 팀을 어떤 식으로 구원했는지 우리는 주목해야 한다.” 노팅엄과의 경기에서 손흥민의 결승골 어시스트가 토트넘을 4위로 도약시키는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습니다. 토트넘은 접전 끝에 3-1이라는 큰 승점 차이로 노팅엄을 제압했습니다. 영국 매체 더선의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의 활약 덕분에 토트넘은 결정적인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할 수 있었다. A매치 이후 살인적인 스케줄을 자처하며 훈련에 임한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도 선발로 출전해 맹활약을 펼쳤다. 손흥민은 후반 7분 반더벤의 결승 골을 도우면서 승기를 잡았다. 구원자 손흥민의 매직이 과연 토트넘에 챔스 진출까지 이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라며 이번 토트넘의 노팅엄전에 대한 소식을 전했습니다.

다시 4위로 도약한 토트넘의 소식이 알려지자 많은 리그 팬들은 이번 경기에서 주목해봐야 할 포인트들을 곱씹으며 열광하고 있습니다. 영국의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는 프랑스의 레전드 앙리를 지금 직접 초대해 토트넘의 이번 경기에 대한 분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앙리는 특정 구단을 추종하지 않는 솔직하고 냉정한 평론으로 리그 팬들의 지지를 얻고 있는 인물입니다. 그런 앙리가 이번 노팅엄전에서 손흥민이 취했던 특별한 행동을 꼬집으며 반드시 주목해야 할 모습이라고 발언에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과거 경험에 비추어 봤을 때, 손흥민의 행동이 자기 모습과 거의 닮았다고 발언을 더해 녹화장을 들썩이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과연 앙리는 손흥민의 어떤 행동을 보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던 걸까요? 앙리가 직접 전한 이번 토트넘의 노팅엄전에 대한 분석을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축구

노팅엄전, 토트넘의 구원자 손흥민

토트넘은 노팅엄을 상대로 3-1의 큰 득점 차이를 내기는 했지만, 경기적인 측면에서는 사실상 아쉬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전반전 내내 노팅엄의 기세에 끌려다니는 듯한 모습을 보여 팬들을 불안하게 했었습니다. 어렵게 경기를 풀어가는 토트넘의 모습은 다수의 언론 매체들이 우려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텐다드가 전반전 종료 당시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토트넘이 노팅엄을 상대로 어려운 전반전을 마쳤다. 챔스리그 진출을 위해 4위권 안착이 중요한 토트넘은 노팅엄과의 경기가 매우 중요한 기점이 된다. 다만 공격에 선봉 해 자리 잡은 주장 손흥민이 후반전 큰 활약을 보인다면 토트넘의 승리 가능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포스테코글로 감독이 전략적으로 수비형 미드필더 인원들을 투입시켜 전력에 변화를 줄 것으로 보인다”라며 전반전까지도 토트넘이 열세 상황에 처했음을 시사하기도 했었습니다.

실제로 후반 6분까지는 노팅엄과 토트넘 모두 팽팽하게 맞서며 경기 결과에 대해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그러나 토트넘의 구원자로 불리는 손흥민이, 이 악물고 경기에 임하며 상황은 달라졌습니다. 결국 손흥민은 반더벤에게 결정적인 어시스트를 제공해 결승골 득점을 연결했습니다. 극적인 토트넘의 결승골과 더불어 쐐기골까지 이어졌고, 결국 3-1의 스코어로 토트넘에게 승리가 돌아가 이번 경기는 영국 현지 매체들도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앙리 감독의 세밀한 경기 분석

영국의 한 주요 방송 프로그램에는 리그계의 레전드 앙리가 직접 출연해 토트넘의 경기에 대한 분석을 전했습니다. 평소 앙리는 누구보다 손흥민의 경기력을 섬세하고 날카롭게 분석해내기로 유명했습니다. 앙리는 후반전 손흥민의 결정적인 어시스트가 나오는 장면을 여러 차례 반복 재생시키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습니다. “토트넘의 구원자가 과연 팀을 어떤 식으로 구원했는지 우리는 주목해야 한다. 이 장면을 집중해서 다시 되짚어 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손흥민이 펼치고 있는 손 모양을 주목해야 한다. 왼손을 쭉 펼쳐낸 채 달리고 있는 모습은 무언가 의미를 담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손흥민의 손끝에는 바로 반더벤이 있었기 때문이다. 나 역시 현역 시절 저런 패스를 즐겼었기 때문에 어떤 상황 속에서 연출된 모습인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반더벤의 환상적인 결승골이 탄생하기 직전에 펼쳐진 이 광경을 우리는 이번 경기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것 같다”라며 앙리는 손흥민의 손 모양을 집중해서 봐야 한다고 관전 포인트를 제시했습니다. 앙리가 지적한 손흥민의 손 모양은 실제로 반대쪽에 있는 반더벤을 가리키고 있었습니다.



앙리는 계속 발언을 이어갔는데, “손흥민의 저런 제스처는 일종의 약속된 사인과 같은 것이다. 아마도 반더벤에게 곧 골로 이어질 패스를 건네줄 테니 상황에 집중하라는 수신호였을 것이다. 이만큼의 호흡이 발휘되려면 수많은 시간을 연습에 투자했어야 했을 텐데, 대단한 광경인 것 같다. 실제로 손흥민이 지난 A매치 이후 휴식도 없이 바로 토트넘 공식 훈련에 임하지 않았나 주장이 그런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면 동료들은 덩달아 열심히 임할 수밖에 없다. 손흥민의 손 모양은 두 사람이 이미 여러 차례 훈련으로 맞춰봤던 트릭이었을 것이다. 이런 훈련의 차이가 결국 실전 경기에서 맹렬한 호흡과 득점으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토트넘을 대표해 꼭 해내야 할 역할이 많았을 것이다.

히셜리송이 부상 여파로 출전 명단에서 제외되면서 손흥민이 스트라이커로 풀타임을 소화해야 하는 상황이 찾아왔다. 이로써 손흥민은 자신이 직접 득점을 성공시키려는 노력보다는 동료 선수들을 최대한 어시스트하기 위한 전략을 펼친 것이다. 그는 차분하게 움직이면서 볼을 컨트롤하는 것도 이타적인 방향에 좀 더 신경을 쓰는 것 같이 보였다. 상대 문전에서만 자리하지 않고 밑으로 내려가서 볼을 받아 연결해 주는 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라며 앙리는 구체적인 손흥민의 제스처에 대한 해석과 이번 경기에서 보인 손흥민의 훌륭한 전략에 대해 높은 평가를 했습니다.

골을 넣은 반더벤의 당시 인터뷰

손흥민의 도움으로 성공시킨 반더벤의 득점은 토트넘에 결승골이라는 분위기 전환과 함께 다양한 기록 경신으로 이어졌습니다. 영국 매체 더선의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의 어시스트는 리그 9호 도움으로 기록된다. 이로써 손흥민은 10도음 10골이라는 대기록에 한발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 토트넘의 구원자 손흥민이 반더벤의 홈경기 첫 득점의 꿈을 이뤄주고 말았다. 손흥민을 향한 반더벤의 믿음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상황이 보여져 팬들에게도 큰 기쁨을 선사했다.”라며 반더벤의 득점에 손흥민의 어시스트가 큰 역할을 했다고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반더벤은 경기 직후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을 향한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쏘니가 공을 잡는 것을 순간 목격했다. 그리고 곧바로 나는 확신할 수 있었다. 아마도 쏘니가 나에게 공을 건네줄 것이라는 믿음이 생겨났다. 만약 기회를 준다면 어느 때보다 강력한 슈팅을 해내야 한다는 마음밖에 없었던 것 같다”라며 손흥민의 제스처와 눈빛을 보고 곧바로 패스가 올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고 증언하기도 했습니다.

손흥민, 머지않아 앙리의 기록을 깰 것

앞서 손흥민을 높이 평가했던 앙리 역시 손흥민이 3회차 돌파를 앞둔 10골 10도움의 기록이 2회차로 남아있습니다. 결국 1도움만 더 획득하면 손흥민이 앙리의 기록을 돌파하게 되는 상황이 오는 것입니다. 앙리는 앞서 출연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기록 돌파를 앞둔 손흥민을 향해 끝으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항상 재밌는 경기를 선사해주는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에게 대표 팬으로서 고맙다는 말을 건네고 싶다. 리그 선수들에게 기록이라는 것은 결국 깨라고 존재하는 것이다. 나는 오래된 선수이고 잊히는 일만 남은 선수이다. 이제는 후배들의 경기들을 분석하며 그들의 성장과 가능성을 짚어내 주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손흥민이 내 기록을 깨고 안 깨고의 문제는 더 이상 논의 사항이 아니다. 이미 그는 토트넘의 충분한 핵심 선수이고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월드클래스급 선수이지 않나. 손흥민 같은 훌륭한 선수가 내 이름과 함께 거론되는 것만으로도 내게는 큰 행복감을 준다.”라며 손흥민과의 기록 대결보다는 자신의 이름이 손흥민과 함께 여전히 언급되는 것에 대한 행복을 느낀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하며 해당 인터뷰는 마무리됐습니다. 앙리가 언급한 손흥민의 기록은 영국 매체 BBC 스포츠를 통해서도 조명받았습니다.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은 반더벤을 향한 도움 외에도 경기가 끝날 때까지 계속해서 어시스트를 시도했다.

결국 다음 경기로 기회를 미뤄야만 했지만, 물오른 손흥민의 경기력은 큰 주목을 받았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15골 9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득점 순위로는 공동 6위이며 도움은 공동 4위에 해당한다. 어시스트 1위 선수들과 단 한계 차이를 보이는 손흥민은 언제든 새로운 기록을 달성할 수 있는 상황이 찾아왔다. 1도움만 더 추가하면 손흥민은 무난하게 텐텐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노팅엄전을 계기로 새롭게 업데이트된 손흥민의 기록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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