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손흥민, 펩 감독 4시간 전화통화 유출 “이적료 1700억 역대급 제안에 레비 경악” 어떤 상황인지 확인해 보세요

프리미어 리그 시즌 마무리 이후 토트넘은 곧바로 투어 일정을 위해 머나먼 호주에서 뉴캐슬과의 친선전을 치르기 위해 떠났는데요. 혹사 논란 속에서도 손흥민 선수는 주장다운 좋은 플레이와 인기를 한몸에 받으며 매체들의 호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가 영국을 비워두고 호주에서 경기를 펼치는 동안 토트넘 팬들에게는 아쉬운 소식 또한 뒤를 이었는데요. 바로 리버풀에서 살라의 대체자로 손흥민을 낙점했다는 소식과 함께 시작된 손흥민 선수의 이적설이었습니다.

그러나 리버풀과의 이적설이 잠잠해지기도 전 또 다른 사람이 다이렉트로 손흥민에게 접근했다는 소식이 나오며 영국 언론들을 충격에 빠뜨렸다고 하는데요. 바로 맨체스터 시티의 감독 펩 과르디올라가 손흥민과 무려 4시간가량의 전화 통화가 있었다는 소식이 유출된 것이었습니다. 심지어 맨시티는 손흥민 영입을 위해 다니엘 레비 회장이 흥미를 살 만한 역대급 제안을 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소식인지 지금 바로 들어가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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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으로 마무리된 호주 친선 경기

프리미어리그 시즌 이후 토트넘은 곧바로 뉴캐슬과의 이벤트 투어를 위해 머나먼 호주로 원정을 떠났는데요. 선수들의 피로가 회복도 되지 않은 채 투어를 떠난 것에 대해 혹사 논란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영국 축구 전문가이자 프리미어리그의 전설적인 공격수 앨런 시어러는 “토트넘과 뉴캐슬 선수들이 시즌을 끝낸 후 국제대회를 앞두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호주에서 친선 경기를 하는 것은 선수들에게 너무 가혹하다. 당신이 코파 아메리카나 유로 2024에 뛰는 선수라면 그렇게 해야 한다는 걸 상상할 수 있겠는가 미친 짓이다.

나는 전혀 행복하지 않을 것이다.” 뉴캐슬이 수요일 밤에 토트넘과 경기를 하고 한 경기를 또 하는 건 정말 파렴치하다라며 선수들이 너무나도 혹사받는 강행군이라며 비판적인 시각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혹사 논란 속에서도 두 팀의 경기는 호주에서 엄청난 인기와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인기를 끈 선수는 역시 손흥민 선수였습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서는 “혹사 논란이 있었지만 토트넘과 뉴캐슬의 이벤트전에는 무려 7만 8천 명의 관객이 운집하며 인기를 구가했다.

같은 아시아축구연맹에 소속되어 있는 호주의 팬들은 손흥민이 공을 잡을 때마다 가장 큰 함성으로 반겼다. 이벤트 매치답게 양 팀 모두 즐거운 플레이를 보였으며 승부차기 끝에 뉴캐슬이 승리를 가져갔으며, 한편으로 포스테코글루는 자신의 고향에 뜻깊은 선물을 주었다.” 라며 두 팀의 이벤트 매치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음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호주에서의 손흥민 인기

영국 매체 풋볼 런던에서는 손흥민 선수의 경기력을 언급하며 “손흥민은 전 동료인 트리피어에게 많은 문제를 안겼다. 한국 팬들이 많이 경기장을 방문한 가운데에서 쇼를 선보였다. 토트넘의 가장 위험한 선수였던 손흥민은 존슨에게 어시스트를 줄 뻔도 하며 주장다운 플레이를 선보였다. 그가 교체로 나갈 때 가장 많은 환호가 터져 나왔다. 그의 피켓과 유니폼을 들고 뜨겁게 환호하는 팬들의 모습이 돋보였다.” 라며 친선 경기에서도 열심히 뛰며 좋은 활약을 펼친 손흥민에게 극찬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소식에 토트넘 공식 팬 페이지에서는 “호주에서도 손흥민의 인기가 굉장하네. 프리미어리그의 스타 중 한 명이니까 그를 보려고 모인 팬들이 많기는 할 듯. 솔직히 이 정도로 힘든 일정은 나도 처음 본다. 선수들이 쉬지도 못한 채 이런 매치를 한다니 비행 시간이 몇 시간인 줄 아냐? 손흥민도 인터뷰에서 경기 후 집에 가고 싶다고 하더라고. 그래도 두 팀 모두 재미있게 경기하는 것 같더라” 라며 혹사가 걱정된다는 반응들은 물론 손흥민의 인기나 경기의 재미 자체는 긍정적이라는 반응들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리버플 살라 대체자로 손흥민

하지만 손흥민 선수가 영국을 비우는 동안 토트넘 팬들은 그다지 기뻐하지 않을 소식들이 하나둘 터져 나오기도 했는데요. 영국 축구 매체 IC 풋볼 뉴스에서는 “올여름 살라가 리버플를 떠난다면 대체자는 손흥민이 될 수 있다. 클럽이 떠난 이후 사우디의 강한 관심을 받고 있는 살라를 대체하기에 가장 적합한 선수이다.

손흥민은 이집트 스타의 완벽한 대체자가 될 수 있다. 그는 다양한 부분에서 기여할 수 있다. 패스, 드리블, 볼 컨트롤, 마무리 등 상대 수비수에게 재앙이다. 그의 장점은 다양성으로 윙어로 뛰며 슛과 찬스를 만들 수 도 있고, 공격수로도 뛸 수 있다. 토트넘에서 보여준 공격 전술이 리버풀에서도 도움이 될 것” 라며 리버풀이 손흥민을 현재 새로운 공격 자원으로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나온 것이었습니다.

맨시티 펩 감독과 손흥민 4시간 통화, 1700억 이적료

그러나 리버풀 이적설이 잠잠해지기도 전 누군가가 손흥민과 다이렉트로 접근했다는 소식까지 뒤이어 나오며 영국 언론들을 충격에 빠뜨렸는데요. 바로 펩과르디올라가 손흥민과 통화를 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영국 매체 미로에서는 맨체스터 시티 내부 기자의 소스를 인용하며 “영국에 없던 손흥민과 펩 과르디올라가 무려 4시간의 통화를 가졌다. 뉴캐슬과의 친선전 이후 다른 팀보다 먼저 손흥민에게 접근하기 위한 방침이다. 현재 손흥민은 재계약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며 1년 연장 옵션 발의에 대한 고민을 여전히 가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기 때문에 맨시티는 사전에 그에 대한 다른 팀들의 관심을 최소화하고자 가장 강력한 방법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라며 펩 과르디올라와 손흥민이 직접 통화를 했다는 소식으로 이적설에 불을 지핀 것이었습니다.

한편 이어서 직접적인 이적 조건에 관해서는 “잠재적인 글을 향한 이적료는 옵션을 포함하여 1700억 가량이 될 것. 레비 역시 역대급 제안에 군침을 흘리고 있다. 다니엘 레비는 해리 케인을 보냈었던 것처럼 쉽게 또 다른 스타를 보내줄 리 없다. 하지만 계약 기간과 나이를 따지면 충분히 좋은 조건이다.” 라며 맨체스터 시티가 역대급 제안으로 레비 회장을 흔들 거라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소식에 유럽 최대 축구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맨체스터 시티와 손흥민이라 여전히 관심이 계속 있나 보네. 다른 팀이 데려가는 건 맨시티도 못 참겠다는 건가? 과르디올라 적극적이네 세계적인 감독이랑 전화하면 손흥민도 마음 흔들릴 수밖에 없었어. 맨시티 영입은 진짜 화끈하구나. 저 정도 돈이면 다니엘 레비도 그냥 판매하지 않으려나 같은 프리미어 리그라서 웬만하면 안 팔려고 하겠지만 1700억이면 얘기가 다르지” 라며 생각보다 금액이 너무 높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 그 정도는 돼야 레비를 설득할 수 있다는 반응들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시즌 손흥민 선수의 긍정적인 평가

한편 이번 시즌 마무리와 함께 손흥민 선수에 대한 리그 내 긍정적인 평가도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데요.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판타지 프리미어리그란 공식 홈페이지에서 축구 팬들이 “한정된 예산으로 자신의 팀을 꾸려 실제 경기에서 활약하면 포인트를 얻고 총합이 높은 경우 우승하는 게임이다. 한국인인 손흥민이 5차례나 판타지 매니저들의 첫 번째 영입 대상으로 꼽혔다. 이는 게임 참가자 수가 200만 명을 돌파한 이래로 역대 두 번째, 이번 시즌은 손흥민에게 남다른 시즌이었다. 그는 처음으로 토트넘의 주장이 됐고, 이는 토트넘 주장 역사상 비유럽인이 주장을 맡은 첫 번째 선수이기도 하다.” 라며 손흥민 선수의 이번 시즌 인기와 능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기도 했습니다.

영국 매체 TBR 풋볼에서는 앨런 시어러가 선정한 베스트 일레븐에 속한 손흥민을 언급하며 시어러는 “손흥민을 찾았다. 사카나 손흥민 중에서 고민하다 손흥민을 넣으며 그 사람은 정말 좋은 사람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두 선수 모두 각자의 팀을 이끌어야 하는 놀라운 공격수이다. 사카는 좋은 성적을 보여줬으며, 손흥민은 훨씬 오랫동안 선수 생활과 득점한 경력을 가졌다. 시어러는 손흥민이 얼마나 오랫동안 꾸준하게 뛰어난 활약을 펼쳤는지를 생각했다. 그는 꾸준함에 손을 들어줬다.” 라며 이번 시즌 최고의 공격수 중 1명으로 손흥민을 꼽으며 장점으로 꾸준하게 보여준 커리어를 꼽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소식에 유럽 최대 축구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빅 클럽들이 손흥민을 원하는 이유가 반짝이 아닌 매시즌 보여준 꾸준함이다.

이번 시즌에도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만든 공격 포인트가 몇 개냐 이정료가 비싼 건 사실이지 레비가 아니었다면 조금 더 싸게는 데려올 수 있었을 테지만 펩도 충분히 그 가치를 아니까 전화까지 한 거 아닐까? 토트넘은 다음 시즌에도 어떻게든 손흥민을 데리고 있어야 할 텐데, 매 시즌 저렇게 골을 넣어줄 수 있는 선수를 어디서 데려오냐?” 라며 손흥민이 가진 꾸준한 득점 능력을 토트넘이 대체하기는 어려울 거라는 반응들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마무리로…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이 끝나면서 각 팀들 역시 시즌을 찬찬히 정리하는 과정을 겪고 있는데요. 특히 이번 시즌이 끝나며 대대적인 변화와 보강을 하는 팀들이 많은 만큼 손흥민 선수가 어디로 갈지 귀추도 주목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을 떠나는 위르겐 클롭 감독은 자신의 세월을 돌아보는 인터뷰 중에서 손흥민을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클롭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회상하며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2대 0을 만드는 골을 넣었을 때 느꼈던 감정이 떠오른다.

그 골이 나오기 전까지 나는 손흥민이 공만 잡으면 진짜 눈을 감고 싶었다.” 라며 리버풀의 가장 위협적인 선수로 손흥민을 꼽기도 했습니다. 이제 토트넘 역시 부족한 자원들에 대한 보강부터 최우선 과제 중 하나인 손흥민 선수를 향한 계약 문제 해결이 남아 있는데요. 다음 시즌 선수가 과연 토트넘에 남을지 아니면 새로운 팀에서 또 다른 도전을 이어가게 될지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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