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마부인 64세 안소영이 같이삽시다에서 혜은이, 안문숙을 충격에 빠트린 이유” 어떤 이유인지 확인해 보세요.

1982년 영화 애마부인으로 데뷔해 각종 신인상을 휩쓴 올해 나이 64세 안소영님이 같이 삽시다 멤버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이번 같이 삽시다 방송을 본 분들도 그녀를 보고 반가운 반 놀라운 반이었을 텐데요. 왜냐하면 먼저 그녀의 외모였습니다.

십 년 전만 하더라도 시청자 분들을 놀라게 할 정도로 여전히 글래머스한 몸매와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유지했고 동료 배우들도 말랐는데 글래머라며 그녀를 부러워했죠. 그녀 또한 동료들의 감탄에 팔다리는 쭉쭉 빠지는데 가슴은 안 빠진다며 해명 같은 자랑을 할 정도로 몸매 관리를 잘하였습니다. “과거에는 섹시하다는 말이 싫었는데 요즘 들으니 너무 좋다”라며 더욱 으스대기까지 할 정도였는데요.

하지만 이번 방송에서는 그동안 세월도 피해갈 줄 알았던 그녀도 이제는 이마와 목에 주름으로 가득했고 머리 또한 흰 머리까지 나며 얼굴에 무슨 사연이 있어 보였는데요. 아니나 다를까요. 그동안 그녀가 방송에 나오지 못했던 충격적인 이유로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대체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파란만장했던 그녀의 삶에 대해 전해드리겠습니다.

안소영
👉“배우 박원숙이 하나뿐인 손녀와 20년간 연락이 끊긴 가슴 아픈 이야기” 어떤 이야기인지 확인해 보세요.

안소영 인생 영화 애마부인

안소영은 1979년 내일 또 내일로 데뷔하였으며 1982년 애마부인으로 30만 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성인 배우의 대표 반열에 올랐습니다. 덕분에 리즈 젊은 시절 각종 신인상을 휩쓸었습니다. 이 영화의 성공으로 이후 애매부인 시리즈가 13편까지 제작되었고 제목에 애마가 붙는 영화들이 우후죽순 나왔는데요.

그녀는 영화를 찍으면서 세 번 죽을 뻔했다고 말하며 감독의 무리했던 요구를 폭로했습니다. 그녀를 알몸으로 안장 없는 말을 타게 하거나 안장 없이 끝만 잡고 말을 타게 하는 등 추운 날에도 그녀에게 비를 뿌리며 촬영을 감행했던 감독은 그녀에게 더욱더 무리한 요구를 했고 결국 영화 촬영 후 그녀는 하열을 했다고 하는데요. 참다못한 그녀는 감독님한테 애 못 낳으면 책임지라고 했으나 끝까지 감독은 강행했다고 해요.

결국 영화는 엄청난 흥행을 했고 어떤 이들은 스토리상 결국 아내가 가정으로 돌아가기는 하나 너무 그런 욕구 중심적인 이야기지 않느냐는 비판이 있었지만, 전두환 정권 초기의 문화 탄압으로 인해 영화계는 침체기를 겪었던 시기 속에서 이 영화의 성공은 대단하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통행금지가 있던 시기에 이 영화는 통행금지가 해제되자마자 첫 심야 영화로 개봉했고 극장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유리창이 깨지기도 하며 다치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주인공 역을 맡은 그녀의 인생은 이후 배우로서 인생에서 내리막을 걷게 되는데요. 왜냐하면 이 영화의 이미지가 너무 강렬했고 사람들의 기억에는 단순히 섹시한 정도로만 기억되었기 때문입니다. 다른 이미지 변신 시도에 실패가 반복되다가 결코 성인 영화 산딸기를 마지막으로 사람들의 기억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수년이 지난 어느 날 그녀가 한 방송에 나와 오열하는 장면이 나왔는데요. 바로 그동안 너무나 힘든 일을 겪었다며 토로하는 장면입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미혼모가 된 이유와 미국행

그녀는 EBS에서 제작한 한 다큐에 출연하며 그녀의 이야기가 세상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영화를 끝으로 힘든 시절을 보내던 어느 날 스키를 좋아한 그녀는 스키를 타러 갔다가 한 남자를 만나게 되는데 그 남자가 바로 아들의 친아빠입니다.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그녀의 뱃속에는 아이가 생겼고 결국 결혼을 준비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충격적이게 그는 알고 봤더니 이혼남도 모자라 위장 이혼이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너무나 충격을 받았지만 늦은 나이에 생긴 아이를 포기할 순 없었고 결국 이제는 배우 안소영이 아닌 보연이 엄마로서 살겠다고 결심하고 아이와 함께 미국에 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미혼모의 삶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그녀의 말에 따르면 아들을 낳은 이후 치장 등 사치스러운데 돈을 쓰는 걸 포기했고 낯선 땅 미국에서 아이와 8년간 생활하며 순두부집과 옷가게 등을 운영하다가 사업이 실패하고 사기까지 당하는 등 파란만장한 일을 겪었다고 합니다.

당시에 대해 안소영은 “숨을 쉬는 것조차 힘들었다. 뭘 해야 되는지 모를 정도로 무기력해지고 자신감도 없어졌다고 극단적 선택까지 고민했다고” 고백했습니다. 게다가 수치 측정이 안 될 정도로 혈당이 높은 당뇨병을 얻었고 신장은 물론 췌장까지 안 좋아졌다고 합니다.

안소영의 최근 근황

그렇게 고생을 한 덕분에 여유가 생긴 그녀 이제는 한국으로 들어와 용인시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 살고 있다고 하는데요. 한 방송에서 그녀의 집을 한 번 소개한 적이 있는데 집안 내부가 너무나 고풍스럽게 꾸며져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에 네티즌은 영화로 돈 많이 벌었네라며 비꼬듯 말했지만 정작 그녀는 영화로 얻은 수익이나 재산은 많지 않았다며 답했습니다.

당시 출연료는 300만 원이었고 애마부인 매출은 50억 원 정도로 그녀의 출연료와 비교가 안 될 정도였죠. 이제 힘들었던 과거는 잊어버리시고 오랜만에 방송으로 돌아오신 만큼 같이 삽시다 이경진과 김청이 하차한 빈자리를 채워 배우 안문숙 민가 평소의 모습처럼 빼어난 미모와는 달리 엉뚱하고 솔직한 반전 매력을 여과 없이 보여주길 기대하겠습니다.

관련 영상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You may also like...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You cannot copy content of this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