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손흥민 FA 1천억 초대박 터졌다 “레비회장 꼼수조항 유출, 전화위복” 어떤 상황인지 확인해 보세요

“토트넘의 충격적인 배신행위에 오히려 손흥민이 콧노래를 부르고 있다.” 2023~2024시즌이 마무리된 뒤 팬들의 관심사는 손흥민이 토트넘과 재계약을 할 것이냐, 말 것이냐가 최대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 토트넘 내부 사정에 정통한 한 팬 계정은 “최근 토트넘이 결국 손흥민을 완전히 배신하는 행위를 할 것”이라고 폭로해, 이 내용을 접한 영국 현지 토트넘 팬들을 충격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이들은 더불어 하지만 “레비는 결국 자신의 꾀에 자기가 넘어가게 될 것”이라고 일침을 가해 많은 팬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축구

손흥민의 계약에 관해 분분한 의견

영국 현지 다수의 축구 매체는 다음 시즌 상위 6개 팀의 전력을 분석하면서 이번 시즌 몰라보게 달라진 토트넘이 어떻게 현재 스쿼드를 보강할지 분석 기사들을 내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영국 각종 매체는 “토트넘은 리그 5위로 시즌을 마감하면서 리그 경기와 FA컵, 카라바오컵 그리고 유로파 리그를 병행해야 하는 강행군을 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매체들은 “지난 시즌 강력한 모습을 보인 뉴캐슬이 챔피언스 리그에 출전해 많은 경기를 소화하면서 엄청난 부상자들이 속출했고, 유럽 5대 리그의 강자들을 만났을 때, 얼마나 형편없는 경기력을 보이며 ‘우물 안 개구리였다’라는 것을 증명한 것은 절대 우연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매체들은 “토트넘은 무리뉴와 누누 산토스 그리고 콘테를 거치며 암흑기를 거쳤고 포스테코글루가 와서야 겨우 리그 5위에 안착했다”라고 말하면서 챔피언스 리그에 매번 나가지 못하는 전력을 가진 토트넘의 손흥민 같은 월드클래스 공격수가 있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라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이 매체의 보도를 접한 몇몇 전문가들은 “토트넘의 레비 회장의 최근 행보를 보면 손흥민의 충성심을 역으로 이용해 손흥민을 옭아매려고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풋볼 인사이더’는 “토트넘과 손흥민의 협상이 진행되고 있지만 2023-24시즌이 종료된 이후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재계약을 확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영국 축구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은 “토트넘이 케인의 사례에서 교훈을 얻지 못했다”라고 말하면서 “이번 여름 상황이 케인이 뮌헨으로 이적할 당시와 거의 똑같이 흘러간다”라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해리 케인 재계약과 비슷한 흐름

토트넘은 지난여름 해리 케인과의 재계약이 성사되지 않고 프리 시즌에 돌입했는데, 그 당시에도 레비는 토트넘 경기장에 케인의 동상을 세워준다느니, 연봉을 최고로 올려준다느니, 케인은 토트넘에 살아있는 레전드이기 때문에 계약할 거라니, 언론 플레이를 연일 펼쳤었습니다. 영국 현지 매체들은 그 당시 해리 케인은 어느 빅클럽으로 이적해도 주전을 당장 꿰찰 수 있는 실력이라고 추켜세우며 레알 마드리드나 맨시티, 그리고 맨유 등이 해리 케인을 원한다고 연일 입방아를 찌어댔습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나 맨유 같은 빅 클럽들은 당시 해리 케인에게 관심이 없다고 일축하면서 토트넘의 레비가 너무 비싼 값을 불러서 그 정도라면 차라리 어린 선수들을 영입하는 것이 클럽의 미래를 위해 훨씬 나은 결정이라고 비아냥댄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해리 케인은 거의 이적시장 막바지까지 빅클럽으로 이적을 못 하고 있었지만 뮌헨의 투헬 감독이 해리 케인의 열렬한 팬이라 당시 한화 1500억이라는 어이없는 가격으로 해리 케인을 영입해 유럽 축구계를 경악해 만들었습니다.

그 당시 몇몇 전문가들은 “해리 케인은 플레이 자체가 이기적이기 때문에 자신의 공격 스텝과 우승을 위해 뛰는 선수라 팀이 어려운 시기에 놓이면서 솔선수범해 팀을 이끌어가는 리더십 자체가 전무한 선수”라고 말하며 “밥상을 다 차려주면 숟가락만 가지고 들어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에 아주 익숙하다. 그가 손흥민과 7년을 뛰면서 기록한 어시스트의 개수를 보면 압도적으로 그가 기록한 골이 훨씬 많은데, 이것은 주변 동료들에게 패스해 기회를 창출하는 헌신적인 플레이를 아예 하지 않는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문가들의 이런 예상대로 그대로 들어맞아 뮌헨은 이번 시즌 14년 만에 리그 3위를 기록했습니다. 영국 언론은 해리 케인이 ‘분데스리가의 역사를 썼다’라고 떠들어대지만 “영국 현지 팬들조차 관심도 없는 분데스리가에서 골을 44골 넣고 우승하면 뭐 하나? 세계 최고의 리그인 EPL에서 우승하지 못한다면, 모두 헛것”이라고 코웃음을 쳤습니다.



해리 케인이 뮌헨으로 이적한 후 토트넘의 올 시즌 성적에 대해 영국 다수의 매체는 “중위권 이하로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손흥민을 원톱으로 기용하는 파격을 단행한 포스테코글루는 올해가 데뷔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3개월 연속 이달의 감독상을 받았고, 팀을 리그 5위로 이끌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손흥민 주변의 동료들이 손흥민이 연결한 찬스를 날린 것만 20여회는 족히 될 것이고, 손흥민에게 패스했다면 들어갔을 골도 17골 이상이지만 탐욕스럽고 패스할 능력조차 되지 않는 선수들 팀에서 손흥민이 17골 어시스트를 했다는 것은 정말 기적에 가까운 일”이라고 말하였습니다.

레비 꼼수로 연장 옵션 발동하면 오히려 초대박

이런 맹활약 속에서도 레비는 주판알을 튕기며 손흥민을 어떤 형태로든 싸게 부려 먹을 궁리만 하고 있다고 말해 팬들을 충격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최근 토트넘 내부 사정에 정통한 토트넘 팬 계정인 ‘스퍼스 익스프레스’는 “토트넘은 이번 여름 손흥민에게 1년 연장 계약 옵션을 발동할 것”이라고 말해 많은 팬들로부터 “손흥민을 무시하는 것도 모자라 이런 모욕을 주는 건가?”라는 날 선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1년 연장 계약 옵션은 1년 써보고 그다음에 재계약을 하자’라는 제안인데, 그렇게 되면 손흥민은 한 살을 더 먹게 되고 아무래도 불리한 상황에서 계약해 연봉 등 낮은 조건으로 계약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많은 축구 팬들은 “손흥민이 팀의 레전드라고 치켜세우더니, 저 따위로 손흥민을 대접한다면, 절대 재계약은 없을 것”이라고 분통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토트넘이 이런 잔머리를 쓰는 이유는 이번 시즌 많은 선수를 영입 팀 전체를 리빌딩하려는 계획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시즌을 마친 후 마지막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은 토트넘의 미래 계획에 당연히 있고 그를 중심으로 팀을 재편하고 다시 조직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대규모 영입을 시사했습니다. 이적 전문계 파브리지오 로마노 역시 ‘더 디브리프’를 통해 “토트넘은 바쁜 여름을 보낼 것이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은 정말 활발하게 활동할 것이다. 토트넘은 최전방 공격수, 윙어 등 다양한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 최대 6명에서 7명의 이름을 말하고 싶지만 겹치는 포지션이 있다. 토트넘은 오는 여름 최대 5명을 영입할 수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토트넘이 이런 의지를 제대로 성사한다면 오는 여름 필드 플레이어 선발 10명 중 절반을 영입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소식을 접한 일부 전문가들은 “포스테코글루는 손흥민과 함께하고 싶어 하지만 여름에 많은 선수를 영입하며 리빌딩을 하려는 레비가 돈 때문에 손흥민의 간을 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하며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한다면, 차라리 잘된 것이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무례한 제한을 수용하고 1년 뛴 후 아무런 이적 자금을 지불하지 않아 FA로 풀리게 되면 그거야말로 초대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손흥민은 EPL 최정상급 공격수인 데다가 아시아 마케팅을 위한 최고의 선수다. 영입 자금이 없는 대신 현재 토트넘에서 받는 연봉 300억보다 더 높게 올려받을 수 있는 데다가 기본계약을 3년 이상으로 한다면, 1000억 대의 연봉을 수령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부수입으로 얻는 아시아 시장의 중계권료와 투어 그리고 관광 수입이야말로 천문학적인 금액으로, 손흥민은 1년만 클럽이 보유하고 있어도 손흥민에게 들어가는 금액 그 이상을 뽑아낼 수 있어 케인과 비교할 바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몇몇 전문가들은 마지막으로, “손흥민의 가치를 모를 리 없는 레비가 손흥민에게 1년 연장 옵션을 실행한다는 것은 손흥민 노예계약으로 묶겠다는 것인데 그것이 1년 후 재계약 불발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에 레비는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말해 많은 팬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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