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에서는 여러 가지 요인들로 인해 혈당을 조절을 담당하는 인슐린이 잘 분비가 되지 않거나 작용이 잘되지 않아서 발생하는 질환을 당뇨라고 부릅니다. 당뇨의 경우 원인과 유형이 매우 다양하며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다른 질환에 비해 관리 및 개선을 위한 노력이 가장 많이 필요한 질환이기도 합니다.
특히 당뇨는 중장년층들에게 자주 발생한다고 알려진 질환이었지만, 점점 서구화되어가는 식습관과 배달 중심의 식습관으로 인해 점차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또한 비만, 음주, 흡연, 스트레스, 가족력 등의 요인으로 이제는 젊은 당뇨 환자도 쉽게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당뇨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은 것이 특징인 질환입니다.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고혈당을 특징으로 하며, 고혈당으로 인하여 여러 증상 및 징후를 일으키고 소변에서 포도당을 배출하게 됩니다.
혈액검사로 진단할 수 있으며 증상이 없는 경우 8시간 이상 금식 후에 측정한 혈당이 126mg/dL 이상이거나, 경구 당부하 검사 2시간 후 혈당이 200mg/dL 이상인 경우를 당뇨병이라 한다. 물을 많이 마시거나 소변이 많아지고 체중이 감소하는 동시에 식사와 무관하게 측정한 혈당이 200mg/dL 이상일 때도 당뇨병으로 진단하게 됩니다.
10분 등 지압으로 혈당 내리기
1) 누운 상태에서 무릎을 세워서 끈으로 고정해줍니다. 반원형의 나무토막을 엉치뼈에 대고 천천히 좌우로 끝까지 밀어주면 3분 동안 반복합니다.
등뼈와 골반은 함께 움직이는 구조입니다. 골반이 틀어지면 자동으로 등뼈가 틀어지고, 그로 인해 신경과 혈액 흐름을 저하합니다. 그러므로 사전 동작으로 골반을 교정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2) 허리띠가 지나가는 위치에 반원형 나무토막을 옮겨줍니다. 무릎 끈을 유지한 채 그대로 다리를 쭉 펴줍니다. 3분 동안 유지해줍니다.허리띠가 지나가는 자리는 등뼈와 골반이 만나는 자리이며 등뼈가 잘 펴질 수 있도록 공간을 만들어주는 사전 동작입니다.
3) 무릎의 끈을 풀고 엎드려 누운 뒤, 등뼈 5, 6, 7번 척추의 좌우 근육에서 유독 아픈 부위인 통증 점을 찾아줍니다.
4) 지압을 해주며 방향은 등뼈가 틀어진 반대쪽으로 손바닥을 이용하여 지긋이 밀어줍니다. 3분 동안 반복합니다. 혈당 완화를 위한 지압 부위는 등뼈 5, 6, 7번 부위이며 췌장으로 지나가는 신경을 지압하여 혈당을 내립니다.
이 신경이 압박되어 혈류량이 저하된다며 인슐린 분비가 저하되어 당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 부위 지압으로 신경의 압박을 풀어주게 되면서 혈당이 떨어지게 됩니다.
5) 방금 지압했던 부위에 반원형 나무토막을 대고 1분간 누워있습니다. 주의사항으로는 등뼈가 약하거나 노년층의 경운 반원형 나무에 수건을 감싸서 지압하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