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결국 밝혀진 아버지의 충격 정체 “51년 만에 알게된 숨겨진 친동생” 어떤 상황인지 확인해 보세요

‘미운우리새끼’로 친숙한 이상민의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상민은 어머니의 별세 이후 인생 51년 만에 처음으로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었고, 이 과정에서 숨겨진 동생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도대체 이상민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가수

이상민의 어린 시절

이상민의 어머니는 본처가 아닌 둘째 부인이었고 자신의 집이 아버지에게 메인이 아니었기 때문에 이상민은 아버지의 얼굴조차 제대로 보지 못했다고 하는데, 태어났을 당시 이상민의 부모는 서로 아들을 데려가겠다고 다투느라 사이가 좋지 못했고, 그 바람에 아들을 부모 어느 쪽의 호적에도 못 올린 채, 2년이 흘러 이상민은 태어난 뒤 2년간은 이름이 없어 ‘이애기’라고 불리워졌다고 합니다.

이상민은 어린 시절 연희동과 망원동, 대흥동, 염리동, 마포 등으로 계속 이사를 다녔다고 하는데 그때는 왜 그랬는지 이유를 몰랐지만 최근에서야 어머니의 장례식 때, 큰외숙모를 처음 만나게 되었고 큰외숙모로부터 이상민의 모친이 아들을 뺏길까 봐 그토록 이사를 다녔음을 전해 듣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상민은 어릴 적부터 친척들과 왕래가 없었고 어머니 빼고는 다른 가족을 만나본 적도 없었다고 하는데, 전라도가 고향이셨던 어머니는 고향에 잔치가 열려도 홀로 고향을 오갔지 상민이를 데려가지 않아, 이상민은 자신의 출생과 가족에 대해 너무나 궁금한 게 많았지만 그걸 숨기고자 하시는 어머니께 물어보는 것도 예의가 아닌 것 같아 물어보지 못하다가,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장례식 때 외가 쪽 친척분들을 처음 뵙고 나서야 어느 정도 알게 되었고, 그나마도 아직도 모르는 게 참으로 많다고 합니다.

이상민, 어머니 호적에 올라 있지 않아…

이상민은 어머니와 평생을 함께 살았지만 호적은 어머니 밑에가 아닌 아버지 쪽으로 가 있었고, 외가 친척들도 상민이가 모두 어머니 밑으로 되어있는 줄 알고 있었지만 이상민 모친의 가족관계 증명서를 떼어보면 자녀란에는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상민의 부모는 호적상 부부관계가 아니었고 아버지는 이미 다른 분과 가족을 꾸렸기 때문에 이미 아버지 쪽 호적에 올라있던 이상민은 엄마 쪽 호적으로 등록이 되는 게 불가했던 것입니다.

그는 어머니의 친자로 되어 있지 않다 보니 어머니가 병원에서 투병하실 때도 고생을 너무 많이 했는데, 진단서라도 하나 떼려고 하면 환자 본인이나 가족이 가야 하지만, 어머니 본인은 움직일 수가 없는 상황에서 이상민은 자신이 어머니의 가족으로 되어 있지 않아 보호자 자격이 되지 않았고, 어머니가 돌아가시니까 호적에 자기가 없으니 병원부터 장례까지 너무 난감하고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했을 때, 어머니의 남동생이었던 외삼촌께 전화를 드려 도움을 요청하니 외삼촌은 직계 동생이라 보호자 역할이 가능해 외삼촌께서 전부 도와주셔서 다행히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상민 아버지의 정체

사실 예전까지 이상민은 어머니가 영원히 건강히 계실 거라는 생각만 하고 호적 서류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지만 외삼촌의 도움을 받고 나서야 “가족이란 게 이런 거구나. 이 세상에서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가족이란 게 이토록 중요한 거였구나!”라고 피부로 느끼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상민은 아버지가 5살 때 돌아가셔서 아예 기억이 없지만, 외사촌 누나가 이상민의 아버지를 어렴풋이 기억하고 있는데, 이상민은 아빠랑 같이 산 기억은 없고 아빠가 가끔 오셨을 때 바나나와 오렌지, 파인애플을 사 가지고 오셨으며 손이 커서 자신을 한 손으로 들어 올리시던 기억이 남아있는데, 자신의 기억이 맞는 건지 아니면 꿈을 꿔서 꿈속의 기억인 건지 헷갈려 하자, 이번에 처음 만난 이상민의 큰 외숙모가 그 기억이 맞다고 알려줬다고 합니다.

큰외숙모는 상민이가 아기였을 때, 자주 보러 갔었는데 상민이가 아버지와 아주 닮았고 이상민이 아버지의 직업을 궁금해하자 외삼촌은 아버지가 시멘트 사업을 크게 하셨다고 알려줬습니다. 과거 피아노를 치는 사람도 없던 시절, 이상민의 아버지는 피아노를 쳤었고, 그 말을 들은 이상민은 자신이 가수가 된 것이 아버지로부터 음악 감성을 물려받은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가족사진 1장도 없어…

또한 이상민 모친의 장례식장에는 한 장의 사진이 걸려 있었는데, 이것은 가족사진이 1장 더 없으셨던 이상민의 모친이 자신과 남편 아들이 함께 있는 것처럼 합성의 가족사진을 만드셨던 것이고, 이 사진을 보고 서장훈을 비롯한 조문객들은 크게 슬퍼했다고 합니다.

이상민은 어린 시절의 사진이 아예 없는데, 이번에 처음 알게 된 외사촌 누나가 앨범을 뒤져 어린 시절의 사진을 보여주었고 이상민은 본인도 처음 보는 자신의 어릴 적 모습과 엄마의 젊었을 적 사진을 볼 수 있었는데, 외삼촌은 “이상민의 엄마가 정말 미인이었고 상민이가 학교에서 반장을 했다고 자랑도 했다”라고 하며, 이 말을 들은 이상민은 “실은 부반장이었는데 엄마가 반장이라고 아들을 그토록 자랑하고 싶으셨던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상민 동생의 정체

또한 이상민은 빈소에서 이모로부터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기도 했는데, 이모가 상민에게 “네 동생 죽었을 때, 내가 수발 다 했다”라고 말하자, 상민은 “내가 동생이 있었냐?”라며 충격을 금치 못했고, 외삼촌은 “상민이가 대흥동에 살았을 때, 동생이 있었고, 이름은 상호였으며 동생이 아버지를 너무나 닮았지만 얼마 안 가 세상을 떠났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상민은 “동생이 있었는지는 기억이 안 나고 엄마가 자기를 안고 막 울던 기억은 있는데, 그게 아빠가 돌아가셨을 때 기억인 줄 알았다”라고 하며 그래서 이상민의 모친이 상호를 잃었으니 그만큼 상민이에 대한 마음이 더 크고 애틋했다고 합니다.

아들만 바라보던 이상민 모친의 삶

이상민은 어머니께 자신이 망해서 빚이 쌓였고 힘들다는 얘기를 한 적이 없었지만 친척들은 이상민의 모친으로부터 아들의 그런 처지에 대한 얘기를 하는 것을 자주 들었다고 하며, 어머니는 아들이 속상할까 봐 아들 앞에서는 말을 안 하고 표현을 안 하셨을 뿐 다 알게 계셨고, “상민이한테는 말하지 마”라고 하면서 많이 힘들어하셨고, 오로지 아들밖에 모르셨다고 합니다.

또 한 어머니는 자기가 재혼하는 걸 이상민이가 절대 싫어한다며 이상민을 위해 끝까지 혼자 있겠다고 하셨다는데, 이상민이 초등학교 2~3학년이던 시절, 하루는 상민에게 “엄마가 결혼해도 될까?”라고 묻자, 상민은 “절대 하지 마!”라고 했다며 “내가 평생 옆에서 잘해 줄 테니까. 절대 시집가지 말라”라고 해, 그 뒤로 정말 평생 재혼 생각을 절대 안 하고 오로지 상민이만 바라보고 사셨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어머니가 건강하실 때는 ‘사랑한다’라는 말을 정말 많이 못 했다”라며 “처음 ‘사랑해’라고 말했을 때가 엄마에게 목욕을 시켜주었을 때였는데, 그때 계속 ‘사랑해, 엄마’라고 말하면서 목욕을 시켜 드렸고, 그전에 건강하셨을 땐 사랑해란 말을 편 못했었다”라고 고백해 듣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었습니다.

이상민은 매월 어머니의 병원비와 간병인 비용으로만 천만 원 상당이나 부담하며 어머니의 쾌유를 간절히 기도했지만, 어머니는 그런 아들을 두고 결국 홀연히 먼 곳으로 떠나버리고 마셨습니다. 모쪼록 어머니를 여의고 친척들을 처음 만나 혼란에 빠진 이상민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고 그가 부디 슬픔을 딛고 굳건히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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