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새감독 생방송 한마디 초토화 “저도 손흥민 선수가 영입 1순위죠” 어떤 상황인지 확인해 보세요

대한민국의 자랑 손흥민이 뜨거운 환영 속에 귀국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환영 나온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휴식에 들어간 손흥민이 컨디션 관리에 몰두할 예정이라 합니다. 정말 파란만장했던 시즌이었습니다. 그만큼 한국으로 오는 길도 꽤 쉽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영국 공영방송 BBC는 시즌이 끝났음에도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을 조명하며 다음과 같이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손흥민은 어디서나 캡틴이었다. 영국에서 시즌을 끝낸 캡틴 손흥민은 쉴 틈 없이 호주로 비행해 프리시즌의 캡틴 역할을 시작하였고 곧바로 귀국길에 올라 한국 축구 국가대표의 캡틴 자리를 다시 부여받았다. 과연 손흥민은 언제 쉬는가? 그럼에도 호주를 떠날 때, 그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인터뷰를 친절히 거절하며 화두에 올랐고, 주변을 미소 짓게 하는 예의 바름으로 영국과 호주 그리고 한국의 공항을 환하게 밝혔다.” 이렇게 한국뿐만 아니라 여전히 손흥민이 다녀왔던 곳에서 그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할지도 모릅니다.

한편, 영국에서 의회의 인물이 등장하며 생방송 인터뷰 도중 손흥민을 언급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비슷한 시기에 리버풀을 떠난 위르겐 클롭이 손흥민을 거론하며 영국 축구 팬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선사했습니다. 과연 어떤 의외의 인물이 무슨 이유로 손흥민을 언급했으며, 클럽 역시 손흥민을 외쳤을지 정말 궁금해집니다. 자세한 소식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축구

손흥민의 올 시즌을 뒤돌아보면…

우리의 축구 스타 손흥민이 금의환향을 했습니다. 옆 나라 일본의 현지 매체 ‘도쿄 스포츠’는 손흥민의 귀국 소식을 빠르게 전하였는데, “아시아의 자랑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세 번째 10골 10도움 클럽에 가입하였다.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풍기며 인천공항에 도착한 손흥민은 길고 길었던 시즌 탓에 피곤한 모습을 보였지만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을 향해 밝게 인사하며 팬들의 환호에 보답을 했다. 당분간 한국에서 휴식과 함께 다가오는 6월 A매치 준비에 돌입할 손흥민, 아직 한국의 슈퍼스타 손흥민의 국내일정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물 들어올 때 노 저울 수많은 기업들이 손흥민과의 만남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에서 9번째 시즌을 마침내 끝낸 기둥 손흥민의 올 시즌을 다시 돌아보면 정말 감동적이고 눈물 없이 들을 수 없을 것입니다. 토트넘 소식을 주로 전하는 영국 매체 ‘더 스퍼스 뉴스’와 ‘풋볼 컨피댄셜’은 손흥민의 올 시즌을 다음과 같이 보도했습니다.

‘더 스퍼스 뉴스’의 소속 기자 크리스 바스콤은 “새로운 캡틴으로 임명된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와 측면 날개를 오가면서 토트넘을 적극적으로 이끌었다. 시즌 초반 공격과 수비의 핵심이었던 해리 케인의 빈자리가 무색하게끔 10경기 무패행진이라는 결과를 만들며, 리그 1위까지 차지하였다. 아쉽게도 먹구름이 찾아온 첫 번째 첼시전에서 주전 선수들에 잇따른 부상과 함께, 수적 열세라는 최악의 상황이 찾아오며 토트넘의 위기가 찾아오기도 하였다. 하지만 지난 시즌에 비해 분위기가 사뭇 달라진 토트넘은 손흥민 효과를 발휘하며 가족 같은 라커룸 분위기를 풍겼고, 최고의 단합력을 보여주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팀이라는 것을 스스로 증명해냈다”라며 ‘주장 손흥민의 품격은 박수받아야 마땅하다’라며 극찬을 하였습니다.



‘풋볼 컴피댄셜’의 제임스 에드워드 역시 크리스 바스콤의 언급에 동의하며 손흥민의 활약을 덧붙여 설명하였습니다. “이번 시즌 손흥민은 어떤 축구 선수보다 바쁘게 보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프리미어리그 시즌 도중 3월 A매치로 인해 영국을 떠났을 때, 전 세계를 뒤흔들 만한 사건의 중심에 서 있기도 했다. 팀 내 분열이 일어났으며 와중에 손가락 부상이라는 치명타를 겪었지만 오히려 기자회견을 통해 팬들을 안심시키고 손가락에 대해서 ‘그만 이야기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관심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나 역시 손흥민의 팬으로서 오늘 이후에 더이상 이 사건에 대해서 언급을 하지 않겠다. 소니와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나 3월 A매치에서 풀타임을 뛰며 다시 리그에 복귀한 손흥민은 북중미 월드컵까지 성황리에 치르며 왜 본인이 아시아 축구 스타인지 드러냈다. 그리고 손흥민은 올 시즌 토트넘에서 통산 400경기 출전해 프리미어리그 통산 300경기 출전이라는 금자탑도 쌓았으며 개인이 무려 세 번째나 10골 10도움 클럽에 가입하는 이정표를 세우며 토트넘의 리빙 레전드가 되었다.”

리버풀 후임 슬롯 감독의 깜짝 발언

시즌 내내 토트넘에서 유일무이한 존재로 활약한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시즌이 끝나도 호주로 직행하는 친선 경기를 치렀고, 한국에 복귀하며 살인적인 일정을 소화하며 걱정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손흥민이 다녀간 자리는 언제나 화젯거리가 만들어지면서 ‘역시 쏘니다’라는 말이 연거푸 터져 나왔습니다. 특히 영국에서 이미 빈자리를 냈지만 두 감독이 손흥민을 언급하며 축구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고 합니다. 심지어 예상치 못한 인물까지 등장했다고 하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위르겐 클럽 감독의 후임으로 들어온 리버풀의 새 사령탑 아르네 슬롯 감독이었습니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에 출연한 아르네 슬롯은 리버풀 특집에 등장하며 생방송 인터뷰 시간을 가졌습니다. 공식적으로 6월 1부터 리버풀에서 감독직을 수행할 예정이지만 벌써부터 슬롯 감독은 리버풀 관계자들과 리버풀에서 맞이하는 첫 여름 이적시장에 대해 후회 없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곤 슬롯의 한마디의 주변에 있던 패널 모두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매체 ‘텔레그래프’의 인터뷰어 칼 마크넘은 “아직 이를 수도 있겠지만, 벌써부터 감독께서는 대대적인 리빌딩을 준비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혹시 내정자가 있다면 살짝 언급해 주실 수 있나요?”라고 슬롯 감독을 향해 질문을 했고, 감독은 슬며시 웃으며 “당연히 있죠. 전 클롭과 동일합니다”라며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대답을 했습니다.

이어서 감독은 “사실 클롭이 리버풀을 떠나기 전까지 우리는 몇 차례 사적인 미팅을 가졌으며 많은 전화 통화를 하며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의견을 제시했죠. 클롭 역시 리버풀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다음 시즌에 대한 걱정스러움을 표출했고 후보 선수를 언급했습니다. 다들 잘 아시겠지만, 선수는 바로 토트넘의 쏘니이였고 나는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었죠. 나 또한 쏘니가 우리 리버풀과 참 잘 어울리는 공격수라고 생각했으며 클롭이 쏘니를 언급했을 때, 우리는 긴 얘기를 할 필요가 없다고 서로 느꼈습니다”라며 전했습니다.



이에 리버풀의 지역지인 ‘리버풀 ITK’는 “슬롯의 내정자 이미 결정됐다”라는 속보를 냈으며 손흥민의 사진을 헤드라인에 게시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실에 대해 토트넘 팬들은 현실을 부정하며 “쏘니 의견을 들어봐야 하는 거 아냐?”, “쏘니 한국으로 가자마자 이런 소식지를 뿌리는 건 옳지 않다고 봐”, “리버풀 이런 선동은 그만 좀 해라”, “솔직히 가능성이 꽤 큰 것 같아. 왜냐하면, 클롭이 쏘니 칭찬한 건 한두 번이 아니었잖아. 게다가 리버풀이랑 쏘니가 링크된 게 이번이 처음도 아니고 걱정되긴 한다””라고 하였습니다.

클롭의 마지막 인터뷰에 손흥민 발언

한편, 슬롯의 언급만큼이나 놀라운 것은 또 있었다고 합니다. 리버풀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말하지 못한 이야기, 미라클 풋볼과 많은 웃음들’이라는 제목의 영상 4개를 통해 클럽 감독의 마지막을 기념해 주었습니다. 영상 속 클롭 감독은 그동안 리버풀에서 걸어온 길을 회상하며 감정에 젖어 든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이를 영국 매체 ‘타임즈’의 축구 전문가 토니 아담스가 다음과 같이 영상을 인용하였습니다.

“리버풀 지휘봉을 내려놓은 위르겐 클롭 감독이 그동안의 세월을 돌아보면서 기억에 남는 스토리를 나누기도 했다. 놀라운 것은 그의 입에서 토트넘의 손흥민이 거론된 것이다. 클롭은 토트넘과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나온 디보크 오리기의 골이 기억에 남는다면서 손흥민을 함께 언급하였다. ‘오리기에 골이 나오기 전까지 나는 쏘니가 공만 잡기만 하면 진짜 눈을 감고 싶었다. 쏘니는 정말 내가 아끼는 선수이지만 한편으로 피하고 싶은 대상자이다’라며 리버풀에서 가장 위협적인 선수가 손흥민이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인터뷰를 통해 공개하였다.”라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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