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그리던 대표팀 승선한 비카리오 “손흥민 덕분에 국민 영웅이 됐어요” 어떤 상황인지 확인해 보세요

“내 인생은 손흥민을 만난 이후로 180도 달라졌다. 그는 단순한 롤모델이 아니라, 내 인생의 구세주나 마찬가지다” 최근 유럽 축구계에서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에 대한 극찬 사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토트넘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벤탄크루의 인종차별 사건은 손흥민의 용서로 마무리되는 듯 보입니다. 손흥민은 지난 20일 벤탄크루의 인종차별적 발언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고, 본인이 직접 이 사태에 대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벤탄크루 또한 자신의 SNS에 두 번째 사과문을 게시하였는데, “손흥민과 대화했고 우리는 깊은 우정을 고려해 손흥민은 이 사건이 단지 안타까운 오해였다는 걸 이해했다. 언론을 통해 내 발언 때문에 상처를 받은 사람이 있다면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 다른 누구에게도 불쾌감을 줄 의도는 전혀 아니었다. 모든 것을 쏘니와 함께 해결한 상태다.”라고 전했습니다. 이 사태를 접한 각종 영국 매체에서는 “결국 손흥민이 해결할 줄 알았다”라며 “손흥민이 직접 나서서 입장을 밝히지 않았더라면 이 사건은 국가적인 사태로 번질 가능성이 높았다”라고 보도하며 손흥민의 품격에 대해 극찬을 쏟아냈습니다. 물론 손흥민의 용서와는 별개로 FA측에서는 벤탄크루에게 중징계를 내릴 가능성이 높으며, 상황에 따라 개막전 명단 제외까지 예상 가능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현재 손흥민의 팀 동료 그중에서도 국제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몇몇 선수들이 손흥민에 대한 극찬을 쏟아내고 있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최근 이탈리아 대표팀의 승선에 꿈에 그리던 유로 무대에서 활약 중인 비카리오가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의 등 뒤를 지키다 보니 어느새 국가대표 선수가 되었다”라며 “손흥민은 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는 진정 최고의 주장이다”라는 뭉클한 답변으로 인터뷰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전 세계 축구 팬들을 감동시킨 ‘비카리오의 한마디’, 현지 상황을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축구

반더벤, 손흥민 극찬

“손흥민은 세계 최고의 지도자가 될 자질을 갖춘 월드클래스다” 최근 치러지고 있는 유로 2024와 코파 아메리카 등 국제대회로 인해 축구팬들은 밤을 지새워가며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국가를 위해 뛰며 뛰어난 활약을 보내고 있는 선수 중 손흥민의 동료들도 역시 존재했습니다. 지난 시즌 토트넘 최고의 영입으로 평가된 미키 반더벤은 뛰어난 활약을 바탕으로 네덜란드 대표팀에 합류해 아주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반더벤은 네덜란드 매체로부터 ‘제2의 반 다이크’라는 평가와 함께 EPL에서도 가장 빠른 수비수로서 엄청난 고평가를 듣고 있습니다. 미키 반더벤은 토트넘 합류 최초기 인터뷰를 통해 “내가 토트넘을 선택했던 건 정말 최고의 선택이었다. 이곳에는 누구보다 따뜻하고 실력으로도 으뜸가는 주장이 있다. 손흥민과 나는 사적인 대화도 나누지만 항상 축구만 생각한다. 그와 함께 뛰며 많은 것을 느꼈고 정말 정신적으로도 크게 성장했다. 이런 주장이 있다는 것에 감사해야 한다”라며 손흥민을 향해 극찬을 표했었습니다.

로메로, 이적설에 손흥민 언급

반더벤의 파트너이자 토트넘의 부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 또한 코파 아메리카에서 리오넬 메시와 함께 아르헨티나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 중입니다. 최근 레알 마드리드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로메로는 놀랍게도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이 이적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라는 클럽이 나를 원한다는 소식은 분명 기쁘다. 하지만 내 소속은 여전히 토트넘이고 난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아있다. 난 진지하게 토트넘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다.

모두가 지금은 비웃겠지만, 우린 정말로 해낼 수 있다고 믿고 있다. 그런 꿈을 꾸기 하게 해준 이가 바로 우리의 주장 손흥민이다. 손흥민이 팀을 위해 얼마나 희생하고 헌신하는지 알고 있는데, 어떻게 그를 배신할 수 있겠는가? 난 팀의 부주장으로 언제나 그와 함께 할 것이다”라고 이번 이적설을 일축하며 손흥민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를 드러냈습니다.

축구 분석가의 극찬

영국 축구 레전드이자 분석가로 활동 중인 마이클 오언은 이러한 사태에 대해 “분명 포스테코글루 부임 이후 케인까지 팀을 떠나면서 토트넘은 완전히 강등권으로 추락할 거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시즌 그리고 다음 시즌에도 항상 토트넘이 기대되는 이유는 손흥민이 이를 증명했기 때문이다. 토트넘 팬들이라면 모두 알 것이다.

선수들 모두가 어리지만 누구보다 프로다운 태도로 승리만을 위해 뛴다. 손흥민이 주장으로 바뀐 이후 특히 젊은 선수들이 엄청난 발전을 이뤘다. 손흥민이라는 위대한 주장 그 뒤를 따르는 젊은 선수들 토트넘의 미래가 항상 기대되는 가장 큰 이유이다”라며 다음 시즌 토트넘은 분명 놀라운 결과를 낼 것이라 주장했습니다.

이탈리아 유로 대표팀에 승선한 비카리오, 손흥민에 대한 한마디

이러한 가운데 토트넘의 든든한 수문장이자 이탈리아 대표팀에 승선한 비카리오의 인터뷰가 현재 엄청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비카리오는 지난 3월 25일 에콰도르와의 친선전 이후 꿈에 그린 대표팀 데뷔전을 치렀고 토트넘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이탈리아 유로 대표팀에 승선했습니다. 생애 첫 유로 최종 명단 합류로 인해 유로 첫 본선 무대를 밟게 된 비카리오는 크로아티아전을 앞둔 상황 인터뷰를 통해 대표팀 승선 소감을 밝혔습니다. “아직 주전을 차지한 것은 아니지만, 대표팀에 들었다는 사실 자체가 나에게는 엄청난 기적이었다.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난 내가 대표 유니폼을 입고 뛰는 것을 상상조차 하진 못했다.

내 축구 인생은 토트넘에 합류하기 경기 전과 후로 나뉜다. 합류할 당시 토트넘은 팀 내부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다. 주장이 모두 바뀌고 나이가 많은 선수들이 하나둘 팀을 떠났다. 난 주전 자리를 부여받았고 매 순간 최선을 다했다. 내가 첫 경기를 뛰었던 날, 팀의 주장 손흥민이 내게 다가오더니, ‘지금보다 훨씬 발전할 수 있다. 항상 꿈을 잃지 말라’라고 말해줬다. 그 경기 이후 내 축구 인상은 180도 변하게 시작했다. 이전까지 난 단 1번도 오직 팀을 위해 뛰어본 적이 없었다. 언제나 팀이 우선이라는 걸 손흥민에게 배웠다.

필사적으로 막고 또 막고 다쳐도 일어나서 계속 막았다. 시즌이 끝나고 나니, 난 어느새 런던 최고의 골키퍼가 되어 있었고, 꿈에 그리던 대표팀 유니폼을 입을 수 있었다. 다음 시즌에도 내 목표는 변하지 않는다. 손흥민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기에 그의 등 뒤를 묵묵히 지킬 것이다. 그리고 토트넘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것이 현재 나의 가장 큰 목표이다”라며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해외 팬들의 반응

이 발언을 접한 토트넘 현재 팬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비카리오가 요리스의 다음이라 너무 기뻐. 그는 최고의 골키퍼야”, “유독 젊은 선수들이 손흥민을 좋아하네. 그가 얼마나 훌륭한 주장인지 느껴져”, “실제로 젊은 토트넘 선수들이 이번 시즌 엄청난 발전을 했지. 난 손흥민이 감독을 해도 잘할 것 같아. 축구 진흥이나 멘탈이나 모두 최고야” 등등 손흥민을 향한 칭찬의 메시지가 가득했습니다.

최근 토트넘은 손흥민의 특급 조력자 크리스털 팰리스의 에베레치 에제를 영입하려 한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손흥민 재계약에 관한 보도는 전무하다는 점에서 이번 여름 이적 시장 과연 어떤 일이 발생할지 많은 축구 팬들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부디 손흥민 선수가 아무런 그런 부상 없이 지금처럼 멋진 모습으로 국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어주길 간절히 응원합니다.

관련 영상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You may also like...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You cannot copy content of this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