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년 40세 중견 배우 고독사로 결국… “고시원에서 5일 만에 발견” 그의 안타까운 인생사를 확인해 보세요.

여러분 혹시 이 배우를 아시나요? 대학 시절 권투와 격투기 선수로 활동하였으며 연극배우 생활을 시작하면서 불규칙한 수익으로 인해 생활고를 겪었던 배우 김운하 님을 아시나요? 오늘은 배우 김운하 님의 파란만장한 인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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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무대 활동

1975년 2월 1일 태어났고, 본명은 김창규입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시절 권투와 격투기로 몸을 단련했을 정도로 건강하였다고 합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후 아버지처럼 따르던 돌아가신 외삼촌의 존함인 김운하로 연극 무대에서 활동하게 됩니다.

2004년 연극 당신의 이야기로 데뷔했고 날 위한 노래, 가시고기 등의 무대에 올랐습니다. 2015년 4월 극단 신세계의 연극 ‘인간동물원초’에서는 감옥 방장 역을 맡게 되어 활약하였습니다. 이 연극은 8명의 죄수가 수용돼 있는 감옥에서의 다양한 인간 군상을 그려낸 연극입니다. 또한 ‘2015 서울연극제’ 솟아라 미래야 부문에서 연출상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안타까운 고독사

연극배우 김운하의 삶은 평탄하지 않았습니다. 불규칙한 수입으로 인해 극심한 생활고를 겪었고, 건강까지 나빠졌다고 합니다. 그는 고시원 생활과 막노동을 하며 어렵게 연극배우 생활을 이어 나갔으나, 결국 2015년 6월 19일 며칠간 모습을 보이지 않은 걸 이상하게 여긴 고시원 총무에게 향년 40세의 나이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당시 고인은 지난 6월 15일 지인과 함께 가벼운 술자리를 갖고 헤어진 후 거주하던 서울 성북구의 한 고시원 방에 들어간 뒤 닷새간 나오질 못했고, 19일 오전에야 뒤늦게 숨진 채로 발견된 것이었습니다. 또한 비좁은 방에선 김 씨의 휴대전화와 빈 소주병 등이 나왔다고 하였습니다.

검시관은 고인이 알코올성 간질환, 심부전, 고혈압 등을 앓았다라고 진단하면서 지병 탓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했습니다. 경찰은 `고시원 CCTV 영상에서 15일 김 씨가 자신의 방에 들어간 이후 그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없다는 점을 미루어 15일에서 19일 사이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라고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경찰은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김운하의 연고자를 수소문했으나 찾지 못했고, 연극계 지인들의 도움으로 오일장을 거쳐 25일 화장한 후 유골은 고향 인천 바다에 뿌렸습니다. 고인은 대학 졸업 후 아버지처럼 따르던 돌아가신 외삼촌의 존함인 ‘김운하’로 연극 무대에서 활동했던 김 씨는 불안정한 수입으로 생활고에 시달렸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김 씨가 숨지기 전, 극단에서 받은 월급은 30만 원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또한 김 씨는 막노동으로 생계를 유지하며 연극에 대한 열정을 이어갔습니다. 이어 연극인들의 말에 의하면 ‘김운하는 대학 시절 권투와 격투기 선수로 활동할 만큼 건강했다’라고 합니다.


하지만 연극배우 생활을 시작하면서 건강이 나빠졌고 불규칙한 수익으로 생활고를 겪게 됐습니다. 김운하의 유작으로 연극 인간동물원초로 방장역을 맡아 열연했었습니다. 당시 극단 신세계는 SNS에 김운하의 부고를 전하면서 늘 후배들과 동료들을 진심으로 아끼던 따뜻한 사람이었다.

부디 그가 하늘에서는 더 많은 사랑 받으며 편히 쉴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달라라고 밝혔습니다. 갑작스레 고독사로 세상을 떠나 많은 사람이 가슴 아파했습니다. 그곳은 아픔 없는 행복한 곳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삼가 고인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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