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하성 또 홈런 대형사고 쳤다 “마이애미 감독 기절시킨 홈런포” 어떤 상황인지 확인해 보세요

“이겨서 기분 좋고 그리고 또 이긴 경기에 또 홈런까지 나와서 그건 더 좋은 것 같아요.” 김하성 선수가 솔로 홈런을 폭발시켰습니다. 최근 좋은 폼을 이어오던 김하성 선수가 악몽을 안겨주었던 마이애미를 상대로 또 한 번 홈런포를 날리며 상대 감독이 머리를 감싸주게 만드는 플레이를 보였습니다. 과연 김하성 선수의 활약이 어떠했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야구

김하성, ‘마이애미의 저승사자’

김하성 선수의 장타력이 폭발하고 있습니다. 김하성은 30일 열린 마이애미와의 경기에서 오늘도 어김없이 선발 출전하며 모습을 비췄습니다. 마이애미와 3연전은 이미 김하성 선수의 좋은 활약으로 샌디에이고가 위닝시리즈를 가져온 상황이라 마이애미는 김하성을 더욱 견제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폼이 올라온 김하성은 견제한다고 해서 막을 수 있는 수준의 선수가 이미 아니었습니다. 김하성 선수는 첫 타석부터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3회 말 노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 김하성이 타석에 들어섰고, 샌디에이고가 0 대 3으로 뒤진 상황이라 추격이 필요했습니다.

선두 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상대 팀 선발투수를 상대로 1볼 상황에서 2구 129킬로미터짜리 체인지업을 걷어 올려 좌측 담장을 큼지막하게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현장 중계진은 “김하성이 최근 들어 보인 좋은 모습이 일시적인 폼이 아니라 클래스인 것을 증명하고 있다. 어제도 잘 맞은 타구들이 잡혀 아쉬움을 삼켜야 했지만, 오늘만큼은 어제 설움을 날려버리는 홈런을 쳤다. 마이애미를 상대로 지난번에도 홈런이 있던 김하성인데, 또 한 번 마이애미에 악몽 같은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라며 김하성 선수가 마이애미에 지난번에 홈런을 쳤던 것처럼 오늘도 어김없이 방망이를 돌려 홈런을 쳐버렸다”라고 전했습니다. 실제로 김하성 선수는 작년 8월 22일 마이애미전에서 메이저리그 첫 그랜드 슬램을 다시 작성하기도 했습니다.

1회 말 첫 타석에서 2루타를 때린 김하성 선수는 시즌 28호 도루와 함께 선 취득점까지 올렸고, 두 번째 타석 2회 말 1사 만루에서 155킬로미터의 직구를 받아쳐 그때도 왼쪽 담장을 넘겼습니다. 이렇게 김하성이 마이애미 강세를 보이다 보니 현재 언론 ‘CNBC 스포츠’는 “김하성이 저승사자가 되었다. 마이애미는 김하성을 만나면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한다. 이번 시리즈 김하성이 샌디에이고의 위닝시리즈를 가져오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들을 여러 번 수행했고 과거로부터 반복적으로 마이애미에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마이애미의 슈마커 감독의 골머리를 썩게 만들고 있다”라며 김하성 선수가 마이애미의 저승사자가 되었다고 칭찬했습니다.

마이애미 ‘스킵 슈마커’ 감독의 인터뷰

실제로 마이애미의 감독 스킵 슈마커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김하성 선수를 조심해야 할 것 같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스킵 슈마커 감독은 “샌디에이고에 위닝시리즈를 가져오지 못한 것에 있어서 마음이 무겁다. 오늘 터진 김하성의 홈런 같은 것이 모여서 우리는 많은 문제를 겪는 상황이다. 이런 악순환을 끊어내기 위해 노력하겠지만, 좋은 선수들은 그런 것만으로 막기는 어렵다”라며 김하성 선수 같은 훌륭한 선수는 잘 맞고 싶지만 가능한 일이 아니다”라며 극찬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팬들의 반응

이렇듯 김하성 선수의 좋은 활약이 이어지니 팬들도 커뮤니티 레디제 모여 극찬을 남겼습니다. 다음은 가장 많은 공감을 받은 댓글 드립니다. “중계를 딱 켜자마자 김하성이 담장 넘기고 있던데, 마이애미랑만 경기하면 펄펄 날아다니는 것 같아”, “샌디에이고가 승리하는데 김하성이 승리의 부적이야. 그는 올 시즌 샌디에이고에서 가장 알토란 같은 활약을 끊기지 않고 꾸준히 보여주는 선수야. 그의 홈런들은 열정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라고 생각해”, “마이애미 감독이 김하성에게 진절머리가 난 것 같네. 나라도 만날 때마다 홈런을 날리면 그럴 수밖에…” 등등 김하성 선수의 마이애미전 훌륭한 활약에 대하여 샌디에이고 팬들 전체가 감사를 표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김하성 선수가 FA를 맞이하게 되는 해에 부상도 없이 꾸준한 모습을 보이며 점점 몸값을 올리는 상황입니다. 현지 전문가들도 김하성이 높은 몸값을 긍정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배지환의 대활약

한편, 최근 마이너리그로 불리는 메이저리그 산하팀 트리플 A를 폭격하다가 올라온 배지환 선수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혼쭐이 난 팀이 있습니다. 최근 콜업된 배지환 선수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상대로 8번 타자 중견수로 더블헤더 2차전에 선발 출전했습니다. 배지환 선수는 22일 부름을 받았지만 팀을 플래툰 시스템과 더불어 부상에서 돌아온 지, 얼마 안 된 몸 상태를 고려해 감독에게 관리받느라 제한된 출전 기회를 받았는데, 그런 관리 덕인지, 아니면 본인의 열망이지만 들어낸 것인지, 배지환은 선발로만 출전하면 ,’물 맛난 물고기 ‘같이 폭발적인 활약을 보여주며 메이저리그를 정복 중입니다.

배지환 선수는 이에 좋은 수비로 경기를 열었습니다. 무사 1루 3루의 위기 상황에서 중견수 쪽으로 짧게 떨어지는 공을 배지환 선수는 좋은 판단으로 뛰쳐나와 잡아냈고, 3루 주자는 홈으로 들어왔지만 1루 주자의 진루를 막는 좋은 수비를 보였습니다. 이렇게 좋은 수비를 보여준 배지환 선수는 팀이 0 대 1로 끌려가던 3회 무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 상대 투수를 상대로 중전 안타를 쳐냈습니다. 현장 중계진은 배지환 선수의 안타를 칭찬하며 “상대 투수들은 배지환이 어떤 선수인지 기억해야 한다. 그가 최근 트리플에서 올라왔다는 것이 그의 실력을 대변할 수 있는 타이틀이 결코 될 수 없다. 그는 트리프 A를 폭격하고 타율 1위로 올라왔으며 처음부터 메이저리그 수준의 선수였지만 부상으로 잠시 트리플A에 내려가 있었던 것뿐이다. 앞으로는 조금 더 신중하게 공을 던져야 할 것이다. 심지어 그는 매우 발도 빠른 주자이기 때문이다”라며 피츠버그의 배지환을 조심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배지환이 만들어준 무사 1루 2루 상황 덕분에, 후속 타자의 홈런이 쓰리런 홈런이 될 수 있었고, 피츠버그는 깔끔하게 역전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안타 맛을 본 배지환 선수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배지환 선수는 8회 1사 1루 상황의 타석에 나와 바뀐 투수와 1볼 상황에서 당겨쳐 또다시 우전 안타를 만들었습니다. 상당히 잘 들어온 공이었고 수비 시프트도 걸려 있었지만, 배지환 선수는 시프트마저 뚫어내는 타구를 보냈습니다. 현장 중계진은 “배지환에 열광하며 시즌 첫 멀티히트다. 배지환이 올 시즌도 본인의 해로 만들려고 하고 있다. 배지환은 마이너리그에서부터 타격으로 정평이 나 있었고, 좌투수의 정말 좋은 로케이션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수비 시프트까지 무용지물로 만드는 안타를 쳤다. 아까 배지환에게 조금 더 집중해서 던져야 한다고 했지만, 말을 정정해서 최선을 다해야만 할 것이다”라며 배지환 선수의 타격 스킬은 이미 메이저리그 투수들이 상대하기 까다로운 수준이라며 극찬을 남겼습니다.

배지환의 안타로 3루까지 보낸 주자는 이후 후속 타자의 안타로 득점에 성공하며 배지환은 본인의 멀티히트와 더불어 팀의 대승에 기여했습니다. 배지환 선수는 여기에 더해 9회에는 좌측 펜스 쪽으로 빠르게 날아가는 타구를 펜스 바로 앞에서 잡아내며 디트로이트의 추격 의지마저 꺾어버렸습니다. 경기 후 언론 ‘BB베이스볼’은 “배지환이 피츠버그에게 시즌 중반 새로운 엔진이자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그는 트리플 A에서 보여주던 실력이 운이 아니라 본인의 원래 실력임을 입증하고 있으며, 메이저리그에 투수들이 왜 본인을 조심해야 하는지 타석에서 증명 중이다. 피츠버그는 배지환을 플랫XBS 시스템의 희생양이 아니라, 붙박이 주전으로 쓰기에 충분한 실력이 있음을 인정하고, 더 많은 출전 기회로 배지환을 낭비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라며 배지환 선수가 좋은 실력과 폼을 유지하고 있을 때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줘야 한다고 힘주어 강조했습니다.

피츠버그의 감독도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를 인식한 듯 배지환에게 점점 더 많은 출전 기회가 갈 것이다. 좋은 모습을 보이는데 벤치에 있을 이유는 없다”라며 배재환 선수를 중용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이렇게 배지환 선수의 대활약이 터지며 올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커지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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