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대회 마치면 국대에서 은퇴 “김도훈 감독 라커룸 내부 분위기 공개” 어떤 상황인지 확인해 보세요

축구

싱가포르와 중국 경기를 앞두고..

김도훈 임시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축구대표팀은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마지막 두 경기를 앞두고, 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습니다. 한국 대표팀과 싱가포르 대표팀의 경기는 6월 6일 오후 9시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싱가포르와의 경기 후 대표팀은 2차 예선의 마지막 경기로,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중국과 맞붙습니다. 대표팀은 이번 두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우리 선수들은 남은 두 경기 중 한 경기만 무승부를 기록해도 3차 예선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두 경기 모두 승리하지 못하면 한국은 3차 예선에서 탈락할 수 있으며 최악의 경우 일본과 같은 강팀과 같은 조에 편성될 수도 있습니다.

앞선 네 경기에서 많은 골을 넣은 주장 손흥민이 이번에도 활약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지난해 11월 싱가포르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18분의 국가대표팀의 세 번째 골을 넣었습니다. 그의 왼발 슛은 국가대표팀 핵심 선수로서의 뛰어난 기량을 보여줍니다. 당시 손흥민은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하였고 후반 18분 공격 상황에서 오른쪽 공간을 만들어냈습니다. 상대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왼발로 감아차기를 성공시키며 멋진 골을 넣었습니다. 이는 손흥민 존으로 알려진 지역에서 이루어진 멋진 골이었습니다. 주장 손흥민이 이끄는 대표팀은 싱가포르를 상대로 5-0의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월드컵을 향한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손흥민은 태국과의 경기에서도 득점을 올렸습니다. 그는 월드컵 2차 예선 경기에서 4골과 1개의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토트넘 소속으로 17골과 10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쳐왔기에 팬들의 기대는 매우 큽니다. 팬들은 손흥민이 앞으로도 싱가포르와의 경기에서 훌륭한 플레이를 펼치고 많은 골을 넣으며 팀을 이끌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최근 손흥민의 아버지가 돌연 아들의 국가대표팀 은퇴를 언급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요?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도훈 감독, 최고의 선수로 포지션 맞는 선수 뽑아…

김도훈 감독이 처음으로 공식 행사에 등장했습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 이후 김도훈 감독이 처음으로 공식 석상의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경질 이후 명확한 대안을 찾지 못한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3월에 이어 이번 6월 A매치에서도 임시 감독 체제로 경기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김도훈 감독은 임시감독으로서 처음으로 언론 앞에 나섰습니다.

이번에는 무려 7명의 선수가 새롭게 선발되었습니다. 김도훈 감독은 이들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그는 “현재 K리그에서 컨디션이 좋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각 포지션마다 역할에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선수들을 뽑았다.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보고 있다. 이 선수들은 리그에서 매우 좋은 컨디션을 가지고 있으며 여러 장점들을 지니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첫 태극마크를 달게 된 배준호

배준호 선수에 대해서는 직접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김도훈 감독은 “배준호 선수는 현재 활약도를 볼 때, 제가 추구하는 축구에서 더 공격적인 드리블을 통해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배준호 선수는 이번 여름에 대전 하나시티즌을 떠나, 스토크 시티로 이적했습니다. 그는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점차 팀에 적응해 갔습니다. 입단 후 5개월 만에 데뷔 골을 기록하였으며, 지난 2월 카디프 시티를 상대로 첫 골을 넣었습니다. 이어지는 미들즈브러전에서도 득점에 성공하여 두 경기 연속골을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활약 덕분에 배준호는 2월 스토크에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주전 자리를 확고히 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고, 결국 3월에도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었습니다. 배준호는 주로 중앙공격형 미드필더와 좌측 윙포워드 포지션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그는 스토크의 에이스로 성장하였으며, 뛰어난 움직임과 파괴력 있는 돌파로 팀의 공격을 주도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배준호의 활약 덕분에 스토크는 강등 위기를 넘기고 잔류에 성공하여 다음 시즌에도 챔피언십 무대에 남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로 인해 그는 2023~2024시즌 스토커의 올해 선수로 선정되었습니다. 소속팀에서의 눈부신 활약으로 주목받은 배준호는 결국 6월 A매치를 앞두고 성인 국가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었습니다. 그는 첫 태극마크를 달게 되었으며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포워드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어 앞으로 한국 촉구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표팀 은퇴에 대해 손흥민의 발언

대표팀에는 유망한 신인들이 많지만 그만큼 큰 도전이기도 합니다. 대표팀 주장 손흥민 역시 상큼한 외모 외에도 많은 고민을 안고 있습니다. 사실 손흥민은 그동안 열심히 뛰었는데 이제 은퇴를 고려해야 합니다. 축구선수의 시간은 무한하지 않습니다. 손흥민의 국가대표 은퇴도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손흥민은 다년간의 경험을 지닌 인물이자, 국가대표팀의 기둥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팬은 손흥민이 떠날 경우 걱정하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신세대 젊은 선수들은 아직 정신력과 기술이 성숙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한 기자가 손흥민에게 ‘차기 대표팀 주장으로 누구를 뽑겠냐?’라며 은퇴에 대해 직접 물었습니다. 취재진의 의외 질문에 손흥민은 5초 동안 침묵하며 생각에 잠겨야 했습니다. 그는 “정말 어려운 질문이다. 근데 나는 누구도 선택하지 않는다. 사실 선택권은 내가 아닌 대표팀 리더들에게 있다. 이 자리를 맡을 선수는 정말 생각나지 않는다. 어린 선수들도 잠재력이 많지만 주장이 되기 위해서는 많은 경험이 필요하다. 나 자신도 팀 주장으로 임명될 만큼 정신적으로 강해질 때까지 수년을 겪어야 했다. 게다가 대표팀 명단에 변동이 너무 많아서 나가는 사람도 있고 남는 사람도 있어서 지금은 딱히 생각한 사람 주장 자리를 스스로 지키고 있기 때문에 이기적인 것이 아니라, 그럴 자격이 있는 선수가 있다면 기꺼이 이 자리를 포기할 의향이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대표팀 은퇴에 대해 손웅정 감독의 발언

손흥민의 말에 아버지 손웅정도 덧붙였습니다. “흥민이는 올해 초부터 은퇴를 계획했지만, 국가대표로서의 책무를 다하지 못해 곧바로 떠나지 못했다. 흥민이는 아직 떠나기 전 어린 선수들에게 경험을 전수해 조국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정몽규 촉구협회 회장은 손흥민의 아버지인 손웅정 감독에게 연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 회장은 손흥민의 대표팀 은퇴를 막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손웅정 감독은 “모든 것은 흥민이 직접 결정할 것이라며 흥민이 어떤 일에도 간섭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게다가 김도훈 감독은 손흥민과의 인연으로 라커룸 분위기가 매우 좋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손흥민은 선수들과 기술에 대해 이야기할 때 매우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고, 선수들도 그의 말을 주의 깊게 들었다. 이런 분위기가 참 좋은 것 같다. 손흥민의 활기차고 활기찬 리더십 덕분에 선수들이 꽤 조화롭게 보이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의 행동을 보니 그게 마지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동안의 경험을 모두 선수들에게 전수했다는 점에서 곧 대표팀을 떠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글쎄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6월 2연전 티켓 모두 매진 상황으로..

아무튼 한국의 6월 2연전에 대한 관심은 홈경기와 원정 경기를 막론하고 뜨겁습니다. 먼저, 싱가포르 더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원정으로 열리는 5차전은 약 5만 장의 티켓이 빠르게 매진됐습니다. 싱가포르 홈팬들도 한국의 손흥민과 이강인 등 유럽에서 활약하는 스타들을 직접 보고 싶어 해 기존 가격의 10배를 넘는 암표가 성행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열릴 중국과의 홈경기도 티켓 구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약 6만 6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서울 월드컵 경기장은 3일 기준으로 약 10~20석만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공식적으로 매진되지는 않았지만 사실상 만원 관중이 예상됩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잔여 좌석이 표시되긴 하지만, 대부분 다른 구매자의 장바구니에 담겨 있어 실제로 새로 구매할 수 있는 좌석은 많지 않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상당히 많은 중국 원정팬들도 경기장을 찾을 예정입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중국 원정석은 3300석을 배정했는데 중국축구협회 측에서 전석을 일괄 구매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전에서는 한국의 붉은 악마와 중국의 오성홀기를 흔드는 팬들의 뜨거운 응원 대결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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