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트롯맨 황영웅 “나는 주워온 자식이 아닐까?” 남동생 충격적 정체” 그의 안타까운 사연을 확인해 보세요.

황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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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스터트롯과 불타는 트롯맨이 뜨겁게 경쟁하고 있습니다. 불타는 트롯맨을 지휘하고 있는 서혜진 피디가 트로트 오디션에 한 획을 그은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녀는 TV 조선 미스트롯과 미스터 트롯 신드롬을 일으켰고 전 세대가 열광하게 했습니다. 스스로도 트로트 오디션에 대한 자부심이 엄청난 그녀, 특히 가수 임영웅을 시작으로 정동원, 송가인, 영탁, 진해성 등 보석 같은 스타를 발굴하였습니다.

그래서 이 많은 스타를 탄생시킨 히트작 미스터트롯 2탄을 서혜진 본부장이 이를 진두지휘하지 않겠냐는 의견도 있었지만, 결국 그녀는 TV 조선을 떠나 본인의 스튜디오를 설립하고 독자 행보에 나섰고 MBN에서 불타는 트롯맨을 제작했습니다. 물론 미스터 트롯2의 시청률은 20.9%, 불타는 트롯맨 시청률은 12.2%로 지금 시청률만 봤을 때는 미스터 트롯2가 압도적으로 이기고 있지만 말입니다.


하지만 이런 그녀가 불타는 트롯맨에서 지금 앞세우고 있는 인물이 1명 있습니다. 바로 황영웅이라는 가수입니다. 그는 놀랍게도 가수 임영웅을 떠오르게 하는 이름이라는 이유로 단숨에 관심을 받았고 국민 응원 투표 1, 2차 모두 1위를 차지하는 등 그의 놀라운 성장 속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황영웅 팬카페는 불타는 트롯맨 1회 방송 이후 회원 수가 급등하는 성장세를 보이는가 하면, 시청자들은 영웅 천하 골든 히어로 등 아직 이름을 갖지 못한 황영웅의 팬카페 이름을 앞다퉈 작명하고 있다고 합니다. 가수 임영웅과 왜 비슷하게 작명했는지, 그리고 혜성같이 등장한 그는 왜 임영웅의 행동까지 비슷하게 하는 것인지, 도대체 그는 누구일지? 지금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황영웅의 등장

지난 12월 20일 처음 방송된 mbn 새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지원자들의 첫 경연이 펼쳐졌습니다. 6조 마지막 순서로 울산에서 온 황영웅이 등장했는데 모두 깜짝 놀랐습니다. 황영웅은 진미령의 미운 사랑을 선곡해 뛰어난 가창력으로 트롯의 교과서 같다라는 평을 듣는 등 심사위원의 극찬을 이끌어냈습니다.

윤일상은 또 다른 영웅의 탄생이라고 박수를 보냈습니다. 설운도 역시 영웅이라는 이름값을 한다. 곡 주고 싶다라고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호평 세례 속에 황영웅은 올인을 터뜨리며 본선에 진출했고 방송이 끝나자 그의 이름에 대해 궁금해했습니다. 왜냐하면 그의 이름과 비슷한 가수 임영웅은 미스터트롯 우승자로 트롯맨들 중에서도 단연 독보적인 인기를 끌고 있기에, 혹시나 그와 무슨 관계가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궁금증 때문입니다.

아버지 반대에도 포기하지 않은 가수의 꿈

황영웅은 1994년생으로 2023년 기준 나이 30세로, 어릴 때부터 가수를 꿈을 키워왔으나 아버지의 반대로 꿈을 접고 자동차 하청업체에 취업했으나 도저히 꿈을 포기할 수 없어서 아버지를 설득해 여러 가요제에 도전했다고 합니다.

물론 탈락의 고배를 마시기도 했지만 보통 노래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데뷔 전부터 노래를 잘하다 보니 2020 울산옹기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인 글로벌 옹기가요제 대상에 이어 고복수가요제 대상 등 지역가요제에 우승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실 그는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며 영웅이라는 이름이 부담스러워서 개명도 하려고 했지만, 할머니가 지어주신 의미있는 이름이라 자랑스럽게 지키기로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영웅의 이름이 도움이 되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의 남동생은..

그가 방송에서 이름을 알리게 된 프로그램은 KBS 노래가 좋아에 출연해 첫째만 찬밥 신세라는 팀명으로 등장했습니다. 당시 황영웅은 무대에서 그리움만 쌓이네, 미운사랑 등을 불렀고 이 과정에서 황영웅의 아버지와 어머니, 남동생 등 가족들이 공개됐는데 모두 그 자리에서 오열했다고 합니다.

그는 “지난 28년 동안 아버지에게 정말 많은 찬밥 취급을 받았다. 이번 방송에서 아버지가 저를 좀 인정해줬으면 하는 바람도 있고, 약속받기 위해 나오게 됐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황영웅은 아버지가 자신에게는 엄했다고 말을 이었다.

그는 “중학교 3학년 때 예고를 가겠다고 말씀을 드렸더니 헛소리 말고 공부나 해라라고 하셨다. 인문계를 갔지만 적응도 못 했고, 전학도 갔다”라고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황영웅은 저는 주워온 자식이 아닐까? 싶을 정도였으나 동생에게는 한없이 천사같은 아버지였던 것 같다. 동생이 뭘 하고 싶다고 하면 용돈까지 쥐여주셨다. 동생이 운동하겠다고 하니 바로 흔쾌히 허락했다. 같은 예체능인데 왜 동생은 되고, 저는 안 됐을까? 정말 많은 생각을 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황영웅 어머니는 “애들 아빠가 왜 그렇게까지 했는지 모르겠다. 제일 힘들었던 건 둘째가 훈련을 하면 며칠씩 집을 비웠다. 영웅이가 혼자 집에 있으면서 얼마나 소외감 들고 외로웠을까 싶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아버지는 “장남이 잘돼야 동생도 잘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노래만 하겠다고 하니까 트러블이 생겼다. 속상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황영웅의 아버지는 “노래를 참 잘한다. 아빠 눈에는 임영웅보다 잘생겼고, 아빠 귀에는 임영웅보다 황영웅 노래가 더 좋다”라며 아들을 향한 사람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한 계기

그는 집안 사정이 너무 좋지 않아서 오랜 기간 하청업체에서 일하다 이쯤 되면 직장에 다니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음악으로 밥 벌어 먹고 살 수 있을까?란 두려움과 의심을 가득 안고서 불타는 트롯맨에 지원하게 됐다고 합니다. 황영웅의 부모님은 “앞으로 2년 동안은 지원해 줄 테니 꿈을 포기하지 말라.”라고 하셨던 일화는 모두를 감동하게 했습니다.

아직은 팬덤이 없지만 순수하게 노래실력 하나만으로 조회수 탑을 찍고 있는 모습을 보면 괜히 우승 후보라고 말하는 게 아닌 것 같습니다. 그는 특유의 중저음 보이스로 잘 녹여내 방송 초반부터 심사위원들과 방청석 평가단에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습니다. 윤일상은 “또 다른 영웅의 탄생”이라고 박수를 보냈고 설운도는 “영웅이라는 이름값을 한다. 내 곡을 주고 싶다”라고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임영웅과 닮은 점

하지만 성공의 길로만 가고 있는 듯한 그에게 여전히 남은 숙제가 있었습니다. 바로 가수 임영웅과 너무나 비슷하게 행동하는 모습들이라고 합니다. 첫 번째로 그가 선곡한 미운 사랑이라는 곡은 임영웅이 애창하는 노래 중 하나입니다.

미스터트롯 출전 과정에서 불렀던 곡일 뿐만 아니라 불후의 명곡, 사랑의 콜센터에서도 연이어 불렀던 곡입니다. 두 번째로 의상과 창법 또한 닮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비슷한 정장과 넥타이 차림이 비슷했고, 창법 역시 임영웅의 창법과 굉장히 비슷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 네티즌들은 새로운 원석을 발굴하겠다는 프로그램이 맞나?, 혹시 제2의 임영웅을 만들어 프로그램을 띄우려고 하는 거냐? 등 제작진과 그의 행동에 의아해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 그의 무대가 많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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