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회장 조추첨식 한국 오픈 확정 “손흥민 있는 한국에서 하겠다” 어떤 상황인지 확인해 보세요

아시아 지역의 최강은 한국으로 확정되었습니다. 무려 피파에서 공식적으로 확정 지은 것인데요. 지난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을 마친 이후 톱시드를 받은 대한민국은 3차 최종 예선에 조추첨만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원래 조추첨은 말레이시아에서 진행되기로 결정되어 있었는데 갑자기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최종 예선 조추첨은 27일 한국에서 열리게 되었는데요. 과연 무슨 일이 있었기에 이렇게 된 것인지, 그리고 일본 축구 팬들은 왜 극대노하고 있는지 구독과 좋아요로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축구

아시아 조추첨식 한국 오픈 확정

대한민국이 또 한 번 일을 내고 말았습니다. 유럽과 아메리카 대륙이 대륙컵 대회로 바쁠 때 아시아는 월드컵 지역 예선으로 바쁜 상황인데요. 지난 6월 싱가포르와 중국을 완전히 찍어누르며 톱시드로 3차 예선에 여유 있게 진출한 한국의 관계자들은 27일날 열릴 조추첨을 위해 말레이시아로 출국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조추첨을 일주일 앞두고 상황이 갑자기 변했는데요. 영국 언론 더썬은 “아시아 조추첨에 문제가 발생했다. 말레이시아 당국은 현재 치안 문제로 인해 조추첨 진행을 포기했으며 피파는 새로운 후보지를 선정했다.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이 새로운 조추첨 진행지가 되었고 앞으로 남은 일주일 안에 준비가 모두 진행될 것이다.”라며 말레이시아가 치한 문제 때문에 조추첨을 포기했고 한국이 새롭게 조추첨 지역으로 선정되었다 전했습니다.

대한민국이 새로운 조추첨 진행지로 결정된 것은 사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 것으로 보였는데요. 언론 디애슬레틱은 “한국은 매우 유력한 후보지였다. 우선 축구와 관련된 인프라가 서울에 매우 많이 있으며 아시아 지역에서 축구의 예루살렘으로 불리고 있다. 손흥민 선수, 이강인 선수, 김민재 선수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있으며 이번 2차 예선에서 가장 인상적인 팀으로 꼽혔다. 일본과 중국 등이 도쿄나 베이징에서 조추첨을 열어주길 기대했으나 피파 고위층에서 이미 한국으로 결정한 뒤 이들은 사실상 통보를 받았다. 몇몇 국가를 제외하고는 한국에서 열리는 조추첨에 당연하다는 듯 동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라며 다른 국가들보다 아시아 축구의 성지가 되고 있는 한국이 조추첨 진행지로 적격이었다.” 전했습니다.

일본 열등감 폭발

결국 일본 언론은 열등감이 폭발하고 말았는데요. 일본의 니사시 뉴스는 긴급 속보로 기사를 내며 27일 대표팀 관계자들은 “쿠알라룸푸르가 아닌 서울로 가는 티켓을 끊고 원정을 다녀와야 한다. 도쿄에서 조추첨이 열리기를 기대했지만 피파는 한국을 매우 편해하고 있으며 일본에게 큰 관심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다가오는 조추첨이 한국의 축제가 되는 것이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최종 예선에서 승리하여 월드컵에 가서 실력으로 증명해야 할 것이다.” 라며 본인들의 스타성이 부족한 것을 한탄하는 동시에 한국의 조추첨 진행지 선정을 부러워했습니다.

또 다른 언론 요미우리 신문도 비슷한 기사를 내며 “한국은 아시아 축구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전 세계적인 인지도를 따라잡지 못한다면 일본 축구는 지금의 대우에서 나아지지 못할 것이다. 더 높은 수준의 선수들이 많은 한국이 대우를 받고 일본은 현재 피파에서 찬밥 신세에 머무르고 있다.”라며 일본 축구의 현주소를 정확히 꼬집었습니다. 결국 일본 축구 팬들도 눈물을 머금고 온라인 커뮤니티에 야후 재팬에 모여 열등감을 삭혀야 했는데요. 다음은 가장 많은 공감을 받은 댓글들입니다.

“우리는 아직 가야 할 길이 멀다는 것을 깨달았다. 한국이 국제적으로 훨씬 더 나은 대우를 받고 있다. 월드컵에서 한국을 보면 박살 내주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실력을 키워야 한다. 블루 사무라이가 남은 기간 동안 잘해줄 것이다. 조추첨을 한국에서 한다면 A조도 한국의 차지겠네” 등등 한국에게 밀려 자존심이 많이 구겨진 것 같은데요.

손흥민 선수에게 감동받은 중국

이런 한편 아시아 월드컵 지역에선 2차전 이후 당시 결과에 따른 후폭풍이 심상치가 않은 상황입니다. 특히 대한민국에게 마지막 경기를 패배하며 태국에 밀려 떨어질 뻔한 중국 축구대표팀이 또 한 번 돌발적인 행보로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그중 가장 큰 화제로 현재 야인 상태인 박항서 감독을 중국의 대표팀 감독으로 모셔오는 계획이었는데요. 최근 아시아 월드컵 2차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한국에게 완패한 중국이 또 한 번 변화를 모색 중입니다.

우선 경기 내용에서부터 처참했으며 이번 예선 내내 상대적 약체들에게 고전하며 태국과 싱가포르에게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는데요. 심지어 팬들의 저급한 문화까지 드러나고 말았습니다. 중국 언론 환구15는 “중국 팬들이 선을 넘었다. 손흥민의 다리를 부러뜨리겠다느니 협박에 가까운 충격적인 언행으로 세계 팬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중국 축구를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축구협회부터 선수들은 물론이고 팬들의 문화까지 하나하나 뜯어고쳐야만 체면치레를 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중국 축구의 모든 것이 변해야 한다 전했습니다.

그러나 정작 팬들에게 이런 말을 들은 손흥민 선수는 경기장에 다른 중국 선수들에게 존경을 받았습니다. 중국의 골키퍼 왕달레이는 경기 후 손흥민 선수와 포옹을 하며 무언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되었는데요. 그는 자신의 개인 SNS에서 손흥민 선수와 경기가 끝나고 나눈 대화 내용에 대한 질문을 받자 손흥민 선수가 다가와서 우리가 이겨서 중국 팬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더라라며 그의 인성에 감동을 받았다 전했습니다.

중국 새로운 감독으로 박항서 감독 영입

이렇게 손흥민 선수에게 감동을 받은 중국 축구는 또 한 명의 한국인에게 감동을 받으려 하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 CCTV는 긴급 보도를 통해 기사를 내며 “한국의 박항서 감독이 중국에 부임할 수도 있다. 중국축구협회는 중국 축구의 전반적인 풍토를 바꾸기 위해 더 이상 시간을 늦출 수 없다 판단하여 베트남 축구에 모든 것을 바꿔놓은 박항서 감독에게 연봉 45억을 제안하며 중국 축구대표팀 자리를 맡아달라 부탁했다. 현재 감독인 이반코비치는 2월에 부임하여 아직 4개월도 채 되지 않았지만 그동안의 행보에서 벌써부터 인내심의 한계를 드러내며 만약 박항서 감독이 온다면 언제든지 계약을 종료할 의사가 있다라며 박항서 감독을 부임시킬 수 있다면 편지의 감독 이반코비치도 갈아치울 수 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또 다른 언론 상하이 스포츠는 “이반 코비치 감독은 박항서 감독 부임 가능성에 적잖이 당황한 것 같다. 그러나 이는 본인이 성적을 내지 못한 동시에 동아시아의 문화에 적응하지 못한 사실들이 맞물려 박항서보다 감독의 위상에 급이 떨어지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다. 박항서 감독은 계약한다면 본인이 종료 가능한 옵션으로 4년 계약의 파격적 혜택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라며 구체적인 계약 내용과 이반코비치 감독의 사임 가능성을 또 한 번 알리며 확인 사살까지 해버렸습니다.

중국은 이번 2차 예선에서 태국과 1대 1로 비기는 등 당연히 2위는 손쉽게 차지할 줄 알았던 상황에 겨우겨우 최종 예선에 올라가자 다급하게 이반코비치의 대안으로 박항서 감독을 찾은 것인데요. 중국 축구 팬들은 이런 중국축구협회의 결정을 찬성하며 벌써부터 새로운 감독으로 박항서 감독을 환대하는 분위기입니다.



다음은 중국 산하 웨이보에 올라온 팬들의 반응입니다. “박항서 감독이면 베트남을 완전히 환골탈퇴시킨 한국의 명장이니 당연히 최고의 선택이지 누구든 좋으니까 한국 감독을 모셔와야 한다. 이반 포비치는 이번 대회 내내 최악의 감독이었어. 박항서 감독이 온다면 우리에겐 희망이 보일 거야. 박항서는 우리 성인 대표팀뿐 아니라 중국 축구에 많은 병패들을 없애줄 수 있는 매우 좋을 카드야” 등등 박항서 감독을 오매불망 기다리는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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