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이 역도 여제라고?” 역도 금메달리스트의 몰라보게 달라진 충격 근황에 대해 확인해 보세요.

역도 여제 장미란 선수 모두 기억하시죠?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의 금메달을 안겨준 장미란 선수는 여자 역도 사상 첫 금메달이라고 하니 정말 대단한 선수입니다.

이 외에도 수많은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역도계의 새 역사를 쓴 선수입니다. 스포츠에 관심이 없으신 분들이라도 김연아 선수를 모르시는 분들이 없는 것처럼 대한민국의 장미란 선수를 모르시는 분들은 아마 없으실 거라 생각됩니다.

그런 대단한 장미란 선수인데 은퇴 후 한동안 그 소식을 들을 수가 없습니다. 바로 최근 장미란 선수의 근황이 공개돼 많은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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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역도 선수 활약과 은퇴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인 장미란은 역도선수 출신 아버지와 학창 시절 계주선수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고 여동생과 남동생도 역도선수며 어머니의 권유와 다이어트 때문에 역도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역도를 처음 시작한 16세 장미란은 역도를 시작하는 평균 나이보다 훨씬 뒤늦게 시작했었다고 합니다.

장미란은 바벨을 잡은 지 10일 만에 강원도 중학생 역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였고, 이후 역도 시작 4년 만에 국가대표 선발되었으며 2002 부산 아시안 게임 은메달을 획득하고 국제무대에 등장했습니다. 장미란은 선수 시절 타고난 체격 이상으로 몸집을 키우기 위해 식사량을 계속해서 늘리는 등 끊임없는 노력을 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장미란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은메달,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2012년 런던올림픽 동메달을 땄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장미란은 2010년 이후 급격히 내리막길을 걷게 되었는데 잦은 부상이 원인이었습니다. 장미란은 10년 가까이 세계 정상을 지키면서 허리와 어깨에 고질적인 부상을 달고 살았습니다. 여기에 2010년 1월 교통사고까지 당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장미란은 선수 생활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지금 실력으로도 앞으로 몇 년은 국내 최정상 자리를 지킬 수 있지만 후배들을 위해 길을 터주는 것이 옳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장미란은 지난 2013년 1월 10일에 “많은 분 덕분에 누구보다 행복한 선수 생활을 했다”라는 말로 마지막까지 고마움을 전한 채 화려했던 현역 인생에 마침표를 찍으며 은퇴하였습니다. 은퇴 이후에는 용인대 대학원 체육학과에서 박사과정을 밟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몰라보게 살빠진 이유

그 시작은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장미란 근황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오면서 알려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정말 이게 누군가 싶은 정도로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모르는 상태에서 이 사진만 봤더라면 아마 대부분의 사람이 누군지 전혀 알아보지 못했을 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시면 예전에 장미란 님의 모습 이목구비가 그대로 보입니다. 선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현역 시절의 그 미소 그대로입니다.

그렇긴 해도 정말 많이 달라졌네요. 많이 갸름해진 모습입니다. 현역 시절 체중이 115kg 정도였다고 하는데, 몸에서 사람 하나가 빠져나갔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지금은 많이 갸름해진 모습입니다. 장미란 님이 선수 은퇴 후 다이어트를 하였던 걸까요? 그렇지는 않다고 합니다. 사실 장미란 선수는 선수 시절에도 본인의 체급인 무제한급에서는 다른 선수들에 비해 체중이 적게 나가는 편이라, 오히려 시합 체중인 115kg 정도를 유지하기 위해 억지로 먹었다고 합니다.

몸무게를 유지하기 위해 저녁을 먹고 밤에는 코치님이 챙겨주는 간식을 또 먹어야 했다고 합니다. 그 과정이 정말 힘들었다고 털어놓은 적이 있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에 체중이라도 빠져 있으면 코치님께 죄송할 정도였다고 하니 그 고충이 상당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듯 장미란 님은 원래부터 체중이 많이 나가는 편이 아니었으며 선수 시절 시합을 위해서 일부러 많이 먹어서 당시 체중을 만들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선수 은퇴 후 자연스럽게 식사량이 적어지면서 체중도 같이 줄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SNS을 통해 알려진 모습과 손편지

요리 연구가 홍신애 님이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미란 님의 근황을 공개한 적이 있었습니다. 홍신애 님은 당시 미국에 있는 장미란 님에게 요리책을 선물했고 장미란 님은 이에 손 편지와 책 인증 사진을 홍신애 님에게 보내서 화답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내용도 인상적인 게 읽어보면, 책에 적어주신 글과 사연에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책을 보는 것만으로도 이미 행복하고 건강해지는 이 느낌을 어쩌면 좋을까요. 덕분에 근사한 요리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적혀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장미란 님 예전 일화 중에 당시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뛰어난 입담과 재치를 선보여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었고 또 JTBC 뉴스 프로그램에 초대되어 이야기할 때도 막힘없는 뛰어난 언변을 선보여서 앵커에게 “장 선수의 말 중에선 버릴 게 없다.”라는 찬사를 들었다고 합니다. 지금 장미란 님의 손 편지에 정갈한 내용만 봐도 그 말이 과장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 근황

그러면 장미란 님의 근황을 다시 살펴보면 몰라보게 살이 빠졌다는 건 알겠는데 그 외에는 어떨까요? 장미란 님은 은퇴 후 장미란 재단을 설립하여 비인기 종목 선수와 스포츠 꿈나무 선수들을 후원하고 사회적인 약자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해왔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에 금메달을 안겨준 국민적인 스포츠 영웅이면서 은퇴 후에도 흔한 사건 사고 없이 묵묵히 사회를 위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모두에게 본보기가 되는 스포츠 영웅의 표본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사는 따뜻한 사람 장미란 님의 앞으로 활동에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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