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영 희귀병 투병 중 8번의 대수술 끝에 결국…” 매일 유서를 썼던 이유를 확인해 보세요.

오늘은 희귀병으로 오래 살기 힘들 거라는 판정받은 김지영 배우에 대해 알아볼 텐데요. 과거 전원일기에서 복길이역을 맡았고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에서 정난역으로 많은 인기를 얻은 김지영은 어린 시절 희귀병으로 위험한 고비를 넘겼다고 공개했었죠.

김지영의 희귀병은 정확한 병명을 알 수는 없고 크게 혈종으로 분류가 된다고 하는데요. 등에 혈관이 엉겨 붙은 혈종인데 의학계에서도 처음. 있는 일이었고 성인이 될 때까지 살기 힘들 것이라고 의사가 말할 만큼 상태가 심각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김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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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를 괴롭힌 희귀병

대학병원에 갔는데 의사는 “이 병은 못 고친다. 죽겠다.”라고 말했다가 아버지와 의사가 싸움할 만큼 심각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얼마나 심각했었느냐면은 희귀병 때문에 여덟 차례나 수술하고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불안감 속에서 매일매일 유서를 썼다고 말했고 “20세를 넘길 수 없다.”라고 의사가 예측할 정도였다라고 합니다.

특히 김지영을 가장 힘들게 한 것은 수술하기 전 포기 각서를 쓰는 일이었다고 하죠. 여기서 잠깐 혈종에 대해 말씀드리면 장기나 조직 속에서 출혈이 일어나 한 곳의 혈액이 고인 상태를 말하며 혈종이 배출되지 않으면 뇌의 압박으로 죽을 수도 있는 치명적인 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김지영은 수술했던 심경도 전했는데요.

손발을 수술대에 묶어 놓아야 할 정도로 고통스러워 어머니께 차마 입에 담지 못 할 말도 했으며 가슴 아픈 눈물을 흘려 많은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과거 김지영은 학교에 가서도 부어오른 등을 감추려고 똑바른 정자세로 일부러 앉아 있으며 숨기려 했었지만 끝내 친구들에게 들켜 낙타라는 말까지 들으며 놀림을 당했다고 하는데요.

어느 날은 목욕탕에 갔다가 어떤 할머니가 그녀의 등에 난 혈종을 보고 꼽추가 아니냐는 말을 하자 심한 마음에 상처를 입고 그 뒤 다시는 목욕탕을 찾지 않았다는 눈물 어린 사연도 밝혔었죠.

김지영 어머니의 메시지

김지영의 어머니는 “사랑하는 우리 딸 지영아 딸에 대한 마음을 글로 쓰니까. 몹시 쑥스럽구나. 고등학교 때 혈종으로 수술하기 전에 오히려 엄마를 위로하는 너의 모습을 보고 너무 가슴이 아파 화장실에서 펑펑 울었다.”면서 아팠던 딸이 건강해져 결혼에 손자까지 낳고 행복하게 사는 것을 보니 진심으로 축복한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김지영의 현재 근황

김지영은 여덟 번이나 수술을 한 후 마지막 수술에서 겨우 성공을 하게 되었고 그동안 단 한 번도 울지 않았던 김지영의 어머니는 수술 성공 뒤 주저앉아 통곡하다가 실신하기도 하였다고 하네요.

김지영의 아픔은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성격과 부모님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건강을 되찾은 게 아닌가 싶네요. 지금은 건강하다라고 하며 전원일기의 연으로 맺어진 배우 남성진 씨와 결혼하여 아이도 낳고 알콩달콩 행복하게 잘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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