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편에게 사기당하고 힘든 안타까운 근황과 탁재훈과 깊은 인연에 대해 확인해 보세요.

결혼 생활 중에 가끔 지금 배우자 말고 다른 사람과 결혼했으면 인생이 어떻게 바뀌었을까?”라는 생각을 해봤던 분 계시는가요? 물론 지금 곁에 있는 사람이 소중하긴 하지만 다른 인연이 있었으면 상황이 어떻게 바뀌었을지, 괜히 궁금해지니까 그런 상상의 나래를 펴게 됩니다.

특히 결혼 생활하며 힘겨움을 겪는 스타들을 보게 되면저 사람은 아예 처음부터 다른 배우자를 만났으면 어땠을까?`라는 싶은 마음이 들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중 대표적인 연예인이 바로 오현경 씨입니다.

첫 결혼부터 좋은 인연을 맺지 못했기에 현재 싱글맘으로 살고 있는 그녀가 최근에 우울한 상황까지 닥쳤다고 합니다. 과연 오현경 씨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건지, 그 근황과 함께 지난 시절 그녀가 버텨낸 힘든 시간을 전해드리겠습니다.

탁재훈
👉“배우 박근형은 투병을 숨기고 2달간 촬영을 강행하다 결국….” 너무 안타까운 그의 인생사를 확인해 보세요.

미스코라아 출신 연예인

연예계에는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동안 스타들이 매우 많습니다. 특히 김성령, 고현정 등등 몇몇 50대 여배우들은 마치 30대처럼 느껴질 정도입니다. 그중에서도 배우 오현경 씨가 역시 동안으로 느껴집니다. 현재 53세인 오현경 씨는 전혀 그 나이로 보이지 않을 뿐 아니라, 미모 또한 여전합니다. 현재 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에 등장하는 그녀의 모습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과거 전성기 시절 눈부셨던 그녀의 압도적인 미모를 다들 기억하시나요?

고등학교 2학년 때 광고를 시작했고 대학교 1학년이던 1989년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해 당당히 을 차지했습니다. 이후 그녀는 수많은 광고에 출연하고 예능 프로그램에서 MC를 맡는 등 다양한 활약을 했습니다. 특히 90년대 초반만 해도 여성에겐 드물었던 170cm의 훤칠한 키에,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를 연상시키는 외모까지 아름다웠습니다. 많은 사람은 오현경 씨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고의 톱스타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예상 못했던 일이 발생하고 맙니다.

연이은 고난

1998년 한창 활발한 활동을 하며 그 누구보다 빛나는 미래를 꿈꾸던 오현경 씨 그녀는 갑작스럽게 청천벽력 같은 상황을 맞게 됩니다. 어처구니없게도 전 남자친구와의 사생활을 담은 영상이 유출된 것입니다.

오현경 씨는 얼굴을 들 수 없었고 모든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이후 또 시련이 찾아오는데 일상생활도 할 수 없을 만큼 턱관절 통증이 심해서 받았던 수술이 완전히 잘못된 것입니다. 수술을 끝내고 보니 입이 얼굴 옆으로 완전히 돌아간 상태였습니다. 심지어 입이 1cm도 벌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결국 미국의 유명한 의사를 소개받아 재수술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너무 상태가 안 좋아 수술하던 도중 멈춰야 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 후 다시 10시간이 넘는 재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생사의 갈림길을 오가는 수술 끝에 얼굴 뼈에 나사가 가득하게 되었던 그녀는 이후 제대로 턱을 움직이기 위해 7개월이 넘는 재활 기간을 거쳐야 했습니다.

이런 고통스러운 상황도 모르면서 당시 언론은 오현경 씨가 비디오 파문 이후 미국으로 잠적했다느니, 예뻐지기 위해 수술했다느니, 자극적인 기사만 쏟아내기 바빴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이제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었습니다.

철저히 속은 사기 결혼

그런데 실현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2002년 그녀는 어린이 전집 등을 통해 출판계를 이끈 유명 회사의 회장 홍 모 씨와 깜짝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홍 씨는 2001년 방영된 인기 드라마 호텔리어에서 배용준 씨가 맡았던 역할에 실제 모델로 굉장히 유명해진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오현경이 드디어 결혼을 통해 그간의 힘겨움을 잊고 새 출발을 한다.라며 많은 축하를 보내줬습니다. 그리고 2003년엔 소중한 딸까지 얻으며 다시 평범한 삶을 살게 되었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홍 씨는 2004년 자신이 운영하던 3개 회사의 공금 약 40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됩니다. 오현경 씨는 “딸의 돌잔치를 준비하며 행복에 부풀어 있던 날, 청천벽력 같은 남편의 구속 소식을 들었다.”라며 허탈한 마음을 밝혔습니다.

이후 그녀는 하루도 거르지 않고 면회 가며 옥바라지할 정도로 남편에 대한 믿음이 두터웠습니다. 그러나 오현경 씨는 자신의 개명하던 과정에서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됩니다. 홍 씨는 이미 두 번 이혼한 상태였고 아이도 두 명이나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심지어 홍 씨는 오현경 씨 몰래 친정집을 담보로 돈을 끌었었고, 그녀의 이름으로 차명 주식 거래까지 했습니다.

오현경 씨는 당시 인터뷰를 통해 “친정집에 압류 딱지가 붙을 땐 그동안 참았던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난 남편이 하루빨리 출소하길 기도하고 있었는데….”라며 무너지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그녀는 딸 때문에 수없이 망설였지만, 과거에 대해 철저히 속였던 남편에게 실망감과 배신감이 들어, 더 이상 결혼 생활을 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결국 딸의 양육권은 오현경 씨가 갖기로 하고 3년 10개월간의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그 후 그녀는 지금까지 여전히 미혼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오현경 씨 정도면 얼마든지 재혼을 할 수도 있었겠지만, 결혼에 대한 상처 때문에 쉽게 사랑을 시작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딸 채령이를 위해 재혼을 포기했습니다.

우울한 시기

이후 2007년 조강지처 클럽을 통해 10년간의 공백을 딛고 성공적인 컴백을 합니다. 계속해서 많은 작품마다 대히트시키며 시청률의 여왕에게 등극합니다. 이처럼 그녀를 달리게 만든 건 딸 채령이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렀고 어느덧 딸이 20살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오현경 씨가 우울함을 SNS에 자주 드러내고 있습니다.

셀카를 올리며 나 요즘 우울해요.라는 글을 적기도 했습니다. 알고 보니 지난 9월부터 미국 보스턴에 있는 대학에 다니게 된 딸과 떨어져 지내고 있었습니다. 미국 대학에 진학한 건 대견한 일이지만, 항상 함께 살던 딸과 떨어져 있으니 당연히 허전할 수밖에 없겠습니다.

그래서 오현경 씨는 얼마 전 SNS에도 요즘 나태해지고 왠지 자신감 없어…. 혼자 정신적 방황을 하는 나에게 용기를 주세요.라고 적으며 텅 빈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혼자 지내는 싱글맘의 외로움이 느껴집니다.

탁재훈과의 인연

그래서 자연스레 그녀에게 지금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좋은 남자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어쩌면 처음부터 좋은 사람과 인연을 맺어서 결혼에 실패하지 않았다면 어땠을까요? 오현경 씨는 탁재훈 씨와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에 커플로 출연해 가상 연애를 했습니다.

두 사람이 굉장히 달달하고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오현경 씨는 탁재훈 씨와 어릴 때부터 같은 동네에 살았고 탁재훈 씨 여동생과는 중고등학교 동창으로 절친입니다. 그녀는 친구 오빠였던 탁재훈 씨에게 아주 예전부터 호감이 있었다고 고백했었습니다. 심지어 방송 중에 농담 반, 진담 반 “결혼할래?”라는 얘기를 던질 정도였습니다.

사실 탁재훈 씨도 아시는 것처럼 힘든 결혼 생활했던 과거가 있습니다. 이렇게 보니 오현경 씨와 탁재훈 씨는 둘 다 힘겨운 결혼 생활했던 공통점이 있습니다.

만약에 두 사람이 방송을 통해 좋은 관계로 발전했으면 하는 팬으로써의 바람도 있습니다. 아무쪼록 두 사람의 활발한 활동과 좋은 인연을 만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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