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많은 백종원 아내로 살면서 “소유진이 미친 듯이 일하는 진짜 이유”에 대해 확인해 보세요.

소유진 하면 돈 많은 남편 만나 잘 먹고 잘살고 있는 여자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심각한 고통이 있습니다. 소유진은 원래 이런 사람이었을까요? 아니면 엄마가 되고 나서 이렇게 변했을까요? 오늘은 소유진의 진짜 모습 실체를 알아보겠습니다.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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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우울증으로…

최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3남매를 둔 워킹맘 소유진이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소유진은 방송에서 산후 우울증을 겪어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습니다. “출산 후 모든 사람이 아이만 쳐다보는데 나는 아직 몸이 회복이 안 됐고 해야 할 건 너무 많아서 너무 힘들더라 또 잠도 못 자고, 모유 수유를 계속하다 보니 나는 아이 밥 주는 사람인가라는 생각도 들었다.”라며 “나 자신이 너무 낯설었고 제가 엄마도, 아내도, 아닌 것 같아 고민이 많았다.”라고 했습니다.

진짜 이 말은 거의 대부분 엄마들이 공감할 것 같습니다. 소유진은 다른 방송에서는 이런 말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첫째 낳기 전에 유산하기도 했었다. 3~4개월 후에 다시 임신하고서 그때는 내가 일을 못해 그것보다도 기쁨이 훨씬 컸던 것 같다. 그런데 아이를 낳고 산후 우울증에 걸렸다. 막상 낳으니까 나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 내가 일을 다시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회복이 안 되더라. 첫째 낳고 산후 우울증을 오래 겪었다.” 이 말에서 그녀가 다소 일에 집착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왜 저렇게 기를 쓰고 일하려고 하지 왜 그럴까요?


소유진은 산후 우울증이 좋아지지 않아 결국 이렇게까지 합니다. “산후 우울증이 계속되면서 남편한테 제가 먼저 제안했다. 2014년 크리스마스에 빨리 둘째를 갖고 싶다고 했다. 2015년 9월에 둘째가 태어났다. 둘째를 낳고 나서 산후 우울증을 극복했다.” 소유진은 첫째와 둘째를 연년생으로 낳았죠. 그녀는 이런 말을 하며 또 한 번 일에 너무나 과도한 열정을 보였습니다.

“주로 엄마 역할이 들어오곤 했는데 스스로 마음의 준비가 안 됐을 때였다. 이렇게 고민하느니 차라리 아이를 하나 더 낳으면 엄마 연기도 마음 편하게 소화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사람들은 남편이 나이가 많아서 아이를 빨리 가진 줄 아는데 실은 제가 둘째 계획을 짠 셈이다. 결론은 산후 우울증 엄마 연기를 위해서 둘째를….” 그러나 소유진은 훌륭한 엄마가 됩니다.

충격적인 고백

소유진은 상상하지도 못할 충격적인 고백을 했습니다. 첫째 아이가 심장에 구멍이 뚫린 채 태어났다고 합니다. “첫째 아이가 좀 아팠다. 심장에 구멍이 뚫린 채 태어나 잘 못 먹었다. ‘이 아이 입에 음식만 들어갈 수 있다면 뭐든지 해주리라’라고 생각했다.” 당시를 떠올리던 소유진은 요리 연구가인 백종원이 간을 거의 하지 않는 이유식과 관련해서는 의외로 능숙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내가 이유식 만들기를 100% 떠안게 됐다. 다행히 아이가 건강해졌고 튼튼하게 자랐다.”라고 말했습니다.

진짜 놀랍게도 백종원은 이유식에 관해서는 도움을 하나도 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즉, 소유진 혼자서 다양한 이유식을 개발해낸 것이라고 합니다. 사실 소유진도 보통은 넘는 요리 솜씨의 소유자입니다. 과거 요리 드라마에 출연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아이의 건강을 위해 이유식을 만들다가 이에 관한 책을 써 무려 20만 부에 엄청난 판매를 올렸고 지금도 인쇄가 들어온다고 합니다. 아들을 위한 이유식을 만들었던 자신의 진심이 통했던 것 같다며 소유진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삼 남매의 엄마로 생활하며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는데 심리 미술치료, 아로마 치료사, 비누 등 각종 자격증 리스트를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자격증이 한 벽면을 채울 정도입니다. 소유진은 “첫째 아이가 엄마! 나랑 놀아줘라고 하는데 막연하더라.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고민하다가 아이들과 잘 놀아주기 위해 아동 미술 자격증과 미술 심리 자격증을 따게 됐다.”라고 자녀를 위한 노력을 밝혔습니다.

이어 “배운 걸 토대로 놀아주다 보니 아이들도 좋아하고 모든 게 놀거리가 되더라.”라며 자신의 육아 경험으로 깨달은 자녀 교육 비법을 전했습니다. 그녀는 우리 아이들한테 쓰는 비누가 어떤 성분인지 알면서 쓰면 좋겠다.라고 생각해 비누에 대해서도 배웠습니다. 남편도 자기가 만든 비누만 5년 넘게 쓰고 있다고 합니다.

그녀의 과거

이렇게 너무나 현명하게 잘살고 있는데 소유진의 진짜 모습과 왜 이렇게 일에 집착하는지 알기 위해서는 그녀의 과거를 들여다볼 필요가 있습니다. 소유진은 1981년생으로 올해 42살이며 귀엽고 예쁜 외모와 달리,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 박쥐 요리를 맛있게 먹는 등 털털한 모습으로 인해 엽기 소녀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빠르게 얻은 인기로 갑자기 스타가 된 탓에 동료 연예인과 염문설에 시달리고 안티팬으로부터 협박 편지를 받는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당시 연예계에서 안티팬이 많은 여자 연예인 중 하나로 꼽혔습니다. 실제로 이때 소유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악플 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받고 개인 기피증까지 생겼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악플은 자신의 생활 일부라며 자신이 완벽하지 않고 부족한 게 많기 때문에 해주는 채찍질로 생각한다고 담담하게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후 처음으로 주연을 맡아 유준상과 부부로 출연한 여우와 솜사탕으로 큰 히트를 치며 유준상은 주연상을, 본인은 신인상 수상을 하는 등 크게 성공했습니다. 코믹한 방송인으로 그치지 않고 정극배우 이미지를 얻고 인기를 끌었으나 여전히 비슷한 애교, 연기 톤에 단조로운 배우라는 이미지를 벗지는 못했습니다. 당시 놀라운 건, 촬영 장소가 자신이 다니던 동국대학교라서 촬영 쉬는 시간에 강의실에서 강의를 들으면서 학업과 촬영을 병행하여 그 학기에 휴학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녀는 원래부터 성실했던 것 같았습니다. 안티는 2006년 드라마 서울 1945에 출연한 즈음부터 점차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연기력으로 안티를 극복하며 배역을 섬세하게 해석하는 배우이었으며 결혼 이후에도 화목한 가정생활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여론을 반전시켰습니다.

다방면에 활동하며..

현재는 연기력뿐 아니라, 예능 센스도 좋은 편이라고 소문이 자자합니다. 출연진들과의 케미도 좋고, 프로그램의 재미뿐만 아니라, 감동적인 요소도 자연스럽게 살리는 게 소유진의 장점이라고 소유진은 결혼 후에도 드라마, 예능, 심지어는 홈쇼핑까지 가리지 않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소유진의 일에 대한 열정은 연극까지 하게 만들었습니다.

2022년 7월 19일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페미니즘적인 내용을 담은 82년생 김지영 연극의 주인공을 맡았다고 하며 이런 글을 게시했습니다. 무대에서의 82년생 김지영은 어떤 모습으로 탄생할까요? “우리 삶 속에서 당연하다 생각했던 것들을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 소식은 소유진과 이 연극이 어울리지 않는다라며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일을 열심히 하는 진짜 이유

소유진은 2013년 1월 19일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백종원 대표와 결혼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한창 현역이던 여배우가 15살이나 나이가 많은 사업가와 결혼하자, 돈 보고 결혼했냐? 등의 루머가 많이 생산되었습니다. 소유진은 이런 루머에 대해서 자기가 그런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 보이고자 하는 의도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녀는 결혼은 결혼이고, 자기 일은 자기 일로 엄청난 하드워커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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