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손흥민 호주 원정 또 미쳤다 “35m 기습 무회전 레이저슈팅 강타” 어떤 상황인지 확인해 보세요

“경기장 안에서 압도적인 실력뿐 아니라 경기장 밖에서도 엄청난 영향력을 보이는 손흥민의 존재에 토트넘은 크게 당황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단 5명만 기록한 3시즌 10-10으로 토트넘 140년 역사상 최초의 대기록을 달성한 손흥민에게 가장 뜨거운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자랑스러운 대기록으로 토트넘의 리그 5위를 견인한 손흥민 선수가 리그 최종전을 마친 뒤 즉시 호주로 향했습니다.

휴식 없이 비행을 시작한 이유는 친선 경기를 위해서였습니다. 또한 다음 달에 예정된 A매치를 위해 축구 국가대표팀에도 합류해야 하는 등 강행군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호주 멜버른에서 펼쳐진 이번 친선전은 프리미어리그 뉴캐슬과의 경기로 이는 2023~24시즌 EPL 최종전을 마친 지 이틀밖에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진행돼 많은 전문가들이 너무나 상업적인 경기에 비난의 목소리를 올렸습니다. 손흥민은 호주에서도 하루 정도의 시차 적응을 거친 뒤 바로 뉴캐슬과의 친선 경기를 치렀는데요.

이 경기가 끝나는 즉시 한국 축구 대표팀 소집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혹사 논란에도 손흥민 선수는 경기에 출전해 또다시 압도적인 모습으로 호주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고, 경기가 끝나기 전 보여준 예상치 못한 움직임에 호주 팬들은 큰 감동을 받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해당 소식 자세히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축구

토트넘 VS 뉴캐슬 친선경기

이번 시즌 부임한 토트넘의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최초의 호주 국적의 프리미어리그 감독입니다. 많은 영국 언론들은 수많은 호주 축구 팬들이 자연스럽게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선전을 바라며 토트넘을 응원하면서 선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생각했지만 현지 팬들의 반응은 전혀 뜻밖이었습니다. “우리는 손흥민의 팬입니다. 이곳에 손흥민을 보기 위해 왔습니다.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달성하는 손흥민이라는 선수를 언제 다시 볼 수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이번 기회를 놓칠 수 없었습니다.

” 평일 오후에 펼쳐진 경기임에도 경기장을 가득 메운 축구 팬들의 계속해서 손흥민 선수를 연호했고, 상대팀 뉴캐슬 주장 또한 일방적인 호주 관중들의 응원에 이곳이 토트넘의 홈구장이냐는 의아한 반응까지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시작된 경기 많은 언론에 공개된 것처럼 부상을 포함한 특이한 상황을 제외하면 주전 선수, 특히 캡틴 손흥민 선수는 최소 45분 이상 반드시 출전시켜야 하는 경기였기에 여지없이 선발 출전했는데요. 손흥민, 메디슨, 반더펜, 벤탄쿠르 등 대부분의 토트넘 주전 선수들 모두 선발로 출전한 이번 경기는 시즌이 끝난 후 펼쳐진 친선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초반부터 치열하게 흘러갔습니다.

손흥민, 탄성을 자아내는 중거리슛과 패스

이미 다가오는 여름 한국에서 바이에르 뮌헨과 친선 경기가 예정되어 있는 토트넘은 벌써부터 다음 시즌에 대한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 특히 시즌 마지막 보여주었던 것처럼 전술의 다양성을 가져가야만 프리미어리그에서 경쟁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었습니다. 이를 의식해서인지 그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후방 수비수에서 전방으로 바로 이어지는 패스가 나올 뿐 아니라 선수 또한 가벼운 몸놀림으로 초반부터 본인의 장기인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여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손흥민 선수를 중심으로 뉴캐슬을 계속해서 전방에서부터 압박하던 토트넘은 결국 전반 30분 상대 키퍼의 실수를 틈타 메디슨이 공을 뺏어냈고 수비수 사이를 빠져나간 뒤 강력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하였습니다. 최근 좋지 않은 모습으로 후반기 토트넘 몰락의 주역으로 손꼽히던 메디슨이 시즌이 끝나자마자 기가 막히게 부활하는 모습을 보여주자 토트넘 팬들은 제발 다가오는 시즌에는 지금의 폼을 유지해 주기를 바란다는 반응을 보일 정도였습니다.

BBC 스포츠, 가혹한 일정 강하게 비난

경기가 끝난 후 영국의 BBC 스포츠에서는 “손흥민과 같은 선수들이 프리시즌의 친선 경기로 인해 가혹한 일정을 감당해야 하는 것은 현실입니다. 유럽 리그 구단들은 프리시즌을 통해 차기 시즌을 준비하고 전략을 시험하며 선수들의 활용 방안을 고민합니다. 이러한 경기는 또한 티켓 판매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로 구단이 과도하게 선수들을 혹사 시킨다는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라며 이번 경기 진행 자체를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경기가 끝난 후 스카이 스포츠의 메인 해설은 또다시 손흥민 선수의 플레이를 극찬하였는데요. “이번 시즌 토트넘의 가장 위협적인 공격 패턴은 바로 저 손흥민의 전방 압박에서 시작한다. 많은 사람들이 저 부분에 대해 높게 평가하고 있지 않지만 선수들이라면 적어도 축구를 조금이라도 전문적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손흥민의 저 압박 플레이가 상대팀을 얼마나 어렵고 힘들게 하는지, 또 토트넘에게는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그는 리더가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다.” 이렇게 호주를 열광시킨 손흥민 선수의 활약 소식에 영국 현지에서는 심상치 않은 반응이 나오고 있는데요. 특히 크게 당황하고 있는 것은 손흥민 선수의 소속팀 토트넘 구단입니다.

손흥민, 토트넘 가치를 최소 3배 이상 업그레이드

지난 여름 아시아 투어로 호주와 태국을 방문했었던 토트넘 구단은 초청 비용으로만 총액 400억 수준의 수익을 올렸고, 여기에 숙박비와 항공비는 별도로 청구하며 아무런 스케줄이 없었던 여름에 막대한 수익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 챔피언스 리그도 진출하지 못했던 팀을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여 아시아까지 초청한 것은 오직 단 한 선수 때문이라는 평가가 당시에도 나왔었는데요. 실제로 이번 경기 태국에서의 손흥민 선수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한 토트넘구단은 어떻게 해서든지 손흥민 선수와의 재계약에 매진할 것이라는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실제로 이번 A매치 기간에도 손흥민 선수의 에이전트 측과 다시 한 번 협상하기 위해 협상단을 손흥민 선수와 함께 한국으로 급파했었던 레비 회장은 태국까지 토트넘의 매니저와 의무팀을 보내줄 뿐 아니라 전세기 또한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하지만 대부분의 축구 팬들은 이러한 극진한 대접은 너무도 당연한 것이고, 최근 10년 SNS와 유튜브가 급성장하며 프리미어리그 축구 팬들이 기아급수적으로 증가한 시기 동안 만약 토트넘의 손흥민이라는 절대적인 스타가 없었다면 토트넘은 말 그대로 아시아나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비인기 팀으로 남았을 것이지만 구단의 가치를 최소 3배 이상 업그레이드 시켜준 것은 레비의 경영 능력 때문이 아닌 아시아의 슈퍼스타 손흥민의 영향력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메가톤급 재계약 임박

최근 토트넘과 재계약 협상 소식이 계속해서 전해지던 손흥민 선수. 특히나 아시안컵에서 복귀한 직후 엄청난 퍼포먼스로 팀의 상승세를 이끌 뿐 아니라 이제는 국가대표팀의 은퇴가 가까워졌다는 영국 언론의 보도 속에 토트넘이 역대 최고의 계약을 제시하며 조만간 재계약 소식이 전해질 것이라는 보도가 흘러나왔었습니다.

기아슬래틱에서는 프리미어리그 탑5 수준인 주급 6억 2천만 원으로 연봉 322억 수당과 인센티브를 포함하면 400억 수준의 메가톤급 계약으로 기존 역대 최고액이었던 해리케인의 3억 2천보다 2배 많은 연봉으로 압도적인 레전드 대우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는 놀라운 보도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동안 가장 큰 이견이 있었던 계약 기간의 경우 토트넘이 크게 물러나며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30살이 넘은 선수에게 4년 이상의 계약을 제시한 것으로 연장 옵션을 포함해 최대 6년 연봉과 인센티브를 합쳐 총액 2500억이 넘는 메가톤급 계약이 임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2024년 3월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또다시 득점에 성공한 이후 놀라운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영국의 풋볼린사이더에서는 현재 프리미어리그 최고 수준인 주급 6억에 맞춰 줄 뿐 아니라 추가 금액은 연봉이 아닌 토트넘이 가지고 있는 선수의 퍼블리시티권의 일부 금액과 함께 토트넘이 판매하는 모든 물품의 손흥민 선수에 대한 권리를 지급하며 소니의 이름이 붙은 모든 물품의 판매분의 수익금 일부가 손흥민 선수에게 제공될 것이라는 충격적인 보도까지 나온 것입니다.

특히 기자는 현재 수년째 선수와 함께 협업하고 후원하고 있는 삼성과 글로벌 명품 의류 업체 버버리를 포함한 다수의 업체들이 이번 토트넘의 계약에 직간접적으로 얽혀 있다는 보도와 함께 손흥민이 영국을 떠나지 않는 것은 세계 최고의 무대인 프리미어리거라는 상징성과 이곳에 남아서 계속해서 도전하고 싶다는 의지, 그리고 수많은 한국 팬들이 이곳에 찾아 자신을 응원해 주고 있고 이 모든 것을 토트넘 구단에서 차원이 다른 배려를 하며 메가톤 계약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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