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박항서 감독 인도 계약 초비상 “15억 인도 축구팬들 난리 난 상황”을 확인해 보세요

축구

인도, 박항서에 끝없는 러브콜을 보내는 이유

박항서 감독이 현재 인도와 캄보디아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현장 지도자의 마지막 파트를 앞두고 박항서 감독은 인도 대표팀 선임을 놓고 최종 결정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베트남 지휘봉을 내려놓은 박항서 감독은 이후 베트남 3부 리그 ‘박닌 FC’ 고문을 맡고 있는데, 박항서 효과를 지켜봤던 다른 아시아 국가들은 이 기간에도 끊임없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습니다. 인도 매체에서는 아예 박항서 감독이 인도 대표팀 감독직에 직접 지원했다고 선임이 유력하다며 보도했었는데, 이후 박항서 감독은 직접 지원한 것은 아니라고 했지만, 다시 인도 대표팀 감독 체제에서 월드컵 3차 예선 진출 실패한 뒤, 새로운 감독을 구인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박항서 감독은 “지난해엔 싱가포르에서 제안이 왔고, 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말하며 사실 실상 지도자 커리어 마지막 행선지가 될 이번 결정을 두고 도전하려고 한다고 전했습니다. 박항서 감독은 “만약 본인이 인도에 가게 될 경우, 동남아시아에 비해 한국 지도자들이 인정을 못 받고 있는 서아시아에서 성공해 후배들을 위한 다른 길을 열어주고 싶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보유한 인도의 축구가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는 데다, 회사를 통해 인도 측과 소통하면서 심사숙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항서 감독이 인도에 마음을 두고 있는 이유는 인도의 식을 줄 모르는 적극적인 구애 때문입니다. 인도 현지 매체들은 인도축구협회 AIFF가 박항서 모시기에 전심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는데, AIFF와 인도 현지에서 박항서 감독의 부임설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이유가 있는데, 이는 박항서 감독이 한다면, 한다는 성격 때문입니다.



박항서 감독은 2017년 가을 아래 베트남 축구 대표팀에 부임해 베트남을 국제축구연맹 랭킹 100위 안에 드는 그런 국가로 만들겠다고 선언했고, 실제로 FIFA 랭킹 130위이었던 베트남은 박 감독이 지휘하는 동안에 최고 순위 92위까지 오른 적이 있습니다. 인도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보유했지만, 국제축구연맹 랭킹 121위에 불과할 만큼 축구 실력에서 변방이기 때문에, 박항서와 함께 축구 부흥을 노리며 여러 방면에서 투자를 늘리고 있는 중입니다. 또한 인도 축구 관계자들은 박항서 감독의 스릴 넘치는 연습 축구에 주목하고 있고, 인도 현지 팬들도 이러한 변화를 기대하며 박항서 감독의 경험과 지도력이 인도 축구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거라는 기대를 보이는 것입니다.

추국 전문가들도 박항서 감독의 강력한 역습을 바탕으로 한 상위권 팀들을 공략하는 축구는 인도에 잘 맞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인도축구협회 측은 “박항서 감독의 객관적인 전력이 더 강한 팀을 상대하여 거둔 성과는 매우 존경스럽다. 역습이 매우 매력적이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외에도 박항서 감독은 한국 대표팀 수석코치 U23 대표팀 감독 등을 역임했고, 베트남에서는 동남아시아 선수권 우승,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진출 등 베트남을 8강까지 이끈 것만 해도 가산점을 줄 만합니다.

인도 축구가 원하는 조건에 과분한 감독인 것입니다. 베트남 매체들은 박항서 감독이 인도 국가를 대표팀에 부임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인도의 분위기와 상황을 이해한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러면서 베트남의 한 매체는 “인도는 거액을 투자했음에도 아직까지 괄목적인 발전을 이루지 못했는데 아시아 약체를 길러내는 작업에는 사실상 박항서 감독만 한 사람을 찾기 힘든 게 사실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외신들도 한국 전술가의 눈부신 업적 때문에 그는 다른 곳에서 주문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보도했습니다.

박항서 전술과 인도 축구

아시아 타국에서 박항서 감독을 향해 군침을 흘리는 건 아주 자연스러운 수순입니다. 박항서 감독의 전술이 인도 축구와 상당히 비슷한 점도 박항서 인도행을 더 부추기고 있습니다. 우선 속도와 역습을 중시하는 전술하기로 유명한데, 특히 역습 상황에서 빠른 전환을 통해 기회를 창출하는 스타일이 이와 비슷하게 인도 대표팀도 수비적인 접근을 자주 사용하고 또 강팀을 상대로 조직적인 수비와 견고한 수비 라인을 형성하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박항서 감독의 장점은 경기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전술을 변경하는 능력입니다.

다양한 포메이션과 전략을 사용하면서 팀의 강점과 약점을 잘 조정하며, 인도 대표팀도 상황에 따라 다양한 전술적 접근을 시도하면서 경기 중 전술 변경에 능숙한 팀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트워크와 정신력 측면에서도 팀 내 화합과 단합을 강조하는 박항서 감독과 인도 축구는 닮은 점이 많다는 설명입니다. 이런 몇 가지 공통점들은 박항서 감독이 인도 축구 대표팀을 효과적으로 이끌 수 있는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그러나 인도 측이 한 가지 걸리는 점이 있다면 역시나 연봉 문제입니다. ‘타임스 오브 인디아’는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축구협회로부터 연봉 60만 달러를 받았다. 인도축구협회가 이고르 슈티마츠 감독한테 준 급여보다 훨씬 많다”라며 부담을 느끼는 것은 사실입니다. 인도축구협회 측은 가장 큰 장애물은 연봉 문제라고 솔직하게 말하며 박항서 감독을 붙잡기 위해 어느 정도로 협상을 해야 할지 고민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도 축구 팬들은 “박항서 감독이라면 원하는 대로 쥐여줘라. 우리도 제2의 베트남이 되어 보고 싶다. 쌀국수 말고 몸엔 카레가 더 좋다”라며 돈보다는 가치 투자라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국내 팬들은 박항서 감독의 소식에 “박항서 감독, 인도에서 성공하면 엄청난 시너지 효과가 있을 듯”, “박항서 감독은 철학이나 소신이 확고해 잘할 것 같다”, “앞으로 인도 축구는 발전 가능성이 있어서 가도 좋을 듯”, “원래 김치랑 카레는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K-지도자 바람

박항서 감독은 29세 이하 이른 나이에 은퇴하면서 지도자로 승부를 걸었습니다. 트레이너와 코치로 선수를 키우는 안목을 발휘했고, 특히 2002 한일 월드컵에서 수석 코치로 거스 히딩크 감독을 보좌하면서 대한민국 축구의 4강 신화를 만드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박항서 감독은 “당시 히딩크 감독이 이야기한 내용을 모두 정리해 노트로 만들었습니다”라며 비밀 노트를 공개했습니다. 그만큼 히딩크 감독 곁에서 많은 걸 배우며, 실력 있는 감독이 될 준비를 철저히 했습니다. 계란으로 바위를 치기 위한 철저한 준비는 대회 때마다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또한 박항서 감독을 시작으로 아시아의 한국 축구 감독 열풍은 상상 그 이상이었습니다. 2018년 초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을 이끌고, 결국 2002년 신태용의 인도네시아 대표팀 감독 취임, 그리고 2022년 김판곤의 말레이시아 감독 취임으로 이어 이어졌습니다. 축구협회까지 지도자들의 해외 진출을 도우면서 K-지도자 바람이 불었습니다. 한국인 지도자들은 성인 대표팀 외에도 각 급별 대표 팀까지 책임지며 해당 국가의 축구 시스템 자체에 변화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박항서 감독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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