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손흥민 120호골 또 미쳤다 “세상에, 저기서 차도 골이라고?!” 어떤 상황인지 확인해 보세요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위해 더 이상 승점을 드롭할 수 없는 리버풀과 뉴캐슬, 아스널에 이어 첼시에게까지 패배하며 3연패의 수렁에 빠져버린 토트넘의 만남. 독일 분데스리가 시절부터 이어져 온 인연으로 한때는 사제 간까지 매우 가까이 갔었던 세계적 명장 클롭 감독과 프리미어리그의 아이콘 손흥민 선수의 만남. 어쩌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유럽 축구계의 한 획을 그은 두 사람의 만남에 유럽 축구계가 주목한 경기, 리버풀과 토트넘의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경기가 끝난 후 엄청난 반응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을 떠나겠다고 밝힌 클롭 감독은 경기 전부터 손흥민 선수에 대한 극찬과 함께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토트넘은 언제든지 폭발할 수 있는 팀이라며 그 중심에는 자랑스러운 손흥민 선수가 있다며 견제 감을 나타냈었습니다. 영국의 스카이스포츠에서는 경기가 끝난 후 손흥민 선수의 플레이를 극찬하며 손흥민 선수의 예상치 못한 한 동작의 리버풀에 탄탄한 수비가 무너지기 시작했고, 결국 프리미어리그에서 손흥민만 가진 독특한 능력이 경기장 위에 발휘되며 리버풀의 수비를 곤혹스럽게 만들었다는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해당 소식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축구

클롭 감독, 손흥민의 진짜 가치 인정

쉽지 않은 리버풀 원정 경기 토트넘 선수들은 강한 리버풀의 압박에 고전을 면치 못했고, 리버풀 관중들의 열렬한 응원의 기세가 꺾여버린 모습이었지만 토트넘에는 역시 캡틴 손흥민이 있었습니다. 리버풀이 4득점을 하며 완전히 기울어져 버린 경기. 토트넘의 일부 선수들은 경기를 포기한 듯한 움직임으로 팬들을 실망하게 만들었지만, 경기가 끝나는 순간까지 완장의 무게를 짊어진 손흥민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미친 듯한 집중력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프리미어리그 300번째 경기에서 120번째 골을 득점하는 위대한 업적을 달성하였습니다. ‘차원이 다른 월드클래스’, 이것이 바로 손흥민의 영향력이었습니다.

토트넘과 리버풀의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경기가 끝난 후 엄청난 반응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우승을 위해 더 이상은 물러설 수 없는 리버풀과 사실상 챔피언스리그 티켓은 놓쳐버렸지만, 뉴캐슬, 아스널, 첼시에게 당한 3연패의 사슬을 떨쳐버려야 하는 토트넘은 모두 치열한 승부를 예고하였습니다.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상황. 토트넘 선수들은 첼시전이 끝난 후 최대한 미디어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며, 다음 경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고, 특히 지난 경기가 끝난 후 계속해서 세트피스에서 실점하는 부분을 고쳐야 한다고 지적하며, 세트피스는 우리의 문제가 아니라는 감독의 발언과 대치되는 충격적인 팩트 폭격으로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만든 손흥민 선수. 그리고 다가오는 리버풀전의 승리를 위해서는 토트넘은 결국 손흥민의 발끝에 의지해야 한다는 영국 매체에 집중 보도가 쏟아졌었습니다.

특히나 그동안 수많은 인연과 함께 손흥민 선수를 영입하지 않은 것이 본인의 인생에서 가장 큰 후회라고 밝힌 클롭 감독과의 만남은 수많은 유럽 축구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습니다.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리버풀을 떠나겠다고 밝힌 클롭 감독이지만 리버풀은 이상하리만큼 경기가 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유로파 무대에서도 탈락하며 사실상 무관이 유력해져 버린 이번 시즌. 이제 남은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어, 레전드 감독 클롭과 아름다운 이별을 하겠다는 선수들의 의지가 불타오르고 있었습니다. “토트넘에는 뛰어난 재능을 갖춘 선수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이 지금 좋지 않은 흐름 속에 경기를 하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언제든지 한 번만 기회가 찾아온다면 놓치지 않는 선수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만남에서도 아쉬운 경기를 펼쳤지만, 이곳은 리버풀의 홈구장 안필드이기 때문에 그들의 강점을 무너뜨리고 약점을 공략할 수 있을 것이라 굳게 믿고 있습니다.”

손흥민의 전방 압박으로..

클롭 감독의 이런 발언과 함께 최근 리더십이 도마 위에 오른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번에는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던 시점, 공개된 선발 라인업에는 지난 경기 선발 출전했던 히셜리송을 제외시키며 손흥민, 클로셉스키, 존슨의 삼각 편대와 사르, 비수마, 벤탄쿠르의 미드필더 라인, 그리고 포로, 로메로, 반더벤, 에메르송의 포백으로, 두 경기 연속 매디슨을 선발해서 제외하는 변화를 가져갔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경기는 초반부터 치열하게 흘러갔습니다.

토트넘은 그동안과 같은 전술로 인버티드 풀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플레이를 펼쳐나가기 시작했고, 공을 빼앗겼을 때는 최전방에서 절정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손흥민 선수의 거친 압박의 수비수들은 크게 당황하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동작입니다. 토트넘의 연승을 이끄는 시작점은 손흥민을 중심으로 한 토트넘 공격진들의 전방 압박에 있습니다. 리버풀은 원활한 빌드업의 방해를 받고 있고 이는 토트넘 수비진들에게 수비에 대한 압박감을 낮춰주고도 공의 소유권을 가져오는 결과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바로 손흥민의 전방 압박이 토트넘 상승세 키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손흥민 17호골

하지만 또다시 라인을 높게 가져간 토트넘은 또다시 전반에만 2실점을 하고 말았고 후반 시작과 동시에 또다시 2실점을 하며 0-4의 굴욕적인 스코어로 쫓기게 되었습니다. 특히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클로셉스키와 브레넌 존슨, 윙 포워드들은 전반에만 9번의 턴오버를 기록하였고 모하메드 살라와 1 대 1 맨마킹을 붙어야 하는 에메르송 로얄의 경우 완전히 살라를 놓치며 실점에 빌미를 제공했습니다. 하지만 손흥민 선수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후반 교체 출전한 히셜리송이 결국 4-1로 추격하는 추격 골을 기록하였고, 기세를 올리며 리버풀 홈팬들을 얼어붙게 만든 것은 또다시 손흥민 선수였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모두가 포기한 결국 후반 32분 단독 돌파 드리블로 점점 더 리버풀 수비수들을 압박하기 시작했고, 결국 역습 상황에서 돌파에 이은 침투 그리고 히셜리송의 패스를 받아, 결국 시즌 17호골, EPL 통산 120골을 완성시키며 추격 골을 더하였습니다.

해외 매체의 반응

이것이 바로 손흥민의 능력입니다. 단 한 번 찾아온 기회를 손흥민은 놓치지 않았고, 결국 결정적인 기회 단 한 번만에 득점을 기록하며, 리버풀 수비수들을 얼어붙게 만듭니다. 또다시 클롭 감독을 얼어붙게 만드는 이것이 바로 손흥민의 진짜 가치입니다. 경기가 끝난 후 스카이스포츠에서는 “손흥민이 가진 진짜 가치는 바로 이런 점에 있습니다. 토트넘에 이런 선수가 있다는 것은 엄청난 축복이며 그가 골을 기록하는 대부분의 경기는 팀의 승리와 승점, 그가 골을 기록하지는 않을 때도 상대 수비의 집중 견제를 영리하게 이용하며 히셜리송을 포함한 공격진에게 엄청난 공간을 제공합니다. 상대 수비는 오늘도 손흥민의 끝없는 압박과 스프린트에 당황하며 체력을 낭비했고 결국 이곳에서 차이가 나타나며 패배를 막지 못하였습니다.

알고도 못 막는 토트넘의 캡틴 이것이 손흥민의 진짜 가치입니다.”라고 하였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경기가 끝난 후 손흥민 선수와 오랜 인연을 자랑하는 세계적 명장 클럽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놀라운 발언을 이어갔는데, “오늘 경기는 미드필더와 공격 라인에서 차이를 만들지 못하고 패배하였다고 생각한다. 결국 전반전 소니의 침투를 수비진이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으며 막는 것이 핵심 포인트였다. 많은 부상자로 인해 손흥민처럼 빠르고 한 번의 기회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를 90분 동안 막아줄 선수가 없었고, 이 부분을 여러 차례 강조하였지만 결국 그에게 집중 견제를 가면서 수비진의 붕괴가 찾아왔다. 소니는 수비를 공략하는 법을 알고 있었고, 경험만은 그에게 끌려다, 페이스를 잃어버린 것이 주요했다.

그가 나와의 승부에서 완벽히 승리했다. 그는 오늘 승리를 느낄 자격이 있다.” 경기가 끝난 후 영국의 스카이스포츠에서는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 진출해 사실상 실패하였지만, 선수들이 이러한 투혼을 보여준다는 점, 특히 캡틴 손흥민의 믿기 힘든 활약은 유로파 리그를 진출하는 팀이지만, 수많은 구단의 핵심 플레이어들이 토트넘으로 이적을 추진하는 이유”라며 특히나 손흥민 선수를 중심으로 한 선수단의 분위기는 수많은 축구 팬들과 한국 팬들이 카메라를 통해 느껴질 수 있을 정도이고, 유럽 축구 전문 매체들은 한 시즌 만에 선수들의 기피 대상 1호 구단에서 이제는 모든 선수들이 함께하고 싶어 하는 구단으로 완전히 달라졌다는 평가를 받는 것입니다. 당연히 중심에는 자랑스러운 손흥민 선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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