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모친상 거액의 부조금 덜컥 “조문객 모두를 놀라게 한 정체”를 확인해 보세요

서장훈의 어머니 김정희 여사님께서 2024년 5월 10일에 별세하셨습니다. 현재 빈소는 서울 연세대학교 신촌 세브란스 장례식장 6호실에 마련되어 있고 서장훈은 여동생 서지영 씨와 함께 상주로 빈소를 지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새벽에 빈소를 찾아온 한 사람의 행동 때문에 조문객 모두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서장훈은 어머니의 비보를 접하고 가족들과 조용히 장례를 치르려 했으나, 미운우리새끼에 함께 출연 중인 김준호, 김종민, 김종국이 빈소를 찾아와 주었고, 아는 형님의 강호동도 애도의 뜻을 전하며 유재석, 지석진, 이경규, 하하 등 예능계 동료들이 빈소를 찾아 슬픔에 빠진 서장훈을 위로했습니다.

선수

전 부인, 오정현 빈소에 찾아왔는가?

일각에서는 전 부인인 오정현 아나운서가 빈소에 찾아왔는지, 아니면 새로운 여자친구가 왔는지 궁금해하고 있는데, 서장훈은 2009년 오정현 아나운서와 결혼을 2012년 성격 차이로 이혼했고 그는 이혼 이유에 대해 가치관과 성격 차이라고 밝혔지만, 과거 한 방송에서 ‘다시 결혼할 생각이 있냐?’라는 질문을 받자, 서장훈은 “재혼할 생각이 있다. 평생 혼자 살 수는 없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습니다. 그러면서 재혼에 대해서 “내 인생의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굉장히 신중하게 생각하게 된다”라면서” 요즘엔 이혼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지만 한 사람이 두 번 이혼하면 이거는 무조건 문제가 있는 사람이다”라고 언급해, 그가 재혼을 염두에 두고 있지만 마음 한편에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굉장히 주저하는 모습이 느껴졌습니다.

이렇게 배포도 크고 생각도 깊은 서장훈이지만 당시 고령이셨고 병상에 누워 계신 어머니에게 손주를 안겨주고 싶은 마음과 또 한 번의 실패로 부모님이 든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치고 싶지 않은 마음이 뒤섞여 복잡한 마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나 오정현 씨와 재혼하려고 해도 연예계에서 그녀는 안타까운 스캔들에 휘말렸는데, 오정현 아나운서는 서장훈과 이혼 뒤, 강타와 사귀다가 양다리도 아닌 세 다리 스캔들로 헤어져, 두 사람이 다시 만나기는 쉽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어마어마한 서장훈의 재산

하지만 더 큰 문제는 따로 있었는데, 서장훈 씨의 재산이 이제는 눈덩이처럼 불어나서 이제는 무려 700억 원대 자산가로 굳이 결혼해서 재산을 나눌 필요가 없지 않을까 싶은데, 서장훈은 대한민국의 운동선수로서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며 IQ도 140이 넘는 우수한 두뇌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고, 그의 아버지는 유명 대기업에 이사로 역임했으며 서장훈에게는 5살 터울의 여동생이 있습니다. 두 사람은 현실 남매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며 여동생이 오빠를 “야”라고 정도로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재산도 아버지가 사실 거의 모든 부분을 투명하게 진두지휘하며 아들을 무려 700억 원대 자산가로 만들었는데요.

서장훈은 서울 마포구 서교동 건물을 140억 원에 직접 매입했고, 해당 건물은 홍대 클럽 거리 인근에 위치해 유명한 이자카야 선술집이 있어서 노른자 중 노른자라고 평가받고 있고, 구매할 당시 서장훈 본인은 재테크에 대해서도 잘 모르고 아버지가 대신 매입했다고 하며, 서장훈 아버지의 안목을 소개해 화제가 된 적도 있고, 또한 그는 이외에도 서초동 230억 원과 흑석동 100억 원대 건물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 역시 아버지의 역할이 컸다고 합니다. 그리고 단순히 건물 가격뿐만 아니라 서장훈에 서초동 건물의 경우 옥외 광고판이 있어서 임차인으로부터 받는 임대료보다 광고 수익이 훨씬 많다고 합니다.

옥외 광고판 신규 허가 제한된 현시점에서 5개 광고판만 해도 한 달 수입을 3억 원으로 추산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더구나 서장훈의 건물의 가치는 최근 2년간 계속 가격이 올라가고 있고 건물 임대료 옥외 광고판에 출연료의 광고까지 한 달 수입은 적어도 10억은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의외로 그는 자신의 건물 세입자들에게 주변 건물 시세 대비 절반밖에 안 되는 임대료를 부과하며, 이미 동네에선 ‘착한 건물주’라고 소문까지 나 있다고 합니다. 건물 임대료는 인근 상가 대비 월세가 절반밖에 안 된다고 하죠.

서장훈의 아버지

서장훈은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아버지를 자주 언급하는데 JTBC 아는 형님에서 “사춘기 때 아빠와 대화를 자주 해 어색함을 느껴본 적이 없다. 사실 아직도 그러면 안 되는데 아빠라고 부른다. 정말 이러면 안 되는데 반말한다”라며 “어디 가서 사람들이 보기에는 좀 그럴까 봐, 안 하려고 하는데 난 꾸준히 44년간 말을 놓고 아빠라 한다.”라고 둘도 없는 사이라고 했습니다.

또 지난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아빠가 예능 하는 걸 반대했다. 농구선수 서장훈에 대한 프라이드가 나보다 강한 분이다. 내가 예능에 나오는 걸 보시긴 보시는데 후배들이 시합하면 그걸 더 많이 보신다. 내가 안 나오는 농구 시합을 내가 나오는 예능과 같은 시간대에 하면 보신다”라고 예능 서장훈보다 농구 선수 서장훈을 좋아했던 아버지, 하지만 서장훈 씨의 부모님은 자신을 최고의 농구선수로 만들어주는데 많은 뒷바라지를 해주셨고 또한 수백억의 재력가가 되는 데 큰 기여를 해주셨지만, 서장훈 씨 본인조차도 벌써 50대가 되어 부모님은 이제 고령으로 어느덧 삶의 마지막을 향해 치닫고 있는 안타까운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데, 시간을 가지 못하게 붙잡을 수 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이번 어머니의 별세 소식에 돈이 무엇이 중요한가, 생각되며 가슴이 찢어지지 않을까요? 참으로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서장훈의 어머니

서장훈의 어머니는 2020년 3월 희귀병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지셨으나, 지난해 9월 미운우리새끼에서 임영웅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배신자를 부를 때, 서장훈은 어머니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임영웅의 노래가 끝난 후, 서장훈은 “어머니가 병상에 계시며 임영웅 씨의 노래를 자주 듣는다”라고 했는데, 실제로 서장훈의 어머니는 병원에서 투병 중 임영웅의 노래를 자주 들었다고 하죠.

서장훈은 임영웅과의 대화에서 “어머니가 임영웅의 노래를 사랑한다”라고 전하며 임영웅의 노래가 어머니에게 큰 위로가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임영웅은 “서장훈의 어머니를 자신의 콘서트에 초대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영상 편지를 남겨 서장훈은 이 영상을 보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평소 냉정한 조언으로 유명한 서장훈은 모친에게는 애틋함을 드러내며 영상 편지를 부탁할 정도로 효심을 보였습니다. 서장훈의 어머니는 병상에서 임영웅의 음악을 반복해 들을 정도로 큰 팬이었으며, 어머니의 마지막 길에도 임영웅의 노래가 틀어졌을 것으로 보입니다.

안타까운 비보

서장훈은 2021년 SBS 연예 대상에서 수상 소감 중 어머니의 쾌차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으며 어머니가 기적적으로 의식을 찾으셨지만, 아직 병상에 계신다고 밝혔습니다. 어머니는 의식을 되찾고 서장훈을 보자마자 “밥 먹었니?”라고 물어보셨다고 합니다. 이 장면은 미운우리새끼에서 공개되어 많은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서장훈은 바쁜 방송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매주 한 번씩 어머니의 병상을 찾아가 간병했지만, 안타깝게도 이런 일을 당하여 많은 이들이 깊은 효심을 보였던 서장훈에게 위로와 애도를 보내고 있습니다. 삶과 고인의 명복을 깁니다. 끝으로 서장훈의 어머니가 하늘에서 편안히 쉬시길 바라며 서장훈과 그의 가족에게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관련 영상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You may also like...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You cannot copy content of this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