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잃은 배우 김일우 우울증에 결국… 안타까운 상황” 어떤 상황인지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오디션의 친구를 따라갔다가 친구는 떨어지고 얼떨결에 본인은 합격했다는 사연을 가진 연예인들이 많습니다. 배우 고아라는 SM의 가수 오디션을 보러 간 친구 뒤에서 백댄서로 춤을 췄다가, 친구는 떨어지고 본인만 합격했다고 밝혔습니다. 개그맨 김지민도 지인의 오디션을 도와주러 갔다가 덜컥 합격해 생각지 못한 개그맨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인 김일우, 역시 친구를 따라갔다가 친구는 떨어지고 본인만 오디션에 합격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40년 가까이 왕성한 연기 활동을 펼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라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높으신 분은 물론 서민 역할도 종종 맡으며, 비열하고 야비한 짓을 일삼는 배역에서 순수한 인물, 지질한 역할까지 매번 완벽히 소화해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김일우는 59세라는 나이이며 한 번도 결혼한 적 없는 미혼입니다. 미혼임에도 살림을 완벽하게 하는 모습을 보여 주변에서 1등 신랑감으로 손꼽힙니다.

지금까지 많은 사람은 그가 독신주의자가 아니겠느냐?는 생각하지만, 김일우는 직접 독신주의자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최근에는 그가 여배우와 같은 방에서 밤을 보냈다는 폭로까지 이어져 주목받았습니다. 그러다 어느 날에는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대체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오늘은 배우 김일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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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준비된 남자

연예계에는 결혼했고 또 간혹 한 번 갔다 온 이미지가 있지만 예상외로 미혼인 인물이 있습니다. 정석용, 김희원, 도지원 등이 그 예로 미혼인 연예인입니다. 오늘 주인공 김일우 역시 결혼에 아이까지 있는 가정을 꾸렸을 것 같은 이미지이나 단 한 번도 결혼하지 않은 미혼임을 밝혀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하지만 그는 독신주의자는 아니며 언젠가는 꼭 결혼할 거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얼마 전에는 KBS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해 야무지게 살림하는 모습을 보여 미혼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는 방송에서 “남자 혼자인 집은 냄새를 조심해야 한다”라며 여느 주부 못지않은 깔끔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빨래 후에는 한순간도 내버려 두지 않고 건조기를 돌렸고, 설거지는 쌓아두는 일이 없었으며 화장실 물기조차 곧바로 깔끔하게 정리하는 모습에 지켜보는 주부들까지 감탄을 내뱉었습니다. 그의 집은 먼지 한 톨 보이지 않을 정도로 깔끔했습니다.

섬세하고 세심한 성격으로 결국

김일우는 평소 여자들에게 인기도 많다고 합니다. 그와 절친한 친구 사이인 이재룡이 질투할 정도입니다. 이재룡과 김일우의 인연은 대학생 때부터 이어집니다. 김일우와 이재룡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동기로, 김일우가 배우가 된 데에도 이재룡의 공이 컸습니다. 어느 날 동기인 이재룡이 KBS 공채시험을 같이 보자고 제안했고, 탤런트의 별 뜻은 없었지만 친한 동기의 말에 김일우는 원서를 냈습니다.

하지만 이재룡은 시험에 떨어지고 김일우는 합격해 버렸습니다. KBS 공채 탤런트에 합격한 김일우는 그 길로 연기를 시작했습니다. 이재룡 역시 그다음에 MBC 공채에 합격하며 두 사람은 여전히 친분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김일우는 이재룡과도 친하지만, 그의 아내 유호정과도 더 허물없이 지냅니다. 그래서 이재룡이 “왜 나보다 호정과 더 전화를 자주 하느냐?”라고 질투할 정도입니다.

김일우는 그뿐 아니라 윤유선, 이휘향, 양희경, 유호정 등 여배우 모임의 청일점으로 참석하고 있습니다. 왜인지 그는 여자 친구들과 더 많이 어울립니다. 여배우들과 잘 어울리는 비결로 김일우는 감성적이고 세심한 성격을 꼽았습니다. “제 성격을 제 입으로 말하긴 좀 우습지만, 사교적이지 못하고 소심하고 또 세심해요. 혼자 있는 걸 좋아하고요. 여행, 산책, 등산도 즐겨요. 전형적인 A형 남자입니다. 소주보다 와인을 좋아하고 감성적인 영화라면 사족을 못 써요.”

속옷까지 빌려주는 양희경과 의남매 사이

김일우는 50여 개국을 함께 여행하는 등 여배우들과 친분을 과시했습니다. 그중 양희경과는 의남매라고 해도 좋은 정도로 매우 친합니다. 함께 유럽 여행을 가기도 했는데, 김일우가 여행 중 짐가방을 통째로 잃어버려 당장 입을 옷도 없자 양희경이 속옷을 빌려준 일화는 유명합니다. 김일우는 양희경의 속옷을 입고 “누나 팬티가 너무 커”라고 말했습니다.

훗날 양희경이 이 일화를 방송에서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에는 한 여배우가 김일우와 한방을 썼다고 폭로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한 방송에서 윤예희는 “여행지에서 김일우와 한방을 썼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윤예희는 양희경과 여행을 하다가 파리에 촬영차 나와 있는 김일우를 방문했다. 여행 경비를 아끼자는 취지로 3명이 함께 한방을 썼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시청자들은 보통 그럴 때 정분나는데 아쉽다, 양희경 씨 빠져줬어야 하는 거 아니냐?, 나이 차이도 딱 맞고 두 사람 모두 솔로라 딱 맞는데, 다음에는 진짜 한방 쓰세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김일우가 싱글인 만큼 얼른 좋은 사람 만나기를 바란다`라는 응원의 목소리가 컸습니다.

동생을 먼저 떠나보내고 우울증으로

그는 좋은 짝을 찾으려 SBS 불타는 청춘에도 출연도 했습니다. 김일우는 불타는 청춘에 출연했을 때도 본인이 미혼이라는 것을 밝히며 과거 우울증을 앓았던 사실도 고백했습니다. 오래전 그는 남동생을 뇌출혈로 먼저 떠나보냈고 그 충격에 오래 우울증을 앓았습니다. 게다가 아버지는 뉴욕에 있고 어머니는 멀리 떨어져 계시며 외로운 상황에 그 증세가 심해졌습니다.

한때는 수면제가 없이는 잠조차 못 이뤘습니다. 동생을 잃은 상실감과 외로움, 우울감에 그는 억겁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김일우는 그 시간은 매우 고통스러웠지만, 배우로서 깊은 연기를 할 수 있는 고마운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여행을 다니고 삶을 즐기면서 바쁘게 살기에 우울할 틈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위암 투병 중 사망 해프닝

더불어 건강 관리도 게을리하지 않는다고 밝혀 팬들을 안심시켰습니다. 그러던 중 별안간 김일우가 위암 투병 중에 세상을 떠났다는 비보가 들려왔습니다. 알고 보니 동명이인의 영화배우 53년생 김일우가 위암 투병 중 2004년 별세했던 소식이었던 것입니다. 같은 이름 때문에 발생한 단순한 해프닝이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63년생 김일우는 평소 건강 관리에 온 힘을 다하기 때문에 건강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알렸습니다. 그리고 최근 김일우는 연애와 결혼에 대한 뜻을 밝혔습니다. 그는 2004년에 여자친구와 헤어진 후로 만나는 사람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좋은 사람만 나타나면 언제라도 결혼하고 싶다고 누누이 생각했지만 아쉽게도 아직 운명의 짝은 못 만났다고 토로합니다.

“만약 결혼한 데도 아이보다 아내를 훨씬 사랑할 것 같다”라고 밝히며 예비 사랑꾼의 모습에 미소를 지었습니다. “환갑을 맞아 갱년기 증상에 감정 기복이 부쩍 심해졌다.”라는 소식에는 안쓰러운 목소리가 컸습니다.


매 작품마다 다양한 캐릭터를 섬세한 감정의 연기로 진정성 있게 표현하는 김일우. 김일우가 직접 결혼에 대한 의지를 밝힌 만큼 빠른 시일 내 운명의 상대를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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