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역사상 유례없는 대형계약 “1740억 초대형 잭팟에 영국 난리” 어떤 상황인지 확인해 보세요

손흥민의 재계약에 대해 회의적이었던 영국 다수의 매체는 토트넘이 손흥민과의 재계약을 위해 역사상 최고 대우 조건을 준비하고 있다는 속보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토트넘이 1년 연장 계약 옵션을 발동한다고 하다가, 갑자기 태세를 전환한 데는 모두가 예상하지 못한 뜻밖의 이유가 있다”라고 말해 많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갑자기 태세를 전환한 토트넘의 진짜 속내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축구

1년 연장계약 옵션을 발동한 레비 회장

최근 ‘디 에슬레틱’은 “토트넘이 손흥민과 1년 연장 계약 옵션을 발동할 것”이라고 보도해, 국내 축구 팬들을 발칵 뒤집어 놓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뿐 아니라 토트넘 내부에 정통한 폴 옥키프 기자 역시 “토트넘이 손흥민과의 1년 연장계약 옵션을 발동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영국 다수의 매체가 이런 전망을 내놓은 이유는 어느덧 30대로 접어든 손흥민과 섣불리 재계약하기보다는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해 조금 더 지켜보겠다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이 분석에 대해 국내 많은 팬은 “손흥민을 이용해 먹고 버린다는 뜻”이라고 말하면서 격분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과거 토트넘에서 오른쪽 풀백으로 뛰었던 대니 로즈는 “토트넘이 현재의 위상을 가진 구단으로 성장하는데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공로를 잊어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었습니다.

이 인터뷰에 대해 일부 전문가들은 “대니 로즈가 저렇게 말한 데는 이유가 있다”라고 말하면서 과거 가레스 베일이나 루카 모드리치도 토트넘의 레전드이긴 했지만, 스타성에서 손흥민을 따라갈 선수는 전무한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토트넘의 회장 레비는 토트넘의 재정을 혁신하기 위해 홋스퍼 구장을 건립했고 그 건립에 막대한 비용이 조달되었다. 이것은 모두 대출에 의해 진행되었는데 홋스퍼 구장이 건립된 이후, 레비는 대출된 자금을 갚아나가면서 구단의 재정 상황 건전하게 만들기 위해 어리고 가능성 있는 선수들을 싼 값에 사, 비싼 값으로 파는 셀링클럽으로 명성을 드날렸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이어서 “그 과정에서 레비는 토트넘에게 자금을 대출해 준 미국 펀드회사와의 담판을 통해 단기대출을 장기대출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홋스퍼 구장에 큰 이벤트들을 유치하면서 엄청난 수익을 거두는 데 성공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덧붙여 “특히 손흥민을 영입한 이후 아시아 마케팅에서 역사적인 성공을 거두면서 유럽 5대 리그 빅클럽들이 아시아 시장에 관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했다. 기록적인 중계권 수입 및 입장 수입, 그리고 프리 시즌동안 아시아 투어하며 막대한 돈을 챙겨 손흥민을 통해 토트넘의 이미지가 굉장히 좋아지는 마케팅 효과를 누렸다”라고 말했습니다.

극적인 인물 손흥민 극찬

그도 그럴 것이 손흥민은 2015~2016시즌 토트넘에 입성한 이후, 매 시즌 꾸준한 활약으로 8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 프리미어리그 통산 세 번째 10골 10도움, 토트넘 통산 400경기 출전 및 2021~2022시즌에는 리그에서 23골을 넣고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하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손흥민의 동료인 에메르송 로얄은 “손흥민처럼 극적인 인물을 난 내 인생에서 단 한 번도 보지 못했다”라고 말하면서 “손흥민은 모두가 예상하지 못한 불가능한 상황을 헤쳐나오는 정말 특별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로얄이 이런 말을 하는 것은 손흥민이 득점왕을 차지한 이후 그다음에서 스포츠 탈장을 안고 출전해 8경기 무득점을 기록하며 많은 영국 현지 언론들의 엄청난 비난에 시달렸었는데, 그 당시 영국 매체들은 “손흥민을 벤치로 내리고 히셜리송을 선발로 쏴야 한다”라고 줄기차게 주장하면서 “이제 나이 들어 손흥민은 더 이상 기량의 발전을 기대할 수도 없고, 기량을 유지할 수도 없다. 그는 이제 평범한 후보선수”라고 내려치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손흥민은 그 당시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레스터시티전에 후반전 교체 출전을 하고, 단 13분에 3골을 꽂아 넣어 손흥민을 비난하던 영국 축구계의 입을 틀어막아 버렸습니다.

그 당시 토트넘의 감독이었던 콘테조차 “내 감독 생활 중 13분 만에 3골을 넣는 것은 손흥민이 처음”이라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그 이후 토트넘은 8위를 기록하면서 나락으로 떨어졌고 토트넘을 지탱하던 두 개의 기둥 중 하나였던 해리 케인이 바이엘은 뮌헨으로 이적해 버리면서 토트넘에는 손흥민 혼자 남게 되었습니다.

다 쓰러져가는 토트넘을 일으킨 손흥민

손흥민은 다 쓰러져가는 토트넘을 일으키기 위해 이번 시즌 주장 완장을 차게 되었습니다. 이 당시에서 영국 현지 축구계는 “EPL 역사상 빅6의 어떤 클럽도 동양인이 풀시즌 동안 주장을 맡아 이끈 적이 없다”라고 말하면서 “팀이 잘되는지, 어디 골을 지켜보겠다”라는 심정과 토트넘을 예의주시했습니다. 토트넘은 초반 3라운드 동안 무패를 이어가긴 했지만, 결정적 찬스에서 골을 넣지 못하는 문제점을 드러내면서 많은 축구 전문가로부터 “해리 케인이 없기 때문에 저 상승세는 꺾이고 말 것이다. 골을 넣을 사람이 없다”라는 비아냥을 들었습니다.

토트넘의 새로 부임한 포스테코글루는 4라운드 번리전의 손흥민을 전격적으로 왼쪽 윙포워드에서 원톱 스트라이커로 출전시키자, 영국 현지 축구계는 “손흥민은 윙 포워드다. 원톱 스트라이커가 아닌데 너무 기대가 큰 것 같다.”라고 조롱했었습니다. 그러나 손흥민은 이런 조롱을 비웃기라도 하듯, 3골을 몰아넣으면서 원톱 스트라이커로의 성공적인 변신을 예고했습니다.

많은 전문가는 “손흥민은 2018~2019년 챔피언스리그에서 해리 케인이 부상으로 빠진 공백을 홀로 메우며 팀을 결승까지 이끈 경험을 가진 선수다. 이런 경험을 영국 현지 매체들은 내려치기 하며 손흥민을 평가절하하지만, 손흥민은 EPL 최고수준, 아니 유럽 최고 수준의 골 결정력을 가지고 있으며 양발을 모두 쓰는 유럽 축구 역사상 전례가 없는 선수”라고 말했습니다.

손흥민의 임금을 인상하고 새로운 계약을 체결해야…

이렇게 명실상부 토트넘 레전드로 불리는 손흥민에게 레전드 대우를 해줘도 모자랄 판에 1년 연장 옵션 발동은 팬들 사이에 큰 반발이 있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라스트워드 온 스퍼스’ 역시 “손흥민의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하는 것은 토트넘의 레전드인 손흥민에게 모욕적인 행동”이라며 맹비난을 퍼붓기도 했습니다. 영국 현지 축구 팬들과 국내 팬들의 이런 반발을 의식한 듯, 토트넘이 손흥민에 대해 유례가 없는 역사적인 초대한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며, 영국 현지 매체들이 이 소식을 앞다투어 속보로 전하는 상황이 전개되었습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28일 에버턴 전 회장 키스 와이네스는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에게 임금 인상을 조건으로 2년 재계약을 제한할 것이라고 주장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와인네스는 “나는 토트넘이 손흥민의 임금을 인상하고 새로운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레전드이며 그의 가치는 1억 파운드로 평가해도 모자랄 판”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토트넘은 손흥민보다 더 스타성 있는 선수를 당분간 영입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손흥민이 토트넘이 벌어다 주는 돈을 생각한다면, 1억 파운드도 전혀 아깝지 않은 금액”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영국 다수의 이적 전문 매체들은 “토트넘이 맘에 드는 원톱 스트라이크 새로 영입하려면 최소 2천억 이상을 써야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현재 이적시장에는 그만한 가치가 있고 검증된 매물은 전무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이 매체들은 “손흥민에게 1년 연장 계약을 제시했다가 손흥민이 재계약을 하지 않고 떠난다면 해리 케인과 손흥민을 떠나보낸 토트넘은 10위권 밖을 전전하게 될 것이다. 그뿐 아니라 거대한 아시아 시장마저 잃게 되어 토트넘은 평범한 구단으로 쪼그라들 것”이라고 말해 많은 팬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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