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와 이것 같이 먹으면 간이 깨끗해집니다.” 양파의 효능을 극대화해주는 이것에 대해 확인해 보세요.

현대인에게는 음주를 빼놓을 수는 없습니다. 최근 방역 수칙이 완화되면서 뜸했던 모임이 하나둘씩 활성화되며 음주 자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랜만의 모임에서 과음도 서슴지 않고 자신의 주량을 넘도록 마시기도 합니다. 음주는 체내의 수분을 감소시켜 장기적으로 본다면 질병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중 지방간을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지방간은 가장 흔한 간질환 중 하나로, 일반적으로 간 무게의 5% 이상 지방이 축적된 상태를 말합니다.

이는 국내 성인의 약 20~30%에서 나타날 정도로 상당히 높은 유병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방간은 크게 과음으로 인한 알코올성 지방간과 비만, 당뇨, 고지혈증에 따른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나뉘게 됩니다. 간 내 지방이 축적되는 단순한 자연 증상으로만 여겨졌던 과거와 달리 당뇨병이나 고지혈증을 앓는 사람에게서 흔히 동반돼 나타나기 때문에 평상시 관리 및 개선에 신경 써야겠습니다. 오늘은 지방간에 좋은 양파의 효능을 극대화하여 지방간을 없애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황금간
👉“지방간이라고 해서 이거 먹기 시작했더니 싹 없어졌네요.” 동의보감에서도 나올 정도로 간에 대단한 열매입니다.

지방간에 좋은 양파

지방간은 음주와 비만 때문에 생기는 질환으로써, 운동 부족과 서구화된 식습관이 주요 원인입니다. 혈중지질의 농도가 높지는 고지혈증이나 당뇨병이 동반되며 간경화나 간암으로 진행될 수 있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지방간을 없애는데 놀라운 효과가 있는 음식이 바로 양파입니다. 목포대학교 자료에 따르면 양파는 100g의 평균 20.4mg의 퀘르세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껍질에는 322mg으로 많으며 특히 자생 양파가 2~3배 더 높게 함유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조지아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양파의 매운맛과 퀘르세틴 성분은 지방 합성을 방해하고, 지방세포의 위축을 유도의 성숙한 지방세포의 파괴를 증가시키는 작용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오로지 양파만 섭취할 때 그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함께 먹으면 지방간을 없애고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이 있습니다.

양파의 효능을 극대화하는 음식

양파 효능을 극대화하는 포인트는 간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대추입니다. 한국식품 영양학회지에 실린 내용에 따르면 대추의 폴리페놀과 싸이 클릭 AMP 항염증과 항 치질 효과가 뛰어나서 지방이 간에 쌓이는 것을 억제하여 지방간을 없애고 막아주며, 간질환을 완화하고 예방하여 간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혔습니다.

양파주스 만들기

준비물: 양파 200g, 대추 4개, 물 300mL



1) 양파는 겉잎에 지방간을 없애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지저분한 것만 떼어내고 최대한 겉잎을 남겨둡니다.
양파 껍질의 남아있을 수 있는 이 물질과 잔류농약 제거를 위해 씻어줍니다.



2) 대추 역시 이물질과 잔류농약 제거, 과육과 잘 분리되도록 12시간 동안 물에 담가 두었다가 씻어줍니다.



3) 대추는 씨와 과육을 분리합니다.



4) 대추 씨는 불면증과 심신 안정 숙면에 도움이 되며 약한 불에서 5분 정도 볶아서 사용합니다.



5) 냄비에 양파, 대추 과육, 볶은 대추 씨를 모두 넣고 끓이다가 물이 끓어오르면 약한 불에서 10분 동안 더 끊입니다.



6) 건더기에서 대추 씨와 양파 껍질을 골라냅니다.



7) 나머지 재료는 믹서기로 갈아서 섭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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