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사기극, 순위 뒤바뀐 결정적 증거 “팬들 손흥민 연호하며 길거리 시위” 어떤 상황인지 확인해 보세요

“손흥민이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역대급 사기극의 피해자가 되었다. 영국 매체 ESPN의 폭로 기사가 터지면서 영국 현지 축구계는 그야말로 발칵 뒤집어진 상황입니다. 이 매체는 VAR의 판정 오류로 토트넘의 챔피언스 리그 진출이 좌절되었으며 가장 큰 피해자는 손흥민이라고 충격적인 보도를 해 이 보도를 접한 많은 축구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도대체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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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에서 충격적인 폭로 기사

영국 매체 ESPN에서 충격적인 폭로 기사가 터져 나왔습니다. 영국 ESPN의 데일 존슨 기자는 24일 올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31개의 VAR 오심이 일어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존슨 기자는 이 기사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팀은 리버풀로 집계됐다고 보도하면서 리버풀은 승리에 부정적 역할을 하는 4개의 오심으로 인해 승점을 무려 4점이나 깎였다고 말했습니다. 이 보도를 접한 일부 팬들은 정말 어이가 없는 VAR이다. VAR 자체를 없애버려야 한다고 격분했습니다.

몇몇 팬들은 맨시티와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도쿠가 맥알리스터의 가슴팍을 발로 찍어 차는 장면은 분명히 퇴장감인데 이것을 그냥 넘어간 것이 황당할 따름이라고 격분했습니다. 이 상황에 대해 리버풀의 클럽 감독 역시 “VAR이 왜 있는지 모르겠다. 저런 식이라면 축구의 가장 고귀한 정정당당하고 공정의 가치를 훼손하는 것 아닌가 전 세계 축구 팬들과 어린이들이 보고 있다. 맨시티를 우승시키기 위한 짓거리라고 비난받아도 할 말이 없을 것”이라고 맹비난을 퍼부었었는데요. 이뿐만이 아닙니다.

VAR은 리버풀과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패널티 박스 안에서 분명히 핸드링 반칙이 있었지만 이것을 불지 않고 그냥 넘어갑니다. 이 장면에 대해서도 많은 팬들은 클롭이 리버풀 감독을 그만둔다고 하니 심판진들이 얕잡아보고 저런 짓을 하는 것이라고 격분하면서 저런 황당하고 어이없는 판정을 하려고 VAR을 도입한 것인가라고 분노했습니다.

VAR 오심으로 가장 큰 혜택을 받은 팀은 아스톤 빌라

이 폭로 기사를 보도한 ESPN의 데일 존슨 기자는 VAR 오심으로 가장 큰 혜택을 받은 팀은 아스톤 빌라라고 말하며 승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3개의 오심으로 인해 승점 3점을 획득했다고 말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아스톤 빌라가 유독 많은 오심을 기록한 이유로 에메리 감독의 수비 전수를 그 이유로 지적하고 있습니다.

에메리 감독은 EPL에서 상대팀에게 가장 많은 오프사이드 파워를 범하게 만드는 수비 전술을 쓴다고 말하며 현재 프리미어 리그의 오프사이드 VAR 판독은 반자동 기술이 적용이 되지 않아 일일이 사람이 선을 그어 판독하는데, 간발의 차이는 경기 장면을 찍는 카메라의 해상도가 낮아 확대를 하면 다 깨지기 때문에 정밀한 차이를 정확하게 구분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덧붙여 손흥민은 상대 수비 뒷공간을 순간적으로 뚫고 들어가 마무리를 하는 피니셔이기 때문에 콘테볼일때는 이 아스톤 빌라의 오프사이드 함정을 뚫지 못하며 오프사이드 반칙을 많이 범했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일부 전문가들의 분석에 대해 일부 팬들은 상대 수비 라인보다 먼저 뛰어들어가서 범한 오프사이드 반칙을 가지고 상대 핑계를 대느냐 손흥민의 실력이 부족한 것인데 변명도 여러 가지라고 반박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영국 현지 매체들 역시 이번 시즌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오프사이드를 범한 손흥민의 플레이 스타일에 대해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그 이유를 묻자 손흥민이 뛰어들어가는 타이밍에 맞춰 0.1초 더 빠르게 패스를 했다면 오프사이드 트랩에 걸리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부 팬들은 손흥민이 골을 넣지 못하고 오프사이드를 많이 범하는 스타일의 선수라면 앞선 부정적 지적이 타당하고 일리가 있지만 리그 득점왕 출신의 8년간 두 자릿수 골을 기록하면서 이번 시즌 17골 10도움을 한 선수가 오프사이드 함정을 뚫지 못하고 실력이 모자라 계속 걸린다는 지적은 정말 추알못들이나 하는 말이라고 반박하면서 축구를 모르니까 왜 저런 일이 일어나는지 전혀 이해를 못하고 세계 최고의 피니셔라고 세계의 모든 전문가들이 인정하는 손흥민을 방구석에서 하이라이트만 보는 축알못들이 플레이를 지적한다고 어이없어 했습니다.

이런 팬들의 주장을 입증이라도 하듯 손흥민은 이번 시즌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대 0 승리를 견인하는 맹활약을 펼쳐 실력이 모자라 아스톤 빌라의 오프사이드 트랩을 뚫지 못하는 초보 수준의 실수를 저지른다는 억지에 가까운 일부 몰지각한 축알모 팬들의 비난을 일거에 잠재워버렸습니다.

VAR 오심 없었으면 토트넘 리그 4위

ESPN의 데일 존슨 기자는 이어서 겉으로 보면 리버풀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것처럼 보이지만 못지않은 피해를 입은 팀은 토트넘이라고 말하며 그중에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의 피해를 입은 사람은 손흥민이라고 언급해 이 주장을 접한 많은 팬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습니다. 이 주장에 대해 일부 전문가들은 존슨 기자의 말을 이해하려면 승점 테이블을 참고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리그 4위인 아스톤 빌라는 승점 68점으로 4위, 토트넘은 승점 66점으로 5위를 기록해 이 점에 승점 차이가 난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이어 만약 VAR 오심이 없었다면 승점 3점을 아스톤 빌라가 얻지 못했을 것이고, 그렇다면 토트넘이 승점 1점 차이로 리그 4위를 차지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부 팬들은 아무리 봐도 심판진들 사이에 뭔가 음모가 도사리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하며 리버풀이 이번 시즌 오심의 최대 피해자가 된 이유는 우연이 아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이어 클롭이 은퇴를 한다고 하니 리버플을 심판들이 얕잡아보고 불리한 판정을 대놓고 한다고 말하며 토트넘은 이번 시즌 포스테코글루가 데뷔한 연도라 EPL이 포스테코글루를 길들이려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런 비슷한 말을 과거 토트넘을 맡아 지휘한 콘테도 했었는데요.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2차전에서 해리 케인이 경기 종료 1분을 남기고 극장 역전골을 터뜨리지만 이것이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으며 골이 취소되어 결국 1대 1로 마무리되어 토트넘이 16강 진출 여부가 불투명해지는 사건이 벌어집니다. 이 경기 후 콘테는 “레알 마드리드나 맨시티 그리고 AC밀란에게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는다. 토트넘에게는 유독 이런 불리한 판정이 일어나는 것은 분명히 이유가 있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해리 케인의 골은 정당한 골이었다. 토트넘이 유럽리그에서 빅클럽이 아니다 보니 이런 차별 대우를 받는다. 이건 사기극”이라고 맹비난을 퍼부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난해 여름 PL 사무국은 심판권위 강화 규정을 도입하면서 오심 논란은 시즌 내내 화두에 올랐는데요. 프로 경기 심판기구는 제 식구 감싸기에 급급한 나머지 잘못된 판정이 발생하면 유감을 표할 뿐이었고, 축구 팬들은 적지 않은 스트레스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VAR 오심으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손흥민이 입었다는 주장의 근거는 손흥민은 월드클래스 선수라 당연히 최고의 무대에서 활약해야 하는데 그 기회를 놓쳤다는 것이라고 말하며 “손흥민은 이제 나이가 31세이다.

물론 스포츠 과학이 발달하고 개인이 관리를 잘해서 호날두와 메시, 모드리치 등등 나이가 있어도 기량을 유지하는 선수들이 많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100년 만에 하나 나올까 말까 한 재능인 손흥민이 최고의 무대에서 뛰지 못하고 또 1년을 보내야 한다는 것은 팬들을 좌절케 할 뿐 아니라 손흥민 개인에게도 너무나 가혹한 시련이라고 말해 많은 팬들의 큰 공감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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