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비통한 결혼 생활과 충격적인 과거에 대한 진실” 안타까운 인생사를 확인해 보세요.

외도란 아내나 남편이 아닌 다른 상대를 사랑하는 일로, 부부가 이혼할 경우 외도는 이혼의 가장 큰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배우 강부자는 남편 이묵원의 지독한 외도에도, 이러한 사실을 알면서도 55년간 결혼 생활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그냥 참아야지.”라고 단호하게 답했습니다.

그녀가 말하길 “만약 나와 남편이 이혼했다고 하면 사람들이 이 물건이 많이 참았겠지, 강부자가 좀 극성스러워?, 그 부인하고 사느라고 애썼겠지라고 하겠지만 사실은 내가 지금까지 너무너무 참고 살았다. 남편 이묵원이 겉으로는 웃고 선해 보이지만, 화나면 굉장히 무서운 사람이다. 신혼 때도 이 사람이 화가 좀 났다 싶을 때, 한마디만 더 하면 항상 뭐가 날아왔다.”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강부자의 신혼은 남편 이묵원이 재떨이 던져서 장롱이 들어가고 숟가락을 던져서 숟가락이 휘었지만, 그것보다 더 큰 문제는 남편의 바람이었습니다.

그녀의 아이들이 이제 막 돌이 돼서 아장아장 걸을 때, 남편 이묵원은 같은 동료 여자 연예인과 호텔에서 지내며 사흘씩 집에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그녀의 어머니가 아이들을 돌봐주느라고 집에 와 계실 때도 사위가 보이지 않자, “이 서방은 대체 언제 들어오냐?”라고 할 정도였습니다. 그럴 때마다 “이 서방 술 먹으러 갔다.”라고 했지만 정작 남편 이묵원은 밖에서 다른 여자와 웃고 돌아다니고 있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강부자가 고백하길 “남편이 그 여자랑 다방에서 팔짱 끼고 나와 택시 타는 것까지 봤는데, 열불이 나기는커녕 아무 생각이 안 났다. 남들 같으면 요란하게 기자들 불러서 울며불며 인터뷰도 하고 이제 같이 안 산다. 그랬겠지만, 내가 절대 안 하겠다고 결심한 것 세 가지가 있다. 바로 빨간 립스틱, 담배, 이혼이다. 헤어질 거 아니면 용서해야 한다.

이 세상에 힘든 거 참아내고 사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헤어질 거 아니면 용서해야 된다,라는 살아있는 보살 부처님 강부자였지만, 한때 “고 정주영 회장에게 여배우를 소개해 주고 중계료를 떼먹었지만, 나중에 발각돼서 정 회장이 던진 재떨이 맞았다”는 소문까지 돌았던 그녀의 파란만장한 인생에 대해 말해보고자 합니다.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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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1941년 7남매 중 다섯째로 태어난 강부자는 어린 시절 활달하고 호기심이 많아서 동네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며 들은 소식을 부모님께 자주 전하곤 했다고 합니다. 그녀의 아버지는 그런 강부자를 유달리 예뻐했습니다. 또한 그녀는 마당에 동네 아이들을 모아놓고 본인이 직접 연극무대도 자주 꾸몄으며.

그 모습을 본 동네 어른들은 강부자에게 “너는 커서 뭐가 되려고 이리도 똑똑하냐?”며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습니다. 그러다 그녀가 대학에 진학해 학교에 다니던 중 우연히 탤런트 모집 공고를 보고 응시합니다. 놀랍게도 단박에 합격하게 됩니다.

한편 그녀가 탤런트로 데뷔 후 같이 몰려다니던 남자 탤런트 동기가 3명이나 있었는데, 배우 최정훈과 사미자 남편 김관수 그리고 지금의 남편 이묵원이었습니다. 그렇게 같은 공채이다 보니 일터에서 마주칠 일이 많았는데, 그때 이묵원은 틈만 나면 강부자를 괜히 툭 치고 가곤 했다고 했습니다.

당시 주변에서 묵원이가 부자 좋아하나 보다 이런 이야기를 하니까, 그녀 역시 설마 하는 생각에 어리둥절했습니다. 그러다 어머니한테 한번 보여 줄까해서 남자 동기 3명을 자기 집에 초대하게 됩니다. 당시 그녀의 어머니는 딸의 선 자리인가 들어와도 이런저런 이유로 퇴짜 놓으시더니, 그날 이묵원을 보고선 “다른 건 모르겠지만 성실하게는 생겼더라.”라고 한마디 하신 후 허락 아닌 허락을 했다고 했습니다.

당시 강부자는 수유동에 살았고 총각 이묵원은 미아동에 살았기에 두 사람은 같은 버스에 탈 때도 있었는데, 어느 날 버스 안에서 강부자가 그에게 “왜 결혼 안 하느냐?”라고 묻자, 이묵원이 “강부자 씨가 해야, 나도 한다.”라고 말했고 그렇게 강부자는 프러포즈를 받게 되었습니다.

결혼생활

그렇게 4년간 연애 후 양가 부모님의 인사를 드리기 위해 시어머니를 뵈러 갔는데, 그녀의 남편이 서울 정릉의 한 골목길로 데리고 갔다고 했습니다. 한편 가는 길에 4살짜리 꼬맹이가 완전히 다 늘어난 러닝셔츠만 입고 아래는 발가벗은 채로 막 뛰어다니는데, 그때 그 아이가 “엄마 강부자 온다.”라고 소리를 질렀다고 했습니다.

알고 보니 그 아이는 남편과 24살 차이 나는 막내 시동생이었고, 심지어 집도 몹시 어려워서 두 칸짜리 방에 동생들 6명이 쪼르르 앉아 있었습니다. 그때 강부자가 든 생각이 내가 상록수의채영신이가 돼서 이 집 기둥이 돼야겠다. 싶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결혼한 강부자와 이묵원은 5년 계획을 세웠는데, 1년 안에 백색전화 놓기, 3년 안에 집 사기, 5년 안에 자가용 장만하기였습니다. 첫 신혼집이 전세 10만 원짜리 다다미방이었고, 첫 아이가 기어 다닐 때쯤 전세 25만 원짜리로 이사 간 후 첫 집 장만한 게 이촌동 한강맨션이었다고 했습니다.

당시 지어지지도 않은 집인데 그 공사장을 남편이랑 매일 지나다니면서 “여기가 우리가 살 집이야.”라며 가난하고 아무도 도와줄 사람이 없었지만 그렇게 하나하나 쌓아왔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남편은 결혼 후 앞서 얘기한 대로 여러 가지 일들로 강부자를 속 썩였고, 그러던 와중 그녀는 한때 정치에도 발을 들이게 됩니다.

故 정주영 회장과의 만남

당시 故 정주영 회장이 최불암과 강부자의 팬이었는데, 정 회장은 “나는 테레비에 나오는 사람은 최불암 선생하고 강부자 선생밖에 몰라요.” 하던 분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정주영 회장이 그녀에게 통일한국당 발기인을 맡아달라고 했고, 그녀는 당시 그게 뭔지도 몰랐지만, 일단은 “네! 그러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가 구두 고치러 항상 가는 단골 구둣방에 갔는데, 그 집 사장님이 말하길 “국회의원 되셨던데요.”라고 하자, 강부자가 “네? 뭐라고요? 제가 왜요.”했더니 “모르셨어요? 신문에 다 났는데….” 해서 알아보니 정 회장이 대선 출마하면서 자리가 하나 생겼고, 자신도 몰랐던 비례대표가 되어 국회에 입성하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강부자가 자신의 인생 중에 국회의원 했던 그때가 제일 후회된다고 했습니다. 그녀가 국회의원이 되고 뉴스에 나오니까, 여기저기서 티켓 좀 팔아달라, 불쌍한데 기부해달라, 이러니까 거절을 못 해서 하나하나 다 들어주다 보니 정작 생활비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한들 정치하는 동안은 안 좋은 소리만 잔뜩 들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녀가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관해서도 이야기하길 “나를 둘러싼 얼토당토않은 지저분하고 황당한 이야기가 있는데 일일이 쫓아다니면서 나 그런 사람 아니에요. 할 수도 없고 실체 없는 소문이 돌면서 자식들한테 미안했다. 아들이 그때 대학생이었는데 중학생 딸이 오빠에게 이렇게 물었는데 엄마가 정주영 회장한테 재떨이로 맞았어?"라고 했고대체 내가 무슨 짓을 했기에 이런 소문이 날까?` 싶었다. 근데 생각을 해보니 기업인들과 친분이 있어서 그런 것 같다.

돌아가신 故 이병철 회장님과 故 정주영 회장님이 나의 팬이었으며 그분들이 도와줄 게 있으면 무엇이든 말하라고 했지만, 나는 누구 취직이나 사업이나 입 한 번 뻥끗한 적 없다. 당시 나도 잘나가던 때라 라디오 DJ 출연료만 한 달에 700만 원이었고 조금만 모으면 집 살 수 있을 정도였다. 그런데 내가 뭐가 아쉬워서 회장님들한테 구질구질하게 그러겠냐.”라고 했습니다.

남편 외도에 대한 생각

그리고 최고 여배우로서 남편의 외도가 자존심이 상하지 않냐?”는 질문에 그녀가 말하길 “예를 들어서 쥐를 막 쫓아가서 쥐가 막다른 골목에 더 이상 도망갈 데가 없으면 딱 돌아서서 노려보고 선다.

그러니까 쥐도 도망갈 구멍을 줘야 한다. 남편이 바람피웠다 해서피웠지? 피웠지? 피웠지?했을 때 남편이아니하면, 그냥 아닌 걸로 넘어가 줘야 한다. 만약에피웠지? 피웠지?했을 때그래! 폈다. 어쩔래?이렇게 나오면 그 얘기 듣고 살려면 더 자존심이 상하지 않냐? 그래서 그냥 속아주는 거다. 하지만 요즘 여자들은 그렇게 안 된다.

근데 그거를 주위에 좋은 친구가 있어서얘! 그래도 그게 아니야!라는 이런 친구가 있어야 하는데,아이고! 헤어져! 그걸 어떻게 사니?라는 이런 친구가 있으면 진짜 헤어지게 된다. 물론 쉬운 일은 아니지만, 아기가 없거나 그 남자가 정말 바람둥이로 도저히 구제불능이면 헤어져야겠지만, 어쩌다 여자 유혹에 넘어가는 건 다음부터는 이 남자는 그럴 사람이 아닌 것 같으면, 그리고 호적에 자식이 있고 하면자기가 아무리 나가서 돌아다녀봤자, 다시 돌아오지, 뭐 하겠냐.`라고 난 그렇게 생각한다.”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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