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의 불로초로 불리는 이것은 손상된 간을 회복시켜 줍니다.” 간해독, 항염증, 항산화, 간수치 개선, 소화기능개선 등 간 건강에 도움 되는 이것에 대해 알아보세요.

우리 몸의 간은 각종 에너지 대사를 돕고, 알코올 등의 해독 물질을 해독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인들의 꾸준히 과한 음주 습관이 반복되거나, 불규칙한 식습관, 스트레스가 더해지면 우리의 소중한 간은 제 기능을 못 하고 저하될 수밖에 없습니다.

매일 지치는 현대사회에 간 건강을 지키기에 한계가 있으며 갈수록 간과 관련된 질환들에 고생하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서양의 불로초, 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아티초크에 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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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초크란?

장수국가 1위인 스페인에서는 대중적으로 즐겨 먹는 채소입니다. 유럽 중남미에서는 오래전부터 섭취하고 있고, 유럽에서는 불로초, 귀족 채소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이며, 바닷가 근처에서 자랍니다. 줄기는 높이가 1.5∼2m이고, 엉겅퀴와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잎은 어긋나고 깃 모양으로 깊게 갈라지고 잎 표면은 녹색이며 뒷면은 솜 같은 흰색 털이 빽빽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온화한 기후를 좋아하여 한국에서는 남부 지방에서만 겨울을 날 수 있으며, 한국의 남부 지방 해안이나 제주도에서 쉽게 재배할 수 있습니다. 꽃이 피기 전에 총포 밑 부분을 잘라 채소로 먹거나 통조림으로 사용합니다.

아티초크의 특별한 효능

간 건강

아티초크에 다량 함유된 시나린 성분은 아티초크의 잎과 뿌리에 특히 많이 있습니다. 간 기능 저하로 인한 간 질환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고, 체내 담즙 분비를 촉진해 독소와 지방을 배출해줍니다. 또한 간세포의 재생을 돕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아티초크 잎 추출물은 간 손상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역할과 담즙 생성을 증가시켜서 간이 해로운 독소를 제거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지방간 질환을 앓는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에서는 아티초크를 2개월 동안 섭취한 지방간 질환 환자들은 감염증이 감소하고 지방이 줄어들었으며 간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는 아티초크에서 발견된 특정 항산화 성분이 도움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항암 작용

아티초크는 항산화력이 뛰어나 식품입니다. 해외건강 논문에 아티초크의 잎과 뿌리줄기 추출물이 암세포가 자라나는 것을 억제하는 도움을 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특히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해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장 건강

풍부한 식이섬유와 프락올리고당은 장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장내 환경을 개선하는 데 역시 많은 도움을 줍니다. 아티초크는 다른 채소들보다 식이섬유량이 높습니다.

100g당 사과는 1.3g, 양배추 2.7g, 아티초크 5.4g정도 함유되어 사과보다 5배 많고 양배추보다 2배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평소 변비가 있으신 분들이 아티초크를 꾸준히 섭취해 주면 배변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소화 건강 증진

아티초크는 풍부한 섬유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장내 세균을 개선해 변비와 설사를 완화하며 소화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는 프리바이오틱으로 작용하는 섬유의 한 종류인 이눌린이 들어있어서 장내 유익한 박테리아로 이용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아티초크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적게 함유되어 있고,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소화작용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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