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남동생 갑작스런 비보 “가족사에도 눈물 흘릴 수 없는 상황”에 대확 확인해 보세요.

사람을 웃기는 직업인 개그우먼이 사격 국가대표가 되었습니다. 바로 개그우먼 김민경입니다. 그리고 그녀는 아무리 힘들어도 절대 울지 못하는 슬픈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오늘은 개그우먼 김민경의 인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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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데뷔

김민경은 1981년 9월 11일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1남 3녀 중 셋째로 태어납니다. 김민경은 20살에 대구에서 상경해 전유성이 이끌던 극단인 코미디 시장에 입단하게 됩니다. 무대에 서며 7년 동안 코미디언 공채에 도전했는데 결과는 잘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공채가 되기 전에는 개그사냥, 폭소클럽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 번번이 공채에 합격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마지막으로 시험 보고 안 되면 개그맨의 꿈을 포기하려고 했다라고 하는데, 그 마지막 공채에 합격하며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합니다. 2015년 KBS 연예대상에서 코미디 부분 여자 최우수상을 받기까지 7년이 걸렸습니다.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뚱뚱한 캐릭터로 활약하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특히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에서 민경 장군으로 불리며 대단한 먹방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사격 국가대표 발탁

김민경은 ‘맛있는 녀석들’에 출연하면서 더욱 많은 인지도를 쌓을 수 있었는데 시간이 없어서인지 여전히 ‘모태솔로’라고 밝혔습니다. 김민경은 ‘맛있는 녀석들’에서 파생된 유튜브 채널의 웹 콘텐츠 ‘오늘부터 운동뚱’을 통해 재능이 부각되고 있으며, ‘운동뚱’을 통해 필라테스, 테니스, 스킨스쿠버 등 다양한 운동을 시도하며 건강한 이미지를 새로이 구축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접한 사격 실력을 바탕으로 1년여 만에 국제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지는 레벨4 실탄 사격 훈련을 통과, 국내 선수들과 경쟁하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거쳐 최종 2인에 발탁되었습니다. 워낙 운동 신경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지만, 국가대표까지 선발돼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하기도 하였습니다.

김민경은 “‘맛있는 녀석들’에 출연해 어떻게 하다 보니까, 제가 ‘맛있는 녀석들’을 하면서 인생이 변했고 ‘운동뚱’을 만났고, 또 새로운 인생을 살았다.”라면서 말을 잊지 못하고 오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본인도 생각하지 못한 엄청난 일이 벌어지면서 어쩔 수 없이 눈물을 흘린 것입니다.

효녀 김민경

김민경은 개그맨들 사이에서 효녀로 알려져 있는데 어린 나이부터 가족의 생계를 책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민경은 맛있는 녀석들에 출연하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기도 했는데 보리굴비 에피소드에서는 어머니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김민경은 “우연히 굴비를 선물을 받아 엄마에게 드렸는데, 엄마가 그렇게 굴비를 좋아하시는지 몰랐다.”라고 고백했다.

김민경의 어머니는 대구에서 식당을 운영 중이신데 그러기에 어머니에게 맛있는 반찬이나 고급 음식을 챙겨준 적이 거의 없었다고 합니다. 또한 그런 음식이 생기면 엄마는 항상 가족들을 먼저 챙겨주셨기에 엄마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굉장히 놀랐다는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는데 모든 출연진이 공감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김민경은 그만큼 엄마를 생각하는 마음이 깊어 “이제는 절대 울지 않는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갑작스러운 비보

김민경은 지난 2019년 하나밖에 없는 남동생을 갑자기 급사로 하늘나라로 보냈습니다. 지병이 있던 것도 아니었기에 너무나 갑작스러운 이별이었고 이 때문에 가족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언론에서는 “김민경의 남동생 김병수 씨가 전날 친구들과 술을 마시다가 몸이 좋지 않다며 집에 먼저 귀가했으나 돌연 사망했다”라는 기사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각종 매체는 입을 모아 “고인의 사인은 아직 명확하게 확인되지 않았지만, 심장마비로 추측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도했으나, 이러한 추측이 확산하자 김민경의 소속사 관계자는 “고인의 사인 등 구체적인 상황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김민경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엄마가 지금까지 힘들어하시는데 나까지 힘들어하면 어머니가 너무 힘들 테니까 더 말을 못 하겠다. 내 감정을 누를 수밖에 없다. 울 수도 없다. 이 방송도 보시면 내 딸이 이랬구나하고 또 마음 아프실까 봐 그 걱정부터 난다. 저에게 엄마가 없으면 내 인생은 없다라고 생각한다. 우리 가족에서 생각도 못 했던 일이 생겼다. 서로 의지하면서 버틸 수 있는 것 같다. 엄마가 무너지면 가족 모두가 무너진다. 엄마가 힘들겠지만 강하게 버텨줬으면 좋겠다.”라며 동생의 죽음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본업은 물론이고 국가대표까지 발탁되기도 하며 누구보다 열심히 사는 김민경 씨. 힘들었던 가정사가 있었음에도 남다른 근성과 승부욕으로 개그 이외에 또 다른 재능을 발전시킨 40대 여성 희극인으로, 그녀의 인생과 활발한 활동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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