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웅정 감독 피소후 밝혀진 진실 “네티즌들이 찾아난 결정적 증거” 어떤 상황인지 확인해 보세요

손흥민을 세계적인 선수로 키워낸 손웅정 감독이 경찰에 고소되어 조사를 받았다는 소식이 속보로 전해지면서 많은 축구 팬들을 충격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양자가 하는 말이 다른데 마치 손웅정 감독이 모든 것을 잘못했다는 식으로 몰아가는 언론들이 가관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 역시 이런 류의 사건은 경찰이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하면 고소한 쪽에서 말을 바꾸는 경우가 다반사라고 말하며 상대방이 주장하는 사실 중에 이것 딱 한 가지만 보면 이것이 모함에 가까운 흠집내기라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해 많은 팬들을 궁금하게 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어떤 상황인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축구

손웅정 감독 아동학대 혐의

축구선수 손흥민의 아버지이자 유소년 축구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는 손웅정 감독이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26일 손웅정과 SON 축구 아카데미 소속 코치 2명은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송치돼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는데요. 지난 3월 수강생 A 군 측은 오키나와 전지훈련 중 손축구 아카데미 B 코치가 코너킥봉으로 허벅지를 때려 2주간 치료가 필요한 상처를 입혔다고 주장했습니다.

B 코치는 경기에서 패배했다는 이유로 골대에서 중앙선까지 20초 안에 뛰어오라는 지시를 했고, A 군을 비롯한 4명이 제 시간에 들어오지 못하자 아이들을 때렸다고 고소한 학부모 측은 주장하고 있는데요. 또한 전지훈련 중 실수하거나 못 했을 때 감독으로부터 욕설을 들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피해 아동 측은 체벌로 생긴 허벅지 멍 아이가 작성한 체벌 목록 등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체벌 목록에는 꿀밤 4번, 발 엉덩이 6번, 귀 당기기 두 번, 구레나룻 두번 등과 체벌 횟수와 함께 속상하고 기분이 나쁨이라는 심경이 적혀 있었습니다.

네티즌들의 반응

이를 본 네티즌들은 때가 어느 때인데 애들한테 손을 댄다는 거냐고 말하며 시대착오적이고 근시대적인 교육을 가져 체벌을 당연하게 여기는 것은 정말 큰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 주장에 대해 많은 축구 팬들은 운동을 하는데 저 정도의 체벌은 굉장히 경미한 것이라고 말하면서 꿀밤 한대 맞은 것 가지고 변호사를 선임해 고소를 한다는 것은 좀 어이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축구 팬들은 손웅정 감독이 아이들을 학대했다고 해서 애들을 일렬종대로 세워놓고 비 오는 날 야구 방망이 같은 배트로 먼지 나게 때린 줄 알았는데 경기에 져서 얼차려로 달리기를 시키며 정신력에 문제가 있는 것을 지적한 것 아니냐 이런 것도 못 견디고 기분이 나쁠 정도면 그냥 축구를 그만둬야 할 것이라고 어이가 없어 했습니다. 이들은 이걸 못 견디면 축구하면서 몸싸움 건은 선수들 다 고소할 거냐, 단체 기합이라도 받는 날엔 난리 나겠네, 어렸을 때 숙제 안 하거나 시험 망치면 저렇게 혼났었는데 세상이 많이 바뀌긴 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손웅정 감독 입장문 발표

26일 아침 손 감독은 언론에 보내온 입장문에서 최근 아카데미 훈련 도중 있었던 저의 거친 표현과 일본 전지훈련 시 한 차례 이뤄진 아카데미 소속 코치의 체벌에 관하여 고소가 이뤄져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손 감독은 가장 먼저 마음의 상처를 받은 아이와 그 가족분들께 깊은 사과의 뜻을 전한다며 또한 이런 논란을 일으키게 된 점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고 송구스럽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손 감독은 고소인의 주장 사실은 진실과는 다른 부분이 많기 때문에 아카데미 쪽은 사실관계를 왜곡하거나 숨기지 않고 가감없이 밝히며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손 감독은 사건 발생 이후 아카데미 쪽은 고소인 쪽에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사태의 원만한 해결을 도모하고자 노력했다면서도 고소인 쪽이 수억 원의 합의금을 요구하고 그 금액은 아카데미가 도저히 수용할 수 없어 안타깝게도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재 별도의 합의 없이 정확한 사실관계에 입각한 공정한 법적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며 그 당시 있었던 일과 이후 경위는 직접 경험한 사람들의 기억과 말이 일치하지 않는 상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손 감독은 아카데미는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늘 기본기를 강조하고 오랜 시간 기본기 훈련을 시킨다며 이 시간은 아이들에게 보통 힘들고 지루한 것이 아니지만 그 순간을 극복해야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기에 저는 나태한 모습을 보이는 아이에게는 불호령을 내리고 집중력을 끌어올린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물론 운동장에서의 제 모습에 아이들은 처음에는 겁을 먹기도 한다며 그래도 훈련 시간이 끝나면 저는 아이들의 수고에 칭찬과 감사함을 전하는 것 또한 반드시 잊지 않고 아이들은 선생의 진심을 금방 알아채기 마련이라 이내 적응하여 저를 따라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손 감독은 제 모든 것을 걸고 맹세컨데 아카데미 지도자들의 행동에 있어서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전제가 되지 않은 언행과 행동은 결코 없었다고 밝히면서 한 것을 하지 않았다고 할 생각도 없고 하지 않은 것을 했다고 할 생각 또한 없다며 시대의 변화와 법에서 정하는 기준을 캐치하지 못하고 제 방식대로만 아이들을 지도한 점 반성하겠다는 점도 전했습니다.

고소인 측의 수상한 점들

손웅정 감독의 주장에 대해 고소인 측은 변호사를 통해 반박을 하였습니다. 고소인 측은 손 감독이 사과 및 연락도 하지 않는 상황에서 변호사를 통해 처벌, 불원서 작성, 언론 제보 금지, 축구협회에 징계 요청 금지 등을 합의 조건으로 제시해 분노의 표현으로 이야기한 것일 뿐 구체적인 합의금에 관한 이야기는 아니었다고 반박했습니다. 또한 이례적인 피해로 신고한 것이 아니고 학대 행위가 지속해서 이뤄져 참다가 용기를 내 고소한 것이라고 주장했는데요. 양측의 주장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중립 기어을 박아야 하는 것이 맞지만 고소인 측의 말이 앞뒤가 좀 맞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그 근거로 체벌을 당해 피멍이 들었다고 제시한 사진을 보면 멍자국이 희미해서 자세히 보지 않으면 이것이 멍자국인지 잘 파악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꿀밤을 맞았다 등을 어린아이가 자세하게 적고 기분이 나빴다고 하는데, 어떤 상황에서 저런 체벌이 나왔는지 손웅정 감독처럼 전후 맥락을 말하지 않고 자신에게 유리한 부분만 딱 잘라서 언급하는 것을 보면 매우 수상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다른 건 몰라도 합의금으로 수억 원을 요구했다는 것이 고소인이 손웅정 감독이 손흥민 아버지라는 것을 악용하며 물고 늘어지는 것이라는 걸 알 수 있다고 말하며 열정을 가지고 아이들을 가르치다가 쓴 소리 몇 번 했다고 그걸 아동학대라고 이야기한다면 자신이 아이들을 데리고 축구를 가르쳐야 할 것이다. 손웅정 감독은 진짜 축구 선수를 키우려는 거지 취미로 아이들을 가르치려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일부 전문가들은 해외에 진출한 선수들이 인종차별로 왕따를 당하고 경기에 나가서도 동료들이 일부러 패스를 주지 않는 등 심지어 훈련 중에 주먹질을 하며 싸움까지 걸고 시비까지 거는데 경기에 졌다고 벌로 선착순을 시킨 것에 앙심을 품다니 축구를 배울 정신상태가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일부 팬들은 학부모 측은 홧김에 수억 원이라는 합의금을 말했다고 하지만 몇 번에 걸쳐 합의를 하려고 해도 그 금액을 양보하지 않았다면 그건 꿀밤 한 대에 수천만 원이라는 건데 홧김에 했다는 말했다는 것은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말하며 손흥민이 아무나 되는 게 아니다. 저 정도는 거론할 가치가 없다. 정신 상태가 썩어 빠졌는데 손흥민이 어떻게 되나 차라리 복권을 사서 당첨되길 바라는 게 더 빠를 것 같다고 일침을 가해 또 다른 팬들의 큰 공감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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